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문화

[유태경의 역술칼럼]한두 줄이면 좋으나, 여러 줄이면 망하는 손금

 

(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태양선은 약지아래 태양구 밑으로 세로로 된 선이다.
인기를 나타내며 연예인, 정치인, 자영업자들이 가지고 있으면 좋은 선이다. 단, 한 줄 또는 두 줄까지만 확실하게 있는 것이 좋다.

 

태양선이 여러개이면 좋지 않다. 왜 그럴까?

 

사람들은 대개 대인관계의 폭이 넓은 사람들을 ‘오지랖이 넓다’라고 한다. 여기저기 상관하고 다니다보니 손해볼 때가 많다.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돕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겠는가.  따라서 금전보증 등 돈을 차용해주는 일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대할수록 금전소비가 비례해서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러므로 태양선이 여러줄인 사람은 금전낭비가 크고 보증, 자금을 빌려주는 일에 좀 더 신중을 기하라고 조언할 필요가 있다.

 

물론 그런 조언을 해 주어도 그 인기만큼이나 정이 있어서 베풀어 주는 습관을 버릴 수 없겠지만 자신이 큰 타격을 입지 않도록 능력내에서 처신하여야 할 것이다.

 

[프 로 필] 유 태 경

• 영통역술교육원장 / 영통작명철학원장
• 한국작명연구협회 광명시지회 수석부회장
• 한국역리학회 중앙학술위원
• 역학개인지도 전문강사
• 역술칼럼니스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