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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美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서 ‘플래티넘‘ 수상

2016년부터 3년 연속 차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의 통합보고서가 미국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같은 등급 수상이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홍보와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대회로 기업의 애뉴얼리포트, 브로슈어, 영상 등 간행물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6월 발간한 ‘2017 통합보고서’를 출품해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4개 등급 중 최고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총 100점 만점에 99점을 얻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성과와 사회적 책임 활동 등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쉽고, 명확하게 살펴볼 수 있는 통합보고서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2012년부터 매년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통합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ARC 어워드에서도 2017년, 2018년 잇달아 금상과 명예상을 수상하며 보고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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