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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대학생 기자단 ‘마리오니 6기’ 모집

5월 3일(월)부터 5월 16일(일)까지 ‘마리오니 6기’ 모집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내 최대 도심형 아울렛이자 G밸리 랜드마크인 마리오아울렛이 오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대학생 기자단 ‘마리오니 6기’를 모집한다.

 

마리오니 기자단은 대학생들이 직접 마리오아울렛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용 콘텐츠를 발굴하고 패션 유통업 바이럴 마케팅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연천 허브빌리지를 체험하거나 매장 집객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마리오니 1기는 2018년 12월에 처음 출범했다. 이번에 6기로 선발되는 기자단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마리오아울렛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게 되며 총 7명을 선발한다.

 

기자단 모집 분야는 ‘글 쓰는 마리오니’와 ‘영상 찍는 마리오니’로 총 두 개 분야이며 매월 정해진 주제 및 자유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마리오니 6기로 선발된 모든 참가자에게는 마리오아울렛 홍보용 콘텐츠 발굴에 필요한 ‘활동 지원금’을 매월 지급하며, 임기가 끝나면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또한 매월 선정되는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으로 활동비를 추가 지급하고, 우수 수료자 3명을 선발하여 마리오아울렛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을 면제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마리오아울렛 홍보 담당 주홍관 과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을 젊은 대학생의 시선으로 평가받고자 기자단을 모집한다”며 “기자단 발족을 통해 SNS 홍보 채널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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