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5.0℃
  • 맑음광주 5.7℃
  • 맑음부산 6.6℃
  • 구름조금고창 4.5℃
  • 구름많음제주 8.7℃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문화

[유태경의 역술칼럼] 재앙을 면하는 상? 운명선을 보면 알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철학원장) 

● 운명선과 교차한 십자가는 무슨 의미일까?

영감이 뛰어난 사람.

감정선에서 나온 지선이 두뇌선과 연결되어 있고, 운명선이 그 위를 가로질러 교차 하는 상을 신비의 십자가형이라 하며, 영적감각이 예민한 사람이다.

신앙심이 깊고 두터운형의 종교인, 역술인, 심리학자들처럼 정신학문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즐긴다. 물론 그에 대한 이해력과 영적능력이 출중하다.

 

● 운명선상의 섬형의 기호는?

애정 때문에 실패한다. 운명선 어느 곳에서나 섬형이 나오면 모두 망하는 수다.

이성문제를 판단하는데, 남자로서 이런 모양이 운명선에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좋은 운명일지라도 단 한명의 여자에 훅 가버릴 수가 있다.

 

 

● 금성구(엄지손가락 뿌리부분)에 섬형기호가 그림처럼 나타나있고 그 선이 운명선에 뻗어 합해져 있는 상은?

정에 약하고, 육체욕구에 현혹당하기 쉬운 사람으로 항상 유혹 때문에 운세를 망친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 이런 손금상이 있으면, 몸가짐을 바르게 잘 해야 한다. 조언 설명을 하여 주어도 엉망이면 어쩔 수 없다.

 

● 운명선상의 사각기호(#)는?

 

재앙을 면하는 상이다.

운명선의 절단은 어느 곳이건 운명이 요동치며 변화와 애로를 나타내지만 다행히도 운명선이 절단된 곳에 사각형의 기호가 있다면 사각기호가 운명선 절단 부분의 다리역할을 하여 그 재앙의 고비를 넘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운명선이 고갯길처럼 구불구불하거나 끊어짐이 여러 곳인 경우?

변화가 잦아서 좋지 않다. 일관성 있는 뚝심이 요구된다.

한 가지 일을 오래도록 하지 못하고, 계획도 수시로 바뀌어 성공이 힘들겠으니 되도록이면 한 우물을 제대로 파라.

 

 

 

[프로필] 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 영통작명철학원장
• 한국역리학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작명연구협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역리학회 이사/중앙학술위원
• 역학개인지도전문강사
• 역술칼럼니스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