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이로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평가를 시행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으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방재의 날 재난관리 모범기관’으로도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중앙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대상기관의 실질적 재난대응 역량 평가를 위해 기관장, 부기관장 및 관련 부서장에 대한 대면평가(인터뷰)와 관련 배점을 강화했으며, 공사는 CEO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재난관리 비전, 추진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바탕으로 선진화된 재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는 14일, ‘제37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그림잔치는 천안 소재 독립기념관에서 지난 12일 개최됐으며, 약 3000명이 넘는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독립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버블놀이, 태권도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빙그레 음료와 스낵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선물세트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제작한 가방 굿즈에 담아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1986년 첫 개최이래 올해로 37회를 맞은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기반으로 선정된 우수 작품은 오는 29일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온라인 홈페이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독립기념관에서 그림잔치를 개최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계급 전쟁'의 인기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유통업계가 관련 열풍에 편승하기 위한 행보가 이어지며 그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다양한 요리의 레시피를 소개하는가하면 관련 메뉴들을 상품화해 출시하고, 등장 셰프들에 관한 책의 판매 동향을 소개하는 등 여러 움직임이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는 것. 14일 현재 업계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한우자조금,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한우 등심 육전 레시피 소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한우 등심과 육전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했다. 한우 등심은 진한 육향과 풍부한 육즙으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한우 부위 중 으뜸으로 꼽히는데, 단백질 및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도가 높다. 이번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한우 등심 육전은 얇게 썬 등심을 부치는 전 요리로, 보통 육전에 한우 홍두깨살, 우둔살 등을 사용하지만 한우 등심을 사용하면 부드러운 식감과 고기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차녀 민정씨가 미국인 해병대 예비군 장교 케빈 황씨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화촉을 밝혔다. SK에 따르면 중국계 미국인인 황씨는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나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졸업하고 미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캘리포니아에서 복무 중이다. 민정씨 역시 2014년 재벌가 딸로는 이례적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해 2015년 청해부대 소속으로 아덴만에 파병됐고, 2016년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는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미국 워싱턴DC 듀폰서클에 살면서 이웃 주민으로 처음 만났으며, '군'이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가까워져 결혼에까지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벌가의 흔치 않은 국제결혼인 데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세기의 이혼' 이후 치러진 혼사라는 점에서 이날 결혼식에는 세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지난 5월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로 '남남'이 된 이후 처음으로 만났다. 노 관장은 본식 2시간 전인 오전 11시께 식장에 도착했으며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국경제인협회는 11일 일본 게이단렌(經團連·경제단체연합회)과 함께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제31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재계회의 하루 앞서서는 같은 장소에서 '제2회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도 열린다. 지난 1983년 출범한 한일재계회의는 양국 민간 경제계의 최고위급 회의로, 한일 간 경제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왔다.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 맞을 새로운 60년을 설계한다는 목표 아래 양국 경제인들이 머리를 맞댈 예정이라고 한경협은 전했다. 또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한일 협력', '무역 투자 분야 한일 협력', '미래를 위한 한일 협력'을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된다. 올해 회의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류진 한경협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 등 양국 경제인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은 지난 4월 일본 도쿄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포럼은 지난 1월 열린 '제30회 한일재계회의'에서 한경협과 게이단렌이 새로운 경제 동력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합치기로 하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IPO(기업공개) 일정이 윤곽을 드러냈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후 15일부터 17일까지는 일반투자자를 상대로 청약을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0일 현대차는 공시를 통해 인도법인의 주당 공모 예정가 범위를 1865~1960루피(한화 약 2만9900~3만1500원)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전체 공모가액 범위는 4조1734억1400만원~4조3923억9400만원이다. 현대차 인도법인 IPO는 신주 발행 없이 구주매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8일 현대차는 이사회를 열고 자사가 보유한 인도법인 지분 100%(8억1254만) 가운데 17.5%(1억4219주)를 외부 투자자에게 매각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업계는 구주매출을 통한 지분 매각 규모는 2785억6000만 루피(약 4조5000억원) 수준으로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는 인도법인 IPO로 조달한 자금을 신규 사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맞춤형 전기차·하이브리드차 개발 및 공장 자동화 추진을 통한 생산 물량 증대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자동차딜러협회(FAD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에쓰오일은 11일 울산 온산공장에서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컨설팅을 지원을 받아 인증을 획득한 협력업체들과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KOSHA-MS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기준체계를 통합하고 국제노동기구(ILO) 권고를 반영해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정유사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으며, 상생 협력사업으로 협력사도 적극 지원해 협력사 33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홍승표 에쓰오일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두고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도 동반자로서 함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을 기업 문화로 정착 및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 존중 문화 성숙도와 인권경영시스템 적합도를 평가하는 공인 인증 제도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인권영향평가 및 인권인식 설문조사, 인권경영 교육, 고충처리프로세스 정비 등을 시행하고 11개 프로그램에 이르는 가족 친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LG생활건강의 건강 기능식품과 뷰티 메이크업 브랜드가 각각 간편하게 먹는 콜라겐과 비건 블러셔 신제품을 제안했다. 먼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지향하는 '생활정원'은 레티놀과 콜라겐을 한 포에 담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비피움 레티놀 콜라겐’을 지난 2일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는 비타민A의 한 형태로 콜라겐의 생합성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레티놀을 1포당 1,000 마이크로그램(μg) 함유했다. 스위스산 레티놀 원료가 사용됐으며, 함께 함유된 콜라겐 1,000 밀리그램(mg)은 빠르게 흡수 될 수 있는 500 달톤(Da)의 저분자 피쉬콜라겐이 사용됐다. 여기에 피부 진피를 구성하는 3대 요소인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성분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물 없이도 구강 점막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청귤라임맛 파우더 제형으로 상큼한 맛과 함께 부담 없이 이너뷰티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정원 담당자는 “최근 먹는 레티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 맞춰 출시한 이 제품은 이너뷰티 케어를 통해 매끈하게 빛나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채워준다”며 “앞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아프리카 가나를 방문해 작황 부진으로 피해 입은 카카오 농장을 대상으로 묘목 기부 등 지속가능 경영에 나섰다. 10일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한·일 롯데 식품사 경영진이 지난 8일 가나 수훔(Suhum)지역의 카카오 농장을 점검하고 카카오 묘목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 등 그룹 경영진의 가나 방문과 묘목 기증은 한·일 롯데가 공동 진행하는 ‘지속가능 카카오 원두 프로젝트(Sustainable Cocoa Bean Projects)’의 일환이다. 신동빈 회장과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다마쓰카 겐이치 롯데홀딩스 대표 등 한·일 롯데 지주사 및 식품사 경영진은 ‘가나 코코아 보드(Ghana Cocoa Board)’에 카카오 묘목 13만 그루를 전달했다. 가나 코코아 보드는 가나 내의 코코아 생산 및 가공, 마케팅 전반을 총괄하는 정부 기관이다. 카카오 농장을 시찰한 뒤 묘목 기증식에 참석한 신동빈 회장은 “지난 50여년 동안 가나 초콜릿이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카카오를 생산해 준 가나 카카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카누 캡슐커피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 2종(▲카누 이터널 마운틴,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3종(▲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 등 5종으로 구성됐는데, 제품별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카누 이터널 마운틴은 강하게 로스팅한 원두를 블렌딩해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담았고,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하여 청사과처럼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부드러운 산미를 즐길 수 있으며 디카페인 제품으로 저녁에 마셔도 부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새로 선보인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적인 커피산지에서 엄선한 단일 품종 원두(싱글 오리진)를 사용해 관심을 끈다. 이중 ▲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는 기분 좋은 산미와 은은한 꽃 향기가,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는 균형잡힌 바디감과 과일의 상큼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는 묵직한 바디와 크리미한 단맛의 복합적인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이로써 신제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삼성전자가 태국 방콕에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날 열린 행사에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주요 매체 기자와 인플루언서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 성능과 에너지 절감 ▲ 편리성 ▲ 연결 경험으로 나눈 3개 존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의 세탁 기술을 체험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이 끝난 후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일체형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국내와 북미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한 데 이어 연내 동남아 8개국, 중남미, 유럽 주요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온이 상온에서 구동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용 음극 개발에 성공했다. SK온은 9일 한양대 김동원 교수 연구팀과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용 리튬 메탈 음극을 공동 연구한 결과 상온에서 구동 가능한 신규 음극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은 최근 재료·계면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ACS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앤 인터페이시스'(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에 게재됐다. 황화물계 리튬 메탈 배터리는 보통 균일한 리튬 이동을 위해 상온보다 높은 온도에서 구동된다. 다만 배터리를 고온에서 구동할 경우 온도 유지용 모듈 탑재가 필요해 비용이 커지고 에너지 밀도가 낮아진다. 또 구동 온도가 65도 이상 올라가면 소재의 열화(절연체가 내외부 영향에 따라 화학·물리적 성질이 나빠지는 현상) 가능성에 따라 배터리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연구진은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 음극 집전체에 리튬 친화성 소재인 은이 추가된 음극을 구성, 상온 구동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고온 구동 시 고온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낮추고 배터리 수명을 늘렸다. 연구팀은 덴드라이트(배터리 음극 표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지난해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의 매출이 국내총생산(GDP)의 4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의원(조국혁신당)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대 기업집단의 매출 합계는 980조5천120억원으로 명목 GDP의 40.8%를 차지했다. 4대 그룹의 매출은 2019년 783조4천180억원보다 약 25.2% 늘어났다. 다만 고용은 같은 기간 69만925명에서 74만5천902명으로 약 7.9%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차 의원은 지적했다. 30대 그룹까지 대상을 확대하면 매출 합계는 1천845조6천750억원으로, 이들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76.9%였다. 차 의원은 2018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를 인용해 대기업 집단으로의 과도한 경제력 집중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차 의원은 "소수의 재벌 기업집단에 의존하는 경제성장 모델은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것처럼 경제를 취약하게 만든다"면서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는 대기업에 대한 세제 감면, 정책자금 지원 등으로 경제력 집중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세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국정감사에서 국내 개발 로켓으로 인공위성 등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 차세대 발사체 사업의 지식재산권을 놓고 체계종합사업자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우주항공청이 견해차를 나타냈다. 8일 세종시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차세대 발사체사업과 관련해 항공우주연구원과의 공동개발사업이라며 관련 지식재산권의 공동소유를 주장했다. 손 대표는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한화에어로가 계약 이후 지식재산권 공동소유를 주장하면서 분쟁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자 "입찰 공고 때 공동소유라고 돼 있으며, 작업의 실질 내용을 보더라도 (항우연과의) 공동개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900건이 넘는 과제 가운데 40%를 한화에어로가 주관하고, 이를 포함해 80% 이상을 주관 또는 참가하는 등 물적·인적자원을 다 투입해서 공동 개발하고 있는 것"이라며 "저희가 상당한 인적자본을 투입해 공동개발하기 때문에 (지적재산권) 공동소유를 주장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연구개발혁신법상 민간기업이 지식재산권을 얻기 위해서는 매칭펀드를 내야 한다"며 "국고만으로 수행되는 R&D 사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