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이상훈(전 대법관·김앤장법률사무소·향년 69세)씨 ▲ 별세 : 2025년 8월 25일 오전 7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 발인 : 2025년 8월 27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2-3410-691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대한민국 경제 미래를 선도할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참가접수를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한다고 25일 밝혔다. 1분야는 식품·유통·화학·건설·문화·관광·서비스·금융·소셜벤처·기타 산업군이고, 2분야는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과학기술 기반 산업의 청년 창업가들이 대상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5)'을 연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19회째인 이 기후·에너지 분야 국제행사는 통합 개막식, 전시회, 수출 상담회, 비즈니스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27일 낮 12시에 열리는 통합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정부 부처 장·차관,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마누엘라 페로 세계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한다. 전시회는 157개 사가 참여하는 430개 부스 규모로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된다. 그 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앤테크 아시아(ENTECH Asia) 등이 수출상담회를 열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구매자를 초청한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전문 세미나,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교류 연회 등도 열려 환경정책과 세계 동향, 최신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자와의 교류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홈페이지(www.entechkorea.net)를 참고하면 된다. 이병석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올해 행사는 참가 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과 정부세종청사 등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지원을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는 지난 2017년 11월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 협력 업무협약(MOU)'에서 약속한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이날 오전 서울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우즈베키스탄 측에서 국무조정실, 투자산업통상부, 경제재정부, 법무부, 농업부, 디지털기술부 등 8개 부처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 오충종 산업부 다자통상법무관, 최석영 전 주제네바 대사,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은 WTO 가입 다자회의체인 '우즈베키스탄 WTO 가입작업반'의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공동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2018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을 지원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양허 협상은 대부분 타결된 상태이며 WTO 다수 회원국이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을 지지하고 있다. 이번 초청 연수에서는 WTO 가입에 필요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의 산업정책, 수출지원 정책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5분위(상위 20%) 아파트 평균가격이 14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20%와 하위 20% 간 평균가격 격차도 최대치를 새로 쓰고 있다. 24일 KB부동산의 8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11일 조사 기준으로 전국 5분위 아파트 평균가격은 14억114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13억원을 돌파한 지 5개월 만이다. 5분위 배율은 주택 가격 상위 20% 평균(5분위 가격)을 하위 20% 평균(1분위 가격)으로 나눈 값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상하위 가격 격차가 크다는 뜻이다. 상위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이달 5분위 배율은 12.1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5분위 배율은 올 1월 11.1로 통계 조사 이래 최고 기록을 깬 뒤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내리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5분위 평균가격은 32억6천250만원으로 지난달(32억1천348만원) 처음 32억원대에 오른 데 이어 이달에도 1.53% 상승했다. 반면 1분위 평균은 4억9천298만원으로 전월 대비 0.21% 소폭 올랐다. 서울의 아파트값 5분위 배율은 6.6으로, 전국과 마찬가지로 6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 경신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24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 재석 의원 186명 중 찬성 183명, 반대 3명으로 노란봉투법을 의결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성향 정당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졌고, '경제 악법'이라며 법안에 반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투표를 거부했다. 개혁신당 의원(3명)들은 투표에 참여해 반대표를 던졌다. 노란봉투법은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법안 가운데 하나다.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이 법안의 핵심이다. 노란봉투법은 전날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국민의힘의 요구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가 시작됐다. 국민의힘에선 김형동(4시간 55분)·우재준(4시간 1분)·김위상(2시간 35분)·김소희(1시간 57분·마지막 토론자) 의원이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섰다. 민주당 김주영(3시간 48분)·박해철(4시간 10분) 의원과 조국혁신당 신장식(2시간 28분) 의원도 토론에 참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대 토론에서 "기업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그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L7 호텔에서 그룹의 첫 해외 계열사 통합 채용박람회 '글로벌 잡페어' 행사를 열어 베트남 유망 인재 확보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물산, 롯데마트, 롯데월드, 롯데이노베이트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한 이 행사는 당초 취업준비생 약 400명을 모집하려 했지만, 1천3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급하게 대상자를 500명으로 늘리는 열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취준생들은 회사 소개, 채용 설명회, 계열사별 모의 면접, 직무 멘토링 상담 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회사와 직무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고 취업 궁금증을 풀 기회를 가졌다. 베트남 명문대 하노이 국민경제대(NEU) 졸업반인 여대생 부이 브엉 아인은 "롯데는 베트남 젊은 층에서 '럭셔리'한 이미지"라면서 "베트남뿐만 아니라 한국 등 여러 나라에서 많은 기회, 경험을 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 롯데에서 일하고 싶어서 와봤다"고 말했다. 롯데가 베트남에서 이런 행사를 연 것은 베트남이 롯데그룹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현지 우수 인재를 끌어들이는 것이 절실한 과제가 됐다는 판단 때문이다. 롯데는 1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여야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놓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대결을 벌였다. 절대다수 의석을 토대로 이 법안 처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은 하도급 노동자가 원청과 직접 교섭할 수 있도록 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이 법안 처리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기업 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며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숙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필리버스터 1번 타자로 나선 국회 환경노동위 국힘 간사 김형동 의원은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기엔 매우 부족하다. 적당한 수단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하도급 노동자와 원청의 직접 교섭 확대 조항과 관련, "번지수가 잘못됐다"고 비판한 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근본 원인인 N차 하도급을 제한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노란봉투법 시행은 기업경영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정안에 따르면 기업의 모든 경영상 판단까지 쟁의행위 대상이 될 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118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8, 13, 16, 23, 2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이다. 23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9억8천56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9명으로 각 5천20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226명으로 14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2천70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62만8천810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 일대 마지막 재건축인 개포우성7차 수주전에서 경쟁 상대인 대우건설을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 재건축조합은 이날 오후 강남구 개포동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서 열린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을 투표에 부쳐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낙점했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800명 중 746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403명(54%)이 삼성물산에, 335명은 대우건설에 표를 던졌다. 6표는 무효표였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2020년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주거구역) 재건축에서 대우건설과 맞붙어 수주에 성공한 이후 5년 만의 '리턴매치'에서도 사업권을 따냈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은 1987년 802가구 규모로 지어진 이 단지를 최고 35층, 1천122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정비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조합 추산 기준 6천778억원이다. 서울 강남 입지에다 인근에 영희초와 중동중·고교가 있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삼성서울병원 등도 위치해 교육과 교통, 의료 등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구 수 등 사업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지만 향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그룹이 해외 핵심 사업으로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추진해온 약 1조원 규모의 초대형 복합단지 사업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를 인허가 절차 지연 등으로 인해 중단하겠다는 뜻을 현지 당국에 통보했다. 23일(현지시간) 이 사업 주체인 롯데프라퍼티스호치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장기간 사업 지체에 따른 토지 사용료 등 비용 급증과 관련 법 개정 등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사업을 중단하고 할당받은 토지를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017년 회사는 호찌민시와 사업계약을 하고 자본금 2천200억원을 선투자해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호찌민시 투티엠 지구 5만㎡ 부지에 지하 5층·지상 60층 규모로 쇼핑몰 등 상업시설과 오피스, 호텔, 레지던스, 아파트 등으로 구성된 대형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롯데 측은 총사업비 약 9억 달러(약 1조2천억원)를 투입해 코엑스의 1.5배인 연면적 68만㎡에 달하는 스마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베트남 중앙정부의 호찌민시 개발 프로젝트 감사, 코로나19로 인한 인허가 절차 중단, 지속적인 관련 법령 개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인허가 과정이 계
▲ 고인 : 김신자(향년 80세)씨 ▲ 별세 : 2025년 8월 22일 오전 11시52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 ▲ 발인 : 2025년 8월 24일 오전 10시30분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이 2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 주(17∼2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3.1원 내린 1천665.1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5.5원 하락한 1천730.7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3.2원 내린 1천633.4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674.8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35.5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7원 내린 1천535.5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차질 우려에 대한 부각과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6달러 오른 68.6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1달러 상승한 77.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0.7달러 내린 84.5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5개 단지 1천936가구(일반분양 1천34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힐트리움송파',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디에이치아델스타', 울산시 중구 우정동 '더폴우정' 등 5곳에서 다음 주 청약을 진행한다. 디에이치아델스타는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에 9개 동, 총 880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3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중심 기준으로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이 반경 1㎞ 이내에 있고,양재나들목(IC)이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망포역푸르지오르마크',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춘천레이크시티2차아이파크', 울산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등 11곳이 개관 예정이다. 망포역푸르지오르마크는 지하 8층∼지상 40층에 3개 동, 전용면적 62∼100㎡에 61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수인분당선 망포역과 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통로가 계획돼 있으며,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신영초, 태장중·고 등 학교가 인근에 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도 가깝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측과 정상회담 의제 사전 조율을 위해 미국에 도착했다. 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면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이 잘 될 수 있도록 준비하러 왔다"며 "성공적으로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의 미국 출장은 지난달 30일 미국과 큰 틀에서의 무역협정을 합의하고서 귀국한 이후 한 달도 안 돼 이뤄졌다. 오는 25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 측과 만나 이미 타결된 무역협정 구체화뿐 아니라 산업·자원 분야 한미 협력과 관련된 회담 의제를 조율하기 위해 미리 출장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이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 자신의 카운터파트와 만날 예정이며, 이외에 다른 일정이 좀 더 있다고 밝혔다. 이들 일정에는 이틀 전 미국을 찾은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여 본부장은 전날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 일시 : 2025년 8월 22일 ▲ 원전수출협력과장 이한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8월 22일 ◇ 과장급 전보 ▲ 연구평가혁신과장 심혜영 ▲ 연구제도혁신과장 김도경 ▲ 연구개발타당성심사팀장 송호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아르헨티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아르헨티나산 가금육과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수입 금지 대상은 고병원성 AI 발생일인 지난 17일 선적분부터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국가실험실(SENASA)이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한 산란계를 검사한 결과 H5형 고병원성 AI가 최종 확진됐다. 이번 발생은 아르헨티나산 가금육의 수입이 허용된 작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17일 선적된 가금육과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지난 3일 이후 선적돼 국내에 도착하는 물량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AI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국내에 도착해 검역 대기 중인 물량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아르헨티나산 가금육의 수입 비중은 작년 기준 전체의 0.2%로 미미해 축산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미 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고위 당국자들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미국 측과 회담 의제를 막판 조율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오후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여 본부장은 전날 워싱턴DC에 도착했는데, 지난달 30일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하고서 귀국한 지 한 달도 안 돼 다시 미국을 찾은 것이다. 여 본부장과 그리어 대표의 회동은 오는 25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상 간 무역 관련 대화 의제를 정리하기 위한 자리로 보인다. 한미 간 새로운 무역 및 투자 협정과 관련한 내용이 정상회담에서 논의되기에 앞서 양측의 교역 협상 책임자가 사전 조율에 나서는 것이다. 한미 양국간 무역협정이 아직은 큰 틀에서만 합의된 것이어서 이날 만남에서는 세부 내용을 더욱 구체화하는 작업도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 여 본부장은 지난달 30일 미국과의 협상 타결 직후 진행한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오늘은 프레임워크 차원에서 합의했고 구체적 내용은 구체적 협상을 통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