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간 흡수합병을 18일 승인했다. 양사간 기업결합이 완료되면 HD현대미포는 사라지고 HD현대중공업만 남을 예정이다. 이날 공정위는 “두 회사는 대기업집단 HD현대 소속 계열회사로 계열회사간 기업결합은 지배관계의 변동이 없기 때문에 경쟁제한성이 없는 것으로 추정한다는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기준’에 해당하는 사례”라며 흡수합병 승인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월 27일 HD현대중공업은 이사회를 열고 HD현대미포를 흡수합병하는 안을 승인한 바 있다. 이어 같은달 29일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미포의 흡수합병안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당시 대신증권은 양사간 합병추진에 대해 “급변하는 조선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 개편으로 국내외 군함 신조 및 해외 MRO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또한 대신증권은 HD현대중공업이 HD현대미포를 흡수합병한 뒤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MASGA’를 통해 사업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이 ‘MASGA’로 얻을 수 있는 사업기회는 ▲전략상선단 : SHIPS Act로 2030년까지 최소 30척 수요 가시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우리는 한국과 JV(합작투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이 이에 함께할 것”이라고 발언하자 재계·업계의 이목은 순식간에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집중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한국·일본 정부는 프로젝트 참여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채 ‘검토 중’이라며 원론적인 입장만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프로젝트 주 시행사인 글렌파른(Glenfarne), AGDC(알래스카 가스라인 개발공사)가 경제성 평가 등 주요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 기업들은 속이 타들어 가는 실정이다. 이에 ‘조세금융신문’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보다 생생한 정보를 얻고자 알래스카를 직접 방문해 액화플랜트·파이프라인 예정부지 답사, 현지 건설업체 방문, 글로벌 LNG 포트폴리오사 및 EPC 업체와의 인터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보를 얻고자 노력했다. [편집자 주] 앵커리지에서 차량으로 3시간 40분 가량(약 333㎞) 이동해 윌로우 지역에서 실제 마주한 T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우리는 한국과 JV(합작투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이 이에 함께할 것”이라고 발언하자 재계·업계의 이목은 순식간에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집중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한국·일본 정부는 프로젝트 참여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채 ‘검토 중’이라며 원론적인 입장만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프로젝트 주 시행사인 글렌파른(Glenfarne), AGDC(알래스카 가스라인 개발공사)가 경제성 평가 등 주요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 기업들은 속이 타들어 가는 실정이다. 이에 ‘조세금융신문’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보다 생생한 정보를 얻고자 알래스카를 직접 방문해 액화플랜트·파이프라인 예정부지 답사, 현지 건설업체 방문, 글로벌 LNG 포트폴리오사 및 EPC 업체와의 인터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보를 얻고자 노력했다. [편집자 주] 알래스카 LNG 액화플랜트 예정부지(이하 ‘액화플랜트 예정부지’)는 앵커리지로부터 약 27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초고성능 AI용 메모리 신제품 HBM4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HBM4 개발을 총괄한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 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Time to Market)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증하면서 NVIDIA 등 글로벌 IT업계에서는 더욱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와함께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업계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Bandwidth, HBM 패키지 1개가 초당 처리할 수 있는 총 데이터 용량)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Solution)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신규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 대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천리그룹은 삼천리 스포츠단 유현조 프로의 올 시즌 첫 우승과 동일 대회 2연패 달성을 기념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SL&C 외식 브랜드 메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삼천리그룹에 따르면 유현조 프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블랙스톤 이천에서 열린 KLPGA 정규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유현조 프로의 올 시즌 첫 번째 우승인 동시에 지난해 열린 같은 대회 챔피언 달성에 이어 2연패 기록이기도 하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그룹에서 활발하게 외식 사업을 전개 중인 SL&C는 유현조 프로의 이번 우승을 기념하여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구체적으로 ▲모던 중식당 ‘Chai797’은 유산슬(중)을 ▲홍콩식 대중음식점 ‘호우섬’이 크런치 유린기를, ‘살롱드호우섬’이 홍콩식 크림 유린기 ▲직화구이 전문점 ‘서리재’가 함흥냉면과 단호박식혜 ▲정통 에도마에 전문점 ‘이타마에 스시’가 혼마구로 대뱃살 사시미를 증정한다. 또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과거 ‘직원·대리점 갑질’, ‘오너 리스크’ 등으로 논란이 됐던 남양유업이 최근 실적 개선과 함께 상생 경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024년 1월 남양유업의 최대주주는 홍원식 전 회장에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로 변경된 바 있다. 남양유업 최대주주에 올라선 한앤코는 이후 홍원식 회장 일가 중심으로 구성됐던 임원들을 해임하고 신규 임원 선임, 불필요한 사업 정리,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윤리 등 내부 규칙 준수) 강화 등에 주력했다. 최근 남양유업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남양유업은 작년 3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을 달성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9년 2분기부터 2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침체기를 겪은 바 있다. 재계 및 업계는 남양유업의 실적개선이 최대주주 변경 후 이뤄진 지배구조 선진화 등에 따른 것으로 해석했다. 과거 홍원식 전 회장 체제에서 남양유업은 대리점 상품 강매, 육아휴직 여직원 퇴출, 불가리스 코로나 예방 효과 허위 광고, 홍원식 회장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미국 정부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최대 수요처인 한국과 일본의 참여를 요구하는 상황 속에서 한국·일본이 해당 프로젝트에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즉 해외 여러 국가에서 LNG 등 에너지 사업에 대해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한·일 양국이 공동구매 및 공동개발 형식으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향후 미국 정부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 정부의 정책 지속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불안정하기에 이 같은 주장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 2023년 한국가스공사(KOGAS)와 일본 JERA는 LNG 공동구매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만 KOGAS와 JERA는 아직까지는 LNG 공동구매를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그러나 추후 에너지 시장 내 불확실성이 급증할 경우 협약을 기반으로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를 요구하는 미국 정부를 상대로 한·일 양국 간 공동대응 시 어떤 점이 유리한지 살펴보기로 했다. <편집자주> 국제가스연맹(IGU)에 따르면 지난 2024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DN솔루션즈가 최근 한국 내 완성차 업계 협력사들을 초청해 대규모 기술세미나를 열어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DN솔루션즈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자동차 산업 맞춤형 기술세미나 ‘오토모티브 테크데이(Automotive Tech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완성차 업계와 부품 협력사 등에서 온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당시 DN솔루션즈는 자동차 산업 맞춤형 솔루션·장비를 선보였다. 전기차(EV) 전환 및 알루미늄 가공 확대 등에 대응할 수 있는 SVM 시리즈, 복합 형상 가공에 적합한 DNX 2100, 소형·대형 부품을 모두 아우르는 복합가공기 SMX 시리즈 등이 소개됐다. 또 DN솔루션즈는 가공 시간을 줄이고 품질·생산성을 높이는 자동화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아울러 회사는 고객들의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하고자 방산시장 현황과 전망을 소개하고 DN솔루션즈의 방산부품 가공 솔루션도 선보였다. DN솔루션즈는 최근 자동차 외에도 반도체와 우주항공 등 공작기계 주요 수요처의 주요 기업과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정기 기술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를 통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현대위아가 2025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가장 먼저 마련했다. 29일 현대위아 및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위아 노사는 지난 28일 4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9만원 인상, 성과급 400%(월 기본임금 기준)와 격려금 125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긴 임금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성과급 등 직원 대상 보상 총금액은 약 2900만원이며 현대위아 노동조합은 내달 1일부터 2일 동안 전체 조합원을 상대로 투표를 진행해 임금협상안에 대한 찬·반 여부를 가릴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먼저 생산 자회사인 테크젠과 모비언트의 임금 교섭을 완료한 바 있다. 내달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최종 타결된다면 현대위아는 31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당초 현대차그룹 임단협은 현대차가 우선 교섭을 완료한 뒤 산하 계열사가 순차적으로 진행이 이뤄졌다. 이번 현대위아의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도출은 이같은 관행을 깬 사례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노사가 동반 노력해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재계·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LNG 프로젝트의 경우 액화 플랜트 설비와 관련된 EPC(설계·시공·조달), LNG 탱크 등에 사용하는 특수강관 제작을 위한 철강업, LNG 운반선을 제조하는 조선업, 해상 물류업 등 다수 산업 분야가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당시 “미국이 추진하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한국이 일본과 함께 투자할 계획”이라며 “우리는 합의를 타결할 것이다. 한국과의 합작 투자로 일본도 개입됐다”고 발언함에 따라 파장이 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일본과의 정상회담에서도 일본이 미국과 JV(Joint Venture, 합작 투자 법인) 설립을 통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한국이 투자하기를 원해서다. JV 설립을 통한 해외 투자는 용이한 현지 시장 진출, 리스크(Risk, 위험요소) 분산, 양국간 시너지 효과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지분율에 따른 이익분배 제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공작기계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DN Solutions, 대표 김원종)가 독일의 프리미엄 공작기계 전문업체 HELLER 그룹을 인수하는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DN솔루션즈의 연결 매출은 약 3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인수할 HELLER 그룹은 1894년 창립해 130년 넘는 업력을 자랑하며, 초정밀 공정에 특화된 머시닝센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 DN솔루션즈는 HELLER 그룹의 하이엔드 기술을 확보하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방침이다. 양사의 생산 거점은 전 세계 주요 지역에 고르게 분포돼 있어 인수 시너지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HELLER 그룹은 독일·영국·미국·브라질·중국에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고, DN솔루션즈는 한국·중국·인도(예정)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 특히 미국 공장은 최근 관세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된다. HELLER 그룹은 자동차·항공우주·방산 등 글로벌 핵심 산업과 오랜 협업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서비스 역량 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아시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5)가 ‘AI·SECURITY’를 주제로 26일부터 27일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다. ISEC 2025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공동 주관하는 ‘ISEC 2025’에는 21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총 22개 트랙과 124개 세션이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기업·정부기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사이버 보안 실무자들로 구성된 8000여명이 최신 AI와 보안 기술을 선보이는 155개 부스를 참관한다. 올해 주제로 선정된 ‘AI·SECURITY’는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 참석자들은 AI 혁신 열쇠로 ‘보안’을 우선 꼽았다. 우리 정부는 최근 ‘AI 3대 강국’을 목표로 AI 기반 혁신 경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역량 확보는 AI 시대의 필수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에도 사이버 보안이 핵심 요소다. 이기주 한국CISO협의회장은 개회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그룹 차원의 통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산하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면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6일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그룹 ESG 경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공시하고자 그룹 차원의 ESG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전했다. 현대지에프홀등스에 따르면 이번 ESG 시스템은 지속가능경영 국제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등에 부합하는 체계를 갖춘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 등 그룹 내 주요 16개 계열사의 ESG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특히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국내 ESG 공시 의무화 제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ESG 데이터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강화한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통합 관리 시스템에는 각 계열사별 환경(E), 사회(S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산하 계열사들이 오는 27일부터 2025년 하반기 공채에 나선다. 26일 삼성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공채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등 총 19개사가 참여한다. 공채 지원자들은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내달 직무적합성 평가 이후 10월 중 삼성직무적성검사(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진행하며 11월 면접을 완료한 뒤 건강검진 순으로 이뤄진다. 다만 SW(소프트웨어)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실시하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 역시 GSAT 대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이외에도 삼성은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Samsung SW·AI academy for youth)’ 등을 통해 다양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은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SSAFY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8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2000여곳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가스공사(KOGAS)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앞으로 10년간 매년 330만톤(t)씩 추가 도입한다. 앞서 지난 7월 30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 과정에서 우리 정부는 향후 4년간 LNG 등을 포함해 총 10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를 구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은 미국산 에너지 구매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동행했다. 25일(현지시간) 한국가스공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 트라피구라(Trafigura) 등 공급 업체들과 이러한 내용이 담긴 LNG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 체결 서명식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리차드 홀텀(Richard Holtum) 트라피구라 사장, 미국 최대 LNG 수출 기업인 쉐니에르(Cheniere)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028년부터 10년간 약 330만톤의 미국산 LNG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장기 계약 물량은 쉐니에르가 운영하는 미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를 포함한 LNG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계약 후 최연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