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GM(General Motors Co.)이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제33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을 열고 LG전자를 최우수 크리에이티비팀(Creativity Team Award)으로 선정했다. 14일 LG전자측은 “혁신적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솔루션 기술력 인정받아 GM으로부터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지난 2016년·2022년·2023년에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운영 측면에서 우수한 품질로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급사에게 수여하는 ‘오버드라이브상(Overdrive Award)’을 수상하는 등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전장부품 솔루션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GM은 매년 구매·엔지니어링·품질·제조·물류 분야의 공급사 성과를 평가해 GM의 사업 성과뿐 아니라 핵심 가치와 비전을 구현하는 데 기여한 회사를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한다. LG전자의 경우 고객 관리 및 A/S 부품 공급과 관련해서도 2023년부터 3년 연속 ‘적시 공급(On Time Shipping·OTS)상’을 수상했다. L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가 올해에도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11일 한화는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전용 공간인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박준경 구세군 서울후생원 원장, 전창수 한화 인사지원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한화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 작년 12월 한화와 초록우산이 체결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그간 한화는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아동복지시설 등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이 성공리에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육시설 내 공간 개·보수 작업을 수행해왔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약 60명의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이곳에 한화는 총 101.19㎡(약 30평) 규모의 전용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신규 가전·가구를 설치해 쾌적하고 실용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자립준비청년에 해당하는 인원들은 한화가 조성한 공간에서 생활교육과 자립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 진출을 준비하게 된다. 이들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에 참석해 “주식·국채·외환·자금 등 시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서울 은행연합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상목 부총리를 포함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상목 부총리는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가 90일 유예조치됐으나 미·중 관세분쟁 심화, 품목별 관세 등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정부 관계기관은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상황별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9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부과한 25%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동안 유예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10% 관세만 부과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25%로 인상했다. 하지만 10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중국에 부과한 관세율이 125%가 아닌 145%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처럼 미국과 중국간 관세 전쟁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중국 최대 가전업체 TCL에 매각한 광저우 액정표시장치(LCD) 공장의 매각대금이 당초 예정가액보다 높은 2조2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앞서 지난 2024년 9월말 LG디스플레이는 이사회를 통해 중국 광저우 LCD 패널 및 모듈 공장 지분을 중국 TCL그룹 자회사 CSOT에 약 2조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1일 LG디스플레이는 공시를 통해 광저우 대형 LCD 패널 및 모듈 공장 지분의 처분금액을 기존 2조256억여원에서 2조2465억여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매각 대상은 ▲LG디스플레이 본사가 보유한 LG디스플레이 중국(CA) 법인 지분 51% ▲LG디스플레이 광저우 트레이딩(GT) 법인 보유 CA 지분 8.5% ▲본사 보유 LG디스플레이 광저우 모듈 공장(GZ) 지분 100% 등이다. 이번 매각 대금 조정은 위안-원 환율이 상승분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4년 8월 30일에는 1위안(CNY)당 187.56원의 환율을 적용해 매각대금을 책정했으나 종결 매각대금에 대한 양사 간 합의일인 올해 4월 10일에는 1위안당 200.82원의 환율을 적용했다. 따라서 매각대금도 기존 대비 2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고객가치 혁신에 기여한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고객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최우선 순위에 둬 달라”고 주문했다. 10일 LG그룹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지난 9일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2025 LG어워즈’에 참석해 고객가치 혁신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 이 자리에서 구광모 회장은 “앞으로도 차별적 미래가치를 향한 여정은 계속될 것이지만 언제나 최우선에 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고객”이라며 “LG의 도전과 변화의 DNA를 더욱 진화시켜 또 다른 최초·최고의 차별적 가치로 이어가고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LG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구광모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그동안의 혁신의 노력을 모아 이곳 인화원에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다”며 “향후 여기에 새겨질 여러분의 이름과 노력은 많은 LG인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가이드북이자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그룹 관계자는 “최근 관세장벽 등 사업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여러 사업 전략이 있지만 이중 고객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라며 구광모 회장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부의 재분배’ 및 ‘기업의 계속성’ 추구를 위해 상속세와 자본이득세의 결합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정부·국회에 제안했다. 10일 대한상의는 “기업승계와 관련된 주식 등을 상속할 경우 승계취득 시점이 아닌 향후 매각 시점에 세금을 부과하는 자본이득세를 일부 도입해 ‘부의 재분배’와 ‘기업의 계속성’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상속세-자본이득세 결합 방식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 상속세는 기업승계를 단지 부의 대물림으로 인식했던 시대에 도입돼 최대주주 할증평가 등 주식에 상속세를 중과세함에 따라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높은 최고세율(50%)과 최대주주 할증평가(20%)로 전세계에서 기업승계가 가장 어려운 나라”라고 덧붙였다. 대한상의는 ‘상속세-자본이득세 결합 방식’으로 납부시점별, 과세대상별, 상속가액별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대한상의는 피상속인 사망 시점에 최고 30%의 상속세를 적용하고 이후 주식매각 시점에 20%의 자본이득세를 추가 부과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또 부동산·채권 등 경영권과 무관한 재산에는 현행 상속세(최고세율 50%)를 적용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미국 정부의 품목별 관세 부과 등 통상 리스크를 안고 있는 국내 반도체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수출애로 긴급대응 ▲기업투자 인센티브 강화 ▲생태계 강화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0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종합 반도체 기업과 팹리스 기업,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반도체산업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대응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 미국 정부가 발표한 국가별 상호관세(한국 25%, 다만 90일간 기본관세 10%만 적용)와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대상 품목 관세 도입 예고 등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 타개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업계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미국 정부와 협의에 임해 통상환경 급변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업계는 국내에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정부가 기반시설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세제·금융지원 강화, 분산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 등 규제 개선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다만 업계는 우리 반도체 기업들의 높은 점유율 등을 고려할 때 단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점유율 36%를 차지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으로 삼성전자는 34%로 2위를, 마이크론은 25%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 기타업체들은 5%의 점유율로 집계됐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이번 성과는 SK하이닉스가 HBM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는 시장에서 D램을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특화된 HBM D램 칩의 제조는 매우 까다로운 과정이었지만 이를 초기부터 성공적으로 생산해온 기업들이 이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2분기에도 D램 시장의 성장 및 업체 점유율 양상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HBM D램 시장의 성장이 관세 충격으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할 위험이 존재하며 이는 경기 침체 또는 불황까지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황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9일 오후 1시를 기해 발효됨에 따라 코스피가 장중 2300대 이하로 급락했다. 이날 오후 1시 2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90p(1.71%↓) 하락한 2,294.42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같은날 오전 9시 장이 열린 후 전 거래일 대비 4.24p(0.18%↓) 내린 2329.99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오전 9시 30분 2311.23까지 하락하다가 오전 10시 5분 2320.76까지 오르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 오전 11시 45분부터 하락세로 전환해 오후 1시에는 2302.93까지 급락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3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23년 11월 1일 2288.64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오후 1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KOSPI Market)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96억원, 143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7832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코스피200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5.73(1.84%↓) 하락했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19(2.75%↓) 떨어진 64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구미현 아워홈 대표이사가 직원 사망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앞서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아워홈 공장에서는 근무 중이던 30대 직원 A씨가 어묵 냉각용 기계에 신체 일부가 끼이는 사고를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9일 사망했다. A씨 사망소식을 접한 구미현 아워홈 대표이사는 같은날 입장문을 통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해 대표이사로서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유가족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현장 동료 직원들에게도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며 공개 사과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유가족 지원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필요한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는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워홈에 따르면 경찰 등 관계기관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고인을 상대로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해 업계 일각에서는 아워홈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인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소홀해진 것이 아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검찰이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가상자산 운용사 대표와 국세청 직원과의 유착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 서울지방국세청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최근 법조계 및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지난 3월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시세 조종을 통해 7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올해 1월 구속기소된 코인업체 대표 이모씨의 자금 흐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탈세 정황을 포착했다. 지난 2023년 서울지방국세청은 이씨를 상대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기간에 대해 자금출처 조사를 진행했는데 검찰은 이 과정에서 서울지방국세청이 부실 조사를 펼쳐 세금을 제대로 걷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를 기반으로 이씨와 서울지방국세청 직원 간 유착 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기에 별도의 입장은 없다”며 “수사과정에서 위법행위가 사실로 드러날 시 규정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2월 25일 서울남부지검에 가상자산범죄합동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은 오는 19일 임직원·가족을 대상으로 ‘2025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올해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 테마는 ‘롯데 노사와 가족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도전’으로 임직원과 가족 2200명이 참여해 롯데월드타워 최고층인 123층 오르기에 도전한다. 또한 올해는 참가자들 요청에 따라 경쟁 부문도 신설해 개인과 계열사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경쟁 부문에 참가하는 계열사는 롯데물산, 롯데문화재단,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멤버스 등 총 5개사다. 계열사별로 남성·여성 직원 각 3명이 선수로 나서 릴레이 형식으로 롯데월드타워 정상에 오른다. 참여 선수는 신입사원부터 대표이사, 외국인 직원 등 계열사별로 자유롭게 구성하며 우승한 계열사에게는 롯데 상품권 123만원을 시상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은 노사가 롯데월드타워 정상이라는 목표에 함께 도전하는 행사이자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즐기는 축제”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 처음 시작한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최정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두고 노사가 함께 도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행사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부가 다음주 초 10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한다. 8일 최상목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산불 피해 지원이 시급하고 전례없는 관세충격으로 우리 산업·기업의 심각한 피해가 눈앞에 다가온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다음주 초 10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대략적인 추경안의 편성 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먼저 산불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집중 지원하겠다”며 “복구계획이 확정되는 즉시 복구 공사 등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원을 충분히 확보하겠다. 산불감시용 드론 확충, 고성능 헬기 추가 도입 등 산불 예방·진화 체계 고도화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급격한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AI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약 3~4조원을 지원하겠다”며 “국내 AI 생태계 혁신을 위해 금년 중 고성능 GPU를 1만장 이상 추가 확보함과 동시에 AI 분야 석학급 인재 등 최고급 인재 확보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관세 피해 중소기업 등에 대한 ‘관세 대응 및 수출 바우처’를 대폭 확대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정책금융도 추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2조3000억원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주주들의 불만을 잠재우고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경영권 승계 작업에 이용할 수 있다는 시장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규모 축소안을 의결한 뒤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를 정정 공시했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발행 규모는 기존 595만500주에서 426만7200주로 변경됐다. 자금조달 목적 중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은 기존 2조4000억원에서 1조6억원으로 시설자금은 1조2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각각 축소됐다. 또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1047011530주에서 0.0750828939로 감소했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60만5000원에서 53만9000원으로 할인됐고 청약예정일도 6월 4일에서 6월 5일로 연기됐다. 정정 공시 이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에너지·한화임팩트파트너스·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가 1조3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을 5조원대 수준으로 전망한 바 있다. 8일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0.15% 감소한 수치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24%, 영업이익은 1.69% 각각 늘어났다.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수준이다. 지난 4일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의 올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76조4000억원, 5조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비슷한 시기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삼성전자의 올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77조2208억원, 5조1148억원으로 각각 예측했다. 회사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을 두고 업계는 갤럭시S25 시리즈를 출시한 MX(모바일)부문의 성장세가 영업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증권가는 MX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측했다. 다만 업계 및 증권가는 DS(반도체)부문의 경우 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여당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7일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지금 전 세계가 미국의 자국중심주의 통상 정책 때문에 경제적으로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 경제도 말할 것이 없다. 정부가 대응을 못 하면 국회라도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폭등하고 있다. 저것이 전광판에는 숫자로 나타나지만 저 숫자가 의미하는 바는 민생 현장의 국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대책이 없다면 모르되 대책이 있다. 이럴 때 정부와 재정의 역할이 필요하다. (정부는)대체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추경 하자, 또 하겠다, 검토하겠다’한 지가 지금 몇 달째인가?”라며 정부를 질타했다. 이재명 대표는 경제 수장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여당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세웠다. 그는 “제가 최상목 부총리쪽으로부터 들은 바로는 재정 조기 집행을 해 보고 1분기 지난 다음 추경을 해 보겠다는 이야기를 올해 1월달 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올 1분기 매출 22조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7일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2조7447억원, 영업이익 1조25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그간 1분기 매출이 22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의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수치이기도 하다. 영업이익은 6년 연속 1조원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 1분기 영업이익 역시 1조원대를 넘어섰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선 5.7% 감소했다. LG전자측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질적 성장 영역의 매출이 늘어남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안정적 수익구조를 유지했다”며 “자원 투입, 원자재 및 물류비용 안정화, 글로벌 생산지 운영의 유연성 확보 등도 수익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가전 사업은 B2C 주력제품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는 구독 적합형 라인업을 보강하고 케어서비스를 강화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함과 동시에 구독 사업의 해외 진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미디어엔터테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8% 가량 급증했다. 또한 작년 4분기에 비해 흑자로 돌아서는데 성공했다. 다만 이같은 실적은 이전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시행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세액공제 효과에 따른 것이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매출 6조2650억원, 영업이익 374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2% 영업이익은 138.2% 각각 증가한 수치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9%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작년 4분기 LG에너지솔루션은 2255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는데 올 1분기 3747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면서 흑자전환됐다. 하지만 이는 미국 정부의 IRA(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에 따른 세액공제 4577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해당 금액을 제외하면 회사는 83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한편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지난달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시장의 장기 성장성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7일 2025년형 TV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진정한 AI TV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소재 삼성 강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 ‘Unbox & Discover 2025’를 열고 ▲Neo QLED 8K·OLED·QLED·더 프레임 등 AI TV 라인업 ▲초대형 TV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새로운 방식의 초단초점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 등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삼성이 지향하는 비전 AI(Vision AI)는 사용자의 옆에서 일상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넘어서 기존의 스크린으로는 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의 세계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AI 어시스턴트’, ‘AI 시청 최적화’ 등 세 가지 핵심 AI 기능들을 소개했다. ‘AI 홈’은 ‘홈 인사이트’ 기능과 ‘홈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스마트 홈 경험을 한 단계 높였다. 먼저 ‘홈 인사이트’ 기능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기기 사용 이력, 실내 환경 등을 고려해 ‘실내 온도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청래 국회 측 탄핵소추단장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헌법과 민주주의, 국민의 승리”라며 “민주주의‧헌법으로 적을 물리친 국민과 헌재 판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청래 단장은 “국민 여러분 그동안 얼마나 고생 많으셨습니까”라며 “12‧3 계엄사태 그날 밤 국민들께서 온몸으로 막아 오늘 윤석열 파면을 이끌어 주셨다. 계절이 바뀌도록 윤석열 파면을 염원해주신 국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내란 주도자 윤석열의 파면은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며 “이미 파면과 관련해 충분한 증거가 차고 넘쳤고 위헌성도 충분했다. 헌법적 절차도 위반했다. 국회의원 체포 시도 모두 헌법 위반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 윤석열 파면은 역사적 교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사는 직진하지 않지만 멈추지 않는다.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이제는 일상을 회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때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국민 만세!”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