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험

오렌지라이프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진행

코로나19로 일회용 사용 급증에 따라 '플라스틱 새활용' 주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오렌지라이프생명과 오렌지희망재단은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5일까지 초등학생 2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렌지환경교육'과 ‘오렌지환경캠프’를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 교육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최근 일회용 포장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플라스틱 새활용(Up-cycling)'을 교육주제로 선정했으며,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캠페인에 활용되는 교구들 또한 사탕수수와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교육활동은 전문강사의 설명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분해가 어려운 플라스틱의 특성을 상기시키고, 아이들이 직접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고민해보는 시간들로 구성됐다. 더불어 버려진 플라스틱을 열쇠고리로 재탄생시키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재활용한 폐자원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오렌지희망재단 이사장 겸임)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속가능한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장차 환경 지킴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