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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오는 3월 25일 연예인 팀 창단 예정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는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와 유기적 연대를 통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으로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내외 봉사단체와 파크골프협회 간 최초로 이뤄지는 업무협약으로써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양 기관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통한 파크골프 활성화 및 봉사활동 지원 등 연계체계 확립 ▲대외 교류 시 상호 홍보를 통한 위상 제고 ▲양 기관의 인적 자원에 대한 상호교류 및 정보교류 실시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청완 골프협회 회장은 “파크골프는 세대와 연령을 넘어선 생활체육으로 그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어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의 국민건강에 대한 관심과 국내외 봉사활동의 전략적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수준 높은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파크골프지도자 및 다양한 파크골프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과 지도자 배출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미자 이사장은 “오늘 파크골프협회와 협약을 맺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크골프협회가 더욱 발전하고 더 폭 넓은 국민 대중의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해용 사무처장은 "최근 파크골프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는 오는 3월25일 연예인 팀 창단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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