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이하 KAIA)와 함께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우주항공산업의 민관협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우주항공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법률적 리스크와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에 직면한 인공위성∙우주수송∙우주탐사 등 우주산업군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AAM(Advanced Air Mobility)과 저궤도 위성통신 등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의 최신 동향을 함께 파악하고, 관련 법률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정부 정책 담당자 및 업계 전문가들의 함께 논의했다. 세미나에는 공동주최자인 KAIA 김민석 부회장, 우주항공청 이재형 기획조정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은경 전파방송관리과장 등이 참여했다. 우주항공 및 통신 관련 주요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LIG넥스원㈜ 등 다수 기업들의 사업기획 담당자, 연구진들이 자리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외에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과학기술정책 연구원, 우주항공협회, (사)한국항공정책연구소 등 주요 정부 및 공공협력기관 등 총 백 여명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신규 회원을 위해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세무사 키트’의 제1호 수혜자가 탄생했다. 세무사회는 지난 11일 신규 회원에게 ‘세무사 키트’를 처음으로 전달하며 청년 세무사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으며, ‘세무사 키트’를 최초로 받은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 7일자로 세무사회 회원이 된 김예지 세무사다. 이날 세무사회관에서 김예지 세무사는 구재이 회장으로부터 직접 ‘세무사 키트’를 전달받고, 세무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개업 초기 준비해야 할 사항 등 선배 세무사인 구 회장의 애정 어린 조언을 경청했다. 구재이 회장은 김예지 세무사에게 “세무사는 무조건 경쟁을 하는 전문자격사가 아닌 선후배들과 협업과 협동을 통해 서로 윈-윈의 관계로 성장하는 전문가”라며 세무사회 회직에 참여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을 것과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세법 등 전문지식을 끊임없이 습득하여 전문성을 기를 것을 조언했다.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최초로 선배 세무사들이 후배들을 위해 기획·제작한‘세무사 키트’는 세무사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념 굿즈들로 구성돼 있다. 고급스러운 블랙 하드커버를 열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9일 4500여명의 프리랜서가 회원으로 있는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 이하 '프리랜서공제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프리랜서 등 플랫폼노동자에 대한 신고대행 및 세무상담 등 조세 권익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프리랜서공제회는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의 권익을 보호하는 공익단체로, 2021년 10월 설립 이후 약 4,5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지난달 배달·택배 업계 4개 단체와의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세무사각지대에 놓인 모든 플랫폼노동자·비정형 노동자들 대부분이 신뢰할 수 없는 세무플랫폼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회가 제공하는‘국민의세무사’앱을 통해 전국의 세무사와 연계하여 종소세신고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의세무사’ 앱은 한국세무사회가 자영업자,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세무 사각지대에 있는 납세자들을 위한 1:1 맞춤형 세무지원을 위해 개발한 앱으로, 유도광고를 통해 신고대행을 한다고 하면서 잘못신고 시 가산세 등 책임을 지지 않는 신뢰할 수 없는 세무플랫폼과 달리 조세전문가인 세무사가 직접 의뢰인과 연계하여 종소세신고와 기한후신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가 오는 30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5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출판기념회 및 전문가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2시부터는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출판기념회가 진행되고, 3시부터 안성희 세무사가 ‘자녀 증여세 없는 VIP 자산이전 전략’에 대해 전문가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4월 5일 시행된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접수한 특별재난지역 수험생을 대상으로 접수수수료 전액을 환급한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경북·경남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수험생들의 학습 지속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대상 지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상남도 산청군·하동군 등 8개 특별재난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이 소재한 수험생은 시험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약 300명으로 추산되며, 자격시험 접수수수료는 전산세무·전산회계 각 3만원, 세무회계·기업회계 각 2만5천원이다. 3과목을 접수한 수험생의 경우 최대 8만5천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총 환급 규모는 약 1천만 원 내외로 예상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4일까지이며,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건강보험가입확인서 등 거주지 또는 소속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단, 장애인 등 기존 접수수수료 감면 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9일 경북 북동부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성금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성 높은 전문자격사인 세무사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에서 전국의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중 일부인 1억 4천만 원과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자체적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성금 6천만 원을 기탁했다. 구재이 본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공공성 높은 전문가 세무사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재만 대구회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구광회 감사,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서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해 광주지방세무사회와 대전지방세무사회에 이어 지난 8일 수원 광교에 위치한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 신축회관에서 2025회계연도 첫 상임이사회를 ‘현장순회 상임이사회’로 개최했다. 본회는 회원들의 연수교육에 대한 지방세무사회에 이양과 회원 보수교육 동영상 선택제 등 회원 중심 회무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제33대 한국세무사회에서 회원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본회의 일방적인 의사결정을 불식하기 위해 처음 기획한 지방순회 개최 상임이사회는 지난해 4월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 10월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에 이어 세번째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회무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본․지방회 공동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날 현장순회 상임이사회 및 본․지방회 간담회가 열린 중부세무사회관은 독립회관을 마련하기 위한 중부지방회원들의 43년 숙원을 담아 지난해 12월 완공된 상징적인 공간으로 중부지방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구재이 회장 등 본회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중부지방회 이중건 회장, 이재실․김대건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및 이종갑(안양), 정상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5억원 규모의 성금을 기부하며,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를 보여줬다. 이번 성금 전달은 1만7천여 전국 세무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으로 조성됐으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조직적 대응으로 이뤄졌다. 세무사회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찾아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성금 3억원 중 2억원은 전국의 세무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이고, 나머지 1억원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기부액이다. 하루 뒤인 9일에는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인 경북도청을 직접 방문해 대구지방세무사회와 함께 추가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구재이 세무사회 회장, 구광회 감사, 이재만 대구세무사회 회장,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경상북도에서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박성만 도의회 의장이 함께 자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구재이 본회장은 “국민 사업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무사는 국민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 특허법인 태평양(대표변리사 이종욱),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유욱)이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해 (사)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집씨통’ 키우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은 태평양과 동천이 2021년부터 벌써 5년째 진행한 대표적인 ESG활동이다. 집씨통에서 키운 묘목으로 도시숲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환경을 보호한다. 폐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도토리나무 씨앗을 심어 약 100일 동안 키운 후 난지도 노을공원에 기증하고 있다. 올해 집씨통 봉사에는 태평양과 동천 임직원 및 가족 102명이 참여했으며, 7월경 노을공원으로 옮겨져 ‘나무자람터’에서 약 2~3년 더 성장한 후 노을공원 경사면에 식재될 예정이다. 동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산불로 훼손된 산림 복구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해 강서세무서 부가가치세 과장을 명예퇴직한 전영호 과장이 가로등 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한다. 전영호 세무사는 오는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47길 40 놀라움마곡 605호실에서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한 개업소연을 갖는다. 전영호 세무사는 초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에서 20년간 납세자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세정 현장의 크고 작은 일을 해왔다”며 “이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든든한 세무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절세 전문 컨설팅 세무사로 거듭나겠다는 전 세무사는 세무회계 컨설팅 및 부동산중개, 사주명리상담까지 가능한 다양한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 [프로필] 국세청 20년 근무, 국회 사무처 15년 근무, 행정고시 48회 합격, 세무사 자격증 취득, 공인중개사 및 행정사 자격증 취득, 명리상담사, 삼성생명 F/C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