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호남지역 주요 거래처 25개사 CEO들과 현장간담회 중인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의 모습. (조세금융신문)홍기택KDB금융그룹회장이지난달31일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호남지역주요거래처25개사CEO를대상으로현장간담회개최했다고2일밝혔다.이날행사는기업의다양한Needs를반영하고지역경제활성화를위한애로·건의사항청취및우수거래처방문등현장경영전개를위한취지로마련됐으며,홍회장이지난4월취임이후경인,대전·충청,대구·경북,부산·경남에이어5번째로실시됐다.홍회장은“호남지역‘자동차100만대생산도시조성’사업이나영암‘대불산단혁신산업단지개발’등지역핵심개발사업에많은관심을가지고있으며자금지원에최선을다할것을약속”한다고밝혔다.이어“내년은직접금융위주의KDB와온렌딩,간접투자위주의KOFC가하나가되는통합산은원년으로중소·중견기업지원의질적·양적업그레이드가이루어지고,창조경제지원과통일시대준비에최선을다할것“이라고강조했다. 또한“최근의정책금융은단순한자금의배분이아닌기업과리스크를쉐어하는것”이라며시장형정책금융기관인KDB가제대로된기능을발휘하기위해서는고객의적극적인도움이필요하다”고당부했다.
지난 1일 ‘제빵·제과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서울 지역 맵시스타 클럽 회원 및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 CS팀 임직원들이 행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NH농협은행서울영업본부는지난1일서울동작구에위치한대한적십자사희망나눔센터에서‘제빵·제과만들기봉사활동’을실시했다고2일밝혔다.이날서울지역맵시스타클럽회원및소비자보호부CS팀임직원34여명은자발적으로마련한성금으로준비한재료를가지고직접제빵디자인을하고빵과과자를만들어어려운이웃들에게전달했다.행사는서울관내영업점친절우수직원들로구성된‘CSH·E·A·R·TCLUB’주관으로진행됐다.농협은행관계자는“‘CSH·E·A·R·TCLUB’은올해5월에조직되어다양한소모임활동을이어오고있다”며“금번모임은지역사회및어려운이웃과함께따뜻한나눔의시간을갖고자하는취지로마련됐다”고밝혔다.한편,‘CSH·E·A·R·TCLUB’은앞으로도사랑의연탄나누기,재능기부봉사활동등을계획하고있으며,이웃과나누는따뜻한봉사활동을통해소외된이웃들에게관심과사랑이확산될수있도록노력해나갈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우리금융그룹은31일실적발표를통해3분기당기순이익이1,810억원으로전년동기대비265.7%증가했다고밝혔다.우리금융그룹관계자는“주로대손비용감소및민영화관련법인세환입효과(6,043억원)에기인한것으로풀이된다”며“합병이후에도은행체제로의변경에의한비용효율화및충당금안정화에따른경상적인영업이익의지속적인증가가기대된다”고설명했다.우리금융그룹의총자산은2014년3분기말기준282조1천억원으로전분기대비2조4천억원증가하였으며,양호한대출성장등전반적인핵심자산의증가가지속되고있어미래성장기반을확고히하고있다.BIS비율과기본자기자본비율,보통주자본비율은우리은행기준16.20%,12.82%,11.38%로전분기대비소폭으로상승하여높은수준의자본적정성을유지하였다.수익성측면에서우리금융그룹의3분기순이자마진(NIM)은1.96%로전분기대비3bps하락하는데그쳤으며,지속적인우량대출자산의증가영향으로견고한이자이익을유지하였다.자산건전성을살펴보면자산건전성개선을최우선경영전략으로추진한결과고정이하여신비율은2.39%로전분기대비△0.15%p하락하였으며,연체율은전분기와동일한1.15%를유지하였다.우리금융그룹관계자는“11월1일지주사와은행간의합병이완료된이후에도기업가치제고를통해시장과고객에게믿음을줌으로써향후진행될우리은행민영화를성공적으로마무리
(조세금융신문)유럽,중국등주요국경기부진추세에따라금융시장변동성확대가능성에유의할필요가있다는주장이나왔다.국제금융센터는31일‘해외투자심리몇정량지표동향’이라는보고서에서“미국이경기확장추세가지속되고있음에도불구하고,▲유로존정체장기화▲중국부진▲원자재가격하락등에따른신흥국경기둔화우려로인해글로벌경기가부진한양상”이라고분석했다.유로존은금년하반기이후독일이점차둔화되면서전반적으로경기부진이심화되고,중국은부동산경기위축이이어지는등하방요인이여전한것으로나타났다.국제금융센터는“이와같은주요국실물경기부진과연준금리인상우려로인해주식·채권·외환등금융시장의변동성이확대되었다가,월말들어안정화됐다”면서도“다만불안재연여지는상존할것”으로전망했다.황재철국제금융센터연구위원은“양적완화종료이후정책기조변화여부,유로존등주요국경기부진추세등금융시장불안요인에대한면밀한모니터링을지속할필요가있다”며“주요국에서부진한경기흐름을지속할경우금융시장변동성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유의할필요가있다”고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공직자부패문제가주요현안과제인현실정에서,공무원을대상으로하는청렴교육비가내년1인당고작1,500원으로편성돼턱없이부족하다는지적이다.31일김상민새누리당의원은“공무원에대한2015년도청렴교육예산이1년간고작15억원에편성되어있다”며“100만명의공무원을대상으로할경우1인당1,500원에불과한만큼예산이대폭증대되어야한다”고주장했다.내년예산은올해16.8억원대비10.4%가감액된금액이며,공무원뿐만아니라공공기관임직원264,221명(2013년,알리오공시기준)까지합산한다면연간1인청렴교육비는1,185원으로줄어드는것으로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발표한‘2013년부패인식도종합분석보고서’에따르면,공무원은행정기관이가장청렴한기관으로인식하고있으나일반국민이평가하는행정기관에대한청렴도는낮아,공무원과국민간의청렴도인식에큰괴리가나타나고있다.그러나공무원청렴도를개선하기위해청렴연수원에서실시하고있는청렴교육은법적으로공무원의의무교육사항이아니어서그교육실적이매우부진한상황이다.이에김의원은“공직자의청렴성및윤리의식제고는대한민국이선진사회로나아가는데있어필수조건이고이를위한양질의교육컨텐츠개발이중요하다”며“정부부처와긴밀하게협업하여전폭적인예산확보와청렴교육의무화를위한법적근거를마련하겠다”고밝혔다.
지난 29일 남구로역 새벽 인력시장에서 농협은행과 건설근로자공제회 임직원들이 '건설근로자 외국환 우대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가두 홍보캠패인을 실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은행이건설근로자공제회임직원들과지난 29일‘건설근로자외국환우대특화서비스’를알리기위해남구로역새벽인력시장에서가두홍보캠페인을실시했다.이날양사임직원들은준비한홍삼차등을근로자에게전달하며보다많은건설근로자들이해당서비스를통해금융비용을절감할수있도록적극홍보했다.‘건설근로자외국환우대특화서비스’는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건설근로자가환전 시 주요통화환전수수료를80%우대해주고,5000원으로해외송금을할수있도록지원해주는서비스다.김재철농협은행국제업무부장은“건설근로자들의행복을위해농협은행이조금이라도도움이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전했다.
(조세금융신문)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양적완화를종료하기로결정한가운데,저물가가장기화될수록통화정책의정상화가힘들수도있다는지적이다.국제금융센터는30일‘10월미국FOMC의통화정책결정내용과향후전망’이라는보고서에서“물가상승률이미국연방준비은행제도(Fed)의목표치인2%를밑도는상황이장기화될경우통화정책의재검토가필요할수도있다”고분석했다.보고서에따르면,2012년9월미국이3차양적완화를실시한이후실업률이예상보다빠른속도로하락한반면,근원소비지출물가상승률은경기가상승국면에진입한5월이후4개월연속1.5%에머물렀다.국제금융센터는이같은원인으로▲제조업자의해외이전으로인한국민소득에서차지하는임금비율의하락▲높은비상용직근로자비율▲저임금위주의고용증가등을꼽았다.최호상국제금융센터연구위원은“경기주체의성장추세유지가본격적인출구전략의관건”이라며“앞으로시장의불확실성을해소하기위해서는경기회복속도에따른금리인상등의통화정책구사가필요하다”고강조했다.한편,금융당국은FOMC결정에대해“이미시장이예상하고있었던조치이고미국경기가회복세를유지하는사실도확인하고있다"면서"이번결과가국내외환·금융시장에미치는영향은제한적일것"이라고평가했다.
11월 6일 Down 정식출시를 앞두고 11월 5일 까지 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있다. (조세금융신문)웹소설연재사이트조아라(http://ww.joara.com,대표이수희)가비주얼노벨‘Down’의출시를앞두고사전예약이벤트를진행한다고밝혔다.조아라가출시하는Down은기존의비주얼노벨이갖고있던게임의형태가아닌원작웹소설의탄탄한스토리를바탕으로이미지와사운드,영상이덧붙여진넥스트시네마소설이라할수있다.한정된건물속에서벌어지는등장인물간의생존싸움을그리고있으며캐릭터들에이미지와소리를입히고주요장면에는영상이결합된이벤트씬을배치하여역동적인콘텐츠를선사한다.지난9월11일에는Down의트레일러페이지(http://vn.joara.com/down/)를오픈하여캐릭터에대한소개,작품챕터별배경장소,아이템등을공개하여유저들의뜨거운반응을이끌어냈다.또한Down이비주얼노벨로만들어지는과정을소개하고,원작작가인‘아카네이아’가본인의작품이비주얼노벨로출시되는소회를글로밝히는등이용자들과의끊임없는커뮤니케이션을통해Down출시에대한기대감을높였다.조아라는여기에더해Down의정식출시D-7인10월30일부터11월5일까지사전예약이벤트를실시한다.조아라사이트에서Down앱의구매를원하는마켓을선택하고Down출시알림을받아보길원하는휴대폰번호를입력하면된다.사전예약을하고
김원식 기술보증기금 중앙평가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기술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금융세미나'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기술보증기금은지난28일부터29일까지태국방콕에서열린‘기술과소프트웨어에대한금융세미나’에참석해한국형기술금융노하우를전수했다고30일밝혔다.태국신용보증공사와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공동으로주최한이번세미나에서기보참석자는▲한국의기술금융사례▲창조경제를위한혁신플랫폼으로서의기보의역할▲기보의기술금융프로그램▲기보의기술가치평가시스템등을각세션별로발표했다.최근무형자산을기반으로하는기술금융이세계적인화두로떠오르고있음에따라,이날행사에는태국재무부재정정책국장을포함,정보통신부,중앙은행,국가예산처,산업부,과학기술부,문화부,중소기업진흥청등130여명의태국정책실무자들이참가하였다.기보관계자는“이번세미나는태국신용보증공사의공식초청으로이루어졌다”며“성공적인태국전수를계기로기획재정부의지식공유사업인KSP(KnowledgeSharingProgram)과자체전수프로그램을통해한국형기술금융노하우를해외에전파하는데적극적으로노력하겠다”고밝혔다.한편,기보의기술평가시스템은유럽연합위원회(EC)산하혁신연합포럼의모범사례로선정되어우수성을국제적으로인정받고있으며,2013년베트남에기술평가시스템을전수한전례가있다.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4년 금융동향과 2015년 전망'세미나에서 '은행산업 환경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서병호 한금연 연구위원, 김동환 한금연 선임연구위원, 이윤수 금융위 은행과장, 최성일 금감원 은행감독국장, 안효진 신한은행 전략담당부행장. (조세금융신문) 내년도은행산업이경기회복과규제완화에도불구하고수익성과건전성면에서부담을가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서병호한국금융연구원연구위원은29일서울명동은행회관에서열린'2014년금융동향과2015년전망' 세미나에서“세계경제의완만한회복에따라내년도 국내경제가올해보다소폭개선될것으로보이나,가계부채문제가지속되는가운데미국의양적완화(QE)종료에따른대외적불안요인은지속될전망”이라고발표했다.이어“세계경제회복의차별화에따라금융시장의불안정성이확대되고,인하된한국은행의기준금리에따라저금리가지속될것으로예상된다”며“이에따라은행건전성및수익성개선에한계가보인다”고전했다.또한은행산업의경영성과측면에서일부가계및기업대출의부실가능성이잔존하고있어건전성개선이제한되며,수익성정체및국제은행자본규제기준인바젤Ⅲ요건강화에따라자본비율이소폭하락할것으로내다봤다.서연구위원은“내년은행권은거시경제적영향이확대되고규제정책에의한영향이심화되는국
(조세금융신문) 내년도 주식시장은 상반기 약세를 보이다 하반기 이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송민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4년 금융동향과 2015년 전망'세미나에서 ▲선진국의 완만한 경기회복세 ▲국내 경기 회복 ▲주식시장 활력 제고 정책 등이 주식시장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선진국 통화정책 변화의 불확실성과 주요 기업의 실적 악화 가능성 및 외국인의 자금이탈 가능성 등으로 국내 주식시장은 상반기 중 약세를 나타내다 하반기 이후 회복할 것으로 바라봤다. 또한 내년도 채권수익률에 대해서는 미국 금리인상 시 자금 유출로 인한 기준금리 기조 변화 가능성과 외국인 채권순투자 자금 유출 위험 등으로 다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위원은 “외국인 채권자금 유출 위험이 확대되었으나 국내 투자수요가 워낙 견조하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인상되지 않는 한 국고채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4년 금융동향과 2015년 전망'세미나에서 박성욱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2015 경제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한국금융연구원은내년경제성장률이3.7%상승할것으로예상했다.박성욱한국금융연구원연구위원은29일서울명동은행회관에서열린'2014년금융동향과2015년전망'세미나에서“올해2014년우리경제는4월세월호사고여파가예상보다오래지속되면서내수가크게위축되어당초전망치인3.9%보다낮은3.5%를기록할것으로예상된다”며“2015년에는경제활성화정책의효과,기저효과등으로내수주요항목의증가율이올해에비해소폭상승한3.7를기록할전망이다”라고말했다.또한금리에대해서는“올 8월과10월기준금리인하전후로하락세를보여연간2.6%의낮은수치를유지할것으로보인다”며“내년상반기금리는완화적통화정책의기조유지에대한기대로낮은수준을유지하다가,하반기로갈수록경제회복세가지속되고물가가상승하면서금리도점차상승해연평균수준은올해보다다소낮은2.5%로예상한다”고발표했다.한편, 박 연구위원의 '2015년 경제전망' 주제발표 후 이형일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과 장재철 씨티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이 29일 서울 세종대로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택금융공사)(조세금융신문) 김재천한국주택금융공사신임사장은29일서울세종대로주택금융공사본사에서취임식을갖고공식업무를시작했다.김사장은취임사를통해“국가와국민의기대에부응하는기관,지속적으로성장발전하는기관으로만들겠다”고말했다.이어 재임중중점추진과제로▲주요사업의기능과방향정비▲조직문화정비▲전문성과혁신의식함양등의3대과제를제시하면서 “새로운10년을준비하기위한초석을다진다는마음가짐으로전직원이단결해제2의도약기를만들어가자”고강조했다.한편,김사장은경북고와서울대학교경제학과졸업한뒤미국하와이대에서경제학박사학위를받았고,지난1977년한국은행에입행해▲금융시장국장▲조사국장▲부총재보를역임했으며,지난2012년주택금융공사부사장을 거쳐올1월부터는사장직무대행을맡아왔다.
(조세금융신문)주택금융공사가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주택담보대출인‘보금자리론’의11월금리를0.25%포인트내린다고29일밝혔다.이번금리인하조치로u-보금자리론금리는대출만기에따라현행연3.45%(10년)∼3.70%(30년)에서연3.20%(10년)∼3.45%(30년)로낮아진다.또한,하나은행에서취급하는‘아낌e–보금자리론’은이보다0.10%포인트낮은연3.10%(10년)∼3.35%(30년)의금리가적용된다.공사관계자는“최근시장금리하락에따른조달비용절감으로보금자리론금리를낮추게됐다”면서“보금자리론은최장30년까지금리변동걱정없이고정금리를적용받는상품으로,금리가최저수준이므로내집마련자금이필요하거나높은금리의대출을받고있는분들은보금자리론이용을적극고려해볼필요가있다”고밝혔다.한편,‘내집마련디딤돌대출’의금리는현행과같이소득수준과대출만기에따라연2.60%~3.40%가적용된다.생애최초주택구입자는0.20%포인트의우대금리가적용되며,청약저축에가입한경우추가적으로최대0.20%포인트의우대금리가적용돼최저2.20%로이용할수있다.
(조세금융신문) 주택금융공사(HF)는신임사장에김재천주택금융공사부사장(사장직무대행)이임명됐다고28일밝혔다.김신임사장은경북고와서울대경제학과를졸업하고,미국하와이대학교대학원경제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1977년한국은행에입행해금융시장국장,조사국장,부총재보등핵심보직을역임한후지난2012년6월주택금융공사부사장으로자리를옮겼으며올해1월부터는사장직무대행을수행하다사장으로임명됐다.김신임사장은취임에앞서"서민의주거복지향상과주택금융선진화를위해앞장서겠다"는의지를밝혔다.
1964년 제1회 저축의 날 기념식 모습 (제공 : 국가기록원)(조세금융신문) 안전행정부국가기록원은51번째'저축의날'을맞아,관련기록물을28일부터국가기록원홈페이지(http://www.archives.go.kr)에서제공한다고밝혔다.저축의날은국민의저축의식을높이기위해1964년제정된기념일로,1973년각종기념일정비시'증권의날'·'보험의날'과통합됐다.1964년최초제정당시에는기념일자가9월21일이었다.그러다가1966년에는9월25일,1973년에는10월2일로두차례변경됐다가1984년'10월마지막화요일'로정한후오늘에이르고있다.이번에소개되는기록물은1950∼80년대'저축의날'기념행사및국민저축장려활동을담은영상16건,사진14건,문서4건,표어4건등총38건이다.박동훈국가기록원장은"제51회저축의날을맞아지난반세기동안우리나라경제성장의밑거름이되어주었던저축의의미를되새기는계기가되길바란다"고밝혔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과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귀기울이고 있다.[사진=전한성 기자](조세금융신문)신제윤금융위원장과최수현금융감독원장이외부강연을통해수천만원의용돈을벌고있다는주장이제기됐다.27일서울여의도본관에서열린정무위원회종합국정감사에서새정치민주연합김기식의원은금융당국의두수장의외부강연횟수와강연료수입이다른기관에비해압도적으로많다고지적했다.김의원은“신제윤위원장은2013년4월취임이후2014년9월까지모두45회의유료외부강연을했고,이에따른강연료수입만2천만원을넘었다”며“금융위원장인사청문회당시에도이미과도하고부적절한외부강연에대한지적이이미있었음에도유료외부강연은전혀줄어들지않았다”고지적했다.이어“비록액수는신위원장에비해조금작았지만,최수현감독원장또한42회유료강연을하고그댓가로1,654만원을받은것으로신고했다”고강조했다.김의원은“권익위원회가‘청렴강연’에대해서는강연료를받지않고,공정거래위원회가강연횟수와강연대상등에대한통제를하듯이,금융위와금감원도‘공인된떡값’,‘손쉬운용돈벌이’논란을불러일으키는과도하고부적절한외부강연에대한제도개선이필요하다”고강조했다.신위원장은이에대해“언론이나학회중심이라서거절할명분이많지않았다”며“꼭필요한부분만나가고,강의횟수를줄여나가겠다”고답했다.
(조세금융신문) 국내 은행의 수익성 악화로 오프라인 채널에 대한 구조조정 이슈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은행 점포수는 과도하다고 보기 어려운 반면 자동화기기(ATM, CD기) 수는 공급과잉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25일 ‘국내은행의 점포과잉 이슈 분석 및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말 국내 은행 지점 수는 7,650개 이며, 20세 이상 인구 10만명당 18.3개로 나타나 OECD 회원국 평균(30.6개)을 크게 밑돌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자동화기기 수는 지난해 말 기준 70,105개로,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290개로 나타나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자동화기기는 다양한 수수료 부과가 어려운 상황에서 과잉설비에 따른 유지비용 증가, 정부의 수수료 인하 압력 등과 함께 ATM 수수료 면제 및 인하를 대고객 서비스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전형적인 저수익 채널로 전락하였다.김 연구위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ATM 과다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동화코너를 현재와 같이 은행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지 말고 공동으로 투자·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며 “공동운영은 은행 간 중복설치 방지, 아웃소싱
(조세금융신문) 제2금융권 대출 및 20대‧30대 젊은 층의 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나이스신용정보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의 가계대출액은 1분기보다 37조 6,083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반년 만에 3.5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은행 대출(3.16%)보다 제2금융권 및 대부업 대출(4.11%)이 더 크게 늘었으며, 상호금융(4.04%), 여전사(6.24%), 새마을금고(5.10%), 대부업(2.96%) 등 업종별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강 의원은 “이와 같은 가계대출 증가세는 특히 20대‧30대 젊은 층에서 두드러지고 있다”며 “20대의 가계대출은 1분기에서 3분기의 반년 동안 무려 15.62%나 증가했고, 30대의 가계대출 역시 10%가 넘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40대 이상의 가계대출 증가는 평균 혹은 그 이하에 그친 것에 비교해볼 때, 20‧30대 젊은 층에서 대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음이 드러났다.가장 증가율이 높았던 20대를 보면 은행권에서의 대출이 전체 평균을 밑돌은 가운데(13.91%), 저축은
(조세금융신문) 기술보증기금이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14년 제2회 벤처창업교실’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교육은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6일간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교육과정은 ▲세무·회계·마케팅 등 경영일반 ▲창업자금 조달전략 ▲기술창업실무 ▲지식재산권 실무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중심의 강좌로 이뤄진다. 이번에 38회째를 맞이하는 기보 벤처창업교실은 2011년 이후 총 2,0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이 중 680여개 기업에 약 1,677억원의 보증을 지원하여 창업의 촉매제 역할을 해 왔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교육은 11월 9일(일)까지 기보 홈페이지(www.kib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