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강력한 햇볕으로 기미, 주근깨, 잡티 등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색소질환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 알고 있겠지만 기미, 주근깨 등은 자외선에 영향을 받아 자주 노출될수록 짙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미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가 생겼다면 홈케어만으로 개선하기엔 어려움이 있으므로 전문적인 미백·안티에이징 관리 또는 레이저시술 등의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기미의 경우 피부 속 깊은 진피층에서부터 피부 겉의 표피층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레이저 치료를 할 경우 피부 겉뿐만 아니라 피부 속까지 치료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기미의 경우 레이저 출력 시간이 길어져 외부 자극이 강해질 경우 오히려 더 짙어질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기미 치료를 위한 토닝 시술에는 IPL, 이토닝 등이 있다. 이 중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이토닝 시술은 단일 파장의 레이저 시술과 달리 여러 파장으로 이루어져 피부 속부터 겉까지의 색소 질환을 치료하는데 유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기존 IPL 시술과 달리 짧은 조사시간으로 기미 치료
건강한 치아는 누구나 선망하고 원하는 사항이다. 하지만 개인 관리를 잘 하지 못하게 되면 충치나 치주염과 같은 질환으로 고생을 하게 되며 심할 경우 발치를 해 임플란트로 대체해야 할 수도 있다. 충치는 예방도 중요하지만 발견 시 빠른 치과치료가 꼭 필요한 질환이므로 정기적으로 치과를 내원해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으로 충치를 예방해야 한다. 만일 이미 충치가 발생했다면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 충치 치과치료 방법은 다양하다. 그 중 레진을 이용한 방법이 대표적이다. 기본적으로 레진은 심미성이 우수해 어금니, 앞니 등에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충치 부위를 씌워 더 번지지 않게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치아삭제가 적고 하루 만에 치료가 끝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기 충치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사용해야 한다. 치료 후 오랜 기간이 지나면 변색 우려가 있으므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충치가 좀 더 심한 단계라면 인레이를 활용해 충치치료를 받기도 한다. 인레이는 다소 넓은 부위를 씌우지 않고 메우는 수복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레진 인레이, 골드 인레이 등의 재료로 나뉜다. 일반 레진치료보다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사회적 거리 두기, 자가 격리 등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고, 재택근무를 하면서 갑자기 체중이 불어나 울상을 짓는 사람들이 많다. 급격하게 찐 살은 다행히도 비교적 빠르게 뺄 수 있으나 오랜 시간에 걸쳐 체중이 늘어난 경우엔 운동, 식단 관리 등의 다이어트를 병행해도 빠른 시일 내에 체중을 감량하기 힘들다. 때문에 다이어트만으로 체중감량이 어려운 사람들은 지방흡입수술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지방흡입수술 시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수술 시간이 짧은가? 지방흡입수술은 수술시간이 길수록 멍, 부기, 출혈 등의 부작용 발생률이 높다. 특히 멍이나 부기는 수술 범위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 크게 생기는 것이 당연하나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할수록, 수술 시간이 길어질수록 통증도 심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병원 선택 시 대용량 지방흡입을 빠른 시간 안에 진행 가능한 곳인지, 수술 시간이 지체되지 않는 곳인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한다. ◇몸매의 전체적인 균형을 고려한 수술 계획 전신지방흡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복부, 팔뚝, 허벅지 등 특정 부위의 지방흡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특정 부위의 지방만을 제거할 때는 주변부까지
최근,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연예인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들이 성형외과에 자신의 이상적인 연예인의 사진을 들고 방문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코 성형은 얼굴의 중심부로 작은 변화를 줘도 크게 이미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눈에 이어 대중적인 수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제는 미용 성형도 자기관리 범주로 인식 되어, 낮은코, 휜코, 들린코, 매부리코, 복코 등으로 고민됐던 부분을 고치기 위해 강남역 일대의 전문 병원을 내원하는 경향으로 확산됐다. 휜 코나 강한 인상의 매부리코, 혹은 너무 주저앉아 작은 코는 내적으로는 콤플렉스로 외적으로는 좋지 않은 인상을 유발, 비지니스에도 영향을 미쳐, 여성은 물론, 사업하는 남성이나 대인관계가 생명인 영업부에 종사하는 남자들도 코 수술을 위해 병원에 내원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원하는 모양의 코성형을 위해서 연예인 사진을 들고 병원에 방문하는 일이 다수일 것이다. 본인이 가장 이상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코라인을 통해 수술로써, 이미지 변화를 꿈꾸지만 본인의 얼굴형, 눈과 입의 조화 등으로 가장 어울리는 라인을 찾는것이 더 중요하다. 본인에게 가장
지난 5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따르면 수입 품목 1위는 3년 연속 매일 착용하는 소프트 콘텍트렌즈(1771억)가 차지했으며, 2년 연속 다초점인공수정체(73.8%)의 수입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백내장 수술을 받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비롯해 사회 고령화에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안과 동반되기도 하는 대표적인 안질환이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겪는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에 혼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해 초점을 조절하는 힘이 떨어져 가까이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다. 백내장과는 발생 원인에 차이가 있으나 초기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시력 감퇴가 발생하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노안을 개선하는 방법에는 돋보기를 착용하거나 각막실질 중간에 적절한 굴절력의 렌즈를 끼우는 수술, 레이저를 이용한 교정술 등이 있다. 최근에는 노안과 백내장을 한 번에 치료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도 각광을 받는다. 해당 수술은 노안과 백내장이 함께 발생한 환자의 수정체를 제거한 뒤, 원거리와 근거리까지 안경 없이 볼 수 있는 다초
치아상실로 인해 치과를 찾아 임플란트 시술을 받게 되면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부분이 개인 사후관리다. 자연치아를 상실하거나 발치를 하게 되면 치아가 사라진 빈자리를 최대한 빨리 대체해야 하는데, 현존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임플란트가 가장 적절한 방법이지만 시술 받은 후 환자의 관리가 성공여부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현재 임플란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치과들은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고 있고 임플란트 개발업체 역시 기술력이 향상되면서 전반적인 임플란트 완성도는 매우 높아져 있다. 하지만 이런 완성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임플란트는 시술 후 환자의 개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임플란트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임플란트의 경우 인공치아인 만큼 충치가 생기지 않지만 잇몸질환의 발생 확률은 더욱 높기 때문에 평소 유심히 관찰하고 관리를 해야 한다.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임플란트 주위염은 흔히 치태 및 치석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게 되면 임플란트는 물론 잇몸뼈 손상까지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임플란트 주위염 초기에는 치은염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나
치아교정은 치아 상태를 고르고 가지런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음식물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저작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가지런한 치아가 관리도 더 쉽기 때문에 치아의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된다. 가지런하고 씹기 편한 치아가 심미적으로도 보기 좋은 것은 물론이다. 때문에 치아가 비뚤거나 배열에 문제가 있다면, 빨리 발견하여 문제를 해결할수록 치료도 쉽고 치료 기간도 줄일 수 있다. 특히 어린 소아의 경우 많은 부모들이 영구치가 다 나야 교정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하기도 한다. 부정교합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미리 치과에 내원하여 성장기에 문제가 생길 소지는 없는지, 미리 성장을 조절하는 교정이 필요하지는 않은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 영구치가 다 나면 이미 늦어버리는 교정도 있기 때문이다. 성장을 조절하는 교정의 경우 부정교합의 분류에 따라 각각 교정을 해야 하는 시기가 다르다. 아래턱이 나온 아이들의 경우에는 조기에 치료해야 하며 만 6~7세 정도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아래턱이 너무 없거나 윗턱이 너무 나온 경우에는 초등학교 5~6학년이 적기다. 치아가 잘못 물리는 경우, 전체적인 얼굴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검진
자동차 보급률이 상당히 높은 우리나라는 그만큼 한번쯤은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겪을 수 있는 가능성도 높다고 볼 수 있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즉각적인 신체적 외상이 발생되어 치료를 요하기도 하지만, 사고 당시는 자각하지 못하다 한참 후가 지난 뒤 증상이 나타나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게 되기도 한다. 이렇게 교통사고 후유증이 발생되면 사고 즉시 초기치료를 못한 만큼 자칫 더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다거나 만성질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대표적인 증상들로는 목과 어깨가 뻐근하거나 시리고 결리는 현상을 들 수 있다. 원인 모를 전신통증이나 요통, 관절통과 같은 증상도 해당된다. 특정부위만이 아닌 여러 부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기도 하며 수면장애, 우울증, 무력감, 동작장애, 기억력이나 집중력 저하 등과 같은 심리적 증상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은 정확하게 사고 후 어느 시점에 발병된다는 정해진 법칙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증상을 느끼게 되는 시점에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인지 애매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고 직후 뚜렷한 통증이나 외상이 없다 해도 정밀검사가 필수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치료는
해마다 이맘때처럼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는 경우는 자녀의 치아교정을 위해 치과를 찾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곤 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름방학 일정이 다소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치아교정 상담은 증가하는 추세다. 방학을 앞두고 치아교정 상담이 늘어나는 이유는 아무래도 치아교정 기간 동안의 통증이나 교정장치의 부담으로 많은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기 쉬운데다 교정기간도 길기 때문에 적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이유들로 성장기 아이들의 교정을 미룰 수는 없으며 교정이 즉시 필요한 구강상태라면 더욱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소아교정은 청소년교정, 성인교정보다도 시작 타이밍이 중요하며 그 시기를 놓치게 되면 성인이 된 후의 치아건강에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적절한 교정시기를 확인하고 시작해야 한다. 소아교정은 추후 성장 과정에서의 부정교합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면서도 적절한 시기에 하는 치아교정은 구강조직의 반응이 좋으며 재발이 적기 때문에 반드시 시행하는 것이 좋다. 성인이 된 후에는 까다로운 골격적 부조화는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는데 이런 현상도 바로 잡을 수 있으며 또한 치아공간을 미리 충분히 확보하는 경우 덧니를 방지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LG생활건강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화장품 가맹점들을 위해 ‘월세 지원’에 나섰다. 15일 LG생활건강은 화장품 가맹점들의 한 달 치 월세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LG생활건강이 운영 중인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매장 약 500여 곳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에도 LG생활건강은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500여 개 가맹점에 월세 50%를 지원한 바 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화장품 판매 비수기인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더욱 시름이 깊어질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3월에 이어 월세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힘든 시기에 용기를 잃지 않고 위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