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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희 세무사, 서울숲→성동구 성수SK V1센터로 이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장동희 세무사가 서울숲 SK V1센터에서 성수 SK V1 센터로 세무회계 사무소 위치를 옮겼다.

 

장동희 세무사는 36년 국세청 공직을 거치는 동안 하위 직급에서 고위 간부까지 올라간 입지전적 인물이다.

 

소공, 남대문, 서대문, 개포세무서 등 주요 세무서 현장업무를 맡으며, 국세청 본청에서 소비세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사국 세원정보과 등을 거쳤으며,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조사1국장, 성실납세지원국장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19년 4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성동세무서장을 맡으며, ‘소통과 배려, 그리고 정확한 법률해석’을 모토로 지역 현안의 민원을 적극 해결하고, 어려운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를 찾아주는 데 앞장 섰다.

 

장동희 세무회계사무소 새 위치는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17길 48, 성수 SK V1센터 1동 310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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