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7.1℃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4.0℃
  • 구름많음광주 -3.3℃
  • 맑음부산 -2.3℃
  • 흐림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3.8℃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10.4℃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8.3℃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인천공항, 국내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점 오픈...총3개 매장 운영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우수 중소기업 판로확대
항공수요 회복기 여객 편의 개선 기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이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15일 11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운영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전용 면세매장은 '판판대로 면세점'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며,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을 담당한다.

 

 

인천공항 내 총 3개 매장(총 면적 약 540㎡)이 운영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는 면세지역 동편과 서편 각 1개소 씩, 제2여객터미널에는 면세지역 동편에 1개소가 운영된다.

 

영업시간은 매일 07시 30분~21시 30분으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장품 및 기념품류 △전통식품 △주류 △전자 및 가전제품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생산한 각종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특히 제1여객터미널 동편 매장(면적 351㎡)은 세 개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여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체험존과 해외 여객들이 한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K-한류존 등을 운영함으로써 한국의 우수상품과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품 홍보효과가 큰 인천공항 면세점에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매장이 오픈하게 됨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등 신규 판로를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시행 및 백신접종 확대로 인해 향후 항공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면세매장 오픈이 국내 중소기업의 매출신장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객들의 편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인천공항 내 중소기업제품 전용 매장은 중소·중견 면세사업자인 시티면세점과 에스엠면세점의 전대매장으로 총 3개소가 운영되었으나 지난 2020년 계약 종료 등으로 인해 영업이 중단됐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관세청 등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난 7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면세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특허 취득 및 매장조성 공사 등을 거쳐 약 4개월 만에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에 오픈한 면세매장은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매장으로서,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