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인중(人中)이란?
코 밑, 윗입술 위에 오목하게 골이 진 부분으로, 체육계에서 언급하기를 인체의 급소로서, 세게 치면 뇌신경의 자극으로 운동 및 감각의 기능을 상실하여 죽게 된다고 한다. 인중(人中)은 오행상 토(土)의 연속이다.
코를 큰 산(土)으로 볼 때, 코의 구멍은 오행상 금(金)에 속하는데, 인중 부위에 파여 있는 곳을 재물이 흘러가는 계곡도랑이라 간주하여 위쪽으로부터 흘러 내려오는 재물운과 건강운이 제대로 말년으로 흘러갈 것인지, 그 소통이 잘 되는지의 여부를 파악하여 볼 수가 있다.
계곡도랑이 길고 짧음으로 수명장단의 건강을 살펴보며, 계곡도랑의 넓고 좁음으로 자녀과소와 유무를 파악하는 곳이다. 토(土)는 오행상 믿음(信)을 상징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신뢰성을 살펴보는데도 도움이 되는 곳이다.
인중(人中)이 긴 사람은, 보통 장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재물운도 좋은 편이다. 인중이 짧은 사람은, 끈기와 인내심이 부족한 편이며 재물운 역시 약하다.
인중의 모양에 따른 관상 보는 법을 알아보자.

결혼과 출산이 늦은 편이다. 노총각이면서 숫총각이거나 단순한 이성교제로부터 육체적으로 성을 멀리피하는 여자에게서 보인다.
생긴 것만 멋진 게 아니라 인중이 길한 상이다. 주로 아들이 출산되며 출산과정도 무난하며 그 자녀도 출세한다고 판단한다.
자녀복이 많은 인중상이다. 아래쪽으로 넓은 인중일수록 장수의상으로 본다.

허약하면서도 자기 목표에 대한 집념이 강한 사람이다. 약한 사람은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자녀출산에도 다산은 맞지 않다.

• 한국역리학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작명연구협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역리학회 이사/중앙학술위원
• 역학개인지도전문강사
• 역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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