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수원 아주대병원 웰빙센터에 새로 문을 연 ‘KB아주대병원(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은행과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1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영업점 임점, 자산관리서비스 등 아주대의료원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개점식에는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 ▲박형수 경수지역영업그룹 대표 ▲이길성 영업추진본부장 등 국민은행 임직원과 ▲유희석 아주대의료원 총장 직무대행 겸 의료원장 ▲한상욱 기획조정실장 ▲박재호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희석 총장 직무대행 겸 의료원장은 “KB국민은행과의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규 은행장은 “KB국민은행은 아주대의료원에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양 기관 모두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관이 되도록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고양시 식사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둥지’에 소속된 아동 대상으로 쌀 요리체험 및 농업박물관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우리 쌀로 지은 밥이 들어간 치킨 부리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에는 농업박물관에서 농업발달사 해설을 듣고, 농가주택·농경민속·전통장터도 관람했다. 김장근 홍보국장은 “지난 7월 지역아동센터 ‘둥지’와 자매결연 맺은 이후 사랑의 쌀 전달식과 여름캠핑에 이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업의 가치와 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서울 중구 소재 농업박물관은 쌀의 역사와 효능을 소개하고, 쌀 산업과 문화의 가치를 보존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어린이에게 쌀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주기 위한 쌀요리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케이뱅크가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네이버페이 체크카드(이하 케네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출시된 이번 케네카드는 라인프렌즈 캐릭터형으로 ▲브라운 ▲샐리 ▲코니 ▲초코 총 4종이다. 이는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케이뱅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기본형 1종과 라인프렌즈 에디션 중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신청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신규 체크카드 출시 이벤트로 내달 중으로 해당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 3000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케이뱅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케네카드는 월 24만원 이상 이용시 카드 이용액의 1.2%, 월 최대 3만원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자유롭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GS25와 GS슈퍼마켓 결제금액의 1%가 GS&POINT로 적립되고,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10% 현장할인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KEB 하나은행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HAI(하이) 뱅킹에서 ‘지방세 간편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 해당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번호로 ▲지방세 ▲지방세 조회 ▲세금 ▲공과금 등의 간단한 명령어나 “지방세 알려줘”, “지방세 내줘” 등의 대화형 문장을문자로 발송하면 고객이 납부해야 할 지방세 목록을 보여준다. 이어 조회된 지방세 목록 가운데 납부할 항목 번호를 선택하고, 인증 번호를 문자로 보내면 해당 지방세가 납부된다. 현재 지방세만 조회·납부 가능하며, 향후 다양한 세금과 공과금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은 “HAI 뱅킹은 기존의 뱅킹 채널을 쉽고 편리하게 대체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며, 향후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생활금융 인공지능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HAI뱅킹은 하나은행의 인공지능 시범서비스로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조회 및 송금 가능한 텍스트 뱅킹에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HAI뱅킹은 지정 키워드 뿐만 아니라 대화형 문장도 인식할 수 있다. 고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신한은행은 노사발전재단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취업활동과 체류생활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체류기간 만료 후 성공적인 귀환과 본국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국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베트남, 태국, 몽골 근로자 가운데 국내 체류기간 만료 2년 미만 근로자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 운영(한국어 능력시험3급 취득과정) ▲창업지원교육 프로그램(글로벌 마케터 양성과정) ▲국가별 유망직종에 대한 직무역량 향상 교육 등을 공동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체류 생활 지원과 체류기간 중 지속적인 재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불법체류를 예방하고 성공적인 귀환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노사발전재단에서 취업교육 받는 베트남, 태국, 몽골 근로자 전용 보험료 납입 계좌 개설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한국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거래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한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플래닛생명)은 웹툰·웹소설 플랫폼 ‘레진코믹스’와 제휴해 ‘모바일 보험료 설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보플래닛생명은 내달 17일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무)꿈꾸는e저축보험Ⅱ(꿈꾸는저축보험)’과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플래닛연금저축)’ 보험료 설계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레진코믹스에서 이용 가능한 5000원 상당(27코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교보플래닛생명 모바일 페이지 접속 후 저축보험과 연금저축보험 상품의 월 보험료를 계산해보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월 보험료는 생년월일과 성별 정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레진코믹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 쿠폰이 이벤트 응모 시 남긴 휴대폰 번호로 지급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의 꿈꾸는저축보험은 가입 후 1달만 유지해도 100% 원금이 보장되며, 저축보험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3%(8월 기준)대 공시 이율이 제공된다. 추가 납입과 중도 인출을 통한 유연한 자금 관리도 가능하다. 플래닛연금저축의 경우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의 세제 혜택이 있다. 이는 5년 이상 납입한 다음 만 55세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부터 내달까지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소원실현 프로그램 ‘2017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 사연을 응모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Youth마케팅인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는 군 장병 사기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군 장병(병사, 간부, 군무원)이 이루고 싶은 소원과 사연을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소원을 들어준다. 특히 올해는 가족사랑 부문을 신설해 장병의 가족, 친척 및 친구들도 군 장병에 대한 격려와 응원메시지를 이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에게는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병사와 간부들의 참여율이 높은 부대에게는 부대사랑특별상을 통해 소속부대를 응원하는 격려금을 전달한다. 응모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나 국방부 인트라넷에서 양식을 다운받아서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후 심사를 거쳐 총 151명 및 10개 부대가 최종 선정된다. 해당 명단은 오는 10월 25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 ▲국방부 인트라넷 ▲국방일보 등을 통해 발표한다. 또한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재원은 대기업과 초고득자를 대상으로 한 ‘핀셋증세’와 세출 구조조정으로 확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국민 합의를 전제로 추가 증세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열어뒀다. 문 대통령은 17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정부가 발표한 여러 복지정책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발표한 증세방안으로 충분히 재원을 감당 가능하다고 본다. 실제로 재원이 필요한 만큼 정부가 증세 방침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수행에 필요한 재원은 5년간 총 178조원에 달한다. 이후 발표된 각종 복지 정책까지 감안하면 필요 재원은 더 늘어난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정부는 이미 초대기업 명목세율 인상, 초고소득자 과세 강화 방침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정부는 대기업과 초고득자를 대상으로 한 ‘핀셋증세’를 첫 세제개편안으로 지난 2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개편으로 소득세 과세표준 5억원 초과 구간에 적용되던 최고세율은 40%에서 42%로, 3억∼5억원에 적용되던 세율은 38%에서 40%로 각각 2%씩 인상된다. 법인세도 과세표준 200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했다. 해당 법인은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7일 판교 지역에 신설된 경기문화콘텐츠금융센터(이하 경기문화센터) 개점식을 열었다. 문화콘텐츠금융센터는 게임,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전문센터다. 이는 지난 2016년 1월 서울에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경기문화센터 신설은 서울에 편중된 문화콘텐츠산업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첫 단계다. 경기문화센터에서는 경기 지역의 문화콘텐츠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이용기업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금지원부터 컨설팅까지 기업지원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보는 이번 경기문화센터 신설을 계기로 성남·판교 특화산업인 게임산업 중심으로 평가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대전, 광주 지역으로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기보 김규옥 이사장은 “경기도 판교는 젊은 인재들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지원 인프라가 모두 잘 갖추어 있는 지역”이라며 “기술력 있는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성공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문화콘텐츠산업 영위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3700억원 규모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친환경 농가 25곳과 일반 농가 4곳을 더한 총 29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과다 검출돼 해당 농가 계란의 시중 유통이 금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5시기준으로 검사대상인 1239개 농가 중 876개 농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살충제 성분이 절대 검출되선 안 되는 무항생제 인증기준에 미달한 친환경 농가는 총 60곳이다. 이들 가운데 25곳은 일반 계란으로도 유통할 수 없다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살충제 기준치를 초과한 일반 농가 4곳까지 포함하면 총 29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과다 검출된 것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친환경 농가 25곳의 모든 계란을 전량 회수·폐기하고, 그 외 35개 농가는 친환경 인증표시 제거 후 일반 계란으로 유통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적합 판정받은 847개 농가의 계란은 증명서를 발급해 정상 유통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 달걀 공급물량의 86.5%에 해당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날 중으로 전수조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라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전국 대형마트, 수집판매업체, 집단급식소 등에서 유통 중인 달걀 162건을 수거해 검사하고 있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일자리창출 확산을 위해 창업기업 대상으로 신용대출 지원, 금리감면 및 이자유예 등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이 같은 내용으로 1000억원 규모의 ‘창업 3Plus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창업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사업기간 7년 내 기업 대상으로 신용대출을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사업 기간별로 적용금리를 차등 감면한다. 창업 1년 내 기업에게는 최대 2.0%, 창업 1~3년차 기업은 최대 1.5%, 창업 3~7년차 기업은 최대 1.3% 대출금리를 감면해 준다. 아울러 기술력을 갖춘 창업 1년 내 기업에게는 대출 후 최장 1년까지 이자를 유예해준다. 단, 금리감면 및 이자유예는 해당 프로그램 시행 후 신규 취급된 대출에 한해서 적용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창업기업 육성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1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박2일 동안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이하 폴라리스)’ 발대식 및 전문 강사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하반기 KB국민은행에서 시작한 폴라리스는 경제금융교육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상으로 한다. 매년 한 기수당 200명씩 2기수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기수(9기)부터 KB금융공익재단에서 주관한다. 전국 8개 지역에서 선발된 이번 9기 봉사단은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청소년과 소외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먼저 교수법을 포함한 개인별 교육과정 20시간을 거친 후 다양한 콘텐츠로 집중수업 받으며, 전문강사로서의 강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폴라리스 단원으로 선발된 한 참가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KB금융공익재단을 포함한 전 계열사가 2017년 상반기에만 총 2016회, 73574명 대상으로 경제교육 및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다양한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화상품인 ‘KB티몬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B티몬적금은 KB국민은행과 온라인 쇼핑몰 티몬이 제휴해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이는 월 3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 가능하며, 우대이율 포함 최대 연 2.0%를 받을 수 있는 6개월제 적금상품이다. 우대이율은 티몬에서 금리우대 쿠폰(0.3%p)을 발급받거나, KB국민은행 첫 거래 고객(0.3%p)인 경우 최대 연 0.6%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해당 상품은 만기자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티몬캐쉬로 전환 신청하면 전환금액의 5%를 추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적금 계약기간 동안 티몬에서 KB국민카드로 일정액 이용시 전환금액의 5%를 또 한번 제공한다. 예금이자 외에도 티몬캐쉬 전환액의 최대 10%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10% 추가 적립된 고객에게는 전환금액별로 1만원권 할인쿠폰을 최대 5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유통이라는 서로 다른 업종 간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예금이자 이상의 혜택을 풍성하게 드리고자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제휴 시도로 고객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오는 10월부터 보험사가 특약 가입을 강제하거나, 약속된 보험금보다 적게 지급하는 등 약관을 위반하면이에 따른과징금 한도가 최대 7배로 인상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보험사 기초서류 준수의무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 변경을 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변경안은 규제개혁위원회 협의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10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위반한 행위부터 적용된다. 기존에는 법정부과한도액과 기본부과율을 곱해서 나온 기본과징금을 가중·감경 조정해 최종 과징금을 결정했다. 그런데 법정부과한도액이 커질수록 기본부과율이 낮게 적용돼 기본과징금 자체가 과소 책정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기본부과율을 폐지하고, 법 위반 중대성을 고려한 ‘부과기준율’을 도입했다. 부과기준율은 위반행위 결과와 위반 동기(고의·과실)를 고려해 산정표에 따라 25%∼100% 범위에서 정해진다. 이에 보험금 과소지급, 특약 강제 가입 등 기초서류 준수의무를 위반한 보험사에게 부과되던 과징금이 평균 4배, 최대 7배까지 인상된다. 금융위는 “이번 개정에 따라 금융민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보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휴온스네추럴에서 자체 특허로 개발한‘발효 허니부쉬’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허니부쉬란 꽃잎에서 꿀처럼 달콤한 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허니부쉬는 쓴 맛을 내는 탄닌이 적고, 카페인까지 전무해 건강차로 많이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철분, 칼슘, 아연,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일반 허니부쉬를 휴온스 특허기술로 발효한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은 식약처에서 천연물 뷰티 개별인정형 소재로 인증한 바 있다. 이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주 골자로 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및 유럽에 ‘피부 개선용 조성물’로 특허 등록된 상태다. 실제로 피부보습, 주름살개선,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 건강에 도움준다는 사실을임상실험으로입증했다. 휴온스네추럴 식품브랜드 챙김의 ‘휴온발효허니부쉬’ 제품들은 이러한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다양한 제형으로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해당 제품들은 피부 속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한다. 휴온발효허니부쉬 제품은 주로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신한은행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1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S Choo~♥ S뱅크 로그인하면 추석 보너스 쏜다!’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앱 ‘신한S뱅크’의 신규 가입자 및 기존 가입자 중에서 ‘신한S뱅크’ 앱에 올해 첫 로그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서 ▲신세계상품권 100만원 (1명) ▲정관장 선물세트 (6명)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220명) ▲SPC상품권 3000원 (777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내달 22일 신한은행 홈페이지 및 신한S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고객에게는 신한은행 담당자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신한S뱅크’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한S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편리한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신한S뱅크’를 통해 금융상품 가입 시 우대 금리를 최대 0.2%까지 제공하는 ‘여름맞이 금리 우대 특별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블록체인 및 디지털화폐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 데일리인텔리전스, 더루프는 블록체인과 디지털화폐 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됐다. 각 사는 블록체인 기술의 내부 검증과 자체 디지털화폐 발행, 사용 및 충전을 위해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연말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 발행, 사용과 충전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 할 계획”이라며 “향후 해당 기술을 적용한 금융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4월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을 접목한 사업모델과 대고객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주요 대학과 인근 가맹점의 전용 디지털화폐인 U-코인 발행, 간편 결제 및 송금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KB스타비(飛)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이번 캠프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약 400명이 참여했다. 이는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영어학습 성취도 향상과 진로의식 함양을 도모하는 체험형 영어캠프다. 실제로 이번 캠프는 은행, 호텔, 도서관, 영화관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공간에서 상황별 체험영어 학습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영어뮤지컬 관람, 할로윈 파티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프부터 실질적인 영어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추가했다. 2주간 진행된 사전 온라인 강좌를 통해 영어와 보다 친숙해지고, 체험 중심 프로그램 진행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캠프가 종료된 후에는 5개월간의 사후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우수학생 100명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주 2회 선생님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영어 교육과 외국인 화상영어 등의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겨울 영어캠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크라우드펀딩 중개기업 크라우디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크래프트 맥주회사 ‘제주맥주’ ▲대학생 공동구매 플랫폼 ‘타운컴퍼니’ ▲유아 방문수업 서비스 ‘아이랑놀기짱’ ▲트렌디한 전시회 ‘파스텔코딩’을 소개한다. 그 밖에도 ▲인공지능 기반 에어컨 온도조절기 ‘아스크스토리’ ▲스포츠 화장품 ‘스포메틱스’ ▲창업 컨설팅 플랫폼 ‘코치잡’ ▲광고 서비스 캐시콜 ‘몽키드’ ▲실시간 실손보험 청구시스템 ‘지앤넷’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투자자들은 오는 24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 스타트업 설명회를 통해 실제 크라우드펀딩 성공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며 “앞으로도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발판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동반자금융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발표된 건강보험 확대 관련 정책에 대해 “국고 지원 확대, 적정 보험료율 인상 등을 통해 차질없이 정책 집행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14일 열린 경제현안간담회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기초생활보장 확충 등 정책에 대해 “건보 소요도 적립금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범위에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정책은 “관계 부처와 재정 당국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마련한 것”이라며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국민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실행할 수 있는 재정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인 재원 마련안과 관련해 "기초생보는 178조원 국정과제 재원대책에 이미 반영됐고 내년도 예산편성안에도 저희가 실무적으로 반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이번 대책으로 사회 취약계층과 그 가족들의 기본 수요를 충족하고 경제활동 복귀를 촉진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경제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북한의 괌 포위 사격 위협 등으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됐다. 김 부총리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금융·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