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수)

  • 맑음동두천 -3.4℃
  • 구름많음강릉 3.1℃
  • 흐림서울 1.2℃
  • 구름많음대전 -2.3℃
  • 구름많음대구 -1.6℃
  • 구름많음울산 2.0℃
  • 구름많음광주 0.0℃
  • 구름많음부산 3.3℃
  • 맑음고창 -2.7℃
  • 맑음제주 3.0℃
  • 구름많음강화 -2.4℃
  • 구름많음보은 -4.4℃
  • 구름많음금산 -4.0℃
  • 흐림강진군 -0.3℃
  • 구름많음경주시 1.8℃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사회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제15회 대한민국을 빛낸 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이미자 이사장 "소외계층에 사랑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겠다"
외국인근로자 및 장애우, 다문화가정 초청 공연 및 선물 증정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외교부소관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제15회 대한민국을 빛낸 사랑나눔 인물 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의회, 한국기자총연합회, 국제투데이뉴스가 후원했으며 표창 수상자 및 회원, 인천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시상식에는 협회 송영오 명예회장(전 이탈리아 대사)을 비롯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양정숙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내외분,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최순모 총회장, 전북 인물대상조직위원회 김태권 위원장,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홍순옥 부평구의장, 오용환 남동구의장 등 각 개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미자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제15회를 맞는 대한민국을 빛낸 사랑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가꾸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단정한 품행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헌신적인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봉사자들이 인천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경기도지사, 충북도지사, 인천시의장상 등 다양한 상장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인천광역시교육감 표창에는 학생부에 장서초등학교 강예인, 구산중학교 강서연, 인하대학교 부속중학교 편준범, 산곡고등학교 박주아, 계양고등학교 이동건 학생 등이, 일반부에는 구월동 미요아트 미술학원 김미영 대표, 예가비토탈뷰티샵 한은희 대표, 청운대학교 대학원 김재호 교학처장, 물류학과 이주섭 교수, 김연자 특임교수, 숭실대학교 장유리 교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봉사대상 시상식 이후 펼쳐진 '다문화가정과 장애우를 위한 사랑나눔 콘서트' 공연에는 가수 상임, 색소폰 곽재성, 벨리댄스 박주아, 김경낭 일타고수팀 등이 출연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국내는 물론 지구촌 곳곳의 그늘진 곳에서 꾸준한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는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이날 양정숙 국회의원을 비롯한 윤상현 국회의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및 홍순옥 부평구의장, 오용환 남동구의장,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에게 봉사대상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