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한화생명이 지난 10월 4.5% 저축보험 출시 이후,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지난 7일에 5.7%라는 업계 최고 금리 저축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일각에서는 대형사인 한화생명의 이와 같은 공격적 고금리 저축보험 상품 출시를 두고, 한화생명이 내년 4월에 돌아오는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콜옵션)을 위한 자금 마련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를 두고 한화생명은 “내년 신종자본증권 상환에 대한 자금 마련은 이미 충분한 상태고 상환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며 “고금리 저축보험 출시는 미국의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인한 시중금리 변화에 맞춰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결정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7일 5.7% 확정이율을 적용한 5년 만기 저축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방카슈랑스 외에 개인 채널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저축보험은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주로 판매하는데 저축보험을 개인 채널까지 판매하는 건 공격적으로 판매하겠다는 시그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금리가 올라가면서 보험사들도 고금리 저축보험 상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이에 생명보험사들이 4%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교보생명이 퇴직연금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2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전날 세미나를 열고 퇴직연금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에 퇴직연금제도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자리에는 국내외 110여 개 기업의 재무·인사 부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교보생명 김소연 노무사가 ‘퇴직연금 주요 법규 개정 동향 및 기업의 준비사항’을 주제로 퇴직연금제도 체크 포인트와 노무 등 이슈 관리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라이프자산운용 이채원 의장이 ‘2023년 금융시장 전망 및 인플레이션 시대의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주제로 내년 시장 동향과 자산운용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인베이드투자자문 이상우 대표의 ‘2023년 부동산 전망’과 강윤성 영화감독의 ‘성공적인 리더십’ 등 경제, 문화 분야의 다채로운 강연이 이어졌다. 현재 교보생명은 5000 여 고객사에 약 89만 명의 퇴직연금을 맡아 8조7000억원의 적립금을 운용 중이다. 고객사에 분기마다 퇴직연금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투자·컴플라이언스·임직원 커뮤니케이션 등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운영보고회’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정부가 내달 1일부터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규제를 50%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또 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이행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각 업권별(은행·보험·저축·여전·상호) 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 변경 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시장 여건 등을 감안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 지역을 과감하게 해지하겠다”며 “당초 내년 초로 예정됐던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 LTV 비율을 50%로 일원화 하고 투기과열 지구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 주담대 허용을 12월 초로 앞당겨 시행하는 등 실수요자 내 집 마련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는 금지돼 있다. 아울러 규제지역 내 서민‧실수요자의 경우 LTV 우대 대출 한도가 6억원까지 늘어난다. 또 무주택자 청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년(만34세 이하 무주택 세대주‧연소득 7000만원 이하) 맞춤형 전세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 이용이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운전 경험이 부족해 사고 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1020세대에서 이용률과 사고율이 가장 높아 안전 캠페인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디어코퍼레이션과 제휴해 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행태와 사고특성을 분석한 결과, PM 관련 사고가 매년 57%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1개월 동안 PM교통사고로 인해 집계된 피해자수는 사망자 4명, 중상자 55명, 경상자 639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중 3명은 PM 가해사고로 보행 또는 자전거인의 사망사고로 나타났다. 문예슬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전동킥보드는 자동차에 비해서는 약자이지만 보행자에 대해 치명적일 수 있다”며 “인도 및 교차로 사각지대에서는 항상 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M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 유형은 단독(넘어짐) 사고로 인한 상해사고(38%), 차량 피해사고(25%), 킥보드 파손사고(21%), 보행자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라이나생명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 속 건강을 책임지는 시리즈 영상 ‘라이나 건강 수사대’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나 건강 수사대’는 의사와 보험 전문가가 함께 패널로 나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우려되는 질병과 개선 방향을 친근하게 알려주는 관찰형 예능이다. 진행은 인기 개그맨 김지민이 맡는다. 첫 영상에선 가수 케이준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잦은 배달음식 섭취와 바쁜 일상 속 간단하게 빨리 먹는 식습관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고혈압과 당뇨, 위궤양, 위염 등 건강 위험을 진단했다. 라이나생명은 앞으로 목수, 카페 사장, 프리랜서 등의 일상을 살펴보며 호흡기, 심혈관 등 건강관리에 대한 영상을 매주 목요일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라이나생명은 유익한 건강 정보 컨텐츠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신한라이프가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금융지주의 4개 그룹사(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6월 마이데이터 사업자 예비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사업 시행을 위한 본허가를 획득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는 분산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앞으로 신한라이프는 통합자산조회서비스와 더불어 가입보험 보장분석을 토대로 생애주기별 필요보장 금액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자산형성 플랜을 설정하고 달성에 함에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참여형 리워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또 고객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루티너리(Rountinary)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인생 여정에 따라 금융자산을 포함해 보장자산까지 분석하여 안정된 인생설계를 추구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최승환 디지털혁신그룹장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면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채권시장이 얼어붙는 등 시장에 유동성이 메마르면서 은행권에 대‧중소‧개인 등 기업 대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금리 인상까지 계속되면 취약차주‧한계기업의 이자 부담이 부실로 이어질 수 있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순호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은 지난 8일 열린 ‘2022년 금융동향과 2023년 전망 세미나’에서 “부실기업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금리가 올라가고 있어 부실의 현실화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며 “금리 상승세로 인한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이사는 이날 “이자 부담이 늘어나고 유동성 문제가 생기면 기업도산을 생각할 수 밖에 없다”며 “특히 가계성 기업인 개인사업자와 부동산 투자 기업들이 위험하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연구원에 따르면 기업의 대출 증가율이 증가세다. 특히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율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2018년 대기업 대출 추이는 161조1000억원에서 올해 206조8000억원으로 45조7000억원 증가했으며, 중소법인은 2018년 382조4000억원에서 올해 530조5000억원으로 118조1000억원, 개인사업자는 2018년 313조800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간부전 진단비’와 ‘급성신부전 진단비’, ‘투석치료비(급여, 연간 1회)’ 3종에 대한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간부전 진단비’는 간부전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간부전은 간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체내 독성물질 수치가 증가, 뇌와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급성신부전 진단비’는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특약이다. 급성신부전은 신장 기능이 갑자기 나빠져 노폐물 배출에 문제가 생겨 요독이 쌓이고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말한다. ‘투석치료비’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투석치료를 받은 경우, 원인 질환과 투석 종류에 상관 없이 연간 1회에 한해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투석 치료는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을 경우 인공적으로 노폐물을 걸러주는 의료 행위로 혈액·복막·CRRT투석 등으로 분류한다. 곽승현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핵심 신체기관인 간, 신장의 기능상실에 대한 보장 공백을 해소하고 온전한 투석치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담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보험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이 내년도 국내 증권사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내년까지 이어질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장의 불안이 증권사에 손실로 이어질 거라는 분석이다.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실장은 8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2년 금융동향과 2023년 전망세미나’에서 “2022년 2분기 증권사의 당기 순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작년 2분기 순이익 2조3000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영도 자본시장연구실장은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증권사의 경영환경이 악화했다”며 “금리 인상에 따른 채권 평가 손실로 자체 증권 거래에서 손실을 입었으며 주식 중개 수탁 수수료도 감소한 영향”이라고 문제를 짚었다. 특히 김영도 연구실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증권사의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가격이 하향 조정되면 증권사의 부동산 PE 대출채권 회수가 어려워지고 증권사의 유동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김 연구실장은 “내년까지 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부동산 가격이 점진적으로 하락하면서 부동산 미분양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DGB생명이 사망보장이 강화된 저축보험 상품인 ‘똑디 HighFive변액저축보험’을 유안타증권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연단리 5%로 부리해 사망보험금을 보장한다. ‘똑디 HighFive변액저축보험’은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종신보험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상속 설계 전용 상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납입보험료를 연단리 5%로 부리해 종신보험보다 장기에 높은 사망보험금을 보장하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 기간 중 계약을 해지하면 환급률도 우수하다. 또 변액저축보험의 특성으로 종신보험보다 가입이 수월하고 사망보험금에 대한 니즈가 소멸하면 연금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으로 11월 8일부터 유안타증권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입 및 안내가 가능하다. DGB생명 한동욱 BA사업부장은 “최근 자산가들의 상속설계 수단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유안타증권에서 방카슈랑스 최초로 ‘똑디 HighFive변액저축보험’ 판매를 시작했다”라며 “유안타증권을 시작으로 향후 VIP고객을 대상으로 상속설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은행 및 증권사로 상품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삼성화재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수리기간이 끝난 차량의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자동차고장수리보험’을 다이렉트 전용상품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은 차량가액 한도로 보험약관에서 정한 실제 발생된 수리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고, 핵심 부품인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을 포함하여 일반 부품의 고장수리보장까지 가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단, 통상적인 소모, 마모 등에 따른 부품 수리는 보장되지 않는다. 가입은 출고일로부터 만 10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인 차량 및 계약자 본인 소유의 개인용 자동차만 가능하다. 또한 국산차 뿐 아니라 주요 외산차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단, 법인용이나 영업용 차량 등은 가입이 제한된다. 고객이 보험가입을 신청하면 전문 점검사가 직접 방문해 차량 점검을 실시한 뒤 가입여부를 결정한다. 차량 방문점검은 정비사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카바조’를 통해 진행된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쉽게 가입대상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고장수리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보증기간이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레고랜드 사태에 이어 흥국생명의 조기상환(콜옵션) 미행사로 국내 금융시장 신뢰가 하락하고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부도 위험이 급등하고 있다. 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국내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CDS프리미엄 평균이 75bp(100bp=1%포인트)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22bp)과 비교하면 3배 상승했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일종의 보험 성격의 금융파생상품으로, CDS프리미엄이 높으면 해당 채권의 부도 위험이 높다고 해석한다. 국내금융지주의 CDS프리미엄은 올해 상반기 50bp대로 상승했다가 8월 30bp대로 떨어졌지만 9월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KB금융지주의 CDS프리미엄은 지난해 말 22bp에서 지난 4일 75bp로, 신한금융은 24bp에서 73bp로 각각 올랐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같은 기간 둘 다 22bp에서 77pb로 뛰었다. 국내 금융지주사의 부도 위험이 높아진 이유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꼽힌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시중은행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잇따른 금리 인상과 잡히지 않는 물가로 경제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손해보험사들이 국민들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는데 뜻을 모으고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다만 지난 4월 자동차보험료를 한차례 내린 뒤 6개월 만에 인하를 결정하면서 인하율과 시기를 두고 보험사들의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7일 손해보험업계는 “현재 자동차보험은 교통량 증가와 폭설 등 하반기 계절적 요인, 자동차 보험료 원가 상승 등으로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다”라면서도 “물가상승 등 경제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자 물가와 연동돼있는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요구해 왔다. 전날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당정협의회에서 “자동차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고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될 만큼 민생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자동차보험료가 민생에 부담되지 않도록 자동차보험에 대한 시장 동향과 자율적 기능이 작동되고 있는지 살펴보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해 기록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장기보장성보험의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며 체질 개선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롯데손해보험이 7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영업 실적(잠정치)에 따르면 3분기 누계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가 1조381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815억원) 대비 7.8% 늘었다. 장기보장성보험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81.7%를 차지했고 기존 20% 비중을 차지하던 자동차보험은 6.3%까지 감소했다. 앞서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월 이은호 대표가 선임된 이후 자동차보험 중심에서 장기보장성보험으로 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이 대표는 취임 이후 장기보장성보험의 판매 비중을 집중적으로 늘리며 지난 2분기까지 6분기 연속 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장기보장성보험 가입 증가로 판매비가 늘어나면서 올해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285억원) 대비 55.4% 감소, 전 분기(247억원) 대비 48.6% 감소했다. 롯데손보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집행한 판매비는 전년 동기 대비 22.2% 늘어난 약 2500억원 수준이다. 3분기에만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임기를 5개월여 남겨두고 조기 사임했다. 7일 BNK금융지주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BNK금융지주 회의실에서 BNK금융지주와 BNK부산은행 임원과 회의자리에석 공식적으로 사임의사를 밝혔다. 김 회장의 공식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다. 최근 불거진 ‘BNK금융 계열사 자녀 밀어주기’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회장이 금융감독원의 현장검사 등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진다. 김 회장은 이날 공식적으로 사임을 발표하면서 “최근 제기된 가족 관련 의혹에 대해 그룹 회장으로서 도덕적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최근 건강 악화와 그룹의 경영과 조직 안정을 사유로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선 김 회장의 아들이 다니는 한양증권이 BNK금융 계열사 발행 채권 인수단에 선정돼 채권을 대량으로 인수하고 있다며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이 일었으며, 이후 관련해 금융감독원 조사가 이어졌다. 김 회장의 사퇴로 BNK금융은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전까지 직무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앞으로 BNK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개최하고, 차기 CEO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