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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아, 은평구 초등학교에서 숨져 "유서 담긴 가방 발견"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10대 여아가 은평구 모 초등학교에서 숨졌다.

 

지난 밤, 은평구에 위치한 모 초등학교에서 6학년 여아 A양(12)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동장에 쓰러져 있던 A양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실려갔으나 A양은 결국 숨을 거두어 충격을 안겼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양의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이 발견, 유서로 보이는 글 등 다수의 소지품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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