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권형남)가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지원사업의 서울·강원 권역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경영위기나 폐업 직전의 소상공인은 물론, 폐업을 하고 재기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진단·교육·멘토링부터 사업화지원금까지 패키지로 제공해 안정적인 재기를 돕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도사회는 이번 선정을 통해 지난 2023년부터 4년 연속 주관기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소상공인 재기 지원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과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권형남 회장은 “2026년도 사업 역시 차질 없이 수행해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재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약 1만 7300여 명으로 구성된 국가자격사 단체이다. 전국 19개 지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국내 최고의 지식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5일 열린 2026년 상반기 VCM에서 혁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VCM(Value Creation Meeting)은 과거 롯데그룹의 ‘사장단 회의’를 2018년부터 새롭게 명명한 것으로 신동빈 회장과 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모여 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경영 방침을 논의하는 최고위 전략 회의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VCM은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동빈 회장은 최근 둔화된 그룹의 성장세와 사업 포트폴리오 불균형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올해 경영 환경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그룹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업 경쟁력 강화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빈 회장은 이번 VCM에서 사업별 선결과제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식품은 핵심 브랜드 가치 제고, 유통은 상권 맞춤별 점포 전략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 화학은 정부 정책에 맞춘 신속한 구조조정 및 스페셜티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이 제시됐다. 이와함께 최근 SKT, KT, LGU+, 쿠팡 등 여러 기업에 발생한 정보 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에식스솔루션즈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 LS그룹이 국내 최초로 일반 공모 청약과 함께 지주사 LS의 주주를 상대로 별도 공모주와 동일한 주식을 배정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날 LS관계자는 “지주사 LS의 주주는 높은 경쟁률의 공모주 일반 청약에 참여하지 않고도 에식스솔루션즈 공모주를 확보할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라며 “이는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급성장이 예상되는 에식스솔루션즈의 투자 성과를 향유하는데 LS의 주주를 포함시키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자회사 상장 과정에서 자회사 주가가 상승해도 모회사 주주는 체감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다”며 “이번에 LS가 추진 중인 방안은 LS와 에식스솔루션즈 모두의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존에는 모회사의 주주들이 자회사가 상장해도 IPO 일반공모로만 참여할 수밖에 없어 모회사 주주들의 이익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됐다. 하지만 LS는 이같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모회사 주주가 IPO 예비 자회사의 지분 취득을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LS그룹에 따르면 지주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독자 AI(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1차 평가에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 AI연구원 3곳이 15일 선정됐다. 이에반해 네이버클라우드, NC AI 2팀은 이번 평가에서 탈락됐다. 다만 정부는 1차 평가에서 탈락된 두 곳과 이번 평가에서 다른 기업들에게도 기회를 부여해 추후 1개 정예팀을 추가 선정하는 이른바 ‘패자 부활전’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류제명 2차관 주재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1차 평가에서는 ▲벤치마크 ▲전문가 ▲사용자 평가를 진행하며 ▲AI모델 성능(AI Frontier Index)과 실제 현장 등에서의 활용 가능성 ▲AI 모델크기 등의 비용 효율성 ▲국내외 AI생태계 등으로의 파급효과·계획 등을 포함한 사용성·파급효과(AI Diffusion Index) 등을 종합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총 40점이 배정된 벤치마크 평가는 NIA 벤치마크 평가(10점), 글로벌 공통 벤치마크 평가(20점), 글로벌 개별 벤치마크 평가(10점) 등 3단계 평가 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M그룹(회장 오우현) 제조부문 계열사 국일그래핀(국일제지 자회사)이 바이오 딥테크 분야에서 학계 및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일그래핀은 최근 바이오 딥테크 기업 하드사이언스와 그래핀 기반 바이오센싱 및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치매 진단 분야로 기술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하드사이언스는 생체 적합 안정성 소재를 기반으로 생체 신호를 고감도·고정확도로 측정하는 바이오센싱 기술과 의료 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세포 수준의 전기·기계·화학적 신호를 통합 분석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질병 예후 예측과 생체 기능 변화 분석에 강점을 갖고 있다. 양사는 그래핀 기반 진단 플랫폼을 중심으로 생체 시료 처리 및 분석 기술과 소재 기술을 결합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국일그래핀은 초경량·고전도·고강도 특성을 지닌 그래핀을 대면적(22인치)으로 안정적으로 합성하는 공정 기술을 확보한 상태로, 이를 바이오센싱 소재에 적용해 감도와 신호 안정성, 내구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치매 유발 단백질의 섬유화 현상을 분석하는 기술과 관련해 국내 및 국제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최근 충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야놀자는 15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주관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어워즈'에서 소프트웨어 매출 5천억원 이상 기업에 해당하는 '5천억 클럽'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야놀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외에서 제작 및 수입해 판매한 74개 차종 34만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결정이 내려졌다. 국토교통부는 15일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및 수입해 판매한 74개 차종 34만4천7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반떼와 베뉴 총 13만283대는 무단변속기 부품 내부로 이물질이 유입돼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오는 19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기아 K3 11만3천793대는 무단변속기 부품 내부로 이물질이 들어가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스포티지 등 2개 차종 3천895대는 바디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주차 거리 경고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나타나 지난 14일부터 시정조치를 하고 있다. 벤츠 E200 등 24개 차종 5만6천208대는 인포테인먼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 중 계기판이 꺼질 가능성으로 지난 12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포르쉐 카이엔 등 45개 차종 3만9천894대는 차량의 전자기 간섭으로 서라운드 뷰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드러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당국이 14일 폐업 위기에 처했던 조각투자 스타트업 루센트블록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심사결과 발표를 연기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금융당국의 신중한 검토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인가 획득을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대표의 이러한 입장은 금융위원회가 이날 정례회의에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플랫폼) 예비인가 신청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한 다음에 나왔다. 미상정에 따라 토큰증권(STO) 유통을 맡게 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최종 결론도 내려지지 않았다. 허 대표는 "재심의 및 최종 결과 발표 과정에서 추가로 요청되는 사항이 있다면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심의 과정을 통해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의 제정 취지와 제도 도입의 본래 목적을 충실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이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관할하는 방산·조선·에너지와 2남인 김동원 사장이 맡은 금융 부문은 지주사격인 한화에 남게 된다. 반면 3남 김동선 부사장의 테크·라이프 부문은 한화에서 떨어져 나간다. 14일 한화는 이사회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인적분할 건을 의결했다. 한화는 오는 6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인적분할안을 통과시킨 뒤 올해 7월 내 분할절차를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인적분할이 되면 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세미텍, 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분야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 라이프 분야 계열사는 신설법인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에 속하게 된다. 이에 반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방산 및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계열사는 존속법인에 포함된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존속 법인 76.3%, 신설 법인 23.7%로 산정됐다. 기존 주주들은 분할 비율대로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주식을 배정받게 된다. 아울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새해초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경영활동에 나서고 있다. 가장 먼저 정의선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과 연계해 지난 5일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 행사에 참석해 중국 경제인들과 수소, 배터리 분야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당시 정의선 회장은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 CATL의 쩡위친(曾毓群) 회장과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분야와 관련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또 정의선 회장은 중국 에너지 기업 시노펙(SINOPEC)의 허우치쥔(侯启军) 회장과도 수소 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글로벌 수소차 시장 점유율 1위인 현대차는 중국 내 수소사업 거점인 ‘HTWO 광저우’에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생산 중이다. 시노펙은 최근 연 2만톤 규모 녹색 수소 플랜트를 가동하는 등 수소 산업을 본격적인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와함께 정의선 회장은 중국 내 기아 합작 파트너사인 위에다(悦达)그룹 장나이원(张乃文) 회장과도 만나 양사간 지속적이고 발전적 협력 관계 강화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국 방문 이후 정의선 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