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개업 · 이전

[개업]장동희 전 성동세무서장, 10일 ‘장동희 세무회계 사무소’ 개업소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장동희 전 성동세무서장(사진)이 오는 10일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서울숲SKV1 타워에 있는 ‘장동희 세무회계 사무소’에서 개업소연을 한다.

 

장동희 전 서장은 국세청에서 36년간 근무한 베테랑 고급 간부 출신으로 소공, 남대문, 서대문, 개포세무서를 두루 거쳤으며, 국세청 본청에서 소비세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사국 세원정보과 등을 거쳤으며,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조사1국장, 성실납세지원국장을 맡은 바 있다.

 

장동희 전 서장은 “36년여 긴 기간 동안 바쁘신 중에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위해 주신 마음을 큰 영관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배님과 후배님, 동료와 저를 아껴 주시는 모든 분들의 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장동희 세무회계 사무소’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일로8길 5(성수동2가), 서울숲 SKV1 타워 A동 1801호에 있으며,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4번 출구에서 300미터 거리에 있다.

 

<프로필>

▲65년 ▲강원 평창 ▲강릉고 ▲세무대 2기 ▲8급특채 ▲소공, 남대문, 서대문, 개포세무서 ▲성남세무서 세원관리1과·부가과장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4계장 ▲국세청 차장실 비서관 ▲국세청 소비세과 주세1계장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파견 ▲국세청 세원정보5계장 ▲울산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1과장 ▲마포세무서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이사관 승진(17.09.18) ▲국세청 소비세과장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대구청 조사1국장 ▲성동세무서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