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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반려동물 전문매장 ‘미밍코’ 그랜드 오픈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마리오아울렛이 ‘미밍코(MIMINKO)’를 입점시키며 국내 최대 도심형 아웃렛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최근 1관 1층에 미밍코 펫숍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미밍코는 체코어로 아기를 의미하며 ‘올리브데올리브’가 런칭한 반려동물 전문브랜드이다. 해당 브랜드는 올리브데올리브의 페미닌 감성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개성을 강조한 트렌디한 의류와 각종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마리오아울렛에 입점한 미밍코에서는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에게 북유럽풍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다양한 의류를 중심으로 놀이용품, 케어용품, 건강사료 등을 선보인다.

 

의류는 크게 티셔츠, 실내복, 스포츠 캐주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제품은 펫 종과 크기에 따라 사이즈 맞춤이 가능하다. 멋스러운 트렌치 코트, 레이스와 플라워 패턴 원피스, 친환경 소재 실내복, 모자와 티셔츠 셋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아끼는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시키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며 “미밍코를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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