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카드 톡톡] 7월 넷째주 카드 신상품

IBK기업은행, ‘IBK 무직타이거 카드’ 출시
BC카드, ‘블랙핑크 카드’ 출시

어느덧 신용카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편리한 만큼 이젠 어디를 가든 지폐보다는 체크‧신용카드로 결재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수요가 늘다 보니 다양한 혜택을 갖춘 카드 신상품들이 쏟아진다. ‘카드 톡톡’은 한 주간 새롭게 출시된 카드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서비스와 기능이 포함된 신상 카드들에 대한 정보를 매주 한 번 소개한다. <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7월 넷째주에는 IBK기업은행이 ‘IBK 무직타이거 카드’를 BC카드가 ‘블랙핑크 카드’를 출시했다.

 

먼저 기업은행의 ‘IBK 무직타이거 카드’는 무직타이거, BC카드와 제휴해 출시한 카드로 비대면 시대 고객 선호가 높은 소셜커머스 등에서 이용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C카드의 ‘블랙핑크 카드’는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이미지 등 10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MZ세대가 선호하는 팬덤 서비스, 쇼핑 서비스, 생활 서비스 등 3가지 분야에서 각각 월 최대 10%까지 청구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 IBK기업은행, ‘IBK 무직타이거 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이 무직타이거, BC와 제휴해 ‘무직타이거’를 카드 디자인에 접목한 ‘IBK 무직타이거 카드’를 출시했다.

 

새로운 캐릭터 카드로 선정된 무직타이거의 ‘뚱랑이’는 벽화, 설화, 전래동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를 전통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한 캐릭터이다.

 

기업은행 전 직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정한 카드 디자인에는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인 ‘뚱랑이’의 자유롭고 흥겨운 이미지를 담았다. 또 ‘뚱랑이’가 가위로 마스크 끈을 자르는 이미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카드 양면에는 항균필름을 입혀 카드를 통한 바이러스나 세균 전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IBK 무직타이거 카드’는 비대면 시대에 고객 선호가 높은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위메프) 20% ▲커피전문점 20% ▲영화관(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1만원 ▲편의점 및 올리브영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IBK 무직타이거 카드’의 연회비는 BC 1만원, 마스터 1만2000원이다.

 

카드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으로 전국 영업점 및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 BC카드, ‘블랙핑크 카드’ 출시

 

BC카드가 블랙핑크와 함께 제작한 ‘블랙핑크 카드’를 출시했다.

 

‘블랙핑크 카드’는 BC카드가 국내 최초로 아티스트와의 제휴를 통해 론칭하는 신용카드 상품으로, 블랙핑크가 카드 디자인 작업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카드 전면 디자인은 멤버 개개인의 단독 사진과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이미지 등 10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고객은 10가지 종류의 카드 디자인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MZ세대가 선호하는 팬덤 서비스, 쇼핑 서비스, 생활 서비스 등 3가지 분야에서 각각 월 최대 10%까지 청구 할인해 주는 혜택이 탑재됐다.

 

KT 단말기 구매 시 최대 24개월까지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