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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태경의 역술칼럼]코는 높은데 살이 없다면?

 

(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서양인과 동양인, 산근을 비교한다면?
서양인의 산근이 비교적 잘 생긴 경우가 많아 안정적으로 중년을 보내며 욕심보다는 인생을 즐기는 편이다. 다만 콧방울이 약하거나 관골이 발전하지 못해 야망이 없는 경우가 많다.

 

코는 높은데 얼굴 주변은 깎아낸 듯 살이 없고 낮다면?
코는 얼굴의 중심으로 군주인데 주변 얼굴상태가 신하로서 너무 엎드리면, 독재하는 꼴이다.
코는 독좌한 격이 되어 고독한 모습이니 자손이나 아랫 사람과의 인연이 박하다고 본다.

 

질액궁이 함몰되어 있더라도, 콧대로 이어지는 선이 급상승이라면?
나쁜 시기에서 이야기가 달라진다.
41~43세 사이 변동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판단한다.

푹 패인 질액궁 상태에서도 코끝인 준두와 왼쪽 콧방울(난대)과 오른쪽 콧방울이(정위)가 좋은 상이라면, 41~43세 사이에 잃은 것들을 수상나이 44세부터 수상나이 45세 뿐만 아니라 준두나이 48세, 난대 49세, 정위 50세까지 모든 복구와 성공가도의 길에 들어선다고 볼 수 있다. 어느 부위의 흉상에 너무 실망치 마라.

 

고량 역할을 하는 40대, 질액궁의 형상은 아주 중요하다
서양인이 동양인보다 코가 잘 생겼다고 하는데, 그런 것을 보면 중년의 서양인들은 직업을 단순히 돈만 번다 생각치 않고 여유있게 즐길 줄 아는 이유인듯 하다.

 

질액궁이 흉하다고 너무 실망치 마라

수상학 연구가의 말 하나 옮겨본다.
40대 초반에 사업이 부도 상황일 때, 감방에 갈 것인가를 살펴본다면?
눈빛이 살아있고 눈동자 흰자에서 빨간 혈관이 검은자를 침범하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아직도 운세기운이 남아 고생을 수반하더라도 뒷 수습에 희망이 있다.

 

질액궁이 흉할 때의 향후 재물운을 보자면?
코 끝 준두가 색이 어둡거나 양쪽 콧방울이 생기가 있다면, 모든 재물을 한꺼번에 다 잃지 않고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일부 보존하여 재기하게 된다.

 

[프 로 필] 유 태 경

• 영통역술교육원장 / 영통작명철학원장
• 한국작명연구협회 광명시지회 수석부회장
• 한국역리학회 중앙학술위원
• 역학개인지도 전문강사
• 역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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