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과 제휴하여 적금 상품에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KB국민 WE:SH All카드’를 보유하고 직전 6개월 간 KB국민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KB 특별한 적금’ 6개월 만기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KB 특별한 적금’의 최고(기본+우대)이율은 연 6.0%이며, KB국민카드는 이벤트 대상 고객이 ‘KB국민 WE:SH All카드’를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월까지 월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달성 횟수에 따라 최고 연 9.0%p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이벤트 대상 고객이 적금을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 2만원의 만기 축하금을 추가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및 KB 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당사 대표 카드상품과 KB국민은행 대표 적금상품을 연계해 고객님들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님들의 신뢰에 보답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실내 집 꾸미기 수요가 많아지는 겨울을 맞아 실내 인테리어 업종 결제 고객 대상 KB Pay 머니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불 밖은 위험하니까 겨울엔 집.꾸.하자구요’라는 이름으로 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 후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가구, 주방제품, 실내인테리어 업종에서 일시불 및 할부 금액을 합산해 1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를 제공한다. 경품은 KB Pay 머니 100만원 1명, KB Pay 머니 10만원 10명, KB Pay 머니 5만원 50명, KB Pay 머니 1만원 494명 등 총 555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KB Pay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 기회 3회가 추가로 제공돼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하나카드는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산재연금수급자의 생활안정과 금융 복지 향상을 위해 ‘산재연금수급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 1월 선보일 이번 전용 카드는 산업재해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치료비와 약값 등 의료비 할인은 물론 대중교통·마트·학원·주유 그리고 주택관리비 할인 및 무이자 할부 등 일상 영역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은 혜택들이 담길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또한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수급 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연결할 경우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그동안 하나카드와의 협약을 통해 조성된 복지기금으로 산재연금수급자의 자녀 학비, 건강검진, 문화생활 비용 등을 지원해왔다. 2025년 1월에도 저소득 연금수급자 76명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최근 산재 신청 증가와 고령화 영향으로 산재연금수급자는 꾸준히 늘고 있응며, 2024년 기준 105,531명으로 5년 전보다 10.1% 증가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증가하는 산재 연금수급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근로복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2026년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가방 선물 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 가구의 2026학년도 입학 예정 예비 초등학생으로 이달 23일까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아동지원사업 및 복지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나 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2026년 1월 중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책가방 수령은 2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KB국민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11년째 이어가고 있는 저소득 가정 예비 초등학생 대상 책가방 세트 전달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금까지 2만1000여명의 어린이에게 총 15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책가방 선물세트는 책가방 및 보조 주머니, 문구세트, 텀블러, 축하 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책가방 세트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설레는 순간에 의미를 더해 줄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지속적인 미래 세대에 대한 지원으로 포용과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관 대표도 돌봄과 포용을 통해 ‘세상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2일 공시를 통해 지난 달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과 송창영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사외이사는 IBK기업은행에서 국내 최초 여성 은행장을 역임했으며 KB금융지주 사외이사·이사회 의장,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 등을 지냈다. 두 사외이사의 임기는 2027년 11월 27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제1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4주년 기념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설립일인 11월 28일을 ‘자금세탁방지의 날’로 지정하고 2007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기여한 유공 기관과 개인을 초청해 포상을 실시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18년부터 체계적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로봇 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을 도입해 고객 확인과 자금세탁방지(AML) 모니터링 등 핵심 업무를 자동화했다. 의심거래보고(STR)와 고액현금거래보고(CTR) 누락 방지 체계를 확립하고, 업무 처리 시간을 최대 40%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AML 고도화 프로젝트'를 시행해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신종 범죄에 대응하는 룰을 신설해 새롭게 식별된 위험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 고객위험평가와 재이행 주기를 연계해 위험기반 관리체계를 정비함으로써 리스크 관리 수준도 향상시켰다. 조직 전반의 자금세탁방지 역량을 강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호텔과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제외) 고객 대상으로 ‘아고다 최대 10% 즉시할인’ 행사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B Pay 이벤트 내 KB국민카드 전용 아고다 페이지에서 해외호텔 예약 후 달러(USD) 결제 시 최대 1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감성숙소 예약 에어비앤비, 최대 10% 페이백!’ 행사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비자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제외)로 에어비앤비에서 100달러(USD) 이상 결제하면 KB Pay 외화머니 10달러(USD)를 제공한다. KB국민 마스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제외) 고객 대상으로 ‘에미레이트항공 최대 14만원 즉시 할인’ 행사를 2026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 KB Pay 이벤트 내 ‘바로가기’를 통해 접속한 페이지에서 인천 출발, 두바이 혹은 유럽 전역 왕복 항공권을 결제할 때 프로모션 코드(KRMCC25)를 입력하면 이코노미 최대 9만원, 비즈니스 최대 14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KB P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며, KB Pay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소 상품권 5만원권 50명, 3만원권 175명, 1만원권 1000명 등 총 1225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KB Pay를 신규 가입한 고객과 KB Pay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기회를 추가로 제공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 결과는 12월 19일 이내 개별 안내되며, 경품은 모바일 쿠폰 형태로 지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거주자의 해외 카드 소비가 여름 휴가철 여행 증가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 직구는 주춤했지만, 해외 여행 출국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카드 사용액이 분기 기준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25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에 따르면 국내 거주자의 해외 신용·체크카드 결제액이 총 59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7.3%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3분기 종전 최고치(57억1000만 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카드 종류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 결제액이 40억8800만 달러로 7.4% 증가했고, 체크카드 또한 18억4100만 달러로 7.3% 늘었다. 같은 기간 해외 카드 결제 건수는 1888만 건으로 전 분기 대비 3.8% 증가했다. 이번 증가세에 대해 한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내국인 출국자수는 전 분기 대비 4.8% 증가한 709만3000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1.2% 줄어든 15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즉 여행 관련 소비 증가가 전체 카드 사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수협중앙회가 조합들의 연체 부담 누적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부실채권(NPL) 전담 자회사인 수협엔피앨대부에 500억원을 추가 투입해 부실채권 매입 속도를 끌어올린다. 24일 수협은 지난 22 이사회를 통해 수협엔피앨대부에 이달 말까지 자본금 500억원을 추가 출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부실채권 매입 여력을 대폭 늘려 조합의 자산 건전성을 빠르게 회복시키겠다는 목적이다. 수협엔피엘대부는 전국 90개 회원조합의 부실채권을 매입·추심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10월 중앙회가 500억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했다. 올해 3월 금융위원회 대부업 등록을 완료했고, 9월 말까지 약 1300억원의 조합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등 부실채권 정리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또한 수협엔피엘대부는 수협은행으로부터 한도대출을 통해 18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매입 및 운영자금을 마련해 매입 여력 확대를 통한 부실채권 정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중앙회는 자회사 체계와 별도로 NPL 펀드 조성, 조합 자체 매각 유도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누적 5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부실채권 정리와 우량한 자산 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