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가 극장에서 방영된 ‘포켓몬스터’ 전편을 B tv에서 UHD 고화질로 서비스한다. 글로벌 메가 히트 콘텐츠 IP 중 하나인 ‘포켓몬스터’는 세대를 초월해 열성팬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SK브로드밴드가 최초 극장 개봉작에서 지난 5월 한국 TV방영 25주년을 기념해 한국에서만 단독 개봉했던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까지 총 25편을 UHD 고화질로 제공에 나선 것. 특히 오래된 포켓몬스터 영상을 AI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인 SK 텔레콤 ‘슈퍼노바(SUPERNOVA)’ 의 디올디파이(De-oldify) 기술을 활용해 최신 영상으로 리마스터링해 시선을 끈다. SK브로드밴드의 ‘VQE(Video Quality Enhancement)’ 기술을 적용해 영상의 색감과 선명도 등을 향상시킨 화질 최적화로 시청자의 체감 품질도 개선했다. 국내에서 2000년 개봉한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도 슈퍼노바와 VQE기술을 적용해 HD급 화질(1920 x 1080)에서 UHD 고화질(3840 x 2160)로 탈바꿈시켰다. SK브로드밴드는 ‘24년 5월말 기준으로 영화 324편, 구작 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제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2번 이종탁 후보가 3번의 도전끝에 마침내 당선되는 기쁨을 만끽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 62년 역사에 처음으로 전자투표제가 도입된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7대 회장선거’가 10일 열렸다. 이날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보고, 2024회계연도 예산(안)보고, 선거 연대입후보 부회장 선임(안) 추인, 임원등 선임(안) 등의 안건을 일사천리로 처리했다. 아울러 회장선거 투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실시됐으며, 정기총회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회원보수교육은 6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는 3년 단임제로, 전날(9일) 치러진 사전 전자투표의 투표율이 62.52%를 기록, 처음 치러지는 사전 전자투표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뜨거웠음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최종 사전투표율은 62.52%로 전체 투표자수 6811명 가운데 425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10일 총회장은 예년과 달리 한산한 모습, 그 자체였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덕식)는 예정대로 후보자 소견 발표회를 위해 발표순서 추첨을 실시했다. 기호2번 이종탁 후보가 먼저 공약발표를 했다. 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이한상 원장)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제144회 KAI Forum: IASB 공개초안 ‘사업결합-공시, 영업권과 손상’을 개최한다. 이번 Forum에서는 IASB가 지난 3월 15일에 발표한 ‘사업결합-공시, 영업권과 손상’ 공개초안에 대해 국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웹세미나(webinar)도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회원들의 투표 편의와 참여확대, 비용절감을 위해 2024년 이사회에서 관련 선거규정을 개정해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했다. 이로써 과거 종이투표 시절에는 총회장에서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만 진행됐지만 앞으로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 없이 컴퓨터PC를 비롯해 모바일 핸드폰으로 투표가 가능해졌다. 전자투표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기기와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투표방식으로 투표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그리고 보안성까지 갖춘 안전한 투표방식이다. PC나 휴대폰만 있으면 정말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다. 이러한 온라인 투표에 현장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전자투표 선거절차는 어떻게 될까? 먼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전 전자투표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게 된다. 회원(투표인)에게 선관위에서 보낸 문자가 수신되면 선관위에서 정한 선거방식을 통해 본인 확인후 투표하면 된다. 총회일 당일에는 본인 확인후 인증카드를 수령해 투표소에서 전자패드를 이용해 투표하게 된다. 투표시간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안내해 준다. 이번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 투표시간은 ▲사전투표는 6월9일 09:00~24:00까지 온라인 투표시스템(휴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 “어느 날 문 앞에 딱지가 붙으면서 집이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알고 보니 집주인의 채무 관계로 인해 경매로 넘어가게 됐다는 걸 알았습니다. 전세 기간도 곧 끝나가는데 혹여나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걱정입니다” 최근 집주인의 채무로 인해 세입자들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입자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부터 주의 깊게 집주인의 채무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엄정숙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입자는 임대차 계약 전 반드시 임차 목적물의 등기부 등본을 확인해야 한다”며 “등기부 등본에는 갑구와 을구가 있는데 이 부분을 모두 꼼꼼히 살펴야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근저당권 설정 여부와 미납국세 열람을 통해 집주인의 채무 관계를 사전에 확인하고, 경매가 진행될 경우 배당 요구 신청을 통해 전세금을 보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근저당권이란 채권의 담보로서 미리 설정한 저당권을 말한다. 즉 집주인이 돈을 빌리기 위해 자신의 주택을 담보로 설정했다는 의미. 임차 목적물의 등기부 등본 확인은 가장 기본적인 예방절차다. 등기부 등본을 통해 집주인이 누구인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화우공익재단(이사장 이인복)이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정신장애인 자격∙취업 제한 문제 개선을 위한 제도적 방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정신질환, 심신상실, 심신박약과 같은 정신장애 관련 사유를 특정 직업의 절대적 또는 상대적 결격사유로 규정하는 각종 법률들로 인해 정신장애인의 자격취득과 취업이 제한되는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 ‘2020년 15개 장애유형별 고용률’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의 취업률은 9.9%로 15가지 장애유형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기 위하여 취업이 중요함에도, 정신장애인에 대한 고용 기회는 매우 적은 것을 보여준다. 국가인권위 또한 2018년 법령에서 정신장애인의 자격·면허를 제한하는 규정은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과 직업 선택의 자유, 유엔(UN) 장애인권리협약을 위배하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정신장애인 자격·면허 취득 제한 관련 27개 결격조항의 폐지 또는 완화할 수 있는 범정부적인 대책을 마련 및 시행할 것을 국무총리에게 권고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제69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희철 청장은 지방청 간부를 비롯해 대전지역 세무서장과 함께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참배를 했다. 이날 대전국세청 직원 80여명과 함께 지정된 묘역에서 비석, 화병 정리,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신희철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직원들과 함께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대전지방국세청은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따뜻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전국세청은 매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참배하고 태극기 꽂기,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제69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5일 국·실장급 간부들과 함께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수봉공원 현충탑은 1972년에 6·25 전쟁 중 전몰한 장병 379위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인천국세청은 작년 6월에 이어 현충탑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추모했다. 박수복 청장과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 “이번 달 말일이 계약 만기입니다. 집주인은 돈이 없다며, 일부만 돌려주고 이후 신규 세입자가 들어오면 나머지를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집주인 말에 전혀 신뢰가 느껴지지도 않지만, 전세금을 일부라도 받는다면 법적 대응이 불가능한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주택 임대차에서 집주인이 계약 종료일에 전세금을 전부 돌려주지 않고 일부만 반환해 세입자와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전세금을 전액 돌려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돈이 없는 집주인들은 전세금반환을 차일피일 미루거나 일부만을 돌려주고 반환을 미루는 경우가 있다”며 “이 경우 세입자들은 전세금을 일부라도 돌려받은 탓에 법적 대응이 어려운 것은 아닌지 내적 갈등을 겪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전세금을 일부 돌려받은 경우에도 전액 돌려받지 못한 상황과 마찬가지로 임차권등기는 물론 전세금반환소송까지 제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세 기간이 종료됐음에도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면 이는 법적으로 전세금반환소송을 제기할 근거가 된다. 마찬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덕식)는 4일, 한국세무사회 1층 브리핑룸에서 ‘제4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임원 등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선거와 회원들의 투표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임하고 있으며, 선거전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선거규정에 벗어난 사항은 물론 상대 후보가 이의를 제기해 올 경우, 그 내용을 위원회에서 심사해 결정하고 있다. 앞서 선관위는 비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한국세무법인협회, AOTCA한국친선연맹, 한일세무사친선협회, 한국청년세무사회, 세무사축구동호회, 한국세무사불자연합회, 카톨릭세무사회, 한국세무사기독선교회 등을 고시(4.19)하고 고시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단체장을 사임해야 함을 고지한 바 있다. 서울회 선관위는 김덕식 위원장을 비롯해 △채기동 부위원장 △정인영 간사 △임지연 간사 △주민규 위원 △최연주 위원 △김문철 위원 △조정운 위원 △류수곤 위원 △권범진 위원 △양경섭 위원 △윤국녕 위원 △강신형 위원 △임종수 위원 △김동영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서울세무사회 소속 회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의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지난 4월 런칭 3년 6개월만에 가입고객 1,20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KB Pay 회원이라면 누구나 당첨되는 랜덤 뽑기 행사 등 총 5억원 상당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1,200만 고객님께 감사함을 담아 누구나 당첨! 랜덤 뽑기 행사 6월 3일부터 말일까지 KB P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꽝’없는 랜덤 뽑기 행사를 진행한다. ▲포인트리 50P ▲츄파춥스 ▲바나나맛우유 ▲스타벅스 커피라떼컵 등 다양한 편의점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한 ID당 1회 참여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KB Pay 회원이라면 롤렉스 시계,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과 제휴사 혜택까지 6월 3일부터 16일까지 KB Pay 회원을 대상으로 ‘KB Pay로 SUPER FLEX! 롤렉스 주인공을 찾습니다’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롤렉스 Datejust 36 시계 1명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천만원 3명 ▲KB Pay 머니 1만원 100명 ▲메가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 1,096명 등 총 1,200명에게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이 오는 10일까지 국세청 담당급 공모 직위인 ‘국세청 세정홍보과 디지털소통팀장’을 공개모집에 나섰다. 이 직위는 사무관급이며 임기는 2년이다. 주요 업무는 ▲디지털소통 홍보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확산 ▲온라인 홍보채널(누리집, 유튜브 등 SNS) 운영 ▲대내외 정책홍보 협업 업무 ▲정책이슈 및 홍보수요 파악 및 대응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요건(필수요건)은 △5급·6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경력직공무원 △연구관 또는 지도관 △연구사 또는 지도사로서 승진소요최저연수(5년) 이상인 경우 △5급(연구관·지도관 포함) 직위에 상응하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교육행정기관의 직위에 근무하고 있는 지방공무원 등이다. 국세청 인사기획과 관계자는 “채용직급보다 하위직급자인 경우, 임용예정직급으로의 승진과 관련해 공무원임용령 제32조에 따른 승진제한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타 부처 공무원인 경우, 국가공무원법 제28조제5항 전직·전보제한 기간의 적용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경력 또는 실적요건은 △해당 직위 직무수행과 관련된 경력‧실적‧학력 등 소지자(관련 분야 : 홍보, 광고, 커뮤니케이션 등 이와 관련된 분야) 등이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이 올해 7월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대상인 개인사업자 가운데 전자(세금)계산서를 처음 접하는 사업자를 위해 ‘무료 순회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안내를 비롯한 모바일(손택스) 발급방법 실습 등이며, 일정은 오는 10일부터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인천, 수원, 서울, 부산 지역순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납세자 세금신고 지원센터(02-2114-5831~3) 또는 인터넷 납세자 세금전자신고 교육카페 등에서 하면 편리하다. 국세청에 따르면 교육일정은 10일 대구지방국세청(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01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 교육장에서 14:00~15:30(1시간 30분) 진행한다. 이어 대전지역의 경우, 11일 대전지방국세청 1층 전산교육장(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 677)에서 광주지역은 12일 광주지방국세청 2층 대강당(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208번길 43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연이어 실시된다. 인천지역은 14일 인천지방국세청 3층 교육장(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763)에서 수원지역은 17일~18일 이틀간 중부지방국세청 1층 대강당(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TAX 전문교육기관인 더존비즈스쿨이 오는 14일 서울 광진구 구이동 소재 교육장에서 신관식 신탁전문가의 ‘고품격 상속증여 컨설팅을 위한 자산승계신탁’ 강좌를 개설한다. 강의는 세무사를 비롯해 세무전문가, PB, 재무설계사, 나아가 자산승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더존비즈스쿨 관계자는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에 따라 상속, 증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강좌개설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본인의 재산을 자녀, 손주 등에게 효율적으로 이전하기 위해 유언대용신탁, 증여신탁, 주식신탁 등을 많이 찾고 있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더존비즈스쿨은 ▲핵심사항 Q&A ▲주요사항 Q&A ▲특이사항 Q&A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자산승계신탁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사인 신관식 신탁전문가는 현재 은행에서 신탁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저서 ‘내 재산을 물려줄 때 자산승계신탁’ 등을 집필했다. 신관식 신탁전문가는 “대부분의 상속증여 컨설팅은 세금, 보험, 가업승계, 법인전환 등을 활용해 이루어지는데 이제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바로 신탁을 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하고 지역 기업인들로부터 납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는 허현도 부산울산지역 회장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지방국세청에서는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세정간담회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내수부진이 점차 심화되는 등 지역 기업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가업승계 지원세제 사업무관자산 범위 개선 ▲가정・상업용 프로판가스 개별소비세 환급 ▲국세 카드 납부 수수료 인하 ▲산업용 LNG 개별소비세 인하 등 지역 기업인들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동일 부산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경영활동에 최선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KB국민은행, 하이퍼리서치, 한국신용데이터, 한국평가정보와 손잡고 소상공인 관련 데이터의 집중 및 활용을 위한 ‘소상공인 데이터 레이크(Small-Business Data Lake)’를 구축했다. 구축된‘소상공인 데이터 레이크(Small-Business Data Lake)’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여건과 소비유통 시장의 변화가 반영된 데이터의 적시 제공과 활용을 통해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다양한 형태의 소비 및 가맹점 데이터, KB국민은행의 예금 및 대출 통계 데이터, 하이퍼리서치의 상권 정보, 한국신용데이터의 사업장 매출 및 비용 정보, 한국평가정보의 사업장 신용정보 등을 활용할 경우 소상공인을 위한 진단, 분석 및 다양한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 고금리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고, 정부 및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관련 데이터의 집중 및 활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소상공인 데이터 레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소기업 창업지원 및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 이하 ’화우’)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회장 이광근, 이하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손을 맞잡았다. 최근 국내 벤처·스타트업 창업 증가세 위축과 투자금 급감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지난 13일 기획재정부가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2027년까지 조성하고 벤처투자 종합대책 마련과 지역 창업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화우는 지난 27일(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셈타워 회의실에서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육성하는 등 ‘제2의 벤처 붐’ 견인에 일조하기로 했다. 정부 주도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신속하게 뒷받침함과 동시에, 중소·벤처 창업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한 한국창업보육협회의 지원 사업 컨설팅 등 정부 지원이 어려운 부분까지 살펴 나가는 것이 목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영호 화우 경영담당 변호사(연수원 30기), 이광욱 신사업그룹 그룹장(연수원 28기), 박상진 수석전문위원, 김도형 환경규제대응센터 센터장(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KB Pay 마이데이터 분석 기반 'KB Pay 자산∙소비 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하였으며, 오픈 기념 ‘내 자산∙소비 탐험 최대 3,000P 받기’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새단장한 'KB Pay 자산∙소비 분석' 서비스는 개인의 자산∙소비 현황을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개인별 맞춤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KB Pay 고객은 시각화된 개인별 맞춤 분석 리포트를 통해 나의 자산∙소비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Peer그룹(또래그룹)과 나의 자산∙소비현황 비교정보 제공 및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자산분석 리포트는 ▲총자산 월별 변동추이 ▲자산상품별 변동정보 ▲자산 포트폴리오 Peer그룹 비교 정보 등을 제공하며, 소비분석 리포트는 ▲전월 대비 누적소비 추이 비교 ▲업종별 소비현황 ▲소비업종 또래비교 ▲선호브랜드 Top10 또래비교 ▲ 개인화 맞춤형 최대혜택카드 상품추천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KB Pay 자산∙소비 분석'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내 자산∙소비 탐험하고 최대 3,000P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산 연동 후 2개의 탐험지인 자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 “세입자가 상습적인 무단전대를 저질렀음에도 나가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후 명도소송을 준비 중이었는데 계약해지를 제대로 하지 않아 명도소송뿐 아니라 점유이전금지 절차까지 신청할 수 없다는 겁니다. 결국, 시간만 허비하는 꼴이 되어 막막하기만 합니다” 건물주가 점유이전금지 가처분을 고려할 때 지켜야 할 조건을 따르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상습적인 무단전대를 저지른 세입자를 상대로 명도소송을 진행할 때는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신청이 필수라고 조언한다. 엄정숙 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가 임대차에서 명도소송을 고려 중인 건물주에게 점유이전금지 가처분은 필수 절차”라면서도 “다만 명도소송이 진행되기까지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신청을 잊거나 조건 등을 갖추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입자가 위법을 저질러 명도소송이나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절차를 진행할 때는 반드시 세입자를 상대로 계약해지 통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점유이전금지 가처분이란 점유를 이전하는 것을 금지하는 가처분이다. 기존 세입자가 다른 세입자에게 점유를 넘기는, 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