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수출 경기 회복을 도모하고자 24일부터 내년 말까지 30개 품목별 수출 협회를 방문해 상품 분야별 통관애로 해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각 업계별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재 서울세관에서는 개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관리 및 시스템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이번 사업을 통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소할 예정이다.또한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로 납기지연·통관비용 상승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내외 통관제도 및 정책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특히, 시장개방으로 산업보호가 필요한 섬유·수공구 등 영세 제조업 품목과 목재류, 농수산물 등 1차 산업품 협회에는 각 산업별 특성에 맞는 포괄적인 관세제도를 안내해 시장개방에 따른 충격을 완화겠다는 계획이다.서윤원 서울본부세관장은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관세행정에 남아있는 규제를 발굴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들도 세관의 노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협의가 필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올해 상반기 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조 원 가량 더 걷혔다. 이 중 소득세 및 법인세 등 전 세목에 대한 수입은 늘었지만, 부가가치세만 지난해와 비교해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가 20일 펴낸 '8월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세수입은 106조6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98조4천억원)보다 8조2천억원 늘었다.이에 따라 세금이 걷힌 속도를 뜻하는 세수진도율은 작년 6월 말보다 4.0%포인트 상승한 49.4%가 됐다. 기재부는 작년과 비교해 법인세와 소득세가 걷히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세수진도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기업들의 영업실적이 나아지면서 법인세는 올 상반기 22조5천억원 걷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조원 증가했다. 법인세수 진도율은 1년 전보다 6.4%포인트 높아진 51.1%였다.소득세는 작년 동기 대비 4조4천억원 많은 30조6천억원이 걷혔다. 세수진도율은 3.7%포인트 높아진 51.9%로 나타났으며, 이는 주택 등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양도소득세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초 주식시장이 호조로를 보인 영향으로 증권거래세가 포함된 기타 국세수입은 전년보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을지연습 기간 중인 19일 적군의 공격으로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이 마비된 상황을 가상해 ‘전자통관시스템 재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전자통관시스템은 169개의 국가기관과 26만개의 업체가 이용하는 국가물류의 핵심 기반 시스템으로서 장애가 발생하면 많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이번 훈련에서 관세청은 중부지역에 설치된 주 전산센터가 가동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가상해 남부지역에 설치된 제2전산센터에서 수출입 업무를 처리하도록 했다.특히 평상시에는 가동하지 않는 제2전산센터의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하여 수출입신고서 송수신, 수출입 화물처리 및 통관업무가 정상으로 처리되는지 등을 확인해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다고 전했다.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국가적 재난이 닥치더라도 전자통관시스템을 중단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훈련결과를 바탕으로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015 을지연습’과 연계해 17일 세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실습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시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훈련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박철구 인천공항세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했다”며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적극적인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맥주 수입액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성인 한 사람이 수입 맥주 5.8병을 마신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맥주 수입량은 1억2천만 리터(ℓ)로, 이는 20세 이상 성인 1명당 연간 수입 맥주를 5.8병(500㎖ 기준)씩 마신 것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더해 지난해 맥주 수입액도 1억1천만 달러로 연평균 23.2% 증가했다. 특히 올해 1∼7월 맥주 수입액은 7761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7% 늘었다. 이 기간 아사히·삿포로 등 일본산 맥주가 2317만 달러(29.9%)로 가장 많았다.또 독일산 맥주가 966만 달러(12.4%)로 2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입액이 57.8%씩 급증했다. 기네스를 비롯한 아일랜드 맥주(11.2%), 칭타오 등 중국 맥주(10.1%), 하이네켄등 네덜란드 맥주(9.6%)가 그 뒤를 이었다. 이런 속도에 비췄을 때 관세청은 올해 맥주 수입액이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맥주 수입 가격은 감소하는 추세다. 올 1∼7월 리터당 평균 수입가격은 0.83달러로 작년 같은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정부가 반복적인 세수결손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돼 온 경제성장률 등 거시 경제지표 전망치를 현실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내년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내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저성장 기조 고착화에도 정부가 매년 경기 전망을 관행적으로 낙관해오다 세수 펑크 규모를 기우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과도하게 책정하는 관행이 지속적인 세수 결손을 유발했다는 지적에 대해 “내년 예산은 그런 부분을 아주 엄격하게 해서 제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9일 "예산을 편성할 때 해당 연도의 경제 성장률을 다소 높게 전망해 세수 결손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내부에서도 공감하는 분위기가 있어 성장률 등 거시 경제지표 전망치를 현실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 세수 결손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발생했고 지난해 결손 규모는 10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재정전문가들은 경기부진과 기업실적 악화가 이어져 사상 처음으로 4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앞으로 20만원이 넘는 물건을 ‘해외직접구매(해외직구)'할 때 내는 세금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19일 관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가라앉은 소비를 살리기 위해 20만원이 넘는 물건을 해외직구 방식으로 국내로 들여올 때 적용하는 ‘특급탁송화물 과세운임표’를 지금보다 낮게 조정해 운임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과세운임은 보험료를 제외한 해외직구 결제 금액이 20만원이 넘을 때 부과된다. 그러나 해외직구 활성화로 생긴 배송대행업체들이 물건을 한꺼번에 운송하면서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져 소비자가 부담하는 운임보다 실제 운임비용이 낮은 경우가 많아졌다. 이를 고려해 정부는 과세운임표 상의 운임을 전반적으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해외직구 때는 물건값ㆍ현지 세금·현지 운송비 등 해외 쇼핑몰에 지급한 전체 금액에 운임을 더한 ‘과세 가격’에 따라 0∼40%의 관세가 붙는다. 이렇게 관세가 포함된 물건 값에는 10%의 부가가치세가 추가로 붙는다. 과세운임표 조정으로 과세 가격이 낮아지면 관세와 부가세가 동시에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이 외에도 관세청은 병행수입 제도를 보완하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중국산 고(古)벽돌을 수입하면서 실제 가격보다 저가로 수입신고해 그 차액만큼 관세를 포탈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서울 소재 A업체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고벽돌 440만장을 수입하면서 2억원을 낮게 신고해 관세 등 약 5천만원을 포탈하고 차액대금을 환치기계좌에 입금하는 방법으로 불법송금한 것으로 드러났다.중국산 고벽돌은 과거에 지어진 건물에 사용되었던 벽돌을 재사용하기 위해 수입되는 것으로, 100% 황토로 만들어져서 습도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자재로 알려지면서 최근 커피전문점, 고급음식점, 고급빌라 등의 내·외부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은 중국산 고벽돌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 편승하여 밀수입과 관세포탈 등 불법적인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동종업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18일 을지연습 훈련의 일환으로 ‘북한 주민들의 현 생활과 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강을 진행한 통일교육원 김용심 강사는 여맹예술선동대 등에서 활동하며 36년간 북한에 살다가 지난 2012년 탈북해 남한에 정착했다.북한에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체제를 모두 경험한 김용심 강사는 이번 특강에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주민의 실정을 생생하게 설명하고 북한 체제와 권력구도를 면밀히 분석‧전달하여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서울세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대해 “공직자로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평화통일의 열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자 안일해진 안보의식을 정상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을지연습 기간인 1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항만세관이 운영 중인 감시정(37척) 및 해상감시요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감시정 운항 등 해상 감시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재난상황별 대처 요령등 행동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것이다.훈련은 ▲선박화재에 대비한 소화훈련 ▲선박좌초·침몰사고에 대비한 승선자 대피 등 퇴선훈련 ▲심폐소생술 등 익수자 인명구조훈련 ▲훈련강평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관세청은 구명뗏목 수동작동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인명구조훈련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시정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 교육 및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안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기획재정부가 종교인의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과세하려는 것은 대법원 판결과 조세심판원 심판결정을 정면으로 무시하고 종교인과 비종교인을 차별해 헌법 상 ‘평등의 원칙’에도 어긋나는 비상식적인 입법시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또 종교인 과세를 기타소득으로 과세하면 먹고 살기 어려워 복지혜택이 필요한 종교인들이 근로장려세제(EITC)나 국민연금 등 현행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일부 대형교회 소속 종교인들처럼 사용종속관계에 있지만 노동자로서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8일 “매달, 계속,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종교인소득을 어쩌다가 일시적으로 생긴 기타소득으로 간주해 과세하는 것은 조세체계에 맞지 않는다”면서 이 같은 내용의 ‘종교인소득을 근로소득으로 과세해야 하는 7가지 이유’를 발표했다.연맹이 발표한 ‘종교인소득을 근로소득으로 과세해야 하는 7가지 이유’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2014년 한 해고무효소송에서 종교인을 근로자로 인정, 피고에게 “밀린 급여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또한 준 사법기관으로서 조세법원 역할을 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심판원도 지난 2014년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과장급 전출 (2015년 8월 19일자)▲외교부 주태국대사관 1등서기관 이철재◇과장급 전입 (2015년 8월 26일자)▲관세청 특수통관과장 유영한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지난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부산시 수영구에 위치한 ‘민족과 여성 역사관’을 후원하기 위한 모금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부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진행된 모금행사에 세관 전 직원들이 동참해 후원금 100만원을 마련하여 직접 역사관을 방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재열 부산세관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광복 70주년의 특별한 의미와 우리나라 근대사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사단법인 ‘민족과 여성 역사관’은 2004년 개관하여 위안부 관련한 역사자료들을 전시하는 부산 유일의 위안부 역사관이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17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강당에서 280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강은 탈북자 출신 대한민국 명강사로 선정된 김나영 씨 가 ‘대한민국,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특히, ▲북한주민의 비참한 실상 ▲자신의 탈북과정 ▲대한민국 정착생활 등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한 열띤 강의를 펼쳐 직원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전해진다.관세청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직원들의 애국심 고취 및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우리 수출기업들이 원산지증명서의 일부 사소한 형식적인 오류로 인해 인도네시아 관세당국으로부터 자유무역협정(FTA) 특혜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원산지검증을 요청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촉구되고 있다. 관세청은 17일 이같이 밝히며 인도네시아 수출품목 특혜 불인정 사례 급증에 따른 주의사항을 전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우리 측이 발급한 원산지증명서에 대해 인도네시아로부터 FTA 특혜를 인정받지 못한 경우는 올해 7월말 기준 101건으로 전년 동기(11건) 대비 359% 증가했다. 이는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와 대외 신인도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주요 사례로는 ▲품목별 원산지결정기준 미기재(44%) ▲원산지증명서(C/O)의 뒷면 미인쇄(27%) ▲원산지증명서상 필수기재사항(소급발급 표시 등) 누락(17%) ▲기타(12%) 순이다.특히, 원산지증명서 신청자와 발급기관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방지할 수 있는 경미한 형식상 오류로 인한 특혜 불인정 사례가 전체의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관세청은 인도네시아 관세당국에 형식적인 오류로 인한 일방적인 FTA 특혜배제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