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이하 김영란법)상 허용되는 음식물(식사비) 가액 한도를 이달 말부터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린다. 정부는 오는 19일 김영란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심의·의결하고, 이달 말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전원위원회에 김영란법상 청탁에 저촉되지 않는 식사비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는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했다. 시민단체 참여연대는 식사비 5만원 상향이 김영란법의 입법 취지와 목적을 훼손한다는 반대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식사 접대로 어떤 청탁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소위 관리를 통해 상대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만들거나 반대 입장을 취하더라도 그 정도를 완화할 수 있다. 참여연대의 경우 한우선물세트 등 농축수산물에 대해선 상시 30만원까지 가능하게 바꾼 것에 대해 ‘부패 우려가 있는 식사 접대나 선물 제공 등을 조장해서라도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논리는 타당하지도 않고 애초부터 설득력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권익위는 해당 개정안이 공정·청렴의 가치를 지키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맞춰 식사비를 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지난 13일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에 대해 일시적 유예 또는 완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MBC가 주관한 마지막 당권주자 토론회에서 금투세 관련 “현재 주식시장이 너무 나쁜데, 원인이 주로 정부 정책의 잘못이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강행하기보다는 유예하거나 일시적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금투세 폐지 방향에 대해선 “당연히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어야 하고, 금투세는 거래세를 줄이면서 도입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까지 폐지해버리면 말이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 후보는 윤 대통령의 반복적 거부권에 대해선 “행정독재고 대통령의 권력남용”이라며 “특검법이 지금처럼 지지부진하면 국정조사를 최대한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국정조사를 통해서 사실을 밝히고 알려 국민 의사를 모아야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행정 독주를 일정 부분 저지할 수 있다고 이유를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 A씨는 주식 매매계약 체결일 기준으로 상장사 대주주가 아니라고 보고,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법령에는 결제일(T+2일, 한국거래소 영업일) 기준으로 대주주 보유요건을 판단한다. 이에 따라 A씨는 가산세 포함 2600만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했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12일 국세청 홈페이지에 ‘주식 양도소득세 자주 실수하는 사례’를 제작・게재했다고 밝혔다. ‘주식 양도소득세 자주 실수하는 사례’는 대주주 판단, 손익통산 및 세율 적용 등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올해 과세대상 대주주 요건 완화 및 생소한 양도소득 계산법, 국외주식 및 파생상품과는 신고시기가 상이한 점 등도 안내한다. ‘주식 양도소득세 자주 실수하는 사례’는 국세청 홈페이지 상단 국세신고 안내 탭 아래 항목에 게재돼 있으며, 국세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정부가 부자감세 비판을 회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중산층 기준을 조작(操作)한 정황이 드러났다. 1999년부터 2024년까지 총 26년 치 정부 세법개정안을 전수 조사한 결과다. 여기서의 조작은 잡을 조에, 지을 작으로 무언가를 일정한 방식에 따라 다루어 움직였다는 뜻이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세법개정이 얼마나 중산층 또는 고소득층에 증‧감세 효과를 미치는지 발표해왔다. 중산층 기준은 중위소득의 1.5배였는데, 이는 OECD 등 국제기준에 따른 것이다. 그런데 윤 정부는 출범 직후인 2022년 세법개정안부터 중산층 상단 기준을 자의적으로 평균소득의 200%로 늘렸다. 이 조치로 중산층 기준이 대폭 늘어났다. 중산층 기준을 올리면 부자감세를 중산층 감세로 덧씌울 수 있다. 2024년 정부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한국 중산층 상단은 연봉 8400만원이다. 통계청이 올해 2월 27일 발표한 ‘2022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에 따르면, 이는 상위 10.3%에 달한다. 기재부가 2022년 이전 사용한 국제기준에 따라 중산층 상단을 구하면 중산층 상단은 약 연봉 4800만원이다. 인구 비례로 치면 상위 29.6% 정도다(2022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이 지난 8일 집중호우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성금 7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중부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활동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집중호우로 경제적 손실과 상실감이 크실 텐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수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조속히 평온한 일상의 삶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중부지방국세청은 나눔의 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국세청은 앞선 2023년 호우 피해 복구 및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2022년 강원도 산불 복구 성금 등 꾸준히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8월 13일자 [국세청] □ 복수직서기관 전보(4명) ▲심사2담당관실 고주석 ▲심사2담당관실 전강식 ▲세정홍보과 이동규 ▲세원정보과 정해동 □ 행정사무관 전보(26명) ▲혁신정책담당관실 박상기 ▲기획재정담당관실 최원현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효진 ▲심사1담당관실 조병주 ▲국제조세담당관실 김현지 ▲국제조세담당관실 이경한 ▲역외정보담당관실 임성애 ▲역외정보담당관실 조준구 ▲국제협력담당관실 노주현 ▲상호합의담당관실 강서호 ▲소득세과 박시후 ▲공익중소법인지원팀 김영동 ▲부동산납세과 허재호 ▲상속증여세과 서범석 ▲조사2과 박용관 ▲국제조사과 노유경 ▲국제조사과 이재철 ▲세원정보과 고당훈 ▲세원정보과 이종철 ▲세원정보과 최장원 ▲조사분석과 남중화 ▲조사분석과 주인규 ▲소득자료관리과 김말숙 ▲소득자료관리과 최영호 ▲인사기획과 채정훈 ▲국세청 이지훈 [국세상담센터] □ 직무대리 발령(1명) ▲국세상담센터 전화상담3팀장 김성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8월 13일자 □ 복수직 서기관 전보(8명) ▲징세관실 박재원 ▲부가가치세과 박순주 ▲조사1국 조사3과 김지연 ▲조사2국 조사1과 서철호 ▲조사2국 조사2과 박성기 ▲조사3국 조사1과 박권조 ▲조사3국 조사2과 김일도 ▲조사4국 조사관리과 임병훈 □ 행정사무관 전보(51명) ▲과학조사담당관실 이경선 ▲운영지원과 유지민 ▲송무1과 서남이 ▲송무1과 한기준 ▲송무2과 최혜진 ▲송무3과 윤설진 ▲조사1국 조사1과 고재국 ▲조사1국 조사1과 김은정 ▲조사1국 조사1과 김이준 ▲조사1국 조사3과 김기현 ▲조사1국 조사3과 김선일 ▲조사1국 조사3과 박상율 ▲조사1국 조사3과 조성경 ▲조사2국 조사관리과 오성택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인선 ▲조사2국 조사관리과 최한근 ▲조사2국 조사2과 도예린 ▲조사2국 조사2과 이종준 ▲조사3국 조사관리과 원종호 ▲조사3국 조사2과 주성태 ▲조사4국 조사1과 유동민 ▲조사4국 조사2과 김석모 ▲조사4국 조사3과 방종호 ▲국제조사관리과 김영정 ▲국제조사관리과 정학순 ▲국제조사관리과 홍창규 ▲국제조사2과 최오동 ▲남대문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채혜정 ▲용산세무서 소득세과장 권순일 ▲서대문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최영수 ▲
◇ 일시 : 2024년 8월 13일자 □ 복수직서기관 전보(1명) ▲송무과 김정현 □ 행정사무관 전보(29명) ▲법인세과 김상엽 ▲조사1국 조사1과 박상준 ▲조사1국 조사1과 박흥현 ▲조사1국 조사2과 김가원 ▲조사1국 조사2과 정윤석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영민 ▲안양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장재영 ▲동안양세무서 징세과장 임민철 ▲안산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정래 ▲동안산세무서 징세과장 하광열 ▲화성세무서 재산세과장 유선정 ▲평택세무서 징세과장 서민성 ▲분당세무서 재산세과장 기노선 ▲이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강덕근 ▲이천세무서 조사과장 김종학 ▲경기광주세무서 징세과장 심미현 ▲남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정아 ▲구리세무서 징세과장 홍소영 ▲구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조성우 ▲구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상동 ▲용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윤 경 ▲기흥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서윤 ▲춘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광용 ▲영월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전익선 ▲삼척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채상철 ▲강릉세무서 징세과장 이은규 ▲강릉세무서 조사과장 김대옥 ▲강릉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향일 ▲속초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김유학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8월 13일자 □ 행정사무관 전보(15명) ▲부가가치세과장 김성동 ▲징세과장 정철화 ▲송무과장 길수정 ▲체납추적과장 김민수 ▲인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권재욱 ▲부평세무서 소득세과장 엄태현 ▲부평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영휘 ▲계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이상민 ▲김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윤영식 ▲김포세무서 소득세과장 조형준 ▲김포세무서 재산세과장 이선우 ▲부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재호 ▲남부천세무서 징세과장 남무정 ▲포천세무서 징세과장 소 섭 ▲광명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박진혁 □ 직무대리 발령(13명) ▲부평세무서 징세과장 유재복 ▲부평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오상원 ▲남동세무서 징세과장 정진원 ▲연수세무서 징세과장 박상돈 ▲김포세무서 조사과장 정준모 ▲김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심정은 ▲남부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민희망 ▲남부천세무서 소득세과장 권혁란 ▲남부천세무서 조사과장 권영희 ▲의정부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강세희 ▲포천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혜경 ▲포천세무서 조사과장 박윤주 ▲동고양세무서 징세과장 임진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8월 13일자 □ 복수직서기관 전보(1명) ▲조사2국 조사2과장 최재명 □ 행정사무관 전보(4명) ▲서대전세무서 징세과장 김영식 ▲영동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이기활 ▲제천세무서 납세자호담당관 고은정 ▲공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유경룡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8월 13일자 □ 행정사무관 전보(8명) ▲광주지방국세청 송무과장 노정운 ▲광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균열 ▲군산세무서 징세과장 김성엽 ▲군산세무서 조사과장 송지원 ▲북전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진환 ▲순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박후진 ▲순천세무서 벌교지서장 양용환 ▲해남세무서 징세과장 우인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8월 13일자 □ 행정사무관 전보(5명) ▲동대구세무서 조사과장 김민웅 ▲동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장시원 ▲서대구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재섭 ▲경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병석 ▲경주세무서 조사과장 한청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8월 13일자 □ 복수직서기관 전보(1명) ▲정보화관리팀장 권상수 □ 행정사무관 전보(10명) ▲조사1국 조사관리과 조용택 ▲조사1국 조사관리과 한성삼 ▲조사1국 조사1과 김창일 ▲해운대세무서 징세과장 현은식 ▲해운대세무서 조사과장 윤동수 ▲북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언수 ▲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임종훈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김현두 ▲양산세무서 조사과장 김태우 ▲거창세무서 징세과장 이성환 □ 직무대리 발령(13명) ▲부산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 강경보 ▲부산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 이세풍 ▲부산지방국세청 징세과장 공성원 ▲부산지방국세청 부가소득세과장 유은주 ▲서부산세무서 징세과장 성한기 ▲부산진세무서 징세과장 김상태 ▲북부산세무서 징세과장 연경태 ▲동울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성근 ▲마산세무서 징세과장 최태전 ▲창원세무서 징세과장 정준갑 ▲김해세무서 재산세과장 성낙진 ▲거창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봉지영 ▲통영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노광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8월 13일자 [국세청] □ 복수직서기관 전보(4명) ▲심사2담당관실 고주석 ▲심사2담당관실 전강식 ▲세정홍보과 이동규 ▲세원정보과 정해동 □ 행정사무관 전보(26명) ▲혁신정책담당관실 박상기 ▲기획재정담당관실 최원현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효진 ▲심사1담당관실 조병주 ▲국제조세담당관실 김현지 ▲국제조세담당관실 이경한 ▲역외정보담당관실 임성애 ▲역외정보담당관실 조준구 ▲국제협력담당관실 노주현 ▲상호합의담당관실 강서호 ▲소득세과 박시후 ▲공익중소법인지원팀 김영동 ▲부동산납세과 허재호 ▲상속증여세과 서범석 ▲조사2과 박용관 ▲국제조사과 노유경 ▲국제조사과 이재철 ▲세원정보과 고당훈 ▲세원정보과 이종철 ▲세원정보과 최장원 ▲조사분석과 남중화 ▲조사분석과 주인규 ▲소득자료관리과 김말숙 ▲소득자료관리과 최영호 ▲인사기획과 채정훈 ▲국세청 이지훈 [서울지방국세청] □ 복수직 서기관 전보(8명) ▲징세관실 박재원 ▲부가가치세과 박순주 ▲조사1국 조사3과 김지연 ▲조사2국 조사1과 서철호 ▲조사2국 조사2과 박성기 ▲조사3국 조사1과 박권조 ▲조사3국 조사2과 김일도 ▲조사4국 조사관리과 임병훈 □ 행정사무관 전보(51명) ▲과학조사담당관실 이경선 ▲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8일 위메프·티몬 피해 중소기업·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700억원을 조기환급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때 일반환급으로 신고한 6676개 사업자에 대해 14일까지 환급금 531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908개 조기환급 신청자들에게는 지난 2일부로 환급금(178억원)이 지급됐다. 피해 중소기업이 법인세 중간예납 유예를 신청할 경우 최장 9개월까지 기한을 연장하고,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미납자의 납부연장 신청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 피해 사업자는 신고내용 확인 대상에서 제외하고, 세무조사 중인 피해 사업자가 연기‧중지를 신청할 경우 수용 여부를 적극 검토한다. 또한, 체납한 피해 사업자가 압류‧압류 재산 매각 유예 신청 시 최장 1년까지 유예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이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희철 대전국세청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전국세청은 충북(영동, 옥천), 충남(논산, 서천, 금산, 부여, 보령) 등 특별재난지역 및 피해 납세자들에 대해 부가가치세・법인세・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고 있다. 대전국세청은 지난해에도 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 서천 특화시장 화재에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국세청(청장 김동일)이 지난 7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전국 수해 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국세청은 지난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같은 해 7월 수도권지역 수해 복구 성금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국제조세협회(이사장 강석훈) 산하 국제조세센터(센터장 오윤)가 9월 23일부터 12주에 걸쳐 ‘국제조세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 국제조세센터는 매 학기 50여명의 수강생으로 국제조세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며, 이번 학기에는 실무와 이론에 걸쳐 정평이 있는 국제조세전문가 11명을 강사진으로 구성, 법무법인 율촌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국제조세협회 국제조세센터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BEPS대응센터에 상응하는 민간 지식 센터로 올해 첫 가동에 들어갔다. 국제조세전문가과정 사업은 OECD BEPS 프로젝트 등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국제조세지식 기반을 마련한다. 한국국제조세협회는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이한 국제조세분야 전문학술단체로 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제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의 국제조세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제조세협회 국제조세센터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문의(ifa_korea@naver.com)를 이용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7일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 성금은 피해지역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수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국 각 지역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세청은 앞선 2023년 전국 집중호우 및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2022년 울진·삼척 산불, 2020년 코로나19 및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8월 주식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부터 신고대상인 대주주 기준이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된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주식을 양도한 신고대상자에 대해 9월 2일까지 주식 양도세를 신고·납부할 것을 안내했다. 신고대상은 상장주식을 시장에서 거래한 소액주주, 중소·중견기업 주식을 K-OTC 시장에서 거래한 소액주주를 제외한 모든 주주다. 이번 예정신고부터는 대주주의 시가총액 기준이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됐다. 지분율 1%(코스피), 2%(코스닥), 4%(코넥스) 이상 또는 시가총액 50억원 이상이어야 신고의무가 발생한다. 국세청은 7일부터 신고편의를 위해 예정신고 대상 중 상장법인 대주주와 K-OTC 시장 주주에게 모바일·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통신사 문자서비스(9일), 우편(13일) 순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홈택스 신고 화면에 ‘세율 선택 도우미’ 서비스를 신설, 납세자가 항목별 해당 여부를 선택하면 세율이 자동 적용되도록 했다. ‘세율 선택 도우미’는 중소기업 여부, 상장주식 여부, 대주주 여부, 주식 보유기간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도움자료를 제공한다. 국세청은 신고 전 과정을 담은 가이드 영상 및 손익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