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직장인 누구나 법률에 따라 1년에 한 번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하는 4대 법정의무교육 수강이 편리해지고, 사업주 역시 직원들의 필수 법정의무교육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4대 법정의무교육을 더존 핵심 솔루션 내에서 한 번에 쉽고 편리하게 관리·수강할 수 있는 ‘법정의무교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더존ICT그룹의 교육전문 계열사 더존에듀캠이 제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회계, 연말정산, ERP, 그룹웨어, 비즈니스 플랫폼 등 회사의 핵심 솔루션과 연동한 것이다. 법정의무교육은 교육별 관련 법령에 따라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연 1회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기업 활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사회 문제 예방과 올바른 직장문화 정립을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사업주가 이를 위반할 시에는 교육에 따라 최대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교육의 경우 보안사고 발생 시 최대 5억 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은 4대 법정의무교육으로 불
▲ 고인 : 이희섬 님 ▲ 별세 : 2022년 11월 14일 ▲ 빈소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례식장 8호 ▲ 발인 : 2022년 11월 16일 오전7시 ▲ 장지 : 남한강공원묘원 ▲ 전화 : 031-900-0444, 044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그간 불필요한 서류 준비 등으로 약 2개월의 처리시간이 소요됐던 반도체 산업용 기자재 전자파 적합성 평가가 규제개선을 통해 단 하루로 단축될 예정이다. 그간 반도체 산업용 기자재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등으로 인해 복잡한 전자파 적합성 평가를 거쳐야 했지만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점을 고려해 규제를 개선한 것이다. 한국관세사회(회장 박창언)는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관세청(청장 윤태식)과 함께 민관 협업을 통해 반도체 산업용 기자재를 전자파 적합성 평가에서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과기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지난 11일 산업용 기자재 가운데 접근 통제가 이뤄지는 제한된 공간에서 사용될 목적으로 제조되거나 수입되며, 유통기록 관리가 가능한 기자재를 적합성 평가 면제 세부 범위에 포함하도록 하는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 평가에 관한 고시’ 개정을 행정예고한 바 있다. 수입되는 반도체 산업용 기자재는 ‘관세법 제226조’에 따라 전파법상 수입요건인 전자파 적합성 평가를 받아 세관장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로 인해 기업은 적합성 평가와 세관장 확인에 따른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의 세관 공무원들을 초청해 2주간의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시작했다. 관세인재개발원은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21개 회원국 세관 공무원을 초청해 오늘(1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제13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3차 연수회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를 주제로 개최된다. AEO는 전 세계 97개국이 도입하고 있으며, 관세당국이 인증한 업체에 대해 통관상의 혜택 등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국가 간에 상호인정약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체결하면 각국의 AEO인증 기업이 양국 모두에서 통관절차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AEO 공인기준과 심사절차 실습, 상호인정약정 혜택 등을 학습하고 AEO공인 기업을 견학할 예정이다. 인재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우리나라 AEO공인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돼, 외국 세관과 국내 기업 간 상호 협력 채널 강화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지역 특별군사작전은 ‘공급망 불안’이라는 괴물을 낳았다. 이 괴물의 등장으로 유가 상승에 이어 가스 가격까지 일제히 오르면서 기업뿐만 아니라 안 그래도 어려운 민생까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원자재값 폭등으로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커지자 지난 10월에는 1997년 외환위기(IMF) 이후 처음으로 6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가 났다.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정치·경제·학계 등에선 에너지안보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에너지안보, 말은 쉬워 보인다. 석탄·석유·가스 등 천연자원이 나지 않는 좁디좁은 한반도에서 어떻게 에너지안보, 즉 에너지자립을 한다는 말인가? ‘에너지 빈국’인 한국이 어떻게 에너지자립을 실현할 것인가에 대해 학계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2020년 기준 한국은 전체 에너지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석유 37.7%, 석탄 24.7%, 액화천연가스(LNG) 18.8% 등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에 위배되는 화석연료 비중이 절대적인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에너지안보를 실현할 대안으로 ‘수소’를 통한 에너지 구조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수소로 어떻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인천세관이 중국의 코로나 봉쇄와 해제가 반복되는 틈을 타 가품 대형 밀수 증가를 막기 위해 오늘(14일)부터 100일간 '짝퉁과의 전쟁'을 실시한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14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100일간 집중 단속(단속명 ‘백일짝전’, 100일간 짝퉁과의 전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물류이동 제한으로 밀수업자들이 본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짝퉁 명품 및 담배, 고세율 농산물 등 국내 반입시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품목의 불법 반입 및 유통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 최근 대형 밀수 적발 사례 > ① 일반기계로 수입신고 후 위조 명품 2만5000점 밀수 (2022년 8월) ② 캠핑용품으로 수입신고 후 위조 명품 및 전기제품 등 16톤 밀수 (2022년 10월) ③ 생활용품으로 수입신고 후 위조 명품 및 식료품 등 65톤 밀수 (2022년 10월) 이번 단속은 중국발 짝퉁 등의 밀반입이 FCL 단위로 대형화 되는 등 인천공항만을 통한 불법수입의 정도가 일정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하에 인천세관 조사국과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부산세관이 항만 터미널 운영사가 일일이 확인하던 일부 컨테이너 반출입 업무를 자동화 시스템으로 조치해 항만 컨테이너 물류흐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11일 이러한 조치를 통해 그간 항만 터미널 운영사가 수입통관이 완료된 컨테이너를 터미널 밖으로 반출하면서 세관에 신고할 때 잦은 오류 발생으로 물류가 지체되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세관은 문제발생의 원인을 ‘수입자’가 터미널 내에 보관 중인 화물을 분할수입신고한 뒤 반출할 때, ‘항만 터미널 운영사’ 측에는 ‘분할수입신고된 특정 컨테이너 정보’ 등이 시스템적으로 연계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세관은 항만 터미널 운영사 측에 관련 정보를 추가 연계시키는 작업을 추진했고 그 결과, 항만 터미널시스템이 컨테이너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함으로써 정확한 컨테이너 반출처리가 가능해졌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부정확한 컨테이너 신고 정보 문제 등이 있었지만 수입자 프로그램 개선 등을 유도함으로써 이를 해소해 11월 14일부터 전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전국 항만터미널에서 연간 약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시가 170억원 상당의 수출용 담배를 납품할 선박용품인 것처럼 가장해 국내로 밀수한 일당이 검거됐다. 이번 사건은 인천세관에서 적발한 담배 밀수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11일 선박용품으로 납품하는 것처럼 가장해 국내로 빼돌리는 수법으로 수출용 국산 E담배 등 443만갑을 밀수한 일당 5명을 검거(구속 3명, 불구속 2명)하고 관세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 및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일당은 2019년부터 2년 간 아랍에미레이트(UAE) 등에서 구매한 국산 담배 등을 다수의 사업체를 통해 국내로 밀반입했다. 해당 담배는 주로 한국에서 외국으로 수출된 담배 중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가격이 저렴한 E담배와 저가의 외국산 M담배, O담배 등을 매집해 국내로 반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밀수 총책과 자금책, 통관책, 판매책으로 역할을 분담하는 한편, 반입한 담배를 세금이 면제되는 국제무역선의 선박용품으로 납품하는 것처럼 세관에 신고하면서, 일부만 선박용품 담배로 납품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담배는 빼돌려 밀수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인천세관은 보세구역에 반입된 담배의 중량과 선박용품으로 공급된 담배의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이 2.8% 감소해 무역적자가 2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무역적자는 376억 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 적자 규모를 낳았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이 2.8% 감소한 177억 달러, 수입은 6.7% 감소한 198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20억5000만 달러가 많아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은 반도체, 국가는 중국이 수출 규모 감소 요인으로 나타났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 -26.9%, 무선통신기기 -13.2%, 정밀기기 -16.5% 등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석유제품과 승용차 수출은 각각 64.0%, 31.8%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로는 미국(21.0%)과 유럽연합(6.8&), 베트남(1.2%)에서 증가했고, 중국(-25.4%)과 일본(-9.1%) 등에서 감소했다. 수입 품목 증가율은 승용차가 압도적이었다. 승용차에 대한 수입률은 163.5%를 기록해 세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원유(13.2%) 수입도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반도체(-8.5%)와 가스(-14.1%), 기계류(-7.3%)에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지역 특별군사작전으로 에너지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며 새로운 에너지인 청정수소 확보 경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2030년까지 수소차를 3만 대까지 보급하고 수소전문기업 600개를 육성하는 등의 보다 구체적인 수소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정부는 지난 9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새정부 첫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수소산업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회의 안건은 크게 세가지로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방안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전략 ▲수소기술 미래전략이 논의됐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 대해 “기존의 그레이수소와 국내 중심의 수소 생태계를 글로벌 청정수소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해 열렸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제도와 인프라 구축, 규제개선 방안들을 발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는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방안’에는 대규모 수소 수요를 창출해 이를 기반으로 한 유통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국내외 청정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소시장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의 과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2030년까지 수소차를 3만 대, 액화수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대구세관이 지역 의료・의약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지난 9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이사장 양진영)과 지역 의료·의약기업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케이메디허브 입주기업들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을 높이고, 의료기기・의약품의 수출입과 관련해 국내외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대외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에 따라 구축된 네트워크 접점을 활용해 ▴의료・의약기업 관세행정 정보의 공유 ▴입주기업 맞춤형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케이메디허브의 인큐베이팅 대상 기업 및 수요기업에 대해 수출 증대 지원 ▴국내외 통관 애로사항 해소 지원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을 둘러보고,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수출 전 단계부터 수출통관, FTA,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입주기업의 해외 수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천연 니코틴을 사용한 액상형 전자담배를 비과세 대상인 합성니코틴으로 허위신고해 세금포탈 하려는 시도를 원천차단할 정밀 분석법을 개발했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양진철, 이하 분석소)는 10일 액상형 전자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의 천연 또는 합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정밀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천연 니코틴을 원료로 사용한 액상형 전자담배 수입자가, 천연 니코틴을 합성 니코틴으로 세관에 허위신고해 내국세(개별소비세, 담배소비세 등)를 포탈하려는 시도를 근절하기 위함이다. 관세청은 관계자는 “연초(煙草)를 원료로 추출・제조된 '천연 니코틴'은 세법상 ‘담배’에 해당해 개별소비세 등 1ml 당 1799원의 내국세가 부과되지만, 화학물질로 제조된 ‘합성 니코틴’은 ‘공산품’으로 분류돼 동 세금이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이점을 노린 탈세 시도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소는 ‘합성 니코틴’에서는 연초에 소량 함유된 특정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러한 분석법을 개발했다. 해당 성분은 함유량이 매우 적어 기존 분석법으로는 검출이 어려웠지만, 새로운 분석기법을 통해 검출이 가능해졌다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이 연말 해외 대규모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해외직구 극성수기를 맞아 통관지체와 불법물품 반입을 막기 위해 특별통관 지원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10일 해외직구 극성수기를 대비해 이날부터 연말까지 '특송・우편물품 특별통관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기는 중국 광군제(11.11)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25) 등 해외 대규모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해외직구 극성수기로, 지난해에는 이 기간 동안 국내 반입되는 특송・우편물품 통관물량이 평소보다 25% 가량 증가했다. 이번 대책은 반입물량 증가로 인한 통관지체 요인을 예방해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 물품을 신속하게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물량 증가를 틈탄 마약과 총기류 등 불법물품 반입, 자가사용을 위장한 상용물품 반입 등 부정무역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관세청은 세관별 인력 보강 및 재배치를 통해 6개의 ‘특별통관 지원팀’을 운영하고 주중 야간시간과 주말에 임시개청을 실시하는 등 업무량 급증에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해외직구물품의 신속 통관을 지원한다. 임시개청은 세관공무원이 공휴일 또는 업무시간 외에 일시적으로 수출입 업무 등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경기도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내년부터 실시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전문교육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와 경기지역 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및 탄소국경세’ 교육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탄소국경세 준비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탄소국경세란 자국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로 유럽연합(EU)은 내년 1월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시범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출 시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2026년부터는 유럽연합에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유럽연합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품은 추가 부담금이 부과된다. 경기도는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과 관련해 지난 3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및 탄소국경세 교육·설명회’를 신규 개설해 9월까지 진행했다. 참여기업 144개 사 중 98개 사가 응답한 이번 조사에서는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도입 시기와 적용 품목에 대해 과반수(56%·55곳)가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사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 등 59개 정부부처의 벌금 및 과징금 등 경상이전수입의 미수납액 규모가 지난 8월 기준 약 12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관세청의 미수납액은 지난해 말 기준 5000억원에 달해 수납율이 2.5%에 그쳤다. 국세청의 수납율은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미수납율이 4조원을 넘어섰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영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9일 국세청과 관세청 등 59개 정부 부처로부터 제출받은 경상이전수입의 징수 및 미수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전체 미수납액 규모가 11조443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8월말에는 11조9337까지 미수납액이 불어났다. 정부 예산에서 경상이전수입이란 세금 이외에 국가재정을 이루는 요소인 국세외수입의 하부 항목으로서 벌금과 몰수금, 과태료, 변상금, 위약금, 가산금, 법정부담금 등이 있다. 문제는 조세나 지방세외수입과 달리 경상이전수입 등 국세외수입은 징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일원화돼 있지 않고, 부처 간 정보공유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미흡하다는 점인데, 실제로 개별 부처가 따로 관리하다 보니 징수율이나 미수납액 수준도 천차만별이었다. 경상이전수입에 대한 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