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화합과 상생 다짐한 서울주류협회장 이・취임식

조영조 신임 협회장 "회원사 권익 보호, 제조사와 상생관계로 동반성장할 것"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조영조 송화주류 대표가 오늘(21일) 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 제18대 협회장에 취임했다. 조영조 신임 협회장은 다가오는 3월 21일 주류중앙회협회장직에도 도전한다. 

 

조영조 신임 협회장은 21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더리버사이드호텔 몽블랑홀에서 열린 협회장 이·취임식에서 “지금까지 우리 협회는 사소한 차이 때문에 갈등의 아픔을 겪어왔다”며 “화합과 단합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회원사 권익을 보호하고 제조사와 상생관계로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며 “그 약속 반드시 지키고 실천해 중책을 맡겨주신 상원에 기어코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권석현 서울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 과장, 김보경 서울청 국세조사관, 황병철 경기북부주류협회장 및 제조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