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양이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을 오는 12월 분양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동, 전용 59·84㎡ 총 88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232세대, ▲84㎡ 657세대로 각각 구성되며 세대당 1.35대(아파트 1207대)의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회사에 따르면 단지 내부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경기도 및 평택시 등이 추진 중인 브레인시티 사업은 평택 도일동 일원 약 482만㎡ 부지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와 대학교, 약 1만5000여 세대의 주거지,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브레인시티에는 오는 2029년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개교될 예정이며 2030년에는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한양 관계자는 “계획도시인 공공택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며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평택 내에서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기획재정부가 11일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세제지원 규모가 미국·일본 등 주요 국가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 일간매체는 보도를 통해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입하는 경기 용인 기흥 연구개발 단지 등 반도체 R&D(연구개발)용 시설·장비 투자의 국내 세액공제율이 1%로 미국(25%)과 비교해 25분의 1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기재부는 “미국이 반도체 연구개발 시설 장비에 25% 세액공제를 적용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미국은 반도체 제조장비에 25% 세액공제를 적용하는데 이는 한국의 사업화시설 세액공제(기본공제 15%+증가분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연구개발세액공제(Section41, Credit for increasing research activities) 대상에서도 감가상각 대상 시설·장치에서 발생한 비용은 적용대상에서 제외한다”며 “아울러 미국은 연구개발 자산을 대상으로 5년 상각제도를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재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반도체 연구개발 시설장비에 통합투자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법인세법상 5년 가속상각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시민단체 경제개혁연대와 영풍 소액주주 등이 11일 영풍 제련소의 환경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장형진 영풍 고문 및 최창걸 전 대표 등 전현직 이사 총 5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주주대표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이날 경제개혁연대는 “본 소송은 영풍 석포제련소 아연 제조공장에서 발생하는 중금속 발암물질 카드뮴 오염수를 수 년간 토양·지하수 등을 통해 낙동강에 불법 배출한 행위에 대해 2021년 11월 22일 영풍이 환경부로부터 부과 받은 과징금 280억원과 회사가 지출한 복구(정화) 비용 등 손해의 책임을 추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지난 2019년 4월 석포제련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 초과 등 11건의 법령위반 사항을 확인한 바 있다. 이어 2020년 8월에는 석포제련소 부지 지하수의 중금속 오염원인 및 유출 여부를 조사해 카드뮴 등 중금속이 공장 외부로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후 환경부는 2020년 11월 개정된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첫 과징금을 영풍에 부과했다. 영풍 석포제련소의 오염수 불법배출 등 환경법 위반 사례는 이외에도 다수 파악됐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그룹이 ‘이사회 2.0’을 도입해 각 관계사 이사회의 역할을 ‘경영진에 대한 관리·감독’으로 강화해 그룹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11일 SK그룹은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이사회 2.0’을 주제로 ‘SK 디렉터스 서밋(Directors' Summit) 2024(이하 ‘서밋’)’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은 ‘서밋’은 경영전략회의, 이천포럼, CEO 세미나와 함께 SK그룹의 주요 전략 회의 중 하나다. 이번 서밋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SK그룹 13개 관계사 사외이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열린 ‘서밋’에서 SK그룹 주요 경영진과 사외이사들은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를 위한 ‘이사회 2.0’을 주요 화두로 삼고 논의를 진행했다. SK그룹에 따르면 ‘이사회 2.0’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효율적 대응을 위한 이사회의 진화 및 발전 방향을 뜻한다. ‘이사회 2.0’ 도입 이후 경영진은 ‘의사 결정’에 보다 집중하고 이사회는 ‘사전 전략 방향 수립’, ‘사후 감독 기능 강화’ 등 ‘업무 감독’ 중심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중국 개발사 원기 스튜디오의 3D 방치형 수집 RPG 신작 ‘요그의 서’를 ‘스토브 스토어’에 정식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측은 “‘요그의 서’는 이용자들이 영웅을 모집해 팀을 조합한 뒤 사악한 마물들을 토벌하는 모험을 담아낸 게임”이라며 “카툰 렌더링 방식으로 구현된 영웅 60명이 존재하고 방치형 게임의 장점인 전투의 편의성과 캐릭터의 빠른 성장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그의 서’는 ‘오토 체스’와 같이 이용자들이 각 캐릭터들의 역할을 조합해 자유롭게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며 “전장은 무작위로 생성되는 관문이 이어지고 매 전투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적은 과금으로도 장비, 도구, 스킬북, 영웅까지 쉽게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부담도 낮췄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요그의 서’에 ‘스토브 한글화’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약 50만 자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을 한글로 번역했다. 이용자들은 스토브에서만 한글로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브는 향후 주기적인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자사의 체험형 주택전시관 ‘하늘채 갤러리’가 글로벌 공간디자인 매거진 ‘인테리어스(INTERIORS)’의 표지를 장식했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인테리어스는 코오롱글로벌의 ‘하늘채 갤러리’가 전통적인 모델하우스와 달리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 경험가치에 중점을 둔 것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인테리어스 표지에 담긴 사진은 현재 코오롱글로벌이 분양 중인 울산 야음동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주택전시관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당신의 공간에 하늘을 담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하늘채 갤러리’ 안에 담아냈다”며 “입구부터 출구까지 다양한 하늘 이미지 연출을 통해 소비자와의 감정적 연결과 신뢰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전시관은 단순히 분양 정보만을 얻어 가는 공간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공간”이라며 “소비자의 가치 인식 변화를 이해하며 차별화된 공간 철학과 브랜드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하늘채 갤러리’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하늘채의 체험형 주택 전시관 ‘하늘채 갤러리(HANULCHE GALLERY)’를 통해 독일 ‘iF 디자인 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한 ‘2024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색채 관련 시상식이다. 도시경관‧환경‧건축‧인테리어 등 사회문화예술 전 영역에 걸쳐 색채분야 우수 사례를 선정하며 올해로 22회차를 맞았다. 이날 열린 한국색채대상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엑스희오와 함께 디자인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외관 디자인을 출품해 건축·인테리어 부문 ‘GREEN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측은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지역 개발로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청량리 인근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랜드마크로서 주목을 끌 수 있도록 색채디자인을 계획했다”며 특히 “저층부의 상업시설의 경우 안정감과 온화한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연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색채 디자인 외에도 주거평면, 조경, 시설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제공하는 건축물이나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건설이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일원에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634세대와 오피스텔 4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6개 타입 542세대와 105㎡ 92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또한 단지는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1일에 발표하며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보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화 설계, 계열사 할인 서비스 등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
▲75년생 ▲세대14 ▲세무대학 ▲서울청 국제조사2 근무 ▲(현)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상호합의담당관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2년생 ▲세대11 ▲세무대학 ▲서울청 국제조사관리 근무 ▲(현)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국제조세담당관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7년생 ▲행시55 ▲건국대 ▲본청 납보 근무 ▲(현)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심사1담당관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4년생 ▲세대13 ▲세무대학 ▲본청 심사2 근무 ▲(현)국세청 납세자보호관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7년생 ▲행시57 ▲서울대 ▲본청 납보 근무 ▲(현)국세청 감사관 감찰담당관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2년생 ▲7급공채 ▲서강대 ▲본청 정보보호 근무 ▲(현)국세청 정보화관리관 정보화기획담당관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7년생 ▲세무대 16기 ▲대전 소득 근무 ▲(현)국세청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담당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7년생 ▲행시56 ▲서울대 ▲본청 조사분석 근무 ▲국세청 기획조정관 혁신정책담당관실 (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북미·동남아 등 글로벌 지역에서 불어닥친 ‘케이뷰티’ 여파로 화장품 ODM기업 한국콜마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 이상 급증했다. 8일 한국콜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65억원, 영업이익 545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3분기와 비교해 21.33%, 영업이익은 75.74% 각각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236억원을 기록하면서 1년 전보다 19.67% 늘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한국콜마는 매출 2736억원, 영업이익 373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47%, 185% 증가한 수준이다. 또 매년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한국콜마측은 “수출 수요 증가로 인해 선케어 시즌이 3분기까지 연장됨에 따라 3분기 매출의 30%가 선케어 부문에서 발생했다”며 “여기에 라틴아메리타 및 중동을 타켓으로 한 주요 히어로 브랜드로부터 대형 주문을 확보해 그간 3분기 기준 매출·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무석의 경우 3분기 매출 366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2%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40% 급감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8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제6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열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상금 등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들과 함께 김동섭 사장(대외협력 담당), 송현종 코퍼레이트 센터(Corporate Center) 사장, 김주선 사장(AI Infra 담당)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SK하이닉스가 처음 시작한 혁신특허포상은 기술 난제를 극복하고 경영성과 기여도가 높은 우수 특허를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총 10건(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5건)의 특허를 포상 대상으로 선정해 총 2억75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SK하이닉스측은 “혁신특허포상은 구성원들의 특허 인식 제고 및 연구 의욕을 높여 우수 특허를 창출하고 경영실적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에 기여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는 HBM 테스트의 효율성을 높이는 특허를 낸 윤태식 TL(AI Infra)과 HBM과 DRAM의 오류 정정 기능 효율성 제고 관련 특허를 개발한 김창현 TL(DRAM개발)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서 윤태식 TL은 “HBM 등 회사 핵심 제품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시장이 과열되거나 가계부채가 급증할 경우 추가적 관리수단을 시행하겠다고 시사했다. 8일 최상목 부총리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대선 및 미 연준 FOMC 기준금리 인하 결정 등에 따른 리스크 관리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최상목 부총리는 “미 대선 영향으로 환율 상승 등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주가, 채권 금리, CP·CD 등 단기금리는 비교적 안정적 모습”이라며 “그러나 당분간 대외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그간 중동 상황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관계관 24시간 합동점검체계를 금융·외환시장까지 확대·개편해 시장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되면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적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8·8부동산 공급대책 추진을 가속화하면서 주택시장 과열과 가계부채 급증 현상이 나타나면 추가적 관리수단을 적기에 과감히 시행하겠다”면서 “부동산 PF는 2차 사업성 평가를 11월 중 마무리하고 12월부터 상시평가 체계로 전환해 질서 있는 연착륙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상목 부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통상환경 변화 가능성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AI와 고효율 기술로 차별화된 상업용 세탁기·건조기 풀라인업을 통해 호텔‧세탁 전문점 등 글로벌 생활가전 B2B시장 공략에 나섰다. 7일 LG전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국제 세탁 박람회 ‘텍스케어 2024(Texcare International 2024)’에서 상업용 대용량 세탁·건조 신제품 라인업인 ‘LG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프로페셔널’은 30·25·20kg 세탁기와 30·25kg 건조기, 한 대의 제품으로 세탁‧건조를 끝내는 일체형 콤보(세탁 25kg·건조 16kg) 등을 모두 포함한 대용량 신제품 라인업이다. LG전자는 그간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축적해 온 차별화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업용 B2B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LG 프로페셔널’로 15kg 이상 대용량까지 상업용 세탁·건조기 풀라인업을 완성함에 따라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LG전자측은 “‘LG 프로페셔널’ 제품군에는 최적의 세탁‧건조를 위한 AI 기술이 적용됐다”며 “세탁기에 적용된 AI는 세탁물의 무게를 감지해 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