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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제2공항물류단지 사업권’ MOU 체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일 공사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사회가치 사업권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 및 양 기관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일부 부지를 사회가치 사업권으로 할당한다.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접 부지에 326,000㎡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물류시설 단지이다. 

 

성장 잠재력은 풍부하지만 재무적 여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 스타트업, 전자상거래 기업 지원을 위한 물류시설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해당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공항물류단지 내 부지 조성 △해당 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물류시설 공급을 담당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큰 유망 기업 발굴 △해당 사업권 내 물류시설 운영 지원 등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에 사회가치 사업권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중소, 스타트업, 전자상거래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큰 국내 유망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확대 및 ESG 경영 혁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은 "인천공항공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중소, 스타트업, 전자상거래 기업에 유용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며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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