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3.6℃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5.0℃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7.4℃
  • 구름조금강화 -1.2℃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사회

이미자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사장, 환경안전 대상 수상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7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 시상식 개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구촌의 환경보존과 안전문제에 대한 큰 인식과 대응으로 항상 실천하고 노력해온 사람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에서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외교부 등록) 이미자 이사장이 환경안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 7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매화홀)에서 인디포커스 주관, 환경안전포커스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환경부문 포럼 주제로는 ‘탄소중립과 산사태의 연관성’으로 초록별생명평화연구소 최병성 소장이 발제하고 안전부문에는 ‘아픈지구 왜? 우리가 지키고 할 일’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원 김동헌 원장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안전포커스 김은해 발행인은 “행사를 진행한지 벌써 7년으로 이제 유치원의 딱지를 떼고 학교 가는 나이가 됐다”며 “ESG에서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가 ‘탄소중립’이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 또한 나부터 실천해야되는 것이며 특히 환경과 안전은 기업들이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전라남도, 한국기업평가원, 재난안전원, 글로벌에코넷, 초록별생명평화연구소, 인터넷언론인연대, 서울기자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한편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전국은 물론 해외에 까지 봉사단을 구성해 가난하고 어두운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희망과 나눔의 꽃을 피우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래세대에게는 다양하고 새로운 봉사 경험의 기회를 부여해 미래를 바꾸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