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지난 4일 임직원 및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재능기부 봉사 물품들을 해외 진출국 취약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현지 해외법인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KB국민카드 해외 진출 3개국인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현지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생활 및 학습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인도네시아는 현지법인‘KB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KB FMF)’와 함께 자카르타 ‘반타르게방(Bantargebang)’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KB금융그룹 캐릭터를 도안으로 임직원 및 고객이 직접 채색하여 만든‘사랑의 티셔츠’2,200장과 아이들의 야간학습 생활 안전에 도움을 줄 ‘태양광 랜턴’ 700개를 전달했고, 또 태국의 경우 현지법인 ‘KB 제이 캐피탈(KBJC)’과 함께 방콕 내에 위치한 ‘쁘라웻(Prawet)’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사랑의 에코백’2,000개와‘나눔상자’20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에코백’은 KB국민카드 임직원과 고객이 KB금융그룹 캐릭터를 도안으로 큐빅을 활용해 만든 가방이며, ‘나눔상자’는 직접 기증한 의류, 학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6일 신협중앙회 영업점에 홍보 콘텐츠를 원격 송출할 수 있는 기업대기업(B2B) 미디어 서비스 'B tv 온애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B tv 온애드'는 동영상, 이미지 등 홍보 콘텐츠를 TV 화면에 자유롭게 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카카오뱅크는3일 태국 금융지주사 에스시비엑스(SCBX)와 태국판 인터넷전문은행인 가상은행 인가 획득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아르시드 난다위다야 SCBX 대표이사를 포함한 SCBX 경영진은 지난 1일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를 방문해 카카오뱅크 경영진과 가상은행 합작 인가 추진 현황에 대한 회의를 했다. 카카오뱅크는 SCBX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9월 태국 중앙은행에 가상은행 인가 신청서를 냈다. 태국 정부에서 추진 중인 가상은행은 한국의 인터넷은행처럼 지점 없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태국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혁신적인 가상은행을 설립해 태국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11월 한달 간 KB Pay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더욱 풍성해진 '오늘의 자산확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11월은 더 많이! 자산보고, 최대1만P' 이벤트는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KB Pay 자산서비스(자산탭)에서 ‘자산 새로고침 버튼을 클릭하면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 후 매일 랜덤 포인트리 (30P~10,000P)를 받을 수 있고, 11월 매일 참여 시 최대 30만 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다. 행사 세부 내용은 KB Pay에서 확인 가능하다. KB Pay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서비스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내자산(계좌, 카드, 보험, 대출, 투자 등)을 연동하여 자산∙소비 현황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KB Pay에 연동된 자산∙소비 내역을 분석하여 실시간 개인별 맞춤‘자산∙소비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자산∙소비 분석 리포트’는 나의 자산∙소비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KB Pay 자산서비스는 마이데이터를 통한 자산관리 외에도 ▲무료송금 ▲무료환전(외화머니) ▲자동차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저축은행이 내부통제 기반 마련과 취약계층 지원 등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BNK저축은행은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융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포상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BNK저축은행은 서민과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제도 확대, 코로나19 취약계층의 연체이자 감면을 진행했다. 또한 저축은행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해 자영업자의 고금리 대출 전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차주의 채무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김영문 대표이사는 “BNK저축은행은 서민금융 전문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의 공로에 걸맞은 고객 중심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함께하는 ‘자영업자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전체 79개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저축은행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물가 안정세가 확대되면서 올해 3분기 카드 승인액이 1년 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307조원으로 집계됐다. 승인건수는 3.5% 늘어난 74억2000건으로 확인됐다. 전체 카드 승인액 307조원 중 개인카드 승인액은 1년 전보다 3.7% 증가한 250조8000억원으로 집계됐고 법인카드 승인액은 56조4000억원으로 11.2% 늘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 승인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4.7% 증가한 239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체크카드 승인액은 5% 늘어난 64조5000억원이었다. 여신금융협회는 “소비심리가 작년 동기 대비 다소 위축됐으나 경제 전반에 물가 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민간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이 나타나며 카드 승인실적 증가세가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동의받지 않고 개인신용정보 3천만건 가까이를 사업성 분석 목적으로 이용한 것을 적발한 금융당국이 기관 주의와 과징금 53억7천400만원, 과태료 6억2천800만원을 부과했다. 토스 임직원에는 감봉 3개월 1명, 견책 1명, 퇴직자 견책 2명, 주의적 경고 1명, 퇴직자 주의적 경고 1명, 주의 4명, 퇴직자 주의 1명 등의 제재가 내려졌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토스는 2021년 11월 2일부터 2022년 4월 13일까지 전자영수증 솔루션업체인 A사로부터 제공받은 전자영수증 거래정보 2천928만여건을 동의 없이 사업성 분석 목적으로 데이터 전문기관을 통하지 않고 토스가 보유하고 있는 토스 회원의 카드 거래내역과 직접 결합해 이용했다. 신용정보법에 따르면 개인신용정보는 해당 신용정보 주체가 신청한 금융거래 등 상거래 관계의 설정과 유지 여부 등을 판단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이용하거나 그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할 때는 동의를 받은 경우에만 이용해야 한다. 또 자사가 보유한 정보 집합물을 제3자가 보유한 정보 집합물과 결합하려는 경우 데이터 전문기관을 통해 결합해야 하는데 이를 어겨 개인신용정보를 부당하게 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금융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투명한 경영시스템 구축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ESG 등급을 받았다. 25일 BNK금융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4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ESG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강종훈 BNK금융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이번 KCGS ESG 평가는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녹색금융 확대, 상생경영 강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지역의 ESG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BNK금융은 환경(E) 분야에서 전년 대비 상향된 A+등급을 받았고, 사회(S) 분야도 A+등급을 유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환경 부문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인정받아 A+등급으로 상향됐다. ESG 데이터 플랫폼 및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을 동시에 구축해 온실가스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과학적 목표 이니셔티브(SBTI) 인증 획득, 친환경 금융 상품 확대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다. 사회 부문에서는 A+등급을 유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25일 보험개발원 '실손24'가 선보이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토스에 따르면 이용자가 토스에서 미리 연동한 카드로 의료기관에서 결제할 때마다 실손보험 청구 알림을 보내준다. 이후 토스 앱에서 '간편 청구하기'를 누르면 보험개발원의 실손24 앱으로 연결, ▲ 본인 인증 ▲ 실비 청구할 보험사 선택 ▲ 본인이 다녀온 병원 선택 절차를 거쳐 보험금 청구가 완료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부산은행이 창립 57주년을 맞았다. 지역 기반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새로운 과제로 꼽혔다. 25일 부산은행은 이날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부산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탄탄한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가장 먼저 강조했다. 또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특화산업 연계’ 등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금융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효율성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위해 AI 혁신 기술을 도입학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대면 채널의 혁신과 비대면 채널의 유기적 연결 등 기존의 틀을 깨는 파괴적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객 신뢰 강화 차원에서는 ‘고객 최우선의 바른 금융’을 실천하고, 고객 이해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며 한층 더 엄격한 내부통제와 윤리의식도 강조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산은행이 57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임직원들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변화와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