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를 다시 1년 연장한다. 취득세 중과가 제외되는 지방의 저가 주택 기준도 지금보다 두 배로 높일 계획이다. 이는 민간의 건설‧거래 저해 요인을 줄여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정부가 2일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다주택자 중과배제를 내년 5월로 연장할 예정이다. 시행령이 개정되면 다주택자가 2026년 5월까지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팔아도 양도세 기본세율(6~45%)이 적용된다. 현행 세법상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매각할 경우 2주택자의 양도세율은 기본 세율에 20%포인트, 3주택 이상은 30%포인트를 추가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올해 신규 개발사업의 개발부담금을 수도권은 50%, 비수도권은 100%씩 각각 감면할 방침이다. 공동주택용지 전매제한도 계약 후 2년부터 1회에 한해 최초가격 이하 전매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1년간 한시 완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30호 이상 건설·매입해 공급하는 민간임대주택(10년 임대)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가액기준(공시가격 기준)도 상향시킨다. 건설형은 현재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
◇일시: 2025년 01월 02일 ◇ 승진 ▲ 본부장 이대열 ▲ 기획본부 부장 박종혁 ▲ 정책본부 대리 이윤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레전드 '하멜린'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매시 레전드의 44번째 레전드 하멜린은 피리를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원거리 딜러 역할군의 레전드다. 주요 특징은 기본 공격이나 기술을 적중시키거나 쿨타임 포션을 획득할 때마다 쥐를 1마리씩 모을 수 있으며, 최대 5마리까지 모은 쥐들을 사념 탄환으로 변환해 더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 내 '스매시 툰'을 통해 하멜린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 19가 시작됐다. 이번 스매시 패스는 기존 대비 약 18%, 프리미엄 패스는 약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스매시 패스 첫 구매자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적용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스매시 패스를 구매하면 스매시 패스 전용 아이콘과 프레임 등이 제공되며, 패스 단계를 15단계까지 달성하면 하멜린을 획득할 수 있다. 프리미엄 패스를 구매하면 하멜린의 스매시 패스 한정 스킨과 아이콘 등 총 4종의 신규 패션 아이템과 하멜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보성그룹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그룹 이미지 통합을 위해 사명을 BS그룹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BS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CI는 부동산 개발, 청정 에너지, 건설·레저 등 그룹의 주력 사업과 도전, 열정, 창조의 경영철학을 상징하는 블루, 오렌지, 그린의 3색 심벌에 ‘지속가능성을 넘어(Beyond Sustainability)’를 의미하는 ‘BS’를 결합했다. 이에 따라 주택 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한양은 ‘BS한양’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등 주요 계열사도 ‘BS’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BS그룹 관계자는 “건설·부동산 개발사업의 안정적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LNG, 수소 등 에코 에너지사업 ▲육·수상 태양광 및 풍력 등 리뉴어블 에너지사업과 ▲1GW급 AI 데이터센터파크 등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웰니스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개발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미래도시 및 청정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는 게 BS그룹측 설명이다. BS그룹은 주택 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주력 계열사 BS한양이 지난해 수주잔고 7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달 주택 매매와 전월세 거래가 주춤하면서 감소 전환했다. 주택 인허가도 감소세를 나타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공표한 2024년 11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11월 주택 매매거래는 4만9114건으로, 전월 대비 13.2%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12.9%가 감소하고 비수도권에서도 13.4%가 감소했다. 서울 매매거래가 6803건으로 전월 대비 5.0% 감소하고, 아파트는 3773건으로 5.7% 감소했다. 다만 1월부터 11월 누계 기준 매매 거래량은 59만6655건으로 전년동기(51만7018건) 대비 15.4% 증가했다. 11월 전월세 거래도 19만1172건으로, 전월 대비 9.5% 감소했다. 1∼11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도 244만4206건으로 전년동기(250만5590건) 대비 2.4% 줄었다. 주택 인허가도 11월 기준 2만8344가구로 전년동월(2만8519가구) 대비 0.6% 감소했다. 1~11월 누계 기준은 27만3121가구로 전년동기(33만1263가구) 대비 17.6% 감소했다. 다만 올해 전체 인허가는 최종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공공주택(13만 가구 이상)과 예년 추세 등 감안시 지난해 실적(42만9
◇일시 : 2025년 1월 1일 ◇ 상무 승진 ▲ 중동지역 총괄임원·두바이 지사장 박태승 ▲ 건축공사부문장 조주성 ▲ 건축기술부문장 제갈명 ◇ 상무보 신규 선임 ▲ DUKIA-2 현장소장· 중동지역 공사관리 담당 김현호 ▲ 견적·기술영업 부문장 신동권 ▲ 토목공사·기술 부문장 문경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홍보관이 조기폐쇄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31일 정비업게에 따르면 당초 이 사업에 참여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양사는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일인 1월 18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용산구청과 서울시가 홍보관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동이 걸렸다. 용산구청과 서울시는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해선 홍보관을 조합에서 제공하는 단 1곳으로 해야 한다고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남4구역 조합은 각 건설사에 자율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하게 맡겼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국토교통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34조 4항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첫 합동홍보설명회 개최 이후 건설업자등의 신청을 받아 정비구역 내 또는 인근에 개방된 형태의 홍보공간을 1개소 제공하거나, 건설업자등이 공동으로 마련해 한시적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공간 1개소를 홍보공간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또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도 조합이 제공하는 개방된 형태의 홍보공간 1곳이 아닌 곳에 모델하우스, 무대, 파라솔, 천막 및 가설물 등을 설치한 것이 적발되면 입찰무효와 시공사 선정자격 박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가 게임 개발 공모전 '컴:온 2024'의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모바일 혹은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 받았다. 컴투스는 게임문화재단과 손잡고 유망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개인 또는 10인 이하의 팀 단위로 응모가 진행됐다. 올해 첫 개최에도 최종 마감일까지 2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특히 참신성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도 대거 접수돼, 치열한 수상작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컴투스측 설명이다. 컴투스는 작품들의 기획서와 영상 파일을 검토해 1차 심사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1차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평가로 구성된 2차 심사 과정을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 1팀에는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1팀에 1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수상자에게 컴투스 그룹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하이브' 무상 제공과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 회장이 30일 "주택건설 산업이 정상화돼 경제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라며 "연관 사업과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도 다른 산업에 비해 탁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부동산 PF 정상화를 위한 긴급지원 등 실효성 있는 주택사업자 유동성 지원방안과 빌라 등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민간건설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과 함께 주택법 통합심의 의무화 후속조치 이행, 기부채납부담 완화 등도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수요 진작책 마련도 중요하다고 했다. 정 회장은 "대출중단을 초래하는 대출총량제 즉시 폐지, 주거지원계층과 국민주택규모 이하 주택에 대한 대출 우대금리 적용 등이 필요하다"며 "미분양주택 취득자에 대한 세제감면, 도시형생활주택·주거용 오피스텔 주택 수 산정 제외 등 핀셋 정부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분양주택 적체에 대한 정책 마련도 짚었다. 정 회장은 “미분양주택 정체가 심각한
◇일시: 2024년 12월 30일 ◇ 과장급 전보 ▲ 항공교통과장 박준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2024년 12월 30일 ◇ 국장급 전보 ▲ 건설정책국장 남영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 타워 부지가 주거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최근 개발사업 시행사인 아이코닉과 약 7000억원 규모의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이코닉이 2019년 재무적 투자자(FI)를 통해 부동산 개발에 대한 사업추진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서울 양천구 목동 924번지 일대 1만641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48층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3개 동 658가구와 피트니스 등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부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도보 거리에 서정초‧목운초‧목운중학교 등이 있고 인근에 이마트‧현대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목동 주거복합시설에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차별화를 제안했다. 전용 113㎡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를 비롯해 테라스 타입과 펜트형 타입까지 여러 특화 평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2면‧3면 개방형 평면 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탄핵안)이 국회 본회의 참석 의원 모두의 찬성표를 받아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권한대행까지 국회 문턱을 넘긴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은 27일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1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 표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한 권한대행 탄핵안의 의결 정족수는 대통령 탄핵과 같은 '재적의원 3분의 2(200석) 이상'이 아닌 총리 탄핵과 같은 '재적 과반(151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에 열린 의원총회에서 '부결'을 당론으로 정했던 국민의힘은 의원 대부분이 표결에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탄핵안 가결 요건이 '재적 과반'으로 정해지면 당론과 무관하게 표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한 권한대행이 이날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의결서'를 전달받으면 권한대행의 직무가 정지되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국무총리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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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출규제 등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1월 첫째 주 견본주택은 한주 쉬어간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5,911가구(일반분양 5,01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청약 단지는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파밀리에엘리프', 인천 연수구 옥련동 '래미안송도역센트리폴(1·2BL)', 경기 의왕시 월암동 '의왕월암지구대방디에트르레이크파크', 충북 청주시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하트리움더메트로' 등이다. 견본주택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한 주 쉬어 간다. ◇ 주요 분양 단지 신동아건설은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 AA32BL에서 '검단신도시파밀리에엘리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1개동, 전용면적 64~110㎡,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5년 개통을 목표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가칭)을 비롯해 GTX-D노선,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 등이 추진 중으로 향후 대중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개통될 역 주변으로는 상업 ·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가 마주하며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등이 조성될 계획으로 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내년 4월 서울 강동구 고덕 비즈밸리에 새로운 초대형 쇼핑, 문화, 업무 복합 랜드마크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가 개장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이 복합단지는 지난 2021년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이라는 이름으로 100% 분양 완료했으며, 내년 본격 개장을 앞두고 최근 브랜드명을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IPARK THE RIVER)'로 변경했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지하 6층에서 지상 21층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12분의 1에 달하는 연면적 약 30만㎡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상업시설에는 서울 최초로 이케아가 입점하고, 이마트와 무신사스탠다드, 스타벅스, 올리브영, 모던하우스, 챔피언1250, 아크앤북 등의 개장도 확정됐다. 가족과 젊은 층을 겨냥한 멀티플렉스 극장 CGV와 한우 오마카세를 제공하는 민규 등 인기 외식 브랜드는 물론 트렌디한 각종 식음료 매장, 피트니스 센터 '초이스바이반트(CHOICE BY VANTT)'도 들어선다. 시행사 관계자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트렌디하고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가 모두 입점해 다양한 연령층이 한 곳에서 모든 걸 즐길 수 있는 서울 동부권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초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서 1626가구 규모의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를 조기 완판 된 기세를 이어 이달 후속 단지인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또다시 선보인다. 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의 16개 동, 총 141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36㎡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다. 시리즈 아파트는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시장 불황기에도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 주변 대비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징은 후속 분양 단지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실제 올해 1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분양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1차는 52.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마감됐고, 이후 분양한 2차, 3차 단지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갔다. 이같이 시리즈 아파트는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며,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충북 청주 흥덕구 가경동에 조성된 아이파크 타운이 대표적이다. 이 지역은 '청주가경아이파크' 1단지부터 5단지까지 입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30인 미만 사업장의 '주52시간제' 계도기간이 종료됐다. 사법처리를 유예하는 것이 아닌 진정, 수시·정기 감독으로 법 위반 적발 시 최대 9개월의 시정기간이 부여된다. 그간 고용당국은 소규모 사업장의 인력난,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2년 연속 연장해 왔다. 고용노동부는 26일, 올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30인 미만 사업장에 부여된 계도기간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계도기간 중 30인 미만 사업장은 장시간 정기 근로감독에서 제외됐다. 또 근로시간 위반이 확인돼도 최대 9개월까지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 다른 규모의 사업장에 적용되는 시정기간은 통상 3개월이다. 연장돼도 최대 1개월까지다. 고용부는 계도기간 종료를 밝히며 "계도기간 부여 이후 신고사건, 근로감독 결과 전체 사업장 대비 법 위반 비율이 높지 않고 평균적으로 4개월 이내 시정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일부 사업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필요 시 3개월의 시정기회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30인 미만 기업에 일터혁신상생컨설팅을 지원하고 지방관서별 근로감독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No.1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의 e스포츠 대회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해 한·중 양국간의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 '저장성 문화관광발전 유한공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에 개최된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 개최에 앞서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번 감사장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CFS 대회와 항저우 곳곳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벤트들의 성공에 따른 결과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가 개최됐던 '항저우 운하 아시안게임 공원'을 비롯해 항저우의 랜드마크인 서호와 대운하, 소하공원 등에 CFS를 브랜딩하며 항저우 시민들의 일상 속에 CFS가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게 만들었다. 저장성 문화투자 문화관광발전 유한공사는 스마일게이트가 펼쳤던 e스포츠와 문화 콘텐츠의 융합이 항저우 도시의 활력을 더하고 산업을 활성화하며, 문화 교류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 또 크로스파이어와 CFS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게임 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높게 평했다. 저장성 문화투자 문화관광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26일부터 전국 13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652가구, 신혼·신생아 가구 1475가구 등 총 3127가구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유형(989가구)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 유형(486가구)으로 나눠 공급한다. 해당 주택은 신생아 가구를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공급한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신생아 가구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임신진단서 등으로 확인되는 태아, 2년 이내 출생한 입양자 포함)가 있는 가구를 의미한다.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