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무주덕유산리조트(대표이사 성장현)와 손잡고 회원 복지 확대에 나선다. 세무사회는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무주덕유산리조트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오봉신 세무사와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성장현 대표이사, 김대연 총괄이사, 대한사회복지신문 이상일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사회는 회원 및 회원사무소 임직원의 휴양과 복리후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측은 세무사회가 주관하거나 관계하는 행사 진행 시 장소 제공과 운영 협조 등 전반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으며, 회원과 직원들이 리조트를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 등 ‘최혜 대우’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세무사회 전담 창구도 별도 운영되어 회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서 무주덕유산리조트 성장현 대표이사는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아름다운 소쩍새의 노래와 별이 쏟아질 것만 같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좋은 시설을 보유한 곳”이라며, “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2일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에 대한 정책제안식을 갖고 납세자 권익보호와 공정한 조세제도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정책제안식은 세무사회가 6.3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을 살리는 국민이 주인인 세금제도’ 정책 제안을 하면서 열리게 됐다. 세무사회는 ▲세무사 제도개선 ▲납세자 권익보호 ▲공정한 조세제도 정립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세정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발표하고 먼저 이 자리에 참석한 내외빈이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한주 총괄정책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5년 후 새로운 정부가 끝날 때쯤에는 이제는 희망이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임광현 의원과 함께 정책 제안을 잘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기구 선거대책위원장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정부를 만들겠다고 했다. 세금도 국민이 주인인 세금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직장인월급방위대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정애 의원은 “세무사회와는 매우 가까운 느낌을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이중건 회장)와 경기대학교(이윤규 총장)는 지난 21일 수원 경기대학교 진리관 총장실에서 양 기관 간의 유기적 교류와 협력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재 양성, 인프라 교류, 공동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 사항으로는 △관련분야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확대 △보유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상호협의를 통해 합의된 사업추진에 대한 존중과 상생의 원칙을 기반으로 상호 홍보 및 제휴 지원(중부지방회 추천 시, 대학원 학비 감면혜택)으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중건 회장은 “오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중부지방세무사회 43년의 숙원사업으로 완성된 회관은 2년 6개월 전에 경기대 후문 앞에 회관 부지를 선정하고 기반을 다져 왔으며, 회원 및 사무소 직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대학교와 상생을 도모하고 긴밀한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이회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5월 2일, 7일, 8일 총 3일간 진행됐으며, 220여 명이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시기적으로도 적절했고,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직접 만든 꽃바구니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훈 대표변호사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 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대륜이 지난 16일 대륜 서울본부 분사무소에서 김앤코 공인회계법인(KIM & CO., CPA PC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륜 박동일 대표, 김미아 미국 변호사와 김앤코 공인회계법인(KIM & CO., CPA PC GROUP) 김성구 대표이사 등 주요 실무진이 참석했다. 대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내 법인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속한 세법 자문과 안정적인 회계 및 세무 감사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법인 설립 및 인허가 ▲국제 조세 및 회계 자문 ▲투자 및 비자 컨설팅 ▲미국 및 한국 내 크로스보더 법률 이슈 대응 ▲고객 맞춤형 복합 자문 서비스 개발 ▲온라인 기반 공동 상담 체계 구축 부문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앤코 공인회계법인(KIM & CO., CPA PC GROUP)은 미국 LA를 기반으로 ▲미국 세법 컨설팅 ▲미국 회계 기준 재무제표 작성 법률 자문 ▲미국 사업 인큐베이팅 ▲비 이민 투자(E-2) 법률 자문 등을 제공한다. 김앤코 공인회계법인 김성구 대표이사는 “연방정부와 주정부별로 상이한 세금 제도와 세무 절차 등 다양한 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폴란드 대표 로펌인 DZP와 공동으로 ‘폴란드/중동부유럽(CEE) 지역 인프라·에너지 시장 동향 및 투자 기회’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럽 내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재편 가속화에 따라 폴란드 및 중동부유럽(CEE) 지역에서는 인프라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DZP의 김수연 변호사(Co-head of Korean Desk)와 Kuźma Katarzyna 변호사(Partner)가 ‘CPK 등 폴란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SMR 등 에너지 분야 투자 기회’, ‘폴란드/CEE 외국인 투자 환경 개요’, ‘폴란드 공공조달 절차’, ‘성공적인 시장 진출 사례’ 등을 발표했다. DZP 측은 특히 폴란드의 초대형 인프라 개발 계획인 중앙교통허브(CPK) 사업과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도입 계획을 비롯해 공공조달 제도와 외국인 투자 환경에 대한 최신 동향과 시사점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광장 안상우 변호사(연수원 44기)가 ‘폴란드/CEE 인프라·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시 주요 고려 사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이 오는 28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부정당업자 제재 제도와 예정가격율(예가율) 산정 문제를 주제로 방위산업 핵심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K-방산 수출액은 173억 달러에 달했으며, 방위사업계약은 국가를 계약상대방으로 하는 특수성과 엄격한 규제를 동반하는 만큼 기업들은 공정한 계약 질서와 규정에 대한 이해와 철저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개회사는 세종 국방팀을 이끌고 있는 조인형 변호사(법무 12기)가 맡는다. 조 변호사는 군법무관으로 공군 및 방위사업청 등에서 20여년 이상 근무하는 등 국방 및 방위사업 관련 제반 법률 분야 전문가다. 사회는 진한옥 변호사(변시 8회)가 담당한다. 공군 군법무관, 공군 검찰단 보통검찰부장, 공군사관학교 법무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발표는 국방·방위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김성진 변호사(연수원 43기), 박형기 변호사(변시 4회) 등이 맡는다. 김 변호사는 ‘입찰참가자격제한 확장제재 관련 판례와 실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김 변호사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해군 군수사령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에서 근무하며 국방·방위사업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7대 회장 선거’에 김성후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연대 부회장은 이광영 부회장 후보, 봉삼종 부회장 후보가 함께 했다. 20일 광주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민수)에 따르면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5.12)한 결과, 차기 회장 후보에 김성후 세무사(현 회장), 연대입후보 부회장 후보에 이광영 세무사·봉삼종 세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김성후 회장 후보는 59년 전남 신안 출신으로 목포고,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1978년 국세공무원에 입문했다. 서광주세무서장, 북광주세무서장, 광주청 조사1국장, 조사2국장 등을 역임 후 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임했다. 현재 세무법인 동반 대표 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2023년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회 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광영 부회장 후보는 전남 순천고, 순천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광주세무서장, 광주청 조사2국장, 북광주세무서장 등을 역임 후 부이사관으로 퇴임, 현재 이광영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봉삼종 부회장 후보는 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4대 회장 선거'에 이재실 현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연대 부회장은 김대건 부회장 후보, 한승일 부회장 후보가 함께 했다. 19일 중부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흥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차기 회장 후보에 이재실(현 부회장) 세무사, 연대입후보 부회장 후보에 김대건(현 부회장)·한승일(이천지역세무사회장) 세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재실 회장 후보는 국립세무대학교 내국세학과 졸업, 국세청 근무, 안산세무서 과세적부심사 위원, 안산지역세무사회장, 안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이사, 업무침해감시위원회 상임위원,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위원, 세무법인윈윈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대건 부회장 후보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세무·회계학과 졸업, 국세청 29년 근무, 국세동우회 중부지방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 중부지방회 위원장,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위원, 더난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승일 부회장 후보는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중퇴, 국세청 근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올해 6월에는 한국세무사회를 비롯해 각 지방세무사회의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제외하고 본회와 지방회 임원선거가 동시 치러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는 구재이 현 회장과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의 2파전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는 구재이 현 회장이 33표차로 당선될 정도로 그야말로 박빙의 접전을 펼친바 있다. 또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선거는 현재 김겸순 위원장과 정해욱 전 한국세무사 감사가 회원들의 표심을 기다릴 것으로 전망된다. 본회 선출직 감사를 지냈던 양 후보는 모두가 만만치 않은 고정표가 있으며, 문제는 유동표를 어떻게 얻느냐에 관건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감사는 예비등록 기간이며 19일 구광회 현 감사도 예비등록을 마친 상태로 파악되고 있는데, 올해는 감사 선거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하마평은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현 회장, 김관균 한국세무사회 전 부회장, 박연근 한국세무사회 전 업무이사 등이 출마가 예상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임기는 3년으로 2년 뒤 치러지며, 중부지방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