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던킨이 전통 간식인 인절미 콩가루를 이용해 고소하고 풍미를 일으키는 음료를 출시했다. 던킨이 전통음식을 재해석해 MZ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PC 비알코리아는 던킨이 전통 식재료 인절미 콩가루를 활용한 10월 이달의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절미 쿨라타’, ‘인절미 라떼’, ‘아이스 인절미 라떼’ 3종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전통 간식 인절미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절미 쿨라타’는 얼음과 인절미 콩가루를 함께 갈아 던킨의 시그니처 음료인 쿨라타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콩가루의 구수한 맛을 한층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인절미 라떼’와 ‘아이스 인절미 라떼’는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우유에 인절미 콩가루를 더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음료다. 한편, 던킨은 앞서 흑임자를 활용한 ‘흑임자 라떼’, ‘아이스 흑임자 라떼’를 출시해 전통 식재료를 재해석한 음료로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익숙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이번 10월 이달의 음료로 ‘인절미 라떼’와 ‘아이스 인절미 라떼’를 추가로 선보이며 던킨만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쇼핑은 지난 6월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미국 갤럭시 어워즈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갤럭시 어워즈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인 머콤(MerComm)이 주관하는 글로벌 경연 대회다. 전 세계 140여개 단체의 전문가들이 평가자로 참여해 광고나 외부 후원 없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15개 분야 수상작을 결정한다. 롯데쇼핑은 이 가운데 연간 보고서 인쇄물 분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지난해 같은 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쇼핑은 지난해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2 비전 어워즈'에서도 2개의 상을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2일까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이색 콘텐츠의 세계로 초대하는 '티니핑 디저트 페스타'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가을 나들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를 활용해 테마파크 같은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중앙 분수 광장에는 높이 6m 규모 대형 하츄핑 조형물과 캐릭터 등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는 포토존과 티니핑 빌리지를 형상화한 팝업 스토어가 마련됐다. 오는 21일에는 뮤지컬 공연도 준비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 다음 주부터 국내 가격에도 반영될지 관심이 쏠린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2∼5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L당 6.3원 오른 1천796.0원이었다. 국내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천876.8원으로 같은 기간 4.0원 올랐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은 1천761.2원으로 역시 4.0원 상승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천802.7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768.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가는 지난주 대비 7.4원 오른 1천700.2원으로 1천700원 선을 돌파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국채금리·달러 강세 지속, 투기세력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미국 휘발유 수요 둔화, 이라크 쿠르드 원유 수출 재개 가능성 등 요인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6달러 내린 배럴당 90.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92.5달러로 8.1달러 떨어졌고, 국제 자동차용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롯데면세점이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에 대한 인상(image)을 좋게하려고 예술 작가와 함께 공동(collaboration) 공연에 나섰다. 제주항공 기내면세점을 이용하는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흥행사(promotion)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제주항공 기내면세점에서 홍원표 작가와 손잡고 공동 공연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항공기 안에 비치되는 상품 목록(catalog)에 상품 광고 대신 예술 작가의 시각 작품을 표지에 싣기로 했다. 다양한 고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작가를 소개함과 동시에 기내에서 손쉽게 예술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표지에는 홍원표 작가가 만든 '개성인물(character)'인 ‘바라바파(BARABAPA)'와 ’한가로운(HANGAROUN)'으로 구성됐으며, 10월 한글날을 기념해 표지명에 한글 손글씨(calligraphy)를 적용했다. 동양화를 전공한 홍원표 작가는 자신만의 선 그림을 바탕으로 회화와 조형, 영상, 공간 설치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10월 한 달간 다양한 흥행사도 준비했다. 제주항공 기내면세품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G마켓, 위메프, 오아시스 등과 함께 농식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각 업체는 행사 기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저탄소인증 등 국가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위메프는 1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인증 농식품 기획전을 구성하고, 기획전에서 쓸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회원 아이디 1개당 3장씩 지급한다. G마켓은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기획전에서 쓸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회원 아이디 1개당 1개 지급한다. 오아시스는 18∼31일 10% 할인쿠폰을 1개 발급해준다. 각 업체 쿠폰의 할인 한도는 1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코엑스(대표 이동기),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대표 손주범)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2023 하반기 제55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5일 코엑스 C홀에서 200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성대하게 개막했다. C홀 세미나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주최·주관사 대표자들과 업계 관계자, 그리고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김성호 중기부 소상공인성장촉진과장 등 정부 부처 관계자까지 총 8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인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세계 속의 K-프랜차이즈로 거듭날 우수·유망 브랜드들을 발굴 및 지원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재도약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예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 수요 증가와 가맹사업 회복세가 맞물리면서 개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개막 첫 날 현장에서도 오픈 전부터 입장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고 모든 상담부스가 참관객들로 들어차 활기를 띄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KFC ▲본죽&비빔밥·본도시락 ▲자담치킨 ▲채선당 자연한가득 ▲한마음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카카오뱅크·제주항공과 손잡고 면세점업계 최초로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 공동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공동출시 이벤트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롯데면세점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뱅크의 적금 상품인 ‘26주적금’으로 롯데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금융상품이다. 롯데면세점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적금 계좌 개설 후 26주 연속 자동이체에 성공하면 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달러 상당의 쿠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LDF PAY 15,000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만기를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제주항공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 증정한다.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의 가입 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며,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1천원, 2천원, 3천원, 5천원, 1만원 가운데 하나를 첫 주 납부액으로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자동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한국 전통 간식 떡을 활용한 10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SPC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인절미 츄이스티 ▲흑임자 츄이스틱 ▲인절미 츄이 먼치킨 등 총 3종으로, 전통 디저트인 떡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3종에는 대표적인 떡 소재인 인절미·흑임자 등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인절미 츄이스티’는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츄이스티 도넛 특유의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인절미를 더해 떡 느낌을 살렸다. ‘흑임자 츄이스틱’은 흑임자 맛 반죽과 글레이즈를 입힌 스틱 모양의 도넛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흑임자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인절미 츄이 먼치킨’은 고소한 콩가루 파우더를 묻힌 도넛으로, 던킨의 대표 제품인 한 입 크기의 먼치킨을 전통의 맛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던킨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K-푸드의 인기를 반영해 우리 전통 간식을 활용한 K-디저트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올해 초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와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로 할매니얼 열풍을 선도했던 던킨이 새롭게 선보이는 K-도넛 3종에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백건의 위조 의심 상품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국민의힘)이 공영홈쇼핑에서 제출받은 '공영쇼핑 위조 상품 유통정보 수집 용역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8월 석 달 동안에만 202건의 위조 의심 상품이 적발됐다.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방송 판로를 지원하고 홈쇼핑 시장의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됐다. 공영홈쇼핑이 온라인 쇼핑몰의 위조 상품 유통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5∼8월 외부 업체와 모니터링 용역을 체결했고 그 결과 200건 넘은 위조 의심 상품이 발견된 것이다. 품목별로 보면 신발이 152건으로 가장 많고 가방 31건, 패션 소품 14건, 보석 2건, 의류 2건, 귀금속 1건 등이다. 공영홈쇼핑은 이런 결과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내년 10월까지 2년간 외부 용역업체에 맡겨 인공지능(AI) 자동화 솔루션으로 위조 상품 유통을 점검하기로 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올해 1월 83건, 올해 2∼4월 49건, 올해 5∼7월 85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