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롯데손해보험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JKL파트너스가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는 풍문이 보험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어일으키고 있다. 당사자인 롯데손보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공시를 통해 ‘사실무근’임을 밝혔지만, JKL파트너스의 인수 이후 공격적인 경영 행보로 인해 시장의 반응은 완전히 불식되지 못했다. 롯데손보는 대주주 변경 이후 자본확충과 인력감축, 자동차보험 디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축적한 ‘실탄’을 기반으로 장기인보험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투자 이윤 창출이 지상과제인 사모펀드가 충분한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고 판단, 주주의 간섭 없이 이익을 거둬들이기 위해 상폐를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 이유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를 지난해 5월 인수한 JKL파트너스가 주식시장 상장의 메리트가 없다고 판단해 주식 매수를 통해 상폐를 추진하다는 풍문이 퍼졌다. 통상 자진 상폐는 한국거래소(KRX)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자진상폐 신청을 위해선 최대주주가 공개매수 또는 장내매수를 통해 95% 이상의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공개매수에 동의하지 않는 투자자의 경우 비상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새벽배송 시장의 급성장으로 심야 배송차량 관련 교통사고 발생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새벽배송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새벽배송 화물차 교통사고 실태 및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삼성화재에 접수된 영업용 1톤 화물차(탑차)사고 중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에 발생한 심야 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해당 보고서를 발표했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2015년 국내에 최초로 출시된 이후,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약 8000억원으로,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등 영향과 대기업의 본격적인 진출에 힘입어 올해는 약 1조5000억원까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새벽배송 서비스가 시작된 2015년 당시 시장 규모가 100억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150배 성장한 수준이다. 문제는 새벽배송 시장의 성장과 비례해 배송차량과 관련한 교통사고 또한 급격히 늘고 있다는 점이다. 연구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사들이 스크린 너머에서 벌이는 ‘광고 전쟁’이 치열하다. 웅장한 배경음악 앞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앞 다퉈 보험 상품의 편리함과 가성비를 선전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보험사의 광고 전략도 불꽃을 뿜고 있다. 문제는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광고 모델 섭외는 이미 타사와 차별화를 지니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는데 있다. 실적 개선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보험사들은 자사만의 특색 있는 광고를 만들기 위한 고민까지 추가로 안게 됐다. 소비자의 마음을 훔치기 위한 보험사들의 다툼도 시퍼런 날이 서 있기는 영업 현장과 비교해 부족함이 없다.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거나 자체 연구소 데이터를 근거로 ‘팩트’로 승부하는 광고까지 수많은 시도가 있었다. 참신한 광고들도 쏟아졌지만 과열 경쟁의 그림자도 존재했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려던 광고가 도리어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역효과를 내는 것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2006년 나온 A사의 일명 ‘10억을 받았습니다’ 광고가 대표적이다. 보험사 광고로는 이례적으로 인터넷의 ‘밈’으로 승화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광고다. 광고를 제작하기 얼마전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B손해보험이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제훈)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의 신규설치 및 보수작업을 위한 협약식을 삼성동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나라 아동 사망사고 중 교통사고 사망 비율은 44%에 달하고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 관련 사고비율이 81%를 차지하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DB손해보험이 추진하고 있는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하여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부 및 서울시에서 옐로카펫 미설치 학교 리스트를 제공받아 설치를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160여개의 ‘옐로카펫’을 신규로 설치하고, 수선이 필요한 12개는 보수작업을 진행하여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을 대표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2016년 7월부터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405개 설치, 58개 유지·보수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AIA생명이 절단 장애인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드림 어게인’의 일환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절단 장애인 5명에게 지난 21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 어게인’은 질병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장애를 입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절단 장애인들에게 의족 및 의수 등을 지원하는 AIA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7년 8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에이블복지재단, 비영리 사단법인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SEN)과 협약을 맺고 출범한 이래, 작년까지 총 25명의 절단 장애인에게 약 2억 7000만여 원 상당의 의족과 의수를 지원하며 수혜자들의 신체 기능 회복과 재활 의지를 높이는 데 힘을 모았다. AIA생명이 올해 전달한 기부금은 6000만 원으로 회사의 사회공헌기금과 MDRT(백만달러원탁회의) 달성 마스터플래너의 기부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절단 장애에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현재 아이스하키선수, 댄스스포츠선수, 특수학교 교사, 장애인식개선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더 큰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5명에게 전달됐다. AIA생명 피터 정 대표는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와 함께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향후 10년동안 약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 예정인 ‘광주 인공지능 클러스터’ 사업에 리치앤코가 적극 참여하고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리치앤코는 향후 광주광역시와 함께 인공지능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 · 정책 자문, 인공지능 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 법인 및 지역 사무소 신설,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및 기업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 난임 센터 설립, 언택트 인공지능 설계사를 활용한 보험 센터의 설립 및 운영, 인공지능을 이용한 반려동물 빅데이터 센터 및 도심형 스마트팜 연구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동행자인 리치앤코를 만나 뜻 깊게 생각한다”며 “리치앤코와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통해 광주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화생명이 개발한 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이 독창성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특허청에서 2건의 기술특허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것은 ‘실손보험금 자동지급심사 시스템 및 그 방법’[i]과 ‘새플리 값을 이용한 실손보험금 자동지급심사 시스템 및 그 방법’ 등 2건이다. 특허 발명인은 한화생명 보험코어S구축TF팀의 이승우 차장, 한화시스템의 곽한빈과장, 황기승대리다. 한화생명은 이 시스템 개발을 위해 알파고의 핵심 딥러닝 기법인 'CNN 신경망 알고리즘'을 활용했다.(첨부참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동안의 보험금 청구 데이터 1,100만여건을 3만5천번의 학습 과정을 통해 분석했다. 이어 처리결과의 적정성을 확인해 시스템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오류를 없앴다. 한화생명은 2019년 12월부터 실손보험, 정액보험에 대해 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통해 최대 약 50%까지 자동심사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현재 자동심사율은 약 25%로, 2배가량 자동심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입장에서는 보험금 청구 후 수령까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피플라이프는 프리미엄 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WASHENJOY)’를 운영하며 세탁장비 및 세탁솔루션을 유통하는 코리아런드리와 샵인샵 오픈, 공동마케팅 활동을 포함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판교 코리아런드리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각자의 사업영역에서 발휘하고 있는 핵심역량을 토대로 보험클리닉-워시엔조이 콜라보레이션 매장 오픈, 이벤트 프로모션 등 공동마케팅 업무제휴를 진행하는 것에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피플라이프 현학진 대표이사, 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피플라이프는 전국에 폭넓은 생활밀착형 매장과 고객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워시엔조이’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양사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콜라보레이션(협업)매장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속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워 세탁이 진행되는 동안 자신의 보험을 점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간활용법을 제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GB생명이 고객이 온라인에서 직접 보험을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디지털 보험을 론칭하고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DGB생명의 디지털 보험은 별도의 앱 설치 등 번거로움 없이 홈페이지와 연동된 페이지에서 보험 가입을 완료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페이 및 KCB신용정보와의 제휴를 통해 본인인증이나 정보입력 절차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또한 고객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보장 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본 추천 플랜 외에 여러 가지 옵션을 바꿔 비교해볼 수 있는 ‘나만의 플랜’ 기능을 마련했다. 디지털 청약 과정에서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가입 프로세스 내에 완전판매모니터링 절차를 포함시켜 상품 완전판매 여부를 엄밀하게 체크하고 고객만족도를 추구하도록 했다. 디지털 보험의 화면은 문구와 디자인이 다른 다중 UI를 적용해 고객의 성향에 맞추어 나타나도록 설계되었다. 향후 실제 이용자들의 유입 경로나 성별, 연령대에 따른 이용 실태를 트래킹하고 분석해 고객들의 행동 패턴을 반영한 최적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DGB생명은 이번 디지털 보험 구축에 발맞춰 업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3월 국내 최대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와 함께 오픈한 ‘내 보험 관리’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내 보험 관리’ 서비스는 지난 3월 19일 정식 오픈 이후 꾸준하게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 최근에는 일 평균 7천명 이상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9월 12일 기준 누적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기록했다. ‘내 보험 관리’ 서비스 이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서비스 화면 개선과 서비스 이용내역 알림 등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에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내 보험 관리’ 서비스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대부분 20~40대로 평균 연령이 35세였으며, 보험 가입 주 고객층이 아닌 20대에서도 호응을 얻은 것은 눈여겨볼만 하다. 카카오페이 플랫폼 특성상 모바일이나 핀테크 서비스 이용이 익숙한 젊은 세대에 어필한 것으로 보이며, 간편하고 심플한 서비스 프로세스가 인기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주요 보장을 강조한 고객 친화적 서비스 구성 덕분에 이용 편리성이 극대화됐으며, 여러 건을 한번에 가입하는 ‘묶음가입’ 고객도 기존보다 4배 이상 높게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KB손해보험이 신규 기업 PR 디지털 광고 ‘세상을 바꾸는 보험’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제작된 이번 캠페인은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최초’라는 타이틀을 위해 히말라야를 등정하는KB손보 원정대의 눈물겨운(?) 도전기를 그렸다. 이를 통해 KB손보가 보유한 업계 최초,업계 유일의 상품 및 서비스 등을 표현함으로써‘고객 지향적 혁신 보험사’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캠페인은‘기로’, ‘무게’, ‘도달’이라는 총3편의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각각 2분 정도로 구성된 3편의 시리즈를 통해 KB손보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병원 내 키오스크 실손보험금 간편청구 시스템 ▲GPS기반 긴급(고장)출동 기사 실시간 위치 안내 서비스 ▲보험안내문 모바일 통지 서비스 등을 히말라야 원정기에 담아 표현했다. 히말라야 원정대의 ‘KB손해보험 사람들’역할에는 KB금융그룹 대표 모델인 이승기 씨가 주인공 ‘이 과장’역할을 맡아 특유의 스마트한 이미지와 함께 ‘허당기’있는 반전 매력을 보여 주었으며,배우 강신일 씨가 ‘강 팀장’ 역할로 함께 출연하여 리더의 강인함으로 원정대를 이끄는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해 주었다. KB손보는 “이번 신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새주인 찾기에 나선 악사손해보험이 예비입찰에서 다수의 잠재 인수자를 모집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유력 인수자로 꼽혔던 신한금융지주와 교보생명이 모두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2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사모펀드들이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구속력이 없는 예비입찰에 이어 본 입찰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선 현재 2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진 매각가가 어느 수준까지 조정될 것인지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 비은행 부문 강화 ‘퍼즐’ 악사손보로 맞추나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 삼정KPMG가 진행하는 악사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의 예비입찰에 신한금융지주와 교보생명, 사모펀드 등 다수의 후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된 카카오페이와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악사손보는 국내 최초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내놓고 보험대리점이나 모집인 없이 회사와 계약자가 직거래하는 보험상품에 주력하고 있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신한금융은 악사손보가 시장에 나온 이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손해보험업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금융당국이 추가 손보사
'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추석을 앞둔 9월 세째 주에는 캐롯손보가 효도보험 컨셉의 건강보험 신상품을 시장에 내놨다. 현대해상은 카카오톡을 통해 보험가입 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소비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꾀했다. ◇캐롯손보 ‘부모님 안심 기프트보험’ 출시 캐롯손해보험이 '부모님 안심 기프트보험'을 17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계약자인 자녀가 디지털 편의성을 활용해 청약부터 보험료 납입까지 간편하게 가입 후 부모님께 선물로 드릴 수 있다. 특히, 가입 과정에서 부모님 주민번호 등의 피보험자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피보험자를 '부', '모', '부모' 3가지 중 하나로 선택하면 보험금 지급처가 부모님으로 자동 설정되는 시스템이다. 실제 청구시에는 자녀에게 발송되는 링크를 전달받아 지급처, 계좌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가족관계확인서 등으로 관계 증빙후 바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담보는 골절·화상진단비(2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매각을 추진 중인 악사손해보험이 예비입찰 첫 날 부터 ‘밀실매각’을 주장하며 거리에 나선 노동조합과의 갈등에 휩싸였다. 악사손보 노조는 고용안정을 위협하는 약탈적 사모펀드로의 매각에 반대, 현 경영진이 노조와 고용안정협약을 체결하고 매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18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악사손해보험지부는 서울 용산구 악사손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악사손보 노조는 악사그룹의 한국 시장 철수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도 직원들에게 매각 과정을 일절 밝히지 않는 현 경영진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는 2012년 에르고다음으로 매각된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뤄진데 대한 ‘트라우마’로 분석된다. 현재 악사손보가 규모 대비 정직원이 많다는 사실이 시장에서 매력도가 떨어지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구조조정에 대한 공포가 임직원 사이에서 확산될 여지가 충분했던 셈이다. 실제로 노조는 에르고다음으로의 매각 자체가 편법 거래를 통해 고객정보만 빼내고 직원들의 고용은 책임지지 않는 최악의 인수합병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불투명한 매각 과정에서 인수자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경우 사모펀드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업계의 수익성 악화의 주범으로 꼽혔던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의 공시 기준이 변경됐음에도 손해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걸 재확인하는데 그쳤다. 보험업계가 실손보험 손해율 공시기준을 기존 위험손해율에서 영업손해율로 변경, 보험사의 과도한 사업비 집행으로 손해율이 과장되어 있다는 지적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놓고 의료단체가 보험업계의 ‘배를 불리는’ 행위라 비판하는데 대해 보험업계의 불만 역시 높아지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수년간 적정 손해율을 훌쩍 상회한 실손보험의 손해율 공시 기준이 이달 1일부터 바뀌었다. 당초 생명·손해보험업계는 실손보험 손해율 공시 기준을 위험손해율로 공시했으나 이달부터 기준을 보험사의 사업비를 포함한 영업손해율로 변경한 것이다. 이는 보험사가 실손보험 판매를 통해 만성적인 적자를 보고 있음에도 실제 실손보험 손해율이 ‘과장’되어 있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민 대다수가 가입한 실손보험 특성상 상품 개발 초기에 광범위한 판매가 이뤄졌으며 이 과정에서 보험사가 과도한 사업비를 집행, 시장경쟁을 벌이면서 손해율이 ‘필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