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설 특집으로 꾸며진 '전국노래자랑'에 불참했다. 2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돌아온 전설'편에서는 최근 건강 문제에 빨간불이 들어와 입원했다가 퇴원했다고 알려진 MC 송해가 불참했다. 이날 방송에는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송해의 빈자리를 채웠다. 앞서, 송해는 지난달 31일 감기 몸살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2주만에 퇴원했다. 그는 폐렴과 그 밖의 합병증 증세도 잠시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는 13일 병원을 퇴원하며 "이제 여러분 앞에서 생생 날 겁니다."라며 건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송해의 입원으로 그동안 그의 스케줄은 모두 올스톱 상태였다. 그 중 송해가 입원 중에 진행된 설특집 '전국노래자랑-돌아온 전설'편은 부득이하게 불참했으나, 다음 달 15일 녹화 예정인 '전국노래자랑-하남시' 편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최고령 현역 방송인이다. 1955년 ‘창공 악극단’으로 데뷔했고, 1988년 5월부터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송강호가 '택시운전사'에서 가장 슬펐던 장면을 털어놨다.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세상에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담은 작품으로 송강호는 11살 딸을 홀로 키우는 택시운전사 만섭 역을 맡았다. 송강호는 '택시운전사' 시사회 때 가장 슬펐던 장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만섭이 광주에 도착했을 때 시민들이 주먹밥을 나눠주던 신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정부는 '폭도'라고 했지만 시민들은 해맑은 얼굴로 배고픈 이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고 할아버지의 주도로 놀이판도 벌어지죠. 아름다운 모임이었고 건강한 목소리였는데 탄압으로 많은 분이 희생됐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박혁권, 최귀화, 차순배, 신담수 등이 출연했으며, 누적 관객수 12,189,654명을 동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영화 '내안의 그놈'에서 진영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내안의 그놈'은 조폭과 왕따 고등학생의 육체가 바뀌면서 생겨나는 일을 다른 코믹영화다. 영화에서 진영은 고등학생 동현 역을, 박성웅은 동현과 몸이 바뀌게 되는 조폭 두목 판수 역을, 라미란은 박성웅의 옛사랑 미선 역을 맡았다. 특히 진영과 라미란의 키스신은 개봉 당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진영은 시사회에서 "유독 긴장이 많이 됐다. (라미란)선배님과 키스 하는 신이기 때문에 그랬던것 같다"며 "선배님께서 리드를 많이 해주셨다. 키스도 어떻게 하면 더 느낌있게 나오는지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라미란 역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정말 목숨을 내놓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당시 라미란은 "지금까지 다른 작품에서는 코믹하게 뽀뽀하는 정도였는데 여긴 진지하게 하는 거였다. 키스를 하고 뺨을 때리는 것까지 한 번에 가야해서 리허설 할 때 많이 맞췄다"고 고백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개그맨 영기가 '미스터트롯'에서 '크론병' 투병 소식을 전한 가운데 크론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기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본인의 노래인 '한잔해'로 넘치는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올하트를 받아 본선에 직행했다. 그는 무대 후 "얼마 전에 크론병 진단을 받고 큰 수술을 했다. 예전처럼 체력이 안 돌아와서 올하트는 둘째 치고 2분을 채울 수 있을까 걱정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영기가 언급한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하며,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맹부에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그 다음으로 대장, 회장 말단부, 소장 등에서 흔히 발생한다. 크론병의 원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젊은 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학계에서는 마이코박테리아 감염,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요인이나, 소화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크론병은 유전성 영향과 환경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트로트 '안동역에서' 원곡자이자 유재석의 스승인 가수 진성이 림프종 혈액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진성은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림프종 혈액암의 발병과 심장병이 다시 재발해 중환자실 신세를 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심장병으로 인해 수술시 마취를 할 수 없었다"며 "심장병으로 인해 마취를 하면 심장이 막힐 수 있어 마취 없이 수술에 임했다. 죽음을 앞에 놓다보니 생살을 째는 수술을 그냥 했다"며 "병이 빨리 나아 가수로 복귀하고 싶은 욕심이 컸던지 그 수술을 버텼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은 어찌어찌 버텼는데, 골수채취를 마취 없이 하려니 정말 죽겠더라"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1997년 '님의 등불'로 데뷔한 가수 진성은 20여 년의 긴 무명(無名) 생활을 견뎠다. '안동역에서'도 2008년 내놓은 곡이지만, 10년이 지나서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실제 경상북도 안동역 앞에는 진성의 노래비가 생길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미옥'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미옥'이 26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영화전문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송 중이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미옥'은 배우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이 뭉쳤다.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기업으로 키워내고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은퇴를 준비하는 보스 나현정(김혜수)와 조직의 해결사이자 그녀을 흠모하면서도 이해하지 못하는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법조계 라이징스타로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을 붙잡은 나현정으로 인해 궁지에 몰리고, 임상훈을 이용해 복수를 결심하는 최대식(이희준) 세 사람의 욕망을 그려냈다. 영화 '미옥'은 워낙 쟁쟁한 배우들을 캐스팅했기에 개봉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았지만 잔인함과 이해할 수 없는 설정의 캐릭터 등을 지적받으며 관객들과 평론가의 혹평을 받았고 기대와 달리 24만명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특히 영화 제목이 미옥이기 때문에 현정(김혜수)을 중심으로 극이 흘러가는 줄 알았지만 의외로 상훈(이선균)의 이야기 중심으로 진행되 관객들에게 혼란을 줬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이지연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지연 가수', '이지연'이 오르는 등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70년생으로 올해 51세인 이지연의 본명은 이진영이다. 1987년 17살의 나이로 '그때는 어렸나봐요'로 가수를 데뷔한 이지연은 당시 10대 청순가련한 미모의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당시 인기 스타의 전유물이었던 책받침 모델로도 등장한 바 있다. 1988년 1집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에 이어 후속곡 '난 사랑을 아직 몰라'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지연은 이듬해 가수로서 전성기를 누렸다. 2집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로 가요 프로그램 5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1989년 상반기를 휩쓸었으며 그해 MBC 10대 가수상,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과 신인상을 석권했다. 이지연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루머도 많았고 4집 이후 연예계를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요리연구가로 활동했다. 2000년대 들어서 드물게 소식을 전했던 이지연은 2018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 얼굴을 비춘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지연은 당시 화려했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의 생활을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화제를 모으면서 덩달아 주연을 맡았던 원진아에게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25일 JTBC에서 오후 11시부터 방송되고 있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작년 6월 개봉했던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하가 주연을 맡았다. 2012년 만화공모전의 대상 웹툰 '롱 리브 더 킹'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거대 폭력 조직의 우두머리인 장세출(김래원)이 자신의 어두운 생활을 정리하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는 내용을 그렸다. 극 중 장세출이 매력을 느끼는 변호사 강소현 역을 맡은 1991년생인 원진아는 2015년 단편 영화 '캐치볼'로 연기 활동을 시작 후 단역과 조연 등 가리지 않고 경험을 쌓았다. 2017년 짧지만 영화 '강철비'의 려민경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원진아는 그해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주연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후 원진아는 JTBC 드라마 '라이프'(2018년)와 tvN '날 녹여주오'(2019년)에 이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으로 생애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중국 과학자들이 그동안 추측만 무성했던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숙주로 박쥐를 지목했다. 중국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해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전파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 보건당국은 "24일 기준 '우한 폐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망자 41명, 확진자 12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국 외에도 홍콩과 마카오 뿐만 아니라 미국과 프랑스, 호주 등에서도 '우한 폐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환자가 발생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2003년 유행한 사스 바이러스와 같은 종이고, 박쥐에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와 거의 유사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박쥐는 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에볼라 등 몸에 바이러스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스는 박쥐에 있던 바이러스가 사향고향이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됐고, 메르스의 경우 박쥐의 바이러스가 낙타를 거쳐 사람에게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 '우한 폐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우한의 화난수산물도매시장이 진원지로 꼽히는데 이곳에서 박쥐, 뱀, 닭 등 동물들이 판매하고 있었다. 과거 사례처럼 중국 보건당국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2004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세상을 떠난 故 박무택 대원의 사연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5일 오후 5시10분부터 MBN에서 영화 '히말라야'가 방송되면서 故 박무택 대원의 이야기가 누리꾼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故 박무택 대원의 사연은 2015년 개봉한 영화 '히말라야'로 영화화됐으며 작년 10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소상히 밝힌 바 있다. 엄홍길 대장에 따르면 故 박무택 대원은 2004년 5월 히말라야를 등반하던 중 해발 8750m 지점에서 불의의 사고로 숨을 거뒀다. 1년 뒤에 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들은 엄홍길 대장이 직접 수습에 나섰다. 주변의 반대가 있었지만 엄홍길 대장은 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운구하기 위해 원정대를 꾸려 에베레스트 정상 부근(8750m)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동안 혹한의 날씨 탓에 시신이 꽁꽁 얼어버렸고, 기상악화와 추가 사고의 위험성이 커 엄홍길 대장은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 사람의 동료이자 아끼는 후배의 시신을 그대로 방치할 수 없었던 엄홍길 대장은 양지바른 곳에 직접 돌무덤을 만들어 묻어줬다. [조세금융신문(tfm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유튜버 하늘 학폭 논란이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얼짱 출신으로 현재 CEO, 유튜버 스타로 활동 중인 하늘이 학폭 피해자의 폭로로 뜨거운 감자가 됐다. '하늘 학폭'을 폭로한 피해자는 "너 내 돈 빌려간 거 아니고 뺏어간 거 잖아. 난 너 때문에 비웃음도 사보고 너네가 담배피는 것 때문에 그 초등학교로 운동 간다는 엄마를 말리기도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넌 집도 잘 살고 모델도 하면서 돈도 벌었지만 돈도 뺏었다. 난 엄마, 아빠에게 받은 용돈을 너한테 다 뺏겼다. 돈 많다던데 그때 뺏은 모두에게 갚았으면 좋겠다"라며 토로했다. '하늘 학폭'을 터트린 이 피해자를 필두로 하늘 학폭 관련된 제보가 쏟아졌고, 최초 폭로자는 사과를 받은 뒤 "이제 끝내겠다"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그는 "내가 힘들었던 모습과 겹쳐보여 하늘을 용서하려고 한다. 잘못했던 모두에게 개인적으로 사과한다고 하니 이제 여기서 멈추려고 한다"라며 모든 글을 삭제할 것임을 암시했다. 하늘은 실제로 '하늘 학폭' 논란이 벌어진 이후 모든 것을 인정하는 듯한 말과 함께 진심어린 사과문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늘은 학폭 논란에 앞서 갑질 논란으로 먼저 이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강남 1970' 이연두 노출이 여전히 화제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강남 1970'는 김래원, 이민호 주연의 남자 이야기로도 이슈를 모았으나 여배우 이연두의 노출 및 베드신도 큰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연두는 영화 '강남 1970'에서 김래원과 호흡을 맞춰 베드신을 소화해냈다. 이에 대해 이연두는 "베드신이 있다고 망설이지는 않는다. 좋은 시나리오, 캐릭터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남 1970' 속 파트너 김래원을 언급, "김래원 선배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호흡이 잘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연두는 영화 '강남 1970' 속 노출, 베드신에 대해 "전혀 대역없이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연두가 열연한 '강남 1970'는 큰 인기에 힘입어 중국 및 아시아 11개국 나라에서 개봉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김재한 작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2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기안84 사무실을 방문한 이말년, 김재한 등 웹툰 작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건 거의 모네 수준이네"라며 기안84를 극찬한 김재한 작가의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고 있다. 김재한 작가는 웹툰 '알게 뭐야', '부활남', '피아노' 등을 집필해 웹툰계에서 팬층을 쌓았지만 이보다 그의 외모, 패션감각 등이 더욱 이슈를 모아왔다. 김재한 작가는 아들, 딸과 커플룩을 맞춰입은 모습을 개인 계정을 통해 꾸준히 공개해 팬들의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김재한 작가의 나이가 공개돼 그의 동안 외모가 더욱 이슈몰이 중이다. 김재한 작가는 올해 42세로 알려졌으며, 그의 나이를 확인한 이들은 "이 나이에 이런 모습이라니 말이 되냐", "아이들도 끼가 장난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문주란이 어린 나이에 데뷔한 결과를 전했다. 오늘(24일) JTBC '슈가맨3'에 출연한 가수 문주란은 나이 14살에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어린 나이부터 시작된 방송 생활이 그녀를 힘겹게 했다. 문주란은 어린 나이부터 시작된 가수 생활로 인한 고통으로 반복된 자해, 자살시도를 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문주란은 "방 안에서 연탄불도 피워봤고, 약도 먹고, 자해도 많이 했다. 그런 짓을 반복하니까 작고한 박춘석 선생님이 나를 정신병원에 가뒀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진짜 정신병자가 될 것 같더라. 그래서 꺼내달라고 울고 매달려 결국 나오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어린 나이에 수많은 시련을 겪은 가수 문주란, 그녀는 현재까지도 홀로 살아가고 있다. 이에 대해 문주란은 "내 인생은 여자로서 실패했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외로웠기 때문에 내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생긴 것이다"라며 자부심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세상은 요지경' 신신애의 활약이 대단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끈 노래 '세상은 요지경'의 주인공 신신애가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신애는 특이한 캐릭터로 연기를 섭렵한 것은 물론 '세상은 요지경'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인기스타 신신애에게도 고난의 순간은 끊임없이 찾아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신신애는 KBS1 '아침마당' 출연 당시 "그동안 힘든 삶을 살아왔다"라고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신신애는 "노래 가사 따라가서 그랬는지 '세상은 요지경'에 빠진 적이 있다. 돈을 벌려고 시작한 건 아니지만 믿음을 주고, 성실했던 분들이 돈을 가져가버리는 사건이 생긴 적 있다"라고 밝혔다. 신신애는 이후에도 배우로서 방송 활동을 멈추지 않아 응원을 샀다. 한편 신신애는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했으나 배우, 가수의 길을 걸으며 '세상은 요지경'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감독 홍지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개그맨 윤정수의 첫사랑으로 알려진 영화감독 홍지영은 영화 '키친', '결혼전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 현실과 동화 같은 분위기를 넘나드는 영화의 감독으로 유명하다. 홍지영 감독의 영화는 일반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관객들을 홀리는 매력을 갖고 있다. 지난 2016년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도 사랑과 현실을 지키려는 남자의 삶을 다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홍지영 감독에 대해 주인공 김윤석은 "변요한과 함께 그녀를 '거인'이라고 불렀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이어 "홍지영 감독이 말하는 것은 그대로 받아적어도 될 만큼 논리정연하다. 현장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얄미울만큼 침착하다"라며 홍지영 감독의 성향을 설명했다. 다른 사람의 '첫사랑'이었던 홍지영 감독이 다른 이들의 수많은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것에 대한 대중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이미도가 '엄마의 개인생활'로 시선강탈 중이다. 이미도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의 개인생활'이라는 콘텐츠를 제작, 꾸준히 사진을 게재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미도가 공개한 '엄마의 개인생활' 사진은 이미도가 순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아들 뒤에서 농구, 록 페스티벌, 오락,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끼를 표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들은 이미도의 넘치는 끼도 중요하지만 엄마의 '개인생활'에도 순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아들의 모습이 포인트다. 이미도는 앞서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남편이 내가 갖고 있는 끼를 알고 있었다. 외출을 했는데 어느날 아들 뒤에서 '원래 하던대로 해봐'라고 하더라"라며 '엄마의 개인생활' 시작의 이유를 알렸다. 이어 "아들이 워낙 순한 편이다"라고 밝힌 뒤 "이걸로 생긴 수입은 아직 없다. 전부 내 사비로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미도는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서 역할을 가리지 않고 열연해 연기파 배우로 관객, 시청자들의 인정을 받은 배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인간극장' 가족의 재탄생 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가족의 재탄생'이라는 부제로 박경순 씨의 가족에 대해 다뤄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박경순 씨를 중심으로 생긴 새로운 가족들의 삶을 다룬 '인간극장' 가족의 재탄생 편은 박경순 씨의 두 자녀와 그녀가 새롭게 혼인한 남성, 그 사이에서 나온 아이로 구성된다. '인간극장' 가족의 재탄생 편에서는 "박경순 씨는 태어나고 자란 대부도서 14살, 남편을 만나 아들 딸을 낳아 키우기 시작했다. 이후 남편은 세상을 일찍 떠나 아이들을 홀로 키워냈다"라고 알렸다. 14살의 나이로 엄마가 된 박경순 씨는 이후 연하의 남편을 만났고, 자녀들과 몇 살 차이 나지 않는 아빠를 만들어주게 됐다. 박경순 씨는 '인간극장' 가족의 재탄생 편에서 어촌 생활을 시작한 첫 아들을 위해 다시 여수로 돌아가 일손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간극장' 가족의 재탄생 편을 본 시청자들은 "새로운 가족을 탄생시킨 박경순이 존경스럽다", "아직까지도 감동적이라 다시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Y2K 보컬 고재근이 트로트로 돌아왔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고재근은 "매년 팬들과 만나는데 '미스터트롯은 싫어할까봐 안했다'고 하니 '뭐든 그냥 좀 하세요'라더라"라며 출연의 이유를 전했다. 록 가수로 활동해왔던 고재근이 트로트를 도전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팬들 덕분이다. 이후 고재근은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첫방송 이후 2시간 동안 문자 답장을 했다"라며 팬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은 일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답장만 2시간을 했다. 답장하고, 전화받고 연락이 끊임없이 와 밀리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고재근은 지난 1998년 Y2K 보컬로 데뷔해 록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줬으나 다른 멤버들의 부재로 활동이 중단된 바 있다. 고재근이 새로운 장르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천명훈의 새로운 모습이 연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시작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아이돌부'로 출전한 천명훈이 "나는 예능인이 아니라 NRG 메인보컬이다"라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천명훈은 오늘(23일) 방송에서도 살아남으며 '메인보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천명훈은 본업에 대한 오해 뿐 아니라 원치않는 '자숙의 아이콘'이 되기도 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국 피디님들도 '걔 뭐 잘못한 거 있지 않냐'고 얘기할 정도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자숙'할 정도의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천명훈은 알 수 없는 오해를 웃음으로 승화했지만 방송 활동이 아닌 펜션 운영을 하려는 결심까지 세웠었다고. 천명훈이 숱한 오해들을 벗어나 '보컬'로서 새로운 도전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