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3일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3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점 더 헤리티지 5층에 위치한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는 한국의 문화와 생활 양식을 담은 전시를 열거나 한국적인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미국 최대 건축 웹진 '아키타이저'가 주최한 '비전 어워드'에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 전시장 입구를 출품해 인테리어 사진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 상을 받았다. 또 브랜드 티저 영상을 출품해 '비디오, 메이킹 오브(Making of)' 부문에서 '주리 상(Jury Winner)'을 받았다. 홍콩디자인센터가 주최하는 DFA 2026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아이덴티티&브랜딩' 파트에서 동상을 받았다. 김경은 하우스오브신세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수상은 신세계가 선보이는 우리의 장인 정신, 공예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는 한국인의 의·식·주를 조명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의 방문객은 지난 4월 개관 이후 3만명이 넘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오름폭을 확대하며 1,470원 선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과 관세 협상 결과로 한국과 일본이 막대한 규모의 달러가 필요하게 되면서 달러화 대비 원화와 엔화의 동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5.60원 오른 1,468.9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465.70원 대비로는 3.20원 더 올랐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와 엔화의 동반 약세는 최근 뚜렷한 추세다. 이날도 달러인덱스는 하락하고 있지만 달러-원 환율과 달러-엔 환율은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장 중 155엔을 상향 돌파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 무역협상의 결과로 매년 200억달러를 미국에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 외환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뜩이나 달러 수요가 강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확장 재정 기조를 거듭 강조한 점은 엔화 회피 심리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 앞에서 "강한 경제를 위해 적절한 통화정책 운용
◇일시 : 2025년 11월 12일 ◇ 과장급 승진 ▲ 전자거래감시팀장 김재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1월 11일 ◇ 승진 <전무>▲ 경영지원부문장 이홍훈 ▲ 신탁사업2부문장 윤종열 ◇ 전보 <상무>▲ 신탁사업1부문장 신제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마트는 10일 국산 품종인 '호풍미 고구마'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호풍미 고구마는 기존 외래 품종인 베니하루카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국산 품종으로, 외관은 밤고구마와 유사하고 속은 짙은 노란색에 호박고구마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전북 김제산 호풍미 고구마 200t(톤)을 확보, 내년 1월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호풍미 고구마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5천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또 국산 사과 품종의 경쟁력 강화와 품종 다변화를 위해 '아리수', '감홍' 등 국산 품종을 도입해 판매하고 있다. 권상문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농가의 재배 환경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국산 품종 농산물을 확대해 국내 종자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쇼핑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은 10일 대규모 뷰티 기획전 뷰세라'(뷰티 세일 라인업) 기간에 맞춰 자체 뷰티 브랜드 '트윈웨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윈웨일'은 롯데온과 파트너사가 공동으로 기획해 선보이는 두번째 NPB(National Private Brand·공동기획브랜드)다. 수분과 보습, 그리고 투명한 피부 표현에 초점을 맞춰 글로우 케어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론칭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글로우 콜라겐 세럼과 글로우 펩타이드 립 잼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5% 중복 쿠폰도 제공한다. 김다솜 롯데온 버티컬마케팅팀장은 "트윈웨일은 NPB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뷰티 브랜드로 MZ세대가 좋아하는 광채와 보습을 동시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며 트렌드와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 여성 고객에게 제격인 트윈웨일을 뷰세라 기간에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과 본점에 순차적으로 크리스마스 마켓 '신세계 원더랜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강남점에서는 지하 1층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신세계'와 '스위트파크'를 잇는 공간을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으로 가득한 '트리로드'로 탈바꿈했다. 내달 30일까지 열리는 트리로드에는 더빌리지샵, 루시아이, 제이닷트리, 포커시스 등 13개 소품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판매한다. 이달에는 '미니토이 가챠샵', 다음 달에는 셀프 포토부스가 각각 열리고,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서는 아트리움 외벽 전면을 가득 채우는 크리스마스 영상쇼가 펼쳐진다. 오는 14일부터는 본점 더 헤리티지 4층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로시가든, 유어굿즈, 헤이프, 마켓카리브 등 인기 소품 브랜드들이 고급 실크 플라워와 리빙 소품을 비롯해 국내 작가들의 일러스트와 캐릭터 IP를 활용한 문구·소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초콜릿·쿠키·케이크 등 식음료 브랜드도 참여한다. '신세계 원더랜드'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신세계의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올해가 두 번째 시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세법 개정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국민이 제시한 의견에 당정대가 화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9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지난 두 달간 국민, 기업, 금융시장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 적용되는 세율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李정부는 부동산으로 과도하게 집중된 자금을 주식시장, 기업투자 등 생산적 금융 부문으로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해왔고, 앞으로도 그 기조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생산적 금융 대전환, 자본시장 활성화에 국민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주식시장 활성화라는 목표에 방점을 찍고 여론도 충분히 반영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결정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배당소득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 분리해 과세하고, 소득 구간별로 세율을 달리하기로 했다. 정부안에서는 배당소득 3억원 초과분에 최고 35%의 세율이 적용된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는 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백화점 점포에서 재판매할 수 있는 의류와 잡화를 기부받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류 수명 연장하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신발·가방 등 재판매할 수 있는 상태의 제품을 현대백화점에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으로, 이번에는 의류 수명 연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부자는 의류나 잡화(모자·지갑·머플러·가방) 3점을 제출하면 H포인트 3천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1인당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지급된 H포인트는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5년부터 고객 기부를 기반으로 한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업계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등 주요 김장 재료를 할인 판매하는 '김장 대전' 행사에 본격 나섰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들은 김장철을 맞아 주재료인 배추를 포기당 2천원 밑도는 가격에 내놨다. 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김장 행사를 열고, 배추 한 망(세 포기)과 다발 무 한 단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각각 6천원 미만에 판매한다. 또 김장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생굴과 돼지고기 삼겹살, 목심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농식품부 할인쿠폰'(20% 할인) 행사를 열고 배추 세 포기를 6천원 미만에 팔고 홍갓(600g)과 청갓(600g)을 각각 4천원 미만에 판매한다. 이 밖에 생굴(10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하고, 수육용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100g)는 2천원 미만에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오는 19일까지 해남·괴산 절임배추 예약을 진행한다. 괴산 절임배추는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한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오는 13∼26일 배추와 절임배추, 무, 마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세계식량가격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 10월 기준 세계식량가격지수(2014∼2016년 평균 가격이 100)는 126.4포인트로 전달(128.5포인트) 대비 1.6% 내렸다. 곡물,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은 하락했으며 유지류 가격은 상승했다. 설탕 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5.3% 하락하면서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최저인 94.1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생산이 호조를 보였고 태국·인도의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국제 원유가 하락으로 바이오 연료 수요가 줄어든 것이 설탕 가격 추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제품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3.4% 하락하면서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버터 등 가격이 내린 것은 유럽연합과 뉴질랜드의 공급 확대, 아시아·중동 지역 수요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육류 가격지수는 8개월간 상승하다 전달보다 2% 떨어졌다. 돼지고기와 가금육 가격 급락이 전체 하락을 이끌었다. 하지만 소고기는 글로벌 수요 강세로 가격이 상승했다. 곡물 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1.3% 하락했다. 주요 곡물인 밀, 보리, 옥수수, 수수의 가격은 모두 내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미국 증시의 급락 여파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1,460원 선 위에서 거래를 마쳤다. 8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3.80원 급등한 1,461.5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456.90원 대비로는 4.60원 올랐다. 미 증시가 이날도 급락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달러-원 환율로 전이됐다. 달러-원 환율이 1,460원 선 위에서 종가를 형성한 것은 야간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9일 이후 처음이다. 4월 9일은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7.60원을 찍으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날이었다. 달러-원 환율의 가파른 상승은 달러인덱스의 약세와 겹치면서 원화의 취약한 상황을 더욱 부각시켰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0.2% 가까이 하락하며 100선을 밑돌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거품론이 지속되는 한 안전 선호 심리는 꾸준히 되살아날 가능성이 크다. 이날 미국 연방 상원에서 진행되는 임시 예산안 표결은 주목도가 높다. 이번 주 주요 지역에서 치러진 중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심텍홀딩스가 계열사의 주식 약 402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한다. 심텍홀딩스는 7일 공시를 통해 PCB인쇄회로기판 제조 계열사 심텍의 주식 186만8천452주를 약 402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심텍홀딩스의 심텍 지분율은 33.6%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심텍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자회사 심텍에 대한 경영 효율성 증대 및 경영지배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7일 국군재정관리단과 연체 채권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군재정관리단은 체납 후 일정 시간이 지난 국방 관련 미회수 채권을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징수 가능성이 높은 채권을 선별해 징수 업무 등을 수행한다. 캠코는 국군재정관리단의 채권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실무자 교육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효성이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협력해 성장기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간적·경제적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운 가정을 돕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효성은 2014년부터 에덴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약 1만 대의 전산 불용품을 기증했다. 또한 2020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와 함께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 시상식을 열어 시각예술 분야 장애예술인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리를 시각화한 작품을 선보인 이진솔 작가가 수상했다. 효성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문화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위해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시각장애인용 음성해설 녹음에 참여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임직원들이 매월 서울베다니어린이집을 방문해 장애
◇ 일시 : 2025년 11월 7일 ◇ 과장급 전보 ▲ 재해보상정책관실 재해보상심사담당관 이용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면세점은 7일 영국 메이크업 브랜드 샬롯틸버리와 함께 전날 면세점 명동본점에서 VIP 고객 대상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샬롯틸버리의 '2025 홀리데이 컬렉션'을 소개하고 시연했으며 참석자별 피부와 스타일에 맞춘 1대 1 메이크업 상담을 제공했다. 또 팔찌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고 케이터링 서비스와 면세 혜택 등을 선보였다. 롯데면세점은 화장품·향수 카테고리의 성장세에 따라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해 VIP 초청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화장품·향수는 면세점의 인기 품목으로, 올해 일반 고객 기준 매출이 작년보다 약 10%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7일 쓱데이 행사에 외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도입한 결과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외국인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방문자 수는 외국인 허브 페이지(영문·중문) 오픈 효과에 따라 253% 늘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 30일부터 명동점과 인천공항점, 온라인몰 등 모든 채널에서 면세포인트 증정과 쇼핑지원금 제공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은 오는 9일까지 이어진다.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에서는 100·2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2만원 면세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1,450원 선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다. 7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0.10 원 하락한 1,44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447.70원 대비로는 1.60원 상승했다. 뉴욕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장 중 1,452원대까지 상승폭을 넓히며 불안한 심리를 반영했다. 뉴욕 증시가 동반 급락하면서 안전 선호 심리가 강해졌고 이는 원화 매도 우위로 이어졌다. 달러인덱스 자체도 하락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 넘게 떨어지며 100선 아래로 내려왔다. 다만 원화는 달러화 가치 약세임에도 더 약한 모습을 보였다.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한 촉매제는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이 현실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챌린저, 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가 발표한 감원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기업의 10월 규모는 15만3천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월 대비 183%, 전년 동기 대비 175% 급증한 것이다. 10월 기준으로는 2003년 이후 최고 수준
◇ 일시 : 2025년 11월 6일 ▲ 남인천캠퍼스 지역대학장 김연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