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온라인뉴스팀) 제775회 나눔로또 당첨번호는 ‘11, 12, 29, 33, 38, 42, 보너스번호 17’로 발표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총 5명으로 각각 34억7043만7650원을 수령받을 수 있다. 1등 당첨자는 당첨번호 6개 숫자가 일치해야 한다. 당첨번호 5개 숫자와 보너스 숫자가 동일한 2등 당첨자는 37명으로 이들은 각각 7816만3011원씩 수령 가능하다. 3등 당첨자 수는 총 1719명인 것으로 발표됐다. 당첨번호 5개 숫자가 같은 3등 당첨자에겐 각각 168만2392원이 지급된다. 당첨번호 4개 숫자가 일치한 4등과 3개 숫자가 동일한 5등은 각각 정액으로 5만원, 5000원씩 수령할 수 있다.
금목서(金木犀)_최형심 마침내 아무것도 심지 않은 발등 위로 가을이 와서 우리는 강의실로 갔다. 시월의 강의실에 앉으면 자꾸만 창문이 낮아져 생인손을 앓던 나무들이 들어와 앉고 날개를 펼친 책들이 목성을 지났다. 목이 긴 유리병이 금목서 향기에 졸고 있던 창가 남학생들은 혀가 짧은 새들의 거짓말을 기억했을까. 주술에 걸린 노트 속, 수요일의 수거함에 모인 문장에선 간혹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입술의 흔적이 발견되곤 했다. 자정의 몽타주 아래 외투를 벗고 간절해지는 간절기를 지나왔다고 낡은 자막 아래 회전하는 영사기들에게 청춘의 혐의를 물어야 했지만 우리는 그저 도서관에 앉아 빵처럼 성숙해졌다. 나날이 두꺼워지는 여권을 가진 우리는 종이컵을 물고 늘어졌고 우산을 잊은 그림자들은 나무 아래로 모여들었다. 남자애들을 그리워하면서 하얀 서류봉투 곁을 지켰다. 팝콘처럼 순결한 꿈을 가진 불법체류자가 되고 싶었다. 붉은 여권을 닮은 낙엽이 지고 있었지만 우리는 짙은 녹색의 칠판만을 대면했다. 어느 날 눈먼 사진사가 찾아와 머리를 감겨주었을 때 오래된 종이감옥에서 한 무리의 참회자들이 걸어 나왔다. 이제는 나비를 모른 척할 나이, 눈으로 만들어진 사람과 눈으로 만들어
(조세금융신문=온라인뉴스팀) 제774회 나눔로또 당첨번호는 ‘12, 15, 18, 28, 34, 42, 보너스번호 9’로 발표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각각 17억972만1512원을 수령받을 수 있다. 1등 당첨자는 당첨번호 6개 숫자가 일치해야 한다. 당첨번호 5개 숫자와 보너스 숫자가 동일한 2등 당첨자는 60명으로 이들은 각각 5224만1491원씩 수령 가능하다. 3등 당첨자 수는 총 1956명인 것으로 발표됐다. 당첨번호 5개 숫자가 같은 3등 당첨자에겐 각각 160만2500원이 지급된다. 당첨번호 4개 숫자가 일치한 4등과 3개 숫자가 동일한 5등은 각각 정액으로 5만원, 5000원씩 수령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온라인뉴스팀) 제773회 나눔로또 당첨번호는 ‘8, 12, 19, 21, 31, 35, 보너스번호 44’로 발표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각각 16억940만3080원을 수령받을 수 있다. 1등 당첨자는 당첨번호 6개 숫자가 일치해야 한다. 당첨번호 5개 숫자와 보너스 숫자가 동일한 2등 당첨자는 58명으로 이들은 각각 5087만1937원씩 수령 가능하다. 3등 당첨자 수는 총 2094명인 것으로 발표됐다. 당첨번호 5개 숫자가 같은 3등 당첨자에겐 각각 140만9061원이 지급된다. 당첨번호 4개 숫자가 일치한 4등과 3개 숫자가 동일한 5등은 각각 정액으로 5만원, 5000원씩 수령할 수 있다.
프랑스에 와인이 있다면 한국에서는 어떤 술이 대표적일까. 한국의 전통주 뿌리는 가양주(집에서 빚은 술)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다보니 집집마다 술맛과 향기가 다르다. 가장 큰 특징은 생쌀가루를 뭉쳐 만든 떡누룩(병국)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향이 강하고 깊은 맛을 낸다. 찐 쌀에 배양한 곰팡이를 뿌려 만든 일본식 흩임누룩(산국)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손맛과 재료, 환경 등에서 조금씩 차이가 나다 보니 집집마다 맛도 다르다. 된장이나 간장, 김치 맛이 서로 다른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된다. 전통주 복원 외길을 걸어온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장은 얼마 전 우리 술 브랜드 ‘세상만사’ 를 선보였다. 고유의 전통 양주기술과 밀 누룩을 주원료로 만든 이 술은 100일간 발효 숙성시킨 순곡 청주와 순곡 탁주 두 종류가 생산된다. 알코올 도수는 각각 15%, 13%. 멥쌀과 찹쌀, 전통 누룩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청산별곡’ 송순의 맛과 향 가득 특히 어떠한 식품첨가물이나 보존제 등 일체의 인위적 조작을 하지 않고 순수하게 자연발효에 의한 맛과 향기를 간직하고 있다. 산화방지제를 사용하는 와인과 달리 음주에 따른 숙취가 전혀 없다는 것이 박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노을 끝에 들리는 귀뚜라미의 소리가 스산하고 우울하게 느껴진다면? ‘가을’과 ‘탱고’ 괜찮은 조합이지 않나요? 정열적이면서도 우울한, 자유롭다 싶으면서도 맘껏 날지 못하는, 풍요롭고 행복하면서도 한 서린 격렬한 댄스로 혼을 불러일으키는 리드미컬한 매력이 있는…‘탱고’입니다. ‘스릴…’ 그리고 느슨함 속에 숨은 ‘긴장…’ 가을의 스산함을 달래기 위해 탱고만한 음악이 또 있을까요? 탱고는 1900년대 초반 유럽에서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주한 노동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쿠바의 무곡 아바네라(habanera)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주로 빈민가나 사창가에서 추던 춤과 음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의 아르헨티나는 폭발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유럽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이들은 이민생활의 슬픔과 고됨을 탱고를 추면서 달랬습니다. 남성과 여성인구의 비율이 200대 1이다 보니 남성들은 저녁이 되면 본인의 세련미와 우아미를 과시하기 위해 노동복에서 고급스런 슈트로 갈아입고 탱고를 추며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하지 요. 외로움을 달랠 통로로 ‘탱고’라는 수단을 사용했던 고단한 시절이었습니다.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조세금융신문=온라인뉴스팀) 제772회 나눔로또 당첨번호는 ‘5, 6, 11, 14, 21, 41, 보너스번호 32’로 발표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각각 17억6960만8838원을 수령받을 수 있다. 1등 당첨자는 당첨번호 6개 숫자가 일치해야 한다. 당첨번호 5개 숫자와 보너스 숫자가 동일한 2등 당첨자는 53명으로 이들은 각각 5564만8077원씩 수령 가능하다. 3등 당첨자 수는 총 2027명인 것으로 발표됐다. 당첨번호 5개 숫자가 같은 3등 당첨자에겐 각각 145만5032원이 지급된다. 당첨번호 4개 숫자가 일치한 4등과 3개 숫자가 동일한 5등은 각각 정액으로 5만원, 5000원씩 수령할 수 있다.
수각(水刻)_오영록 비 그친 오후, 웅덩이 한 뼘도 안 되는 수심으로 하늘이며 뒷산이며 키 큰 가로수가 수직으로 빠졌다 구름이 가면 가는 데로 깎아 담고 해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가슴에 품고 있다 가장 낮은 몸으로 가장 높은 것을 어르고 있다 높고 낮은 것을 한 뼘 속으로 품어 높아야 한 뼘 낮아야 한 뼘이라고 증명하고 있다 가만 들여다보니 산수화 한 폭 쳐 놓고 빼놓을 성싶은 못난 나까지 마음을 한번 헹구라는 듯 담고 있다 그것도 한 뼘의 깊이로 높고 낮음에 그 무엇도 자유 없음을 말하듯 화사한 연분홍 벚꽃도 오색찬란한 공작의 날개도 흑백으로 음각하고 있다 詩 감상 높고 낮아야 겨우 한 뼘이다. 한 뼘도 안 되는 높이에 먼저 오르겠다고 그 아우성이다. 아무리 인간사가 지배와 복종의 역사라지만 가장 낮은 몸으로 가장 높은 것을 어르는 웅덩이의 그 깊은 뜻만 할 것인가. 높은 산이며, 심지어 화려한 봄꽃마저도 그저 흑백으로 음각하는 웅덩이의 심지가 깊다.
최순실 재산 추적자 안원구가 밝히는 권력, 재벌, 세금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안원구·구영식 지음 / 이상미디어 ‘은닉재산 전문 프로파일러’ 그는 국세청 고위공무원이었다. 국세청과 청와대 요직을 두루 거친 촉망받는 인재였으며, 세무 전문가 외에도 국가 경영을 읽는 안목과 경륜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제 그는 이명박 정권에서 ‘도곡동 땅 실소유주 MB문건’ 관련 정치적 외압으로 야인이 되었지만, 그의 과업은 끝나지 않았다. 별도 지원없이 사비를 털어 최순실 일가의 해외은닉 재산을 추적하는 일이었다. 이제 그는 ‘은닉재산 전문 프로파일러’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구영식 오마이뉴스 탐사보도팀장과 함께 자신이 몸담았던 국세청에 대해서 냉철한 진단과 개혁의 목소리를 담았다. 저자는 촛불혁명으로 정권이 바뀌고 ‘적폐청산’과 ‘공정사회 만들기’를 위한 노력이 사회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요즘, 과연 이 땅에서 세금이 공정·공평하게 걷히고, 그 세금이 낮은 곳으로 골고루 스며들 수 있는 지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역사 속에서 세금은 항상 민중봉기의 도화선 중 하나로 작용했다. 고려 말기엔 토지세의 문란이, 동학혁명에는 폭압적 세금이,
(조세금융신문=온라인뉴스팀) 제771회 로또 당첨번호는 ‘6, 10, 17, 18, 21, 29에 보너스번호 30’으로 발표됐다. 당첨번호 6개가 숫자가 일치한 1등 당첨자 4명에게는 각각 43억6262만4907원씩 돌아간다. 2등 당첨자 49명은 5935만5714원씩 수령 가능하다. 이들은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가 같다. 당첨번호 5개 숫자가 동일한 3등 당첨자 2054명은 141만5984원씩 당첨금이 지급된다. 당첨번호 숫자가 4개가 일치한 4등과 3개가 같은 5등은 정액으로 각각 5만원, 5000원을 수령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온라인뉴스팀) 제770회 나눔로또 당첨번호는 '1, 9, 12, 23, 39, 43' 보너스번호 ‘34’로 발표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각 21억6309만9329원을 수령받을 수 있다. 1등 당첨자는 당첨번호 6개 숫자가 일치해야 한다. 당첨번호 5개 숫자와 보너스 숫자가 동일한 2등 당첨자는 75명으로 이들은 각각 3845만5100원씩 수령 가능하다. 3등 당첨자 수는 총 2302명인 것으로 발표됐다. 당첨번호 5개 숫자가 같은 3등 당첨자에겐 각각 125만2882원이 지급된다. 당첨번호 4개 숫자가 일치한 4등과 3개 숫자가 동일한 5등은 각각 정액으로 5만원, 5000원씩 수령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고발뉴스 대표이상호 기자가 20년간 취재 끝에 만든 두번째 영화 '김광석'이 30일 개봉했다. 영화 김광석은1996년 1월 6일 생을 마감한 김광석의 죽음에 대한 의혹을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특히 개봉 전부터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되면서 김광석의 타살의혹에 대한 재조사 필요성이 제기돼 큰 관심을 끌었다. 김광석의 죽음은 당시 유일한 목격자였던 아내 서해순 씨의 의견에 따라 자살로 졸속 처리 됐지만, 죽음에 대한 미심쩍은 면이 많아 여러가지 의혹이 불거지며 큰 의구심을 키웠다. 영화는 죽음 미스터리를 밝혀내기 위한 이 감독의 발자취를 따른다. 김광석의 음악인생과 아내 서씨의 번복된 진술을 재조명했고 법의학자 등 전문가와 함께 사건 정황 등을 살펴본다. 이상호 감독은 '99프로의 확신을 가지고 있지만 1프로 물증이 없어 보도하지 못했고 결국영화로 풀었다'며 제작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김광석의 노래를 통해 한번이라도 위안을 받아 보신 분이라면 지금 김광석은 행복할까 이번 영화를 통해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개봉과 맞물려 현재 온라인에서는 그의 죽음을 재수사해야한다는 일명 '김광석법' 입법 청
KBS와 MBC 노조원들이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나란히 파업을 선언하면서 양대 공영방송의 방송 파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양 방송사는 파업에 앞서 이미 기자와 PD 등 일부 직군별 제작거부로 일부 프로그램에 차질이 생긴 상태로 총파업이 시작되면 추가적인 방송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일부 프로그램 결방 시작 MBC는 지난 28일 라디오PD들이 제작거부에 돌입하면서 FM4U(91.9㎒) 전 프로그램이 이틀째 결방되고 있다. 표준FM(95.9㎒)도 오전 6시~오후 8시를 제외한 새벽과 저녁, 심야 시간 프로그램이 결방되고 음악 특집 프로그램으로 대체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시사제작국 기자와 PD, 작가들의 제작거부로 'PD수첩'과 '시사매거진2580'이 결방되고 있다. MBC노조 관계자는 "이미 시사 프로그램과 라디오는 파행이 시작됐다"며 "프로그램별 상황이 다르지만 파업이 진행되면 방송 차질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KBS의 양대 노조인 KBS노동조합(1노조)과 전국언론노조KBS본부(2노조)는 각각 다음달 7일과 4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28일에 서울 지역 기자, 29일에는 지방 본부 기자가 제작거부에 들어가면서 일부 뉴스 프로그램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그동안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거나 투자 타이밍을 놓쳐 부동산투자를 망설였던 사람들을 위해 부동산투자, 그 중에서도 아파트투자에 대한 방법과 핵심 정보를 담은 책이 나왔다. 부동산 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오랜 시간 직접 부동산투자를 단행하기도 한 저자가 자신이 쌓은 이론과 실전 노하우를 초보투자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 책은 부동산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해 돈 되는 아파트에 투자하는 방법과 부동산경매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또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소개하며 이러한 정책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 그 정책으로 인해 국민들의 심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 부동산시장 흐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려준다. 또한 저자는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8·2 종합부동산대책’의 내용을 하나씩 살피면서 그 특징과 보완점, 부동산시장 전망 등을 설명한다. 돈을 벌기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부동산투자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집값이 떨어질까봐 부동산투자를 망설인다. 저자는 이런 사람들에게 투자의 타이밍은 집값이 떨어지는 시기가 아닌 오르기 시작하는 때라고 말하며, 꼭 투자 목적이 아니더라도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올해 초 세상을 떠난 소설가 정미경(1960∼2017)의 장편소설 '가수는 입을 다무네'(민음사)가 출간됐다. 2014년 계간 '세계의 문학'에 연재한 유작이다. 소설은 한때 예술의 정점에 이르렀던 가수 율과 그의 현재를 필름에 담게 된 이경의 이야기가 교차된다. 전설적 밴드 '무무'의 리더였던 율은 10여 년 동안 침체기와 공백기를 겪고 있다.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목소리가 나오지 않으면서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됐고, 죽음에 다가간다. 이경은 수업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율의 마지막 여정을 다큐멘터리로 기록한다. 촬영을 거듭할수록 율과 이경에게는 미세한 변화가 생긴다. "좋은 생은 나쁜 노래를 만들어. 나쁜 생은 좋은 노래를 만들고. 그 둘을 다 겪은 사람만이 위대한 노래를 만들 수 있지."(310쪽) 이야기는 작가의 삶과 문학관을 드러낸 예술가 소설로 읽힌다. 문학평론가 김미현은 "의도적으로 그리고 무리하게 자전적 소설로도 읽어 본다. 소설 속 주인공인 가수 율을 작가 정미경으로치환시키면 예술가들이 지닌 영광과 상처를 날 것 그대로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폭설'이 당선돼 등단한 정미경은 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