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소의 디즈니 캐릭터 빅시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아성다이소에서 진행하는 디즈니 캐릭터 빅시즌 이벤트는 내달 8일까지 진행하며, 다이소 매장이나 샵(#)다이소에서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구매하고 다이소 멤버십을 적립하거나 사용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매주 추첨을 통해 ‘파리 왕복 항공권과 파리 디즈니랜드 입장권’과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 1박 투숙권과 파리 디즈니랜드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샵다이소 단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다이소 디즈니 캐릭터 상품 최대 금액 구매자’를 선정해 ‘디즈니 캐릭터 손세정기’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샵다이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쇼핑의 재미와 함께 당첨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휴메딕스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QbD)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 운영하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원사업인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제도 도입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 ‘맞춤형 QbD기술 컨설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QbD는 과학적·통계적 검증에 따라 개발된 방법을 이용해 제조·품질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제조공정과 품질관리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제품 연구단계에서부터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식약처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현재 개발중인 의약품(HMC2-092)에 대해 약 3개월간 QbD 기술지원을 받는다.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QbD시스템을 구축하고 제품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또 향후 개발할 개량신약 등의 제품에도 QbD를 적용해 의약품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제고, 제품화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컨설팅 지원 대상에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QbD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환경안전 시스템 고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환경’과 ‘안전’은 그동안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경영의 최우선으로 삼아왔던 가치로, 올해도 대내외 환경안전 대응 역량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고 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이 환경, 안전 관련 조직을 새롭게 정비한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ESG경영관리팀 신설에 이어 기존 기술기획본부 소속이었던 안전환경기획팀을 대표이사 직속의 안전환경기획실로 격상하면서 ‘환경’과 ‘안전’ 관리 조직의 규모와 권한을 확대했다. 안전환경기획실은 금호석유화학 전 사업장 환경안전 업무의 컨트롤 타워로서 전사적 환경안전 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환경 리스크 최소화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 그룹사별 사업장 환경 관리 강화를 위한 설비 투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울산과 여수 주요 사업장에는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작년에 설치하여 올해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은 사업장 내부에서 발생하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악취를 수치로 분석할 수 있어 악취 발생 시 사업장 차원의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주요 사업장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강원 삼척시가 수소기업 육성에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에 나섰다. 삼척시는 25일 강원도와 강원대, 강원테크노파크, 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삼척마이스터고와 ‘수소기업 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고 “수소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클러스트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오는 2026년까지 수소산업 육성을 6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산업단지와 앵커기업 임대형 공장, 창업지원센터, 소재·부품 실증 테스트베드, 연구·개발 허브,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등이 그 내용이다. 이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시비, 민자 등 총 693억원이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세부사업별 사업비는 ▲전문산업단지 조성 163억원 ▲앵커기업 임대형 공장 건립 100억원 ▲창업지원센터 건립 160억원 ▲소재·부품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180억원 ▲R&D 허브 구축 50억원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40억원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클러스터 조성으로 수소기업에 대한 종합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동해안 수소경제벨트 완성과 강원도 액화수소산업 육성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수소산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삼척시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독일에서 세계 첫 수소열차가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미 CNN 방송과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코라디아 아이린트'라고 명명된 수소 여객열차 5대가 이날 독일 니더작센주 브레머뵈르데시 노선에 투입됐다. 현지 철도 당국은 5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4대를 해당 노선에 순차적으로 투입해 기존 디젤 열차 15대를 완전히 대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8t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랑스의 알스톰이 제작한 수소 열차는 수소연료탱크와 연료전지가 탑재돼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직접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디젤 열차와 달리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대신 증기와 응축수 형태의 물만 배출한다. 수소연료 1㎏은 디젤 연료 4.5㎏과 맞먹는 동력을 발생시킬 수 있어 고효율 연료로도 꼽힌다. 연료탱크 한 번 주입으로 최대 1000㎞를 달릴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해당 수소열차는 최대 140㎞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 다만 평소에는 시속 80∼120㎞로 달리고, 상대적으로 소음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니더작센주의 이번 수소 열차 프로젝트는 디젤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세계적인 반도체 노광장비 제조업체인 ASML이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대에 있는 ASML 글로벌배송센터에 대한 인천세관의 적극 지원 및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ASML사의 프랭크 고머스(글로벌 통관 총괄)는 25일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을 방문해 김재일 세관장과 면담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ASML은 반도체를 빛으로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공정을 수행하는 장비 제조업체다. 프랭크 고머스 이사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대(FTZ)에서 운영 중인 ASML 글로벌배송센터에 대한 인천세관의 24시간 상시 통관 등 적극적인 지원 및 반도체 제조장비 신속통관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은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 관세분야 지원 방안’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인천세관은 행정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제도 개선 및 규제 개혁 사안을 적극 발굴․이행해 나감으로써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 관세분야 지원 방안'의 세부 내용으로는 ▲보세공장 전 과정 규제혁신 ▲기업 친화적 대내외 통관환경 조성 ▲강건한 경제안보체계 구축 등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25일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레메디스크의 임상 3상 첫 환자 투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의 스파인바이오파마의 주도 하에 퇴행성 요추 디스크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미국내 30여개 임상센터에서 진행한다. 본 임상 3상 시험은 레메디스크의 안전성 평가 및 디스크 내 투여 후 6 개월간 지속적 통증 및 관련 장애의 개선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12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을 포함해, 2024년에는 임상 결과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09년 엔솔바이오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국내에서 개발을 했으며, 2018년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레메디스크의 개발 권리와 글로벌 판권(한국 제외)을 기술 수출 한 바 있다. 레메디스크는 수술없이 척추 부위에 주사해 디스크 재생을 유도시키는 기전의 펩타이드 의약품으로 아직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법이 없는 퇴행성 디스크 시장에서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신약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임상 3상의 순조로운 시작은 유한양행과 美스파인바이오파마가 수 년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로, 한국에서 유한이 진행한 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FDA로부터 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최근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통과됨에 따라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산 전기차가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게 돼 전기차 수출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5일 자동차산업연합회(KAIA, 회장 정만기)는 “최근 미국에서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한국산 전기차가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게 돼 산술적으로 매년 10만여대의 전기차 수출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IRA은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만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산 전기차는 대당 최대 7500달러, 한화 약 1000만 원의 보조금 혜택이 사라져 시장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는 게 연합회의 입장이다. 연합회는 입장문에서 IRA가 ▲세계무역기구(WTO) 보조금 규정 위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내국인 대우원칙 위배 ▲미국이 공급망 협력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비전에 위배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강조했던 한미 경제안보동맹 강화 정신에 위배 되는 등 크게 네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회는 미국 의회 및 정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이 추석을 맞아 24시간 통관 및 관세환급 등을 신속히 처리하는 특별지원대책 시행에 나섰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25일 추석명절 연휴 기간을 맞이해 제수용품 등의 수입 통관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수출업체의 원활한 수출 및 자금부담 경감 등을 위해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 화물 적기선적 지원과 ▲신속한 관세환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관세청은 전국 34개 세관에서 오는 29일부터 12일까지 15일간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명절기간 동안 선물 등 해외직구 물품이 집중 반입될 것을 대비해 인천과 평택 등 세관에 특별통관지원팀 및 비상대기조를 편성해 특송물품의 신속통관을 지원한다. 관세환급 특별지원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관세청은 이를 통해 수출업체가 자금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기업의 환급신청 시 당일 환급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은행 마감시간인 오후 4시 이후 신청 건 등에 대해서는 근무시간 연장을 통해 다음날 오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이 출국할 때 산 면세품을 맡겼다가 입국할 때 돌려받을 수 있는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관세청은 면세업계 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오히려 입국장 면세업자들은 이용률이 떨어질까 우려하고 있다. 24일 관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업계 활성화를 위해 입국장 인도장 추진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날 본지 전화인터뷰에서 "입국장 인도장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며 "검토 단계이지 확정된 건 아니다"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입국장 인도장은 출국할 때 면세점에서 산 물품을 입국할 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면세품을 해외여행을 하는 동안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2019년 관세법 개정으로 입국장 인도장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는 이미 마련된 상황이다. 그러나 공항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장 인도장이 설치될 경우 입국 시 면세점 이용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걱정 때문이다. 특히 입국장에 있는 면세점은 중소·중견기업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들 사업을 키워주는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이디야커피가 최첨단 커피 전문 생산시설에 기자단을 초청해 투어를 진행하고 커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디야커피는 23일 평택에 있는 커피 전문 생산시설인 드림팩토리에서 약 40명의 기자들을 초청하고 원두 로스팅 설비 및 스틱커피 생산시설에 대한 투어와 글로벌 커피 스쿨(GCS)의 커피 공인 자격증(Greeting Class) 과정에 참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디야는 글로벌 커피 스쿨의 공인 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커피 아카데미 인증 기관으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글로벌 커피 스쿨 바리스타 교육 및 자격증 발급을 통해 가맹점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디야커피의 로스팅 생산설비는 스위스와 독일의 최신식 생산설비를 도입해서 연간 6000톤의 원두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7억 개의 스틱커피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생두 내에 포함된 결점두와 이물을 총 4단계로 철저하게 선별해서 원두의 맛과 품질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드림팩토리의 최신식 설비를 통해 로스팅 된 우수한 품질의 원두는 전국 3000여 개의 이디야커피 가맹점에 공급되며,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좋은 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자체 생산 중인 스틱커피 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휴온스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ESG 주요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ESG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실시한 각 영역 성과와 주요 활동 내용 등을 담았다. 보고서는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과 연계해 △인재채용 및 임직원 역량 강화 △신성장 동력 창출 노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활동 성과 등으로 구성됐다. 휴온스글로벌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누구나 당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ESG경영 활동을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를 중장기 전략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투명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며 "각 영역간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전사적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8월 ESG경영혁신단을 발족하고 각 사에서 추진해오던 ESG활동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해 12월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부산세관이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60여개 전시업체 및 시민들에게 관세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2)’에 참가해 관세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관은 미래대비·선도경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극복에 적극 대응하고자 전시업체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수출입 통관, 코로나19 및 물류대란 피해 등 통관애로 해소에 적극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4대 산업(그린에너지, 전력, 환경, 가스)분야에서 국내외 186개 업체 및 49개 협회·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지난해 부산·경남 제조기업 23개 업체가 참가한 데 비해 올해는 61개 업체로 160% 이상 대폭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GS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총 1300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GS25 가맹 경영주의 정산금은 이달 31일, 상품을 공급하는 협력사의 물품 대금은 내달 6일에 각각 조기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는 기존 지급일 대비 최대 12일 앞당긴 일정이다. GS리테일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을 고려해 이번 대금 조기 지급 일정을 서둘러 수립하게 됐다. 이를 통해 GS25 가맹 경영주는 명절에 필요한 긴급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물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는 보다 원활한 자금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GS리테일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GS리테일은 이번 명절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다양한 동반성장·상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체결한 후 올해까지 지속 이어오고 있는 GS25 본부와 GS25 가맹 경영주 간의 상생협력이 대표적이다. 올해 가맹점을 위해 마련된 상생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300억원 늘어난 1800억원으로 업계 최대 수준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 가맹점 일상 회복 상생 지원금(20만원) 일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22일 에너지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임직원들은 에너지 빈민국인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해줄 태양광 랜턴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매년 캠페인에 참여해 왔는데, 올해는 이를 전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소등하기 행사는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각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태양광 랜턴 제작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제작한 태양광 렌턴 100개를 밀알복지재단에 8월 중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유한양행 본사뿐만 아니라 연구소, 공장 및 전국 지점까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냉방 기기 온도를 실내 건강 온도인 26~28도로 설정하고, 오후 9시부터는 5분간 전등을 소등했다. 같은 시간, 임직원들도 각 가정에서 전등을 소등하며 함께 동참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기후변화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 및 문화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이 정부의 대규모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상황을 가정해 위기대응 훈련에 나섰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정부대전청사와 16개 항만 세관에서 각각 심폐소생술 훈련’ 및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의 ‘인명 및 주요 물자’ 피해에 대한 관세청의 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는 주요 간부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이 실시됐다. 직원들은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제세동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를 사용해 환자 의식 확인부터 흉부압박, 인공호흡에 이르는 일련의 심폐소생술 절차를 체험했다. 한편 인천, 부산을 포함한 전국 16개 항만 세관에서는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이 일제히 실시된다. 감시정은 국제무역선에 대한 입출항절차, 해상순찰, 밀수단속 등 관세국경감시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세관장이 관리, 운용하는 선박으로 현재 16개 세관에서 30척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16개 항만 세관에서 감시정 25척이 투입돼 승무원 186명이 참여했다. 평소 해상구역에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친환경 수소 도시’로 발돋움 하려는 청주시의 청사진이 나왔다. 23일 청주시 의뢰로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을 수립한 블루이코노미전략연구원은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에너지 및 전력 자립률 증대와 수소모빌리티 활용산업 활성화 및 수소 생태계 특화단지 기반 구축, 수소기업 육성 및 주민 수용성 확보를 3대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23일 본지 전화 인터뷰에서 해당 추진전략에 대해 “정부와 시의 수소 정책 수립에 따라 이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2030년까지 세부적으로 추진할 이행과제(18개)로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액화수소충전소 구축과 청주하이테크밸리 및 4개 권역 공영 버스차고지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버스 중심의 상용차 확대 보급 사업, 이동식 수소충전소 보급 등을 발표했다. 바이오가스 연계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마을형 연료전지 사업, 블루수소 중간 생산기지 구축사업, 수소특화단지 구축 및 기업유치, 하수처리시설의 바이오가스설비 증설 등도 이행과제에 포함됐다. 정부출연연구원-연료전지센터 유치, 수소관련 박물관 및 홍보관 건립 등도 과제로 내놨다. 연구원은 이 같은 과제를 추진하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편의점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아동 안전 지킴이 역할을 확대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이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김원식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 심리 정서 지원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을 통해 굿네이버스 측에 전달된 1억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 검사 △학대 피해 아동의 치료 활동 △해당 가족의 역량 강화 지원 활동 등에 쓰인다. GS리테일은 2008년부터 추진해 온 GS25 아동안전지킴이 캠페인 활동이 굿네이버스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과 연계성이 있고, 최근 여러 학대 피해 아동 사례가 늘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GS리테일은 전국 1만6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의 긴급 피난처로서의 역할을 하며, 아동 피해 사례가 의심될 때 경찰서와 연계된 △긴급 POS 신고 △한달음서비스 등의 신고, 구조 체계를 갖춰 놓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의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아성다이소가 영화의 날 이벤트를 기념해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불릿 트레인' 영화예매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매장 기반 배송 서비스인 샵(#)다이소에서 ‘MOVIE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샵다이소에서만 진행하며, 이번 달 24일 단 하루동안 샵다이소에서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불릿 트레인'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소진시까지 100%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샵다이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브래드 피트 주연의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로 8월 24일에 개봉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샵다이소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이번 'MOVIE DAY'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샵다이소는 쇼핑의 즐거움과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이 정부의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한 을지훈련을 계기로 전 직원 안보교육에 나섰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2022년 을지연습' 시행 첫 날인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제54회 을지연습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국 4000여 행정·공공 기관등 48만여 명 참가해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한 훈련으로 전국단위로 연 1회 열린다. 관세청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축소됐던 을지연습이 올해는 예년 수준으로 정상 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김지영 교수가 특별강연의 강사로 초청돼 '전환의 시대, 한반도 읽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우크라이나 사태 같은 최근의 국제정세 변화와 지속되는 북한의 군사 위협을 설명하고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직원은 “국제정세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번에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적극 참여하여 관세청의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