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부패를 예방하고 기업 신뢰도를 보장받을 수 있는 국제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37001'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37001은 부패 방지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 실행, 유지, 개선하도록 요구 사항과 지침을 규정했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부패 리스크를 평가 및 관리하고 부패 방지 정책을 수립하며,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한 부패 행위 예방 절차를 인증받는다. 이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체계적인 부패 방지 시스템을 갖춰 법적·금융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도와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2021년 11월 배터리 업계 최초로 실효성 있는 준법 경영 체계 수립에 대한 국제 인증인 ISO37301도 취득했다. 회사 측은 "ISO37301을 통해 지속적으로 준법 경영활동을 실행해왔으며, 더 높은 준법, 윤리, 투명 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ISO37001을 추가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장중에 사상 처음 5,600선을 뚫고 고공 행진 중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0일 낮 12시40분(현지시간) 기준 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32.75포인트(0.59%) 상승한 5,609.73를 나타냈다. S&P 500 지수가 5,600선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CNBC 등 미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3.09포인트(0.83%) 뛴 18,582.38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80.62포인트(0.46%) 오른 39,472.59를 각각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한때 18,585.44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인기 종목인 엔비디아는 2% 상승하며, AMD 및 브로드컴과 같은 칩 제조업체 상승을 앞장섰다. 주가 상승세(1%)를 탄 애플도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격차를 벌리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지역 청년에게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기구 진출설명회'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유엔사무국,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보건기구(WHO), 국제형사재판소(IC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7곳이 참여한다. 행사는 국제기구 소개, 인사정책 설명, 직무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는데, 글로벌 기업 8개 사도 참여해 기업 소개, 채용 전형 안내, 현장 질의응답, 심층 상담회 등을 한다. 오는 16일까지 사전 접수 지원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 통과자에게 모의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국제기구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쌍방향 정보 교류의 장"이라며 "부산 청년의 국제기구 진출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 경험을 제공해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
▲ 고인 : 조용진씨 ▲ 별세 : 2024년 7월 8일 오후 ▲ 빈소 : 충주병원장례식장 201호 ▲ 발인 : 2024년 7월 11일 오전 7시 ▲ 전화 : 043-845-51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공화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힘을 통한 평화' 외교 정책과 보편관세 공약 등을 당의 정강정책으로 공식 채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화당은 이날 전국위원회 산하 정강정책위에서 인플레이션 및 경제 정책, 산업·통상 정책, 이민 등 국경정책, 외교, 사회·문화 정책 등에 대한 20개 원칙을 담은 정강정책을 채택했다. 16쪽 분량의 정강정책 문서의 서문에 담긴 원칙은 ▲ 국경봉쇄 및 이주민 침입 차단 ▲ 미국 역사상 최대의 추방 실시 ▲ 인플레이션 종료 ▲ 미국을 가장 지배적인 에너지 생산국으로 전환 ▲ 노동자를 위한 대규모 감세와 팁 면세 등이다. '미국 우선주의: 상식으로의 복귀'라는 제목의 이 서문에는 ▲ 3차 세계 대전 방지 및 유럽·중동에서의 평화 복구, 미국산을 사용해 위대한 아이언돔(미사일 방어체제) 구축 ▲ 이주민 범죄 차단 ▲ 군 현대화 ▲ 전기차 의무화 취소 등도 원칙으로 제시돼 있다. 공화당은 서문에 이어 10개 장(chapter)에서 외교 등 주요 이슈는 세분화해서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공화당은 '힘을 통한 평화'와 관련, "바이든의 외교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작업 대출 조직에 의뢰해 가짜 소상공 업체를 만들어 사장·직원행세를 하며 대출받은 무직자들에게 징역형 및 벌금형이 내려졌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8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22)씨 등 피고인 5명에게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이나, 벌금 300만~6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무직자인 이들은 허위로 사업체를 만들고 근로자 근무 이력을 가짜로 꾸며 대출받는 속칭 '작업 대출' 조직에 의뢰해 발급받은 서류로 500만~3천만원의 은행 대출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부 기관이 보증해주는 '햇살론' 등 소상공인 대출 심사가 상대적으로 허술하다는 점을 악용해 허위 사업자로 등록하거나, 허위 직원으로 올려 만든 서류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전문적으로 작업 대출 조직을 운영한 일당을 수사하며 이들에게 명의를 제공한 피고인들도 기소했다. 작업 대출 조직은 임차료가 낮은 장소를 물색해 단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후 간판까지 내걸어 허위 업체를 차렸다. 이후 해당 업체 명의로 정부 기관의 보증받아 소상공인 대출을 받았고, 허위 직원은 4대 보험까지 가입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조
◇일시 : 2024년 7월 8일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이인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7월 8일 ◇ 실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황성운 ▲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최보근 ◇ 과장급 전보 ▲ 국민소통실 여론과장 송수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7월 8일 ▲ 환경사업처장 김윤관 ▲ 재무팀장(직무대행) 장수련 ▲ 시설조경팀장(직무대행) 박종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법원이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고용해 일을 시킨 세탁업자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8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에서 공장형 세탁업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9월 외국인 불법체류자 7명을 고용해 일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출입국관리법은 우리나라에서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체류자격을 받지 않은 외국인 고용을 금지하고 있다. 재판부는 "불법체류자 고용은 고용 시장 정상화를 방해하고 불법체류자를 양산하는 등 사회적 폐해가 크다"며 "다만, 피고인이 고용한 불법체류자가 많지 않고 고용 기간이 길지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7월 7일 ◇ 국장급 전보 ▲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고동우 ◇ 과장급 전보 ▲ 건설산재예방정책과장 이경제 ▲ 서울서부지청장 조선열 ▲ 서울북부지청장 왕종윤 ▲ 서울관악지청장 김영심 ▲ 인천북부지청장 이상목 ▲ 의정부지청장 이종구 ▲ 여수지청장 이경근 ▲ 충주지청장 최경호 ▲ 보령지청장 이점석 ▲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피해근 ◇ 과장급 파견 ▲ KOTRA 김진숙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15일 서울시청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엔사무국과 유엔난민기구, 세계보건기구 등 해외 소재 국제기구 7곳과 서울 소재 국제기구 10곳이 참여한다. 해외 소재 국제기구 인사담당자들은 기구별 채용 제도와 이력서 작성 요령 등 자세한 취업 노하우를 소개한다. 비공개 모의 면접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 소재 국제기구는 채용 상담·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맞춤형 정보와 현장 모의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국제기구 취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해외 소재 국제기구의 모의 면접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면접 등록을 해야 한다. 서울 소재 국제기구 모의 면접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건물을 경매로 낙찰받은 뒤 유치권 행사 중인 사실을 알고 채권자들을 내보내기 위해 감금, 재물손괴 등 사적제재를 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권리행사방해, 감금, 재물손괴,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57)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 경매에 나온 남양주시 내 2층짜리 단독주택을 낙찰받았다. 이후 유치권이 행사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자 채권자인 B(62)씨 등 3명에게 주택을 넘겨달라며 소란을 피우거나 위협적인 태도를 보여 경찰에 18회 신고됐다. B씨 등은 건축주로부터 인테리어 공사대금 6천200만원을 받지 못해 2020년 12월부터 이 주택에 살고 있었다. 얼마 뒤 A씨는 잔금을 내고 소유권을 취득했으며 B씨 등을 상대로 한 부동산인도명령 소송에서도 이겼다. 이에 B씨 등은 소량의 집기를 남겨두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면서 '유치권 행사 중'이라는 현수막과 폐쇄회로(CC) TV를 설치한 뒤 수시로 방문해 관리했다. 같은 해 7월 2일 A씨는 이 주택을 찾았다가 B씨 등이 CCTV 등으로 출입을 통제하는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2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상수지는 89억2천만달러(약 12조3천27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앞서 4월 외국인 배당 증가 등으로 1년 만에 적자(-2억9천만달러)를 기록한 뒤 한 달 사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흑자 규모도 2021년 9월(95억1천만달러)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대 기록이다. 이에 따라 1∼5월 누적 경상수지는 254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50억3천만달러)과 비교해 305억달러 개선됐다. 5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87억5천만달러)가 작년 4월 이후 14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흑자 폭도 2021년 9월(95억4천만달러) 이후 가장 컸다. 수출(589억5천만달러)이 작년 5월보다 11.1%나 많았다. 앞서 지난해 10월 1년 2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반등한 뒤 여덟 달째 증가세가 이어졌다.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53.0%)·정보통신기기(18.0%)·석유제품(8.2%)·승용차(5.3%)가 늘었고, 지역별로는 동남아(30.4%)·미국(15.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에서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및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법 간담회'를 열고 법체계와 판례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고 5일 밝혔다. 코트라는 지난달 28일에는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하는 '순환자원 지정·고시 설명회'를 열고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 등에게 순환자원 인정 기준과 기술 검토 절차 및 신청 방법 등을 소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윤기덕(전 고합상사 사장·향년 83)씨 ▲ 별세 : 2024년 7월 4일 오전 7시4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 발인 : 2024년 7월 6일 오전 6시4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정영래(전 KT 신협지회장·향년 88세)씨 ▲ 별세 : 2024년 7월 2일 오후 6시 ▲ 빈소 : 중앙대 광명병원 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4년 7월 5일 오전 6시 ▲ 전화 : 02-2610-947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7월 3일 ◇ 선임연구위원 승진 ▲ 중소벤처기업연구본부 지민웅 ▲ 서비스산업연구본부 서비스미래전략실 구진경 ▲ 산업통상연구본부 글로벌산업실 신윤성 ▲ 동향·통계분석본부 동향분석실 홍성욱 ◇ 연구위원 승진 ▲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 지역정책실 유이선 ▲ 산업통상연구본부 글로벌산업실 조은교 ▲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이슬기 경희권 ▲ 산업정책연구본부 산업혁신정책실 송단비 ▲ 동향·통계분석본부 김재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7월 3일 ▲ 상근부회장 서성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10∼27일 세종과 서울에서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오디션을 실시해 210개 팀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다른 업종 소상공인 등 협력 기업과 협업해 자기만의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210개 팀에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이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추가로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파이널 오디션은 오는 9월 경기 광명역 인근의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중기부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