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김종민이 스무 살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4월 1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경남 거제시를 배경으로 여섯 멤버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이동 중 김종민에게 가장 다시 가보고 싶은 시기를 물었고, 그는 언제든지 다 돌아가고 싶지만 특히 엄정화와 함께했던 ‘포이즌’ 활동 당시인 스무 살 댄서 시절을 꼽았다. 이어 곧 있을 결혼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현재 예비신부와는 인연이라 또 만날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익 근무 기간 역시 불안하고 힘들었던 시간이었다며 그때로 되돌아간다면 슬럼프조차 더 즐기려고 노력했을 것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딘딘은 다양한 경험과 변화를 겪어온 김종민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의 진솔함에 공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