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조철구(전 한국원자력의학원장)씨 ▲ 별세 : 2021년 8월 22일 오전 8시33분 ▲ 빈소 :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1년 8월 24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2-970-154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개점한 지 닷새 만에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동탄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세 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 한명은 지하 1층 카페에서 근무하고, 한명은 2층 가구 매장에서 근무했다. 지난 22일과 23일에도 직원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백화점 1층 출입구에서 QR코드 확인 업무를 담당하는 보안 직원이었다. 이들 직원 모두 사전 개장일인인 지난 18일부터 개점일인 20일 사이 백화점 1층 출입구에서 근무를 했다. 보안요원 1명이 확진받은 이후 추가 확진 받은 보안요원은 첫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가, 두 사람이 퇴근 때 자가용에 동승한 것이 확인돼 검사를 받았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보건당국에 지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하고, 보안직원을 전원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일 정식 오픈 이후 현재까지 집계된 확진자는 총 5명이다. 백화점 측은 확진 직원과 접촉한 직원 전원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전부 폐쇄한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7월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9% 증가한 82억불, 수입액은 36.9% 증가한 171억 불로 총 무역액 253억불을 기록했다.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21년 7월 인천세관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수입 각각 39.9%, 36.9% 증가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무역액은 총 253억불로 전년 대비 37.8% 증가하면서, 코로나의 부진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인천세관을 통한 주요 수출품목은 전기·전자제품(41.1억불, 48.1%), 화공품(10.5억불, 32.1%), 기계류 및 정밀기기(10.4억불, 18.4%), 철강제품(5.5억불, 76.4%), 수송장비(3.2억불, 68.1%) 등이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목은 전기·전자기기(548억불, 24.2%), 기계·정밀기기(29.9억불, 38.7%), 화공품(14.7억불, 31..9%), 연료(125억불, 111.6%), 철강재(6.7억불, 158.9%), 비철금속(5.5억불, 81.6%) 등이 올랐다. 주요 수출국가는 중국(22.2억불, 42.9%), 아세안(18.3억불, 41.1%), 미국(11.1억불, 5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코로나 기간 중에 원산지가 한국산인 수출물품을 베트남에서 수입신고 할 때 자유무역협정(FTA)의 원산지증명서 사본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1년 8월 17일부터 한국의 세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급한 한-베트남 및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의 원산지증명서에 대해 베트남 세관에 수입신고 할 때 원본 대신 스캔본 또는 사진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알려왔다. 원산지 증명 사본 제출 가능 기간은 코로나 기간에 한해서다. 다만, 베트남의 이번 조치가 종결되는 시점은 코로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베트남 재무부에서 별도 공고하기로 했다. 한국산 수출물품을 베트남에서 수입신고 할 때 자유무역협정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한-아세안 및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원산지증명서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우리 수출기업들이 여러 나라에서 원산지증명서의 국제배송 지연 등으로 자유무역협정 특혜관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관세청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국이자 신남방정책의 주요 거점국가인 베트남 측에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원산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트진로가 ‘함께하는’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의 환경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도 지역 환경청과 함께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 사업은 지역 환경청, 녹색기업, 중소사업장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기여 및 사업장의 효율적 환경관리와 지역환경개선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이트진로는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고 이들 기업의 환경개선활동 확대를 위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올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지역사회 내 동종 중소 업체의 환경기술 멘토가 된다. 폐수 관리 및 폐기물 재활용 방안 등 환경오염 배출 시설 운영 노하우 및 기술을 2년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히 기술만 기원하지 않고 해당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추가 지원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기업환경에 맞춘 개선방안도 지원한다. 이천공장 역시 관내 기업들과 연합 조를 이루어 중소기업의 환경기술 멘토링에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하이트진로의 친환경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HMM 선원 노조가 23일 오후 파업을 결정한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수출입물류 비상대책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수출입물류 차질에 대응하겠다고 23일 밝혔다. HMM 해원연합노조(선원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조합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파업안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25일 사측에 단체 사직서를 제출하고 과거 HMM 선원들을 대상으로 채용작업을 했던 스위스 해운업체 MSC에 지원서를 낼 계획이다. HMM은 노사 간 자율교섭이 결렬된 후 중앙노동조정회의 조정 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육상과 해상 노조 모두 조정 중지가 결정되면서 합법적으로 파업 등 쟁의 행위를 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현재 양측 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해수부는 해운물류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수출입물류 비상대책 TF를 마련했다. TF를 통해 수출입물류 필수업무를 유지하고, 유사시 수송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TF는 필수 업무 기능을 유지하고 유사시 수송을 지원할 방법을 마련하는 등 수출입 물류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최소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법이 오늘(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법안소위를 열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방안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수술실 안에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되지 않는 CCTV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시행까지는 법안 공포 후 2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개정안 내용은 촬영은 환자 요청이 있을 때 녹음 없이 하고, 열람은 수사·재판 관련 공공기관 요청이나 환자와 의료인의 쌍방 동의가 있을 때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담았다. 아울러 의료계의 반발을 고려해 시급한 응급수술, 위험도가 높은 수술, 전공의 수련 목적을 현저히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의료진이 촬영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조항도 포함됐다. CCTV 설치 비용을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CCTV 열람 비용은 열람 요구자가 부담한다. 시행까지는 법안 공포 후 2년의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인 : 방순태 님 ▲빈 소: 전북 남원 장례식장 2호실 (전북 남원시 충정로 265-7) ▲발 인: 2021년 8월25일 ▲문 의: 063-635-4444 (장례식장), 02-522-9061 (세무회계 조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만 운영 중인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가 8월 25일(수)부터는 제1여객터미널에서도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출국 여객의 편의성 개선 및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 적기 대응을 위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도 코로나19 검사센터를 구축해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는 1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는 이원의료재단이 운영을 담당하며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1층 야외지역 동편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중에는 1터미널 교통센터 서편 지역에 명지의료재단이 운영하는 검사센터 1개소가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는 1터미널 동편 검사센터와 향후 오픈 예정인 1터미널 서편 검사센터,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 2터미널 검사센터(인하대병원 운영)는 검사방식, 검사가격 모두 동일하게 운영된다. 홈페이지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1터미널 검사센터의 운영시간은 매일 07:00∼18:00(점심시간 12:00∼13:00 제외)이며, 2터미널 검사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07:00∼18:00(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주말/공휴일 09:00∼18:00(점심시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KT&G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실용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Applied Music Forum 21(이하 A.M.F.21)’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음향‧공연 전문기업 ‘사운드캣’, 실용음악 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용음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상마당 춘천은 음악 생태계 발전에 힘을 보태는 산‧학 협력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24일에는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주요 참여자들에 한정해 사전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본 포럼은 상상마당 공식 유튜브 채널과 상상마당 춘천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실용음악에 관심있는 누구나 SNS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실용음악 발전에 힘쓰고 있는 여러 교수진이 함께 한다. 사회를 맡게 된 정지찬 남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박기영 홍익대 교수, 신연아 호원대 교수 등 10여 명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포럼 말미에는 남서울대, 한양대, 홍익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교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심영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8월 1~20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하고, 일평균 수출액도 31.5% 증가했다. 관세청이 23일 발표한 '8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 322억 달러, 수입 358억 달러로 각각 40.9%, 5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누계로 보면 수출 3909억 달러, 수입 3747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수출 27.7%, 수입 28.2% 증가했다. 조업일수가 20년도 14일, 21년도 15일을 고려해도 일평균수출액은 31.5% 증가했다. 20년도 8월은 16.3억 달러를 기록, 21년 8월은 21.5억 달러를 달성했다. 수출 주요 품목은 석유제품이 55.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무선통신기기(47.0%), 반도체(39.8%), 승용차(37.0%), 자동차 부품(31.8%) 등이 증가했다. 반면 가전제품은 -0.1% 감소했다. 수출 주요 국가는 대만이 60.7%로 가장 높았고, 이어 미국(50.1%), 일본(49.0%), 유럽연합(42.7%), 베트남(12.9%)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 주요 품목은 전년 동기 대비 석유제품이 200.4% 올랐다. 이어 가스(198.2%), 원유(90.3%),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13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주제로 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카드뉴스·웹툰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총 14명(팀)이 시상대에 오를 예정이다. 금융협회와 중앙회 등 10곳이 공동 개최한다. 세부 사항은 금감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phishing-keeper.fs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종진씨 ▲ 별세 : 2021년 8월 22일 오후 2시40분 ▲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 발인 : 2021년 8월 24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10-3772-559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정부 씨 ▲ 별세 : 2021년 8월 21일 오전 10시1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 발인 : 2021년 8월 23일 오전 6시0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전국적으로 50대 연령층 대상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20일 하루 동안 70만명 가량이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68만5천275명이다. 1차 접종자는 50∼54세 접종이 시작된 지난 16일(66만1천839명)부터 큰 폭으로 늘어 5일 연속 5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39만2천755명, 모더나 25만2천699명, 아스트라제네카(AZ) 3만9천82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2천550만1천990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49.7%에 해당한다.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더 증가해 이날 오후에는 50%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1천142만2천14명, 아스트라제네카 1천82만754명, 모더나 212만9천438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천784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날 하루
▲ 고인 : 계성일(전 이북5도민연합회 사무총장)씨 ▲ 별세 : 2021년 8월 20일 오후 9시00분 ▲ 빈소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 발인 : 2021년 8월 23일 오전 5시40분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8월 20일 (금) ◇ 실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장영진 ▲산업정책실장 주영준 ▲ 에너지산업실장 강경성 ◇ 과장급 전보 ▲ 자원안보정책과장 최형기 ▲ 수소경제정책과장 이옥헌 ▲ 전력산업정책과장 강감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함께 8월 26일(목)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내 중소 수출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FTA 품목분류 및 서류작성 실습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내 기계·전기·전자 업종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업무담당자의 FTA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원산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FTA 적용요건 및 원산지 규정 △품목분류 이론 및 분류사례 △원산지결정기준 이론 및 판정 연습 △BOM, 제조공정도 등 원산지 관련 서류 작성 방법 △인증수출자 제도 및 인증신청 방법 등으로 구성하였다.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 20일 경기도내 수출기업 중 FTA미활용 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교육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또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FTA를 활용하여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 뿐만 아니라 FTA미활용 기업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최근 마약 밀반입 범죄가 대량화되고 마약 숨기는 방식도 더욱 교묘해졌다. 국가정보원은 19일 '국제범죄 위험 알리미'를 통해 해외 연계 마약범죄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 사례를 공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제우편, 특송 화물 등을 통한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밀반입량도 대량화되는 추세다. 올 상반기 EMS와 특송화물을 통한 마약 밀반입은 6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8건과 비교해 283% 늘었다. 밀반입된 마약 중량도 올 상반기 127.5㎏으로 전년대비 286% 늘었다. 국제 마약 조직들이 한국을 ‘마약 경유지’로 활용하는 사례도 잇달아 적발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부산항을 경유해 일본으로 향하던 선박의 냉동 컨테이너에서는 47.4㎏에 달하는 코카인이 적발됐고, 2018년 8월에는 태국발 화물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112㎏에 달하는 필로폰이 적발된 바 있다. 통조림이나 인형, 청바지, 심지어 땅콩 속에 필로폰이나 대마초를 숨겨 들어온 사례가 적발됐다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아울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크웹(특정 프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더존비즈온의 ‘WEHAGO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이 지난 7월 21일 정식서비스로 전환한 이후 순항하고 있다. 현재까지 10만 건 이상의 상담과 100여 개 기업의 서비스 이용 성과를 거두며 회사가 자체 준비한 초기 자금 100억 원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외부 자금공급자(팩터)의 자금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 권종로)을 신규 자금공급자로 추가 영입하면서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미래에셋캐피탈, 7월 웰컴저축은행과도 자금공급자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이번 사업 참여에 따라 그동안 금융서비스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저신용 중소기업을 중점대상으로 팩토링에 나설 계획이다. 만성적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의 고충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매출채권팩토링은 더존비즈온이 실시간세무·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정보 및 기업 간 매출의 진위여부를 제공하고 자금공급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심사 후 일정 할인율로 매출채권을 매입하는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