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해 출산한 직원들에게 총 2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부영그룹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출산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씩 총 2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제도는 이중근 회장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2021∼2023년분을 고려해 총 70억원을 후원했다. 이에 따라 연평균 23명의 직원 자녀가 혜택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이보다 5명 많은 28명이 태어나 출산장려금이 저출생 해법의 확실한 대안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부영그룹은 평가했다. 이중근 회장은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가 지속된다면 20년 후 경제생산인구수 감소, 국가안전보장과 질서 유지를 위한 국방 인력 절대 부족 등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것으로 보고 해결책으로 출산장려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마중물이 되어 국채보상운동과 금 모으기 캠페인처럼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출산을 지원하는 나비효과로 번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회장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에게 감사를 표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5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2조8638억원, 영업이익 2862억원, 신규수주 19조9100억원의 2024년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GS건설은 지난해 4분기 연견기준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된 4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6% 증가한 3조3865억원을 달성했지만 30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미래의 매출 성장세를 가늠하는 신규수주는 6조9492억원을 올렸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3% 감소한 12조8638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되며 각각 2862억원, 265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신규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95.5% 증가한 19조9100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16조740억원) 기록을 넘어선 창사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가 9조5109억원으로 전년(10조2371억원) 대비 7.1% 감소했다. 인프라사업본부는 지난해 1조1535억원으로 전년(1조1041억원)보다 4.5% 증가했다. 플랜트사업본부는 2023년 3004억원에서 2024년 4257억원으로 4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지난해 967억원의 영업 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됐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688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감소했다. 동부건설은 2023년 30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지난해에는 967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48억원에서 957억원으로 대폭 악화했다. 다만 영업손실 폭은 줄였다. 지난해 4분기 영업 손실은 전분기(-219억원)보다 26% 감소한 16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4162억원으로 전분기(4078억원)보다 2.1% 상승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영종도 자체 사업 중단에 따른 중단사업 손실이 발생했으나 차입 부담의 감축으로 장기적 리스크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건설업계가 전반적인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지만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 노력으로 실적 반등을 추진하고 있다는 게 동부건설측 설명이다. 실제 4분기 기준 동부건설의 매출 원가율은 약 92% 수준으로, 전분기 98% 대비 크게 개선됐다. 또 동부건설은 차입금 축소 등 유동성 관리를 통해 재무 건전성도 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른 결과로 지난 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반도체특별법에 연구개발 업무종사자에 대한 ‘근로시간 상한 예외조항’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대만 정부가 근로시간 관련법을 위반한 TSMC에 수차례 벌금을 부과한 사실이 밝혀졌다. 업계와 여당이 TSMC 사례를 근거로 ‘주 52시간 예외’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대만에서는 불법으로 지적받은 상황이 나타난 것.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이 대만 TSMC의 2019~2023년 연례보고서(Annual Report)를 전수분석한 결과, 대만 정부는 TSMC에 다수의 근로감독을 실시해 5년간 28건의 근로기준법 위반에 따른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26건(92.9%)이 근로시간 관련 규정 위반이었다. TSMC 연례보고서는 매년 기준연도 이듬해 3월에 발간되며, 대만 노동기준법(근로기준법) 위반에 따른 벌금액수와 위반법조항을 공표하고 있다. 2019~2023년 벌금 부과사례 중 가장 빈번한 위반법조항은 ▲일일 근로시간상한 12시간 위반(대만 노동기준법 제32조제2항)으로, 16건에 달했다. ▲연장근로 가산수당 위반(법 제24조제1항) (7건), ▲4시간마다 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이달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330-226번지 일원에서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의 고급 주거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초고층 단지로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규모의 3개동 아파트 998가구를 분양했고 이달 전용면적 84~118㎡ 오피스텔 1개동 276실을 공급한다. 해당 오피스텔은 북항 일대에 들어선다.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은 부산을 해양레저, 문화, 상업, 업무 등이 융합된 글로벌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다. 현재는 1단계 사업인 기반시설 공사를 마치고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KTX부산역까지 세 정거장 거리로 약 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성남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반경 1km 내 배정고, 데레사여자고등학교 등도 있다.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은 전실 최대 2600밀리미터(m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환경공학 분야 국내 최고 석학을 기술연구원장으로 영입하고, 건설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건설은 지난 3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29년간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한 김재영 연구부총장을 기술연구원의 새로운 수장으로 전격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신임 기술연구원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도시공학 전공)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박사를 취득한 후 1996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역임해왔다. 주요 연구 분야는 자원 순환·순환경제·기후 위기·스마트시티 등으로, 폐자원 에너지화·온실가스 인벤토리·바이오가스 분야에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고 전문가다. 특히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회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서울대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원순환형 에너지, 차세대 융합기술 같은 건설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고 전문가를 영입한 만큼, 미래사업 핵심기술 확보는 물론 건설산업의 지속성장을 보다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성균관대학교와 차세대 게임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컴투스 SAY’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이달 10일 까지, 교육은 이달 26일 부터 8월 21일까지 총 120일 간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첨단산업 및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Unity3D, Photon, MongoDB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배양하는 게 교육 목표다.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은 물론 Unity 인증 자격시험 지원, 상용화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 수행,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강사진은 컴투스 그룹의 현업 전문가와 외부 강사로 깊이 있는 멘토링과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게임 회사 입사를 위한 특강 및 최신 기술을 반영한 커리큘럼도 제공된다. 반면 성균관대학교는 체계적인 학사 관리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컴투스 SAY는 컴투스 그룹의 인재 양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첫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특별공급에 2만명 가까이 몰렸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페를라' 특별공급 214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1만8129개가 접수되며, 경쟁률 84.7대 1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 유형 신청자가 8083명으로 가장 많이 몰렸고, 이어 신혼부부 모집이 6611명, 다자녀가구 3106명, 노부모 부양 212명 등의 순이었다. 37가구가 공급된 59㎡A 타입에 6953명이 신청한 가운데 특히 이 타입의 생애 최초 특별공급에는 7가구 모집에 3826명이 몰려 경쟁률이 546.6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83가구가 공급된 84㎡B 타입에는 총 4543명이 신청했다. 분양가는 전용 59㎡(25평) 16억~17억 원대, 전용 84㎡(34평) 22억~24억 원대로 책정됐다. 이날 특별공급에 이어 4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후분양 아파트이다 보니 계약금·중도금·잔금 납부 일정이 촉박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달 12일 당첨자가 발표 후 24~27일 나흘 동안 계약이 이뤄지는데 이때 분양가의 20%를 계약금으로 내야 한다. 한편 래미안 원페를라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세금 부담이 지속되고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대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신한투자증권이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25년 1월 기준 서울 대형 아파트(135㎡ 이상) 매매가격지수는 106.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06.4보다 0.2포인트 상승한 값이며, 2013년 3월(65.6) 조사 이래 역대 최고치이다. 이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과 아파트 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강남·서초·송파·강동·용산·성동 등 서울 11개 구를 묶은 강남권 대형아파트 가격지수는 107.4로 서울 평균을 상회했다. 지난해 12월 107.2를 기록했던 강남권 대형 아파트 가격지수는 올해 1월 107.4로 소폭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반면 강북 14개 구의 대형아파트 가격지수는 104.3으로 강남권보다 3.1포인트 낮았다. 실제로 최근 거래가 급감한 가운데서도 서울 일부 지역에선 대형아파트의 신고가 거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올 1월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235㎡(92평)가 역대 최고가인 109억원에 거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달 전국에서 16개 단지, 총 1만267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경기 악화 전망, 탄핵 정국 등 불안 심리가 작용하며 예년과 비교해 신규 분양 물량이 줄고 수요 또한 위축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직방에 따르면 2월 분양예정 물량은 16개 단지, 총 1만2676세대(일반분양 7821세대)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간(2024년 2월 2만5974세대)과 비교해 51% 적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6251세대, 지방 6425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은 분양예정 사업장이 없고 ▲인천 4180세대 ▲경기 2071세대가 예정돼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의정부시 호원동 '힐스테이트회룡역파크뷰'가 1816세대 중 674세대를 분양예정이다. 인천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공동 4블록에 조성하는 '시티오씨엘7단지' 1453세대가 2월 분양예정이다. 그 외 부평구 산곡동의 '산곡구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 2475세대가 2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충남 1763세대 ▲부산 1436세대 ▲대전 952세대 ▲울산 899세대 ▲대구 755세대 ▲광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세종시에서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온다. 8년 전 가격 그대로 공급돼 3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오는 6~7일 이틀간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무순위 해당 3가구는 7단지(3-3생활권 H4블록) 84㎡(이하 전용면적, 10층), 105㎡(7층) 각각 1가구, 8단지(3-3생활권 H3블록) 84㎡ 1가구(23층) 등이다. 분양가는 2017년 최초 분양 당시 가격이다. 84㎡는 7단지는 3억200만원, 8단지는 3억2100만원, 7단지 105㎡는 3억9900만원에 공급한다. 현재 시세와 비교하면 3억원 이상의 차익을 거둘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7단지 84㎡는 지난 12월 6억3800만원, 8단지 같은 주택형은 6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7단지 105㎡는 지난해 12월 8억2000만원에 팔렸다. 주택형에 따라 3억원에서 4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 이번 청약은 청약 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접수가 가능한 전국 청약이다. 6~7일 청약 접수 후 12일 당첨자를
◇ 일시 : 2025년 1월 24일 ◇ 전보 ▲ 미래법제혁신기획단 서기관 김주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설 명절을 맞아 스토브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新명나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스토브의 인기작부터 최신작까지 총 150여 종의 게임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 게임 플레이 시간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작심 3시간 이벤트'도 준비됐다. 스토브가 게임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 코너 ‘스토브는 0원해’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액션 게임 2종 ‘아랑전설 스페셜’과 ‘SNK 40주년 컬렉션’이 선정됐다. ‘아랑전설 스페셜’은 일본 개발사 SNK가 1993년 발매한 명작 격투게임으로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돼 ‘스페셜’하게 추억을 즐길 수 있다. ‘SNK 40주년 컬렉션’은 1980년대 SNK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고전 아케이드 24종 게임을 집대성한 컬렉션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두 게임을 플레이한 후 후기를 작성하면 게임별 500원 캐시백도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에스오일이 발주한 2360억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121㎿(메가와트) 규모의 전력과 시간당 160t의 증기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다. 내년 12월 에쓰오일 울산공장 내에 준공되어 전력을 자체 생산·공급하게 된다. DL이앤씨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설계·조달·시공) 방식으로 추진한다. 열병합 발전은 석탄 대신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천연가스는 석탄에 비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적게 발생돼 에너지 전환의 ‘가교 연료’로 여겨진다. 이와 함께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대기 중으로 바로 배출하지 않고 폐열회수보일러를 통해 증기를 생산하여 공장 운전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과거 에쓰오일과 수행했던 사업 실적과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DL이앤씨는 현재 국내 최대 석유화학 설비를 짓는 ‘샤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앞서 2018년 ‘잔사유 고도화시설(RUC)’ 등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발주처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신뢰를 쌓은 것이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며 “친환경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에 '루키 서버' 도입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루키 서버는 초보자 성장에 특화된 운영 시스템으로 신규, 복귀 이용자 기준 경험치, 골드의 획득량과 특산품, 영혼석, 전리품 드롭률이 일반 서버 대비 2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운영 중인 서버 중 한 서버가 선정돼 루키 서버로 운영되며, 서버 선정은 4개월 주기로 변경된다. 루키 서버 운영 기간 동안 ‘환영! 루키 출석 이벤트’, ‘골드 행운 페스타 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제2의 나라 희귀 ★4 보물 상자’, ’3,000 다이아’, ‘제2의 나라 의상 선택 상자’ 등을 특별 혜택으로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시스템도 추가됐다. 인 게임 채팅의 ‘홍보’ 채널을 통해 멘토링 모집이 가능하며, 멘토, 멘티의 조건은 각각 레벨 200과 레벨 1~199로 구분된다. 이용자들은 멘토링 시스템 이용 시 더 간편한 1:1 소통은 물론, 게임 내에서 파티원으로 더 빠르게 초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2월 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경인고속도로가 지하화되고 서해선 철도와 경부고속선도 연결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대상사업 선정 및 예타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5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5개 사업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 개설 ▲형산강 하천환경정비 사업이다. 먼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인천시 청라동과 서울시 신월IC 간 15.3km 하부에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라고도 불린다. 상부엔 녹지공간을 하고 지하 공간을 넓혀 도로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은 강원 남부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영월군과 삼척시 사이 70km를 연결한다. 동서축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고 강원 남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해 국토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은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을 직접 연결하는 7.35km의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결되면 서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위메이드는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다음달 20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국내 출시 확정과 관련해 핵심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밝혔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석훈 위메이드XR 총괄 프로듀서(PD)를 비롯해 김정훈 사업실장과 이장현 게임전략실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석훈 PD는 게임의 핵심 가치와 새로운 도전에 대해 강조하며, 본질적인 재미의 극대화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특히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과 시즌제 도입을 들 수 있는데, 블록체인 기술은 최상위 등급 아이템인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되며, 고유 번호와 거래 내역 등이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돼 투명한 아이템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의 전체 수량을 한정함으로써 아이템 가치를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으며, 또 시즌제 도입은 유저 간 보상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약 2개월 단위의 시즌제를 도입해 반복적인 플레이 패턴을 개선하고, 후발 주자들도 공정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위메이드가 MMORPG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다음달 20일 한국에 본격 출시한다. 23일 위메이드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레전드 오브 이미르’ 만의 독창적인 MMORPG 세계를 소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게임 완성도(QUALITY), 경제적 가치(ECONOMY), 본질적 재미(ORIGINALITY) 등 MMORPG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해당 게임은 모바일과 PC로 즐길 수 있다. 해당 게임은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재탄생시킨 북유럽 신화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라 구분된 클래스 4종 ▲후판정 시스템 등으로 강렬한 쾌감을 살린 전투 액션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본과 능동 성장형 콘텐츠 등을 마련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경제 시스템도 특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게임 내 아이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의 전체 수량을 제한했다. 또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데이터베이스 ‘원장’에 기록해, 거래 내역과 생성 날짜 등 정보가 모든 이용자에
▲ 고인 : 나정환(향년 89세)씨 ▲ 별세 : 2025년 1월 23일 오전 6시9분 ▲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 ▲ 발인 : 2025년 1월 25일 오후 12시30분 ▲ 전화 : 031-787-1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MMORPG '레이븐2'에 신규 지역 알테이아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알테이아’는 대륙 남쪽 해안에 인접한 국가로, 외부 대륙과의 교역이 가능한 ‘상인의 나라’ 콘셉트가 특징인 신규 지역이다. 넷마블은 신규 지역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26일 5시까지 '알테이아 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다양한 미션 수행 시 '레이븐2 스페셜 쿠폰: 성의', '최상급 11회 선택 소환 상자'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알테이아 기념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 2월 5일까지 '시너림'과 '아케혼' 지역에서 경험치 10% 보너스 혜택도 제공된다. 설날 이벤트 던전 '아침의 정원'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들은 '아침의 정원'에서 '2025 세뱃돈 봉투' 아이템을 모아 이벤트 영웅 등급 성의로 교환할 수 있으며, '정복 미션' 등 달성 시 명절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종 설날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특별한 2025 복주머니' 사용 시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 상자', '최상급 성의·사역마·스텔라 11회 소환서'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레이븐2'는 지난 11월 대만·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