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지난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443억원 이상의 법인세를 추징 당했으나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불복 절차를 밟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30일 관련 업계 및 일부 매체에 따르면, 만도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된 특별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법인세(지방소득세 포함) 총 443억4700만원을 추징 당했다.이같은 추징액은 만도의 2011년부터 2013년 사업연도에 대한 것으로,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만도의 영업이익의 16%에 달하는 것이다.만도는 이처럼 거액의 법인세를 추징당하자 일단 추징액을 전액 납부했지만 이 중 283억여 원에 대해서는 불복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같은 만도의 불복이 추후 받아들여질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만도측은 불복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금액은 환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라는게 업계의 전언이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도 소득신고를 위해 4대보험 납부내역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올해 직장가입자의 국민연금 83만건과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135만건 등 218건에 대한 납부내역을 국세청 홈택스에 등재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공단은 또 지난 2015년부터 소득신고를 할 수 있도록 등재한 직장보험료(건강·고용·산재) 납부내역 262만 건을 합하면 국세청에 등재된 납부내역이 480만 건으로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국민연금과 건강‧고용‧산재보험의 4대보험 납부내역이 등재될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 또는 세무대리인이 홈택스에서 이를 조회해 소득신고를 할 수 있게 돼 성실신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공단은 이와 함께국민연금 개인별 납부내역 1700만건은 국민 누구나 본인이 납부한 내역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매년 등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따라서사업주가 부담한 근로자의 4대보험료 납부금액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55조에 따라 사업소득의 필요경비로 공제가 가능하며, 연금보험료는 소득세법 제51조의3에 의해 종합소득공제도 가능하다는설명이다.공단 관계자는 “만약 자격 변
□고위공무원 승진 ▲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강태일(감사담당관)(2016년 4월 1일자)□과장급 전보 ▲마산세관장 이일재 (2016년 3월 31일자)□과장급 전보▲관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안문철▲인천세관 휴대품통관국장 김화식▲부산세관 신항통관국장 김재호(2016년 4월 1일자)
□과장급 ▲계약제도과장 박성훈(재정정보공개 및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구축추진단)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내 정통 저도 위스키 업체인 주식회사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국내 위스키 판매 업체 최초로 골프단을 창단했다. ㈜골든블루는 29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서울지사 서미트홀에서 ‘㈜골든블루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와 안시현 프로, 유현주 프로, 김혜선2 프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골든블루는 지난 2014년부터 LPGA 신인왕 출신인 안시현 프로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5년 KLPG 2016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1부 시드권을 획득한 유현주 프로와 김혜선2 프로를 새로 추가 영입, 총 3명의 선수로 ‘㈜골든블루 골프단’을 구성했다.골프단 단장은 현재 ㈜골든블루 수도권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봉유 본부장이 맡았다. 김 본부장은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 육상 800m 부문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며, 국가대표 육상감독까지 역임해 선수들과의 원활한 소통 및 체계적인 골프단 운영이 기대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한편, ㈜골든블루는 소속 선수가 우승할 때마다 상금의 36.5%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매년 연말 각 지자체와 자선단체를 통해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이는 골든블루의 알코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이 조용근 세무사(전 한국세무사회장)가 제기한 ‘세무사회장후보 자격박탈’ 소송과 관련해 항소를 포기했다.이는 회원 화합을 위한 대승적인 차원의 결단이라는게 세무사회의 설명이다. 29일 세무사회는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조용근 세무사가 제기한 ‘세무사회장후보 자격발탁’ 소송에 대해 논의한 결과 항소하는 것이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포기를 놓고 찬반 의견이 엇갈렸으나 참석한 21명의 개별의사를 물은 결과 회원 화합 차원에서 소송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16명으로 많아 이같이 결정했다.조용근 세무사는 지난해 6월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일)로부터 선거규정 위반 혐의로 ‘세무사회장 후보 자격발탁’ 처분을 받자 법원에 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심 판결에서 ‘후보자격 발탁’ 처분에 대해서는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는 개표절차가 이미 완료된데다 개표 결과 백운찬 세무사회장이 선거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어 당선된 만큼 후보자격 발탁 처분의 정당성을 확인할 이익이 없다는 판단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길TIS가 29일 개최한 제7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5년 감사보고 및 업무보고와 함께 신임 이사 선임의 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주)한길TIS(대표 권길성)는 3월 29일 오후 2시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에 이어 제7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이동일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재무제표 및 부속명세서에 관해서는 임직원대한 퇴직급여충당금을 퇴직연금 등으로 금융기관에 예치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즉시 적절한 방법을 강구하라고 요청했다.이 감사는 또 영업보고서와 관련해서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유료화와 CMS매출 증가로 인해 전기 대비 약 20%의 수입이 증가한 결과 회사 설립 최초로 5억원대의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며 올해에는 최소 7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이는 지난 정구정 회장 집행부와 (주)한길TIS 임직원의 노력에 따른 것으로 생각되며, 주주 회원의 한 사람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동일 감사는 그러나 ▲세무사 회원 전체가 무료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타 일반회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모두 유료화로 전환하고 ▲매출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CMS매출에 한정되어 있어
□국장급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파견 류광준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하 ‘연수원’)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베트남 관세청 직원 15명을 초청해 ‘선진관세행정기법’을 전수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에는 하노이세관 대표단 5명, 연수원 5명, 분석․분류센터 4명, 베트남 관세청 1명 등 총 15명이 참석한다.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14년 제16차 한국-베트남 관세청장회의에서 합의한 ‘협력 유지 및 강화’, ‘세관업무 경험공유’, ‘인적교류’ 등 상호공조 방안의 하나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자통관(UNI-PASS) 및 위험관리시스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제도(AEO), 통관단일창구(싱글윈도) 등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 부산세관‧부산 신항‧인천공항 등을 견학해 우범여행자 선별기법, 해상화물 처리절차, 감시종합시스템 운용 방법 등을 체험하고, 중앙관세분석소도 방문해 최신분석 장비를 활용한 신종마약 등의 분석 기법을 교육 받을 예정이다. 연수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베트남 관세청 직원의 역량 강화라는 본래 목적 외에도, 서울·경주 및 독립기념관 견학 등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우호적인 관계를 조성함으로써,
▲일시 : 2016년 4월 16일(토) 오후2시 ▲장소 : 한국의 집(서울시 중구 필동2가 80-2)▲전화 : 02-2266-9101~3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은행연합회의 전무이사로 내정됐던 김형돈 전 조세심판원장이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결국 낙마했다. 28일 세정가에 따르면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0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김 전 조세심판원장에 대한 취업 재심사 결과 심판업무와 은행연합회 회원사 간의 업무연관성이 인정된다며 취업제한 결정을 최종 확정했다. 이처럼 김 전 조세심판원장의 낙마로 은행연합회는 차기 전무이사 인사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예정이다.김 전 조세심판원장은 지난 1월 은행연합회 전무이사에 내정된 이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최초 취업심사에서 재직시 수행했던 업무가 은행연합회 회원사 은행들의 조세심판 청구업무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판단됨에 따라 취업제한 결정을 받았다.김 전 조세심판원장은 또다시 취업승인 신청을제출했으나 이에 대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월 취업심사에서 ‘보류’ 결정을 내린데 이어 이달 25일에는 최종적으로 ‘취업제한’ 결정을 내렸다.
□ 고위공무원 승진▲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 한경필 □ 과장급 전보▲공직복무관리관실 기획총괄과장 김달원□ 서기관 승진▲국무총리비서실장실 조영선▲정무기획비서관실 권대철 ▲국정과제관리관실 김부선▲총무기획관실 홍재승▲총무기획관실 이진수(이상 ’16.3.25일 字)□ 과장급 전보▲시민사회협력행정관 박준태 (’16.3.28일 字)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정부가 올해 특별교부세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 중점 지원키로 했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금년 특별교부세 시책수요 예산 1,028억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 중점 지원하기로 ‘특별교부세 사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특별교부세 사업심의위원회’는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특별교부세 운영의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성‧운영된 위원회이다.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바탕으로 행자부는 우선 올해 정부3.0 가치를 바탕으로 부처간 협업을 통해 국정 통합성을 강화하는 사업에 21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대표적인 사업이 국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국가 혁신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복지부와 협업을 통해 3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또, 최근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안심상속‧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나 지역별 간편창업‧성공취업 지원 서비스 구축 등 정부3.0 생활화와 관련된 사업에 4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야시장 조성, 마을공방 육성, 골목경제
▲빈소 : 안동성소병원 6호실(경북 안동시 금곡동160번지)▲발인 : 3월 29일(화) 오전▲전화 : 장례식장(054-821-4404), 세무사 사무실(02-471-505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젊음의 대표맥주 ‘카스’가 각박한 현실을 살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 2탄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대표 브랜드 ‘카스’가 청춘들의 가장 큰 바람이자 고민인 ‘여행’과 ‘취업·창업’을 소재로 만든 청춘 응원 캠페인의 두 번째 TV광고를 29일 온에어한다고 28일 밝혔다.오비맥주가 준비한 청년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 2탄 TV광고는 2가지 버전으로, 첫 번째 ‘1인 크리에이터’편은 무전 여행 과정을 영화로 만든 청춘들의 짜릿한 도전을 보여준다. 청춘들이 고달프지만 유쾌한 여정을 직접 카메라에 담고, 한강 둔치에서 즉석 상영회를 펼쳐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이끌어 내는 장면이 인상적이다.두 번째 ‘푸드트럭’편은 셰프를 꿈꾸던 청년의 창업 도전기를 다룬다.호텔이나 대형 음식점에 취업하는 대신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해 푸드트럭을 창업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도전하는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카스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청춘들의 거침없는 도전 스토리를 통해 더 많은 젊은이들과 소통하고자 했다”며 “청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카스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가 VC(벤처캐피탈)로부터 3억원의 시드머니를 투자받은데 이어 정부출연금 5억원도 확보하는 등 총 8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는 최근 프라이머(대표 권도균), 엔텔스(대표 심재희),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 등으로부터 시드머니 3억 원을 투자받았으며,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선정에 따른 5억 원의 추가 정부 출연금도 지급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처럼 총 8억 원의 초기 자금을 확보하게 된 자비스앤빌런즈는 향후 서비스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 진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자비스는 직원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경비 영수증 사진을 찍어 올리면 전문 타이피스트가 데이터를 입력, 내역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웹매니저를 통해 통합 관리하도록 하는 기업 회계 클라우드 백오피스 서비스로, 지난 2월 법인카드 관리 기능을 추가해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 총 4,000명의 누적사용자와 300개의 기업 등록을 기록하면서 2만5,000장의 영수증을 처리했으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창업지원허브인 디캠프 (D.Camp, 센터장 김광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가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으로 임명됐다.28일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오문성 교수는 지난 27일로 임기가 마감된 오윤 한양대 교수의 뒤를 이어 2심판부 비상임심판관에 임명됐다.오문성 교수의 비상임심판관 임기는 28일부터 3년간이다.한편 조세심판원은 현재 1심판부에 6명, 2~6심판부에 각각 4명씩 총 30명의 비상임심판관을 두고 있다.[주요 경력]▲고려대 대학원 법학박사 / 경영학 박사 ▲공인회계사 / 세무사 ▲기획재정부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국세청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정보공개심의회)위원장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25일 ‘지식재산권 보호 쇼핑몰’(www.alramm.com, 이하 ‘알람몰’)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알람몰’은 병행수입 물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편의 제고를 위해 병행수입 제품의 구매·반품·사후관리(이하 A/S)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 검수를 통해 병행수입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쇼핑몰이다.기획재정부는 작년 12월 ‘2016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병행수입시장 성장을 통한 소비성향 회복을 위해 ‘지식재산권 보호 쇼핑몰’을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이에 따라 관세청이 인가한 (사)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협회(이하 ‘TIPA’)는 ㈜아람코리아와와 제휴해 병행수입 통관표지 부착물품 전문쇼핑몰인 ‘알람몰’을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운영해 왔다.관세청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병행수입물품에 대한 검수·구매·반품·A/S 등 온라인 일괄시스템이 구축된 알람몰의 정식 운영을 25일시작했다.‘알람몰’은 통관표지 부착물품만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병행수입물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알람몰 전용 보증서를 발행하여 판매물품이 가품으로 판정될 경우 소비자 보상을 실시한다.또, 판매된 병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계좌이체도 현금거래의 일종으로 봐야 하기에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에 포함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24일 대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변호사 A씨가 낸 과태료 처분 이의신청 재항고심에서 계좌이체는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원심 결정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조항은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등 고액 현금거래가 많은 사업자의 과세표준을 양성화해 세금탈루를 방지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도의 도입목적 등에 비춰보면 소비자로부터 인터넷뱅킹·폰뱅킹 및 무통장입금 등을 통해 은행계좌로 대금을 입금받는 것은 현금을 수수하는 방법에 불과할 뿐 대금을 현금으로 받은 경우에 포함된다고 봐야 한다”고 판시했다.재판부의 이번 판결은 소득세법에 ‘현금’의 명확한 정의가 없더라도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제도의 취지를 고려할 때 계좌이체도 현금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이번 소송을 제기한 변호사 A씨는 2014년 수임료 1억1천만원을 계좌이체로 받고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았다 서초세무서로부터 5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