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라면 자녀 치아교정 치료를 항상 염두에 두고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치아교정은 오랜 기간 교정장치를 부착하고 있어야 한다는 부담과 함께 초기 통증과 불편함까지 동반될 수 있으므로 외부활동을 적게 할 수 있는 방학에 주로 시작하곤 하지만 최근에는 치아교정 방법이 선진화되면서 방학과 무관하게 필요한 시점에 바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교정이 필요한 상태라면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치아교정은 대부분 2년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하고 치료비용도 만만치 않은 만큼 치료를 시작할 때부터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단순히 이벤트와 광고만을 보고 잘못된 치과를 선택한다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제대로 된 교정진단 및 사후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재교정까지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특히 짧은 기간 내에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광고를 한다거나, 비상식적인 치료 비용 등을 강조한다면 성급하게 교정치료를 시작하기보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치과가 지나친 가격 경쟁을 하며 환자 유치에만 몰두하게 되면 의사가 환자를 볼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고 치료결과도 좋지 않거나 치료
완벽한 외모를 갖고 있다고 여겨지는 연예인이나 주변의 인물들은 이목구비 하나하나의 아름다움을 갖춘 경우도 있지만 얼굴형이나 전체적인 느낌에서 자연스러움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그 중에서도 좌우 대칭인 얼굴에 가까울수록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반대로 안면비대칭 얼굴을 갖고 있는 이들은 심미성이 떨어질 수 있어 안면비대칭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안면비대칭은 좌우 턱뼈의 성장이 균형을 이루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좌우가 완벽하게 대칭인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비대칭 정도가 심하다면 심미성 문제로만 그치진 않고 저작작용이 불편하다거나 교합이 불안정한 문제들까지 이어질 수 있다. 안면비대칭은 턱 뿐만 아니라 치아의 맞물림이 같이 비뚤어져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안면비대칭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이 크지만 환경적 요인도 작용할 수 있다. 보통 유아나 소아 시절에 넘어져 턱을 다친 외상의 경우,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거나 턱을 괴는 등의 습관에 의한 경우 등으로 주로 발생되곤 하며 간혹 충치로 인해 한쪽 어금니를 발치한 후 이를 장기간 방치하고 반대편으로만 음식을 씹어 생기는 경우도 해당되기도 한다. 자신이 안면비대칭인지는 간단한
치아교정 치료는 일반적으로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교정이 필요한 치아상태라면 연령과 무관하게 누구나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중장년층은 구강건강이 나빠지고 음식물 씹는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노년기에 대비해 잇몸건강과 저작력 향상을 고려하여 치과를 자주 내원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교정에 대한 검진도 함께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아교정은 치료기간이 길고 장치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띈다는 점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는 중, 장년층들이 쉽게 치료를 결심할 수 있는 시술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교정장치의 발달로 심미와 기능을 개선한 장치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평생 갖고 있던 외모 콤플렉스를 해소하고 구강 관리를 위해 치아교정을 선택하는 중, 장년층이 늘고 있는 추세다. 중장년층들은 보통 자연스러운 노화로 치아가 조금씩 틀어지고 관리 소홀로 잇몸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때 치과의 치아교정으로 치아의 배열을 가지런하게 만들어주면 치아의 기능을 개선하고 구강관리에 용이한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40대 이상인 중년으로 진입하면 잇몸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25년 만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1051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5을 차지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을 예측했다. 노화가 진행되어 치아를 상실하는 사람들은 제 2의 치아로 불리는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최근에는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치료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임플란트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젊은 환자들에 비해 회복도가 느리고 염증으로 인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임플란트 수술을 두고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전신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면, 임플란트 치료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 기존에 복용하는 약물로 인해서 임플란트 수술 시 급성 저혈당 쇼크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럴 경우 수술 후 회복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 질환에 시달리는 노년층의 환자들이 안전하게 임플란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이 있는 경우 수술 중 출혈, 혈압 상승, 인슐린 쇼크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에 대처할
일상생활에서 ‘잠이 곧 보약이다’라는 말이 자주 쓰이는데, 이는 단순히 몸과 뇌를 쉬게 하는 휴식의 개념을 넘어 치매 예방 및 다이어트, 면역력 강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요소들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사람의 수면은 ‘렘수면’, ‘비렘수면’ 두 가지 단계로 이뤄진다. 비렘수면 동안에는 육체적인 피로회복을 돕고, 학습한 기억을 정리하고 장기기억으로 저장한다. 또한 렘수면 동안에는 단기기억을 저장하는 해마와 대뇌피질의 연결이 끊어지고, 대뇌피질 간에 연결이 활발해져 저장된 기억이 기존의 저장된 지식, 기억과 서로 연결돼 더욱 오래 저장하게 만들어 준다. 다이어트에도 이러한 ‘수면’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만약 잠이 부족하면 탄수화물을 체내에 저장하면서 대사가 느려져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상체리듬이 무너져 식욕을 당기게 한다. 또한 잠을 자기 5~6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고 숙면하면, 생체시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 비만을 막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잠을 잘 자는 것이 좋다. 가장 먼저 자신의 ‘평소 수면 시간’과 ‘수면 습관’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2019년,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숯불돼지갈비’로 유명한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협의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위해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기탁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기부금 전달식에서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환자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병원 방역과 곳곳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애쓰는 의료진 분들 모두에게 응원과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어 다시한번 의료진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1050만원의 성금 조성은 전국 가맹점 중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맹점주들의 마음이 모인 결과로 힘겨운 상황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모금액은 3개월이 넘는 오랜기간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한 키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코로나19 의료진 성금 조성에는 일산대화점, 송산그린시티점, 인천용현점 등 총 42개 가맹점주가 참여했다. ㈜명륜당 관계자는 “예측이 불가능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는 항상 안전한 환경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며 “공동선을 실현할 수 있는 따뜻함이 다른 국가는 해내지 못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백내장은 눈이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 중 하나다. 탁하게 변색된 수정체를 대신해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수술 후에는 눈 근육이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인공 수정체에 의존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백내장 수술 시에는 백내장 검사 후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 단초점 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된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초점이 하나이므로 모든 거리의 시야가 완전히 잘 보이지는 않는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모든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좀 더 크다. 백내장 치료를 위해 단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후 돋보기나 안경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아주 가까운 거리가 아닌 이른 바 중간거리 시야의 교정은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만약 중간거리 시야가 선명하지 않을 경우 마트 가격표나 운전시 내비게이션을 볼 때, 칼질을 할 때, 계단을 오르거나 울퉁불퉁한 길을 걸을 때와 같이 대부분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도 있고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가까운 곳부터 중간 거리, 먼 거리까지 깨끗하게 볼 수 있는 선명안 백내장 수술이 도입되어 관심을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가까운 치과를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된다. 이 때 개인마다 구강상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치료방법보다는 개인 상황과 현재 문제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과치료 방법을 적용하곤 하는데, 치과 치료기법이 다양하고 선진화되면서 치료가 힘들고 까다로운 상태도 수월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많이 시술 받고 있는 치과치료인 임플란트가 대표적이다. 임플란트 치료는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로써 치아는 정밀하고 세심한 치료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치료과정에 비해 선진화되는 속도가 빠르기도 하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법이 적용되는 내비게이션임플란트까지 대중화되고 있어 한 단계 진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추세다.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일반 임플란트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식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임플란트가 갖지 못한 점들을 상당수 개선한 치료법으로, 3D CT 와 구강스캔 데이터를 통해 정밀한 3차원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컴퓨터 모의시술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임플란트의 종류 및 식립 각도, 깊이 등을 계산해 수술유도장치를 만들어 수술을 진행한다. 가상모의 수술을 거친 후에 진행되는 치료이므로 모든
얼굴의 균형과 미적 완성을 이루는 요소 가운데 치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치아는 음식물을 씹거나 끊는 기능 외에도 가지런하고 정돈된 치열로 미적 완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앞니 이상으로 인한 부정교합 상태에 있다면 눈에 띌 정도로 부자연스러운 얼굴형태를 보일 수 밖에 없는데, 그 중 과개교합이 대표적인 부정교합 현상 중 하나다. 과개교합은 치아를 맞물었을 때 위 앞니가 아래 앞니를 일반적인 수준보다 많이 덮은 상태로, 과개교합을 보이는 이들 가운데는 얼굴 길이가 짧고 코에서 아래턱 끝까지의 길이도 짧은 경우가 많다. 아래턱이 나와 보이거나 사각턱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과개교합 상태의 치아를 가지고 있다면 단순히 상하방 관계의 문제를 넘어 전후방적 교합 문제를 복합적으로 갖는 경우가 많다. 또한 치주질환의 원인 요소가 되며, 치아에 과도한 외력이나 손상을 일으키거나 이갈이 및 악관절장애와 관련될 수도 있어 과개교합 현상이 보이면 즉시 치과방문 후 치아교정을 통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과개교합 치료는 연령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다. 보통 연령이 7~11세의 경우 전방교합 거상판을 장착해 위, 아래 앞니 사이를 띄어주게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더 나은 이미지 변화를 위해서 신중하게 코성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불가피한 이유로 코재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 재수술의 시기와 적합한 수술방향을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지난 2013~2014년 접수된 성형수술피해사례 214건 중에서 147건의 부작용 피해사례의 절반 이상이 눈, 코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보형물 관련 이상, 흉터, 염증 감염 등이 원인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원인은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바탕으로 개인별 해부학적 특징에 맞춰 수술 방향을 계획하는 의료진의 숙련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첫 코수술은 물론 재수술도 코재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진단과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코재수술 시기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코의 조직이 안정화된 6개월에서 1년 이 지난 시점에 재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보형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한 경우 즉각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받고 보형물을 교체하거나 자가조직으로 대체하는 재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코재수술은 첫 번째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람마다 코를 이루는 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