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보험

SGI서울보증,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의료진들에 감사·응원 메시지 전달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SGI서울보증은 김상택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에 담아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함으로써 캠페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임직원이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회사 SNS 계정에 올리고 ‘#덕분에 챌린지’, ‘#덕분에 캠페인’, ‘#의료진 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의료진에게 감사메시지를 보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김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한국기업데이터(KED) 송병선 대표이사, DB생명 이태운 대표이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황종섭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대한민국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울보증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강아지 캐릭터를 확보하라’ 북새통 이룬 새벽 4시의 오픈런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한숨이었던 것 같다.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우연히 한 기사를 접한 직후 터져나왔던 그것.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기사였다. 그저 우리 일상의 한 단면을 스케치한 것이었으니까. 대충 그런 내용이었다. 최근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 캐릭터 관련 상품을 파는 팝업이 모 백화점에서 열렸는데 그를 위해 새벽 4시부터 줄을 서가며 기다린다는 그런… 크게 주목할 만한 일도, 누군가에게 욕을 먹어야 할 사건도 아니었다. 그랬는데… 하루의 시작인 그 순간, 원치 않던 한숨을 끌어내게 만든 건 그 기사에 주렁주렁 매달린 댓글들이었다. ‘부모 등골 빼먹는 것들, 한심하다.’, ‘요즘 젊은 것들 매번 돈 없다 툴툴대더니 저런 쓸데없는 짓 하느라 저 모양이지.’, ‘정신 나간 것들, 부모들은 지 자식이 저러는 걸 알까,’ 등등 비난 일색의 내용들이 가득이었다. 개중엔 욕할 일이 아니라며 옹호하는 내용도 눈에 띄었지만 그건 극소수에 불과했다. 왜 그러는 걸까? 요즘이니 지 부모니 하는 걸로 미루어 보건대 댓글의 작성자들 상당수는 기성세대의 한자리를 차지한 이들이 분명해 보였다. 그들의 눈엔 겨우 장난감 따위를 사자고 잠도 설쳐가며 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