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추석을 앞둔 9월 세째 주에는 캐롯손보가 효도보험 컨셉의 건강보험 신상품을 시장에 내놨다. 현대해상은 카카오톡을 통해 보험가입 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소비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꾀했다. ◇캐롯손보 ‘부모님 안심 기프트보험’ 출시 캐롯손해보험이 '부모님 안심 기프트보험'을 17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계약자인 자녀가 디지털 편의성을 활용해 청약부터 보험료 납입까지 간편하게 가입 후 부모님께 선물로 드릴 수 있다. 특히, 가입 과정에서 부모님 주민번호 등의 피보험자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피보험자를 '부', '모', '부모' 3가지 중 하나로 선택하면 보험금 지급처가 부모님으로 자동 설정되는 시스템이다. 실제 청구시에는 자녀에게 발송되는 링크를 전달받아 지급처, 계좌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가족관계확인서 등으로 관계 증빙후 바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담보는 골절·화상진단비(2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매각을 추진 중인 악사손해보험이 예비입찰 첫 날 부터 ‘밀실매각’을 주장하며 거리에 나선 노동조합과의 갈등에 휩싸였다. 악사손보 노조는 고용안정을 위협하는 약탈적 사모펀드로의 매각에 반대, 현 경영진이 노조와 고용안정협약을 체결하고 매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18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악사손해보험지부는 서울 용산구 악사손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악사손보 노조는 악사그룹의 한국 시장 철수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도 직원들에게 매각 과정을 일절 밝히지 않는 현 경영진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는 2012년 에르고다음으로 매각된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뤄진데 대한 ‘트라우마’로 분석된다. 현재 악사손보가 규모 대비 정직원이 많다는 사실이 시장에서 매력도가 떨어지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구조조정에 대한 공포가 임직원 사이에서 확산될 여지가 충분했던 셈이다. 실제로 노조는 에르고다음으로의 매각 자체가 편법 거래를 통해 고객정보만 빼내고 직원들의 고용은 책임지지 않는 최악의 인수합병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불투명한 매각 과정에서 인수자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경우 사모펀드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금리 정책서민 금융상품이 카드 현금서비스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단기간에 끝난다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의 정책 상품의 구체적인 서민 지원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단기적인 재무 개선 효과는 있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카드 현금서비스를 활용하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정부정책을 국책연구소인 KDI가 정면으로 부정한 것은 자칫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대출’ 정책 추진에 제동을 거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향후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정책 추진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5일 이런 내용을 담아 오윤해 연구위원이 작성한 ‘정책서민 금융상품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향’ 보고서를 공개했다. 오 연구위원은 정책서민 금융 이용자들의 카드 현금서비스와 저축은행 신용대출 잔액이 감소했는지를 정책자금 미 이용자 대조군과 비교해 분석했다. 해당 분석은 정책서민 금융 정책이 서민들의 고금리 대출 이용을 감소시키는 개선안으로 그리 적절치 못하다는 근거가 됐다. 햇살론과 새희망홀씨 이용자들이 현금서비스와 같은 고금리 대출을 줄이는 긍정적 효과는 단기적으로만 유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업계의 수익성 악화의 주범으로 꼽혔던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의 공시 기준이 변경됐음에도 손해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걸 재확인하는데 그쳤다. 보험업계가 실손보험 손해율 공시기준을 기존 위험손해율에서 영업손해율로 변경, 보험사의 과도한 사업비 집행으로 손해율이 과장되어 있다는 지적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놓고 의료단체가 보험업계의 ‘배를 불리는’ 행위라 비판하는데 대해 보험업계의 불만 역시 높아지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수년간 적정 손해율을 훌쩍 상회한 실손보험의 손해율 공시 기준이 이달 1일부터 바뀌었다. 당초 생명·손해보험업계는 실손보험 손해율 공시 기준을 위험손해율로 공시했으나 이달부터 기준을 보험사의 사업비를 포함한 영업손해율로 변경한 것이다. 이는 보험사가 실손보험 판매를 통해 만성적인 적자를 보고 있음에도 실제 실손보험 손해율이 ‘과장’되어 있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민 대다수가 가입한 실손보험 특성상 상품 개발 초기에 광범위한 판매가 이뤄졌으며 이 과정에서 보험사가 과도한 사업비를 집행, 시장경쟁을 벌이면서 손해율이 ‘필요 이상
기술 발전으로 탄력을 받던 보험업계의 비대면 채널 육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속도가 붙었다. 보험영업의 성장을 견인했던 대면채널의 영향력을 잠식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비대면채널 육성에 대형사들 역시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 대형 보험사들의 비대면 육성 전략을 비교‧분석해 보험업계의 ‘언택트 시대’의 미래를 조망해본다.<편집자 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생명보험업계는 손해보험업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대면 채널 비중이 낮았으나 수년간 매출을 확대, 그 중요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저축성 보험과 설계사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업권 특성의 한계에도 불구, 보장성보험 판매의 주요 창구로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하며 매출 확장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 올해들어 성장세가 한풀 꺾였음에도 불구, 비대면 채널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사실에는 업계 관계자들 역시 이견이 없다. 고질적인 수익성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나치게 대면 채널에 쏠린 판매비중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생명보험사 3사 역시 각자의 방식대로 비대면 채널 육성을 목표로 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는 상태다. ◇생보업계 비대면 채널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현대해상은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보험가입∙보험금청구∙보험계약대출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업무 플랫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현대해상 CM(Cyber Marketig) 자동차보험 및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카카오톡에서 필수 정보만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보험료 확인과 결제가 가능하며, 자동차보험 갱신은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채팅을 통한 보험금청구 및 보험계약대출 서비스를 도입해 창구 방문이나 팩스 발송, 모바일 앱(App) 설치 없이도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간단한 인증과 구비서류 등록 등을 통해 고객 본인의 보험금 청구(100만원 이하)와 대출 업무를 24시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국민메신저라 불리는 카카오톡을 통해 고객 누구나 별도의 인증서 없이 보험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며, “모바일 금융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이나 직장인과 같이 시간적 제약이 있는 금융소비자를 위해 앞으로도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KB손해보험이 자체 개발한 업무협업솔루션인 ‘마이워크(Mi-Work)’의 서비스 제공방법 및 시스템에 대해 금융권 최초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16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업무협업솔루션 ‘마이워크(Mi-Work)’ 관련 특허의 주요 내용은 효율적 업무 관리 및 공유 기능 등 관리 및 보고 체계를 갖추고 여러 부서 단위로 협업을 해야 하는 대기업 조직구조에 특화된 기능들이다. 세부적으로는,파일을 첨부하여 임원 및 관리자에게 손쉽게 비대면 보고를 할 수 있는 간단 보고 기능,주 단위 업무 내용을 자동으로 취합하여 문서화해주는 주간 보고 기능,업무 종료 시 관리자에게 평가 요청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상시 평가 기능,조직 이동 및 담당 업무 변경 시 기존 담당 업무를 후임자에게 일괄 전달할 수 있는 인수인계 기능 등이 이번에 특허 출원된 주요 기능들이다. KB손보의 ‘마이워크’시스템은 실시간 업무 공유 및 협업에 필요한 효율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해2018년 12월에 개발된 사내 업무 공유 시스템으로,이를 통해 KB손해보험은 대기업과 같은 대형 조직도 스타트업처럼 민첩하게 일할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되었다. 또한 이 시스템은 효율적 협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이 고객에게 발송되는 보험 안내장의 모바일 전환을 활성화하여 환경 보호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모바일로 발송 가능한 안내장은 총 22종으로, 에이스손보는 연간 약 130만장의 종이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매년 30년생 아름드리 나무 130그루를 살리고, 47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이 밖에도 우편물 분실과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객 만족도와 업무 효율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내장을 모바일로 받아 보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메시지 혹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모바일 수령 동의 및 본인 인증을 거치면 된다. 다만 현행 법규상 안내장을 모바일로 수령한 이후, 열람 및 다운로드까지 완료해야 안내장 교부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별도의 우편물이 추가 발송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다운로드를 받아야 한다. 현재 에이스손보는 보험계약 체결 시 제공되는 증권∙청약서∙상품설명서∙약관 등의 경우 이미 고객 동의를 거쳐 모바일로 발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보험금 청구 및 고객 서비스 센터 운영, 모바일 해피콜 제공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탄력을 받던 보험업계의 비대면 채널 육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속도가 붙었다. 보험영업의 성장을 견인했던 대면채널의 영향력을 잠식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비대면채널 육성에 대형사들 역시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 보험사들의 비대면 육성 전략을 비교‧분석해 보험업계의 ‘언택트 시대’의 미래를 조망해본다.<편집자 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손해보험업계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권이다. 전체 시장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보험은 물론 장기 수익성이 높아 격전지로 부상한 보장성보험 시장에서도 비대면 채널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데 따른 현상이다.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손해보험사 4사는 이미 각자의 방식대로 비대면 채널 육성 정략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장기‧자동차시장을 시작으로 독자적인 비대면 채널망 형성에 나선 이들의 성적표에 따라 향후 손보업계의 시장 판도 역시 요동칠 수밖에 없는 셈이다. ◇비대면 채널 가입비중 20% 돌파 ‘순풍’ 16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손보업계의 비대면(TM·CM) 보험 가입 비중은 지난해 12.2%에서 올해 5월 13.9%까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대학원 수학 석사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수학 학사 ▲악사 생명보험 재보험사 ▲피델리티 앤 개런티 생명보험사 ▲뉴욕 월리엄 펜 생명보험사 ▲교보생명 상품지원실장 ▲교보생명 e-Business 사업추진단 임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15일 오전 열린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학상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9월까지다. 이학상 대표는 지난 2013년 12월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로 출범한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설립 추진단장 및 초대 대표를 맡아 국내 인터넷 보험시장의 개척 및 확장에 기여해왔다. 국내 최초로 보장분석서비스인 ‘바른보장서비스’와 모바일슈랑스를 도입해 생명보험업계의 인슈어테크 트렌드를 선도하고,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등 플랫폼 기업과의 사업을 확대해 고객 경험을 확대했다. 이 외에도 인터넷보험 활성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규제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디지털보험시장 확장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2015년부터 생명보험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올 상반기 25회차(2년 이상) 계약 유지율은 업계 내 가장 높은 79.55%을 기록하며 고객 신뢰도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오픈인증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모바일 청약∙자필서명, 지문∙간편인증∙간편결제시스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개선시켰다.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MG손해보험이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MG손보는 14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본점에서 박윤식 대표이사 및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김동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MG손보 위원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노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임금동결’에 신속하게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최근의 대내외 어려움에 충분히 공감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MG손보 관계자는 “노사 임금동결 합의라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힘차게 미래로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박윤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MG손보 전 임원진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상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회사의 노력에 부응하고, 조속한 위기 극복을 위해 3개월 간 급여 20%를 반납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차세대 인슈어테크 핵심기술 공동개발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서울 중구 남창동 소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롯데손해보험 최원진 대표이사와 인슈로보 서민 대표이사, 티맥스데이터 이희상 대표이사, 현대BS&C 노영주 대표이사, 에이치닥테크놀로지 한국지점 주용완 대표를 포함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5개사 대표는 새로운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및 관련 서비스 확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 사의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개념 보험서비스 기획 및 개발, ▲혁신 ICT기술기반 신개념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구축 등 공동 추진을 체결하였다. 한발 더 나아가 롯데손보는 파트너사들과 ▲AI를 활용한 자동 언더라이팅 시스템 구축, ▲챗봇(NLP)활용 계약체결 및 보상시스템 개발, ▲OCR을 활용한 본인(개인, 사업자) 인증 및 간편가입, ▲블록체인 기반 계약관리 및 보험증권, 보험금 청구 등 개발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최소영 일반보험그룹장은 “이번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자회사 캐롯손해보험 지분을 매각하면서 불거진, ‘한화손보 매각’ 의혹이 해프닝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화손보는 보유중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보의 지분 68% 전량을 한화자산운용에 처분한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캐롯손보는 한화손보,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가 합작 설립한 디지털 손보사로, 작년 10월 출범했다. SK텔레콤과 알토스벤처스가 각각 지분 9%대를, 현대자동차가 4%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한화손보 이사회는 캐롯 주식 1032만주를 542억원에 장외에서 계열사인 한화자산운용에 넘기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실제 거래일인 14일을 기점으로 한화손보는 캐롯손보의 최대 주주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한화그룹이 보험분야에서 한화생명과 캐롯손보를 유지하고 한화손보는 매각할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손해보험업계의 침체가 장기화된데다 한화손보가 생명보험업계 대형사인 한화생명과 달리 중형사 위치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화손보는 시장점유율 기준으로 손보업계 6위 자리에 위치해있다. 손해율 악화의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 포션이 작지 않아 순이익 확대에 어려움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사들이 내년부터 보험사기에 가담한 보험설계사를 직접 보험업계에서 퇴출한다. 또한 보험사별로 나누어져 있던 보험사기 징계 정보를 공유해 사기 이력이 있는 설계사들의 시장 재진입도 원천 봉쇄될 예정이다. 다만 업계 일각에선 설계사들의 개인정보 동의가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어 완전한 퇴출을 장담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13일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을 앞두고 보험설계사의 보험사기 중징계 이력을 공유하는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는 앞서 이달 1일 보험사기로 소속 회사로부터 업무정지 3개월 이상 징계를 받은 보험설계사 정보를 보험협회에서 수집·관리·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예고했다. 현재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르면 보험협회는 보험사기로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행정제재를 받은 보험설계사의 정보만 업계에 공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보험사가 보험사기에 가담한 보험설계사를 자체적으로 적발하고도 업계에서 퇴출하지 못하거나 퇴출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보험사기 가담 보험설계사에 대한 당국의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제재는 대개 보험사기 확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